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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성탄예배소식
에콰도르 UBF 성탄예배 보고 “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눅2:11)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구유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이 예수님만이 저희의 참 경배의 대상이요 기쁨의 근원 되심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12월 20일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예배를 드렸습니다. 김 안드레 선교사님이 누가복음 2장 말씀으로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증거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안드레 선교사님은 자신의 인생소감을 통해 예수님만으로만 기쁘지 않은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회개하였습니다. 비자문제, 물질문제, 역사문제로 마음에 기쁨을 잃었던 죄악을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만이 자신의 기쁨의 근원됨을 고백하고 기쁨을 회복하는 것을 보며 저희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곧이어 마르셀라(제자후보,간호전문대 졸업반) 자매님의 소감발표와 2부 순서로 형제 자매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며 갈수록 상업화되어가는 성탄문화 속에서 진정한 성탄의 의미를 조명해 주어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댄싱과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2016년 중남미 지부장 수양회(2016.1.27-30)를 섬기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석하시는 모든 선교사님들께 쉼과 위로가 되며 2016년 새해 영적 방향을 잡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이 좋은 환경을 예비하며 온 마음과 힘을 다해 귀한 종들을 섬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에콰도르 구원역사와 저희 가정을 위한 기도와 섬김에 늘 감사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도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사역 가운데 주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에콰도르 김 안드레, 한나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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