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세계선교 | 각부모임 | 경성소모임 | 성경연구 | 사진자료실 | 영상자료실 | 경성쉼터 | JBF/EBF/CBF | 기타 |

회원등록 비번분실

  Bible Study  
주일예배메시지
성경공부문제지
수양회강의
특강
구약강의자료실
신약강의자료실
강의안책자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31 (토) 18:34
분 류 마태복음
첨부#1 2020년_마태복음_제34강-1.hwp (30KB) (Down:20)
ㆍ추천: 0  ㆍ조회: 122      
IP: 61.xxx.145
[2020년 마태복음 제34강]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2020년 마태복음 제 34강                                                                                                             오정훈    

말씀 / 마태복음 22:15-46
요절 / 마태복음 22:37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오늘 말씀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3가지 질문과 예수님의 한 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신앙의 핵심이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 시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진리를 배우므로 사랑의 열매 생명의 열매가 풍성한 삶 살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고자 헤롯당원과 함께 온갖 아첨을 떨며 예수님께 나와 물었습니다. 17절입니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당시 로마 정부는 정복한 나라 백성들에게 인두세를 거두었습니다. 피지배 민족에게는 로마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은 로마의 주권을 인정하는 표시였습니다. 그런데 선민의식이 강했던 유대인들은 이에 반발하여 강력히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유다라는 갈릴리 사람은 자기 동족에게 저항할 것을 강조하면서 로마에 세금을 납부하거나 하나님 한 분 이외의 지배자들에게 굴복하는 것을 단호히 꾸짖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극렬히 저항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만일 예수님께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쳐야 한다고 하시면 평소 세리 레위와 삭개오와 친하게 지내더니만 역시 로마의 앞잡이었다고 비난받게 되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지 말라 하시면 로마에 대해 반역한다고 그 자리에서 헤롯 당원들에게 체포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대답할 수 없는 진퇴양란에 빠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조금도 당황치 않으시고 그들의 악한 의도를 아시고 무섭게 꾸짖으셨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세상에서 가장 악한 것은 의도를 가지고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상대할 가치도 없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19,20절을 보십시오.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당시 데나리온은 로마가 세금을 거둘 목적으로 주조한 은화로서 한쪽에는 디베료 황제의 흉상과 함께 “신의 지존하신 아들 디베료 황제”라는 글이 쓰여 있었고, 다른 쪽에는 황제의 아내 리비아의 좌상과 함께 황제의 또 다른 존칭인 “대제사장”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해서 유대인들은 이 돈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했고 더욱이 자신을 신격화하는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혐오하였습니다. 이런 민족적, 종교적인 이유를 생각할 때 그들의 생각이 타당한 것 같은데 예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21b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가이사의 것은 아주 좁게는 로마에 대한 세금을 말하며 넓게는 국가에 대한 모든 의무를 의미합니다. 가이사는 하나님이 세운 자로서 그의 통치에 순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종 세금을 내야 하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담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서도 고의체납하며 세무공무원들과 숨박꼭질합니다. 그러나 서울시만 해도 38세금징수 팀이 있어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둔 것을 적발하여 반드시 징수해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납세의 의무를 신실하게 잘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최바울 목자님은 세금을 열심히 내서 성실납세자로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가이사의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왔고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면 안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느냐? 마느냐? 정치적인 문제에 마음을 쏟고 있을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신앙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무엇입니까? 구약성경을 보면 양의 첫 새끼 곡식의 첫 열매 맏아들 소득의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드리는 경배와 찬양 감사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이사에게 바칠까 말까 고민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에게 바치기에 힘씁니다. 열심히 새벽 첫 시간을 드리고 나의 물질과 열심을 드려서 하나님을 섬기고자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쳐도 그만 안바쳐도 그만인 비대면 시대가 되었지만 보이지 않을수록 우리 몸과 마음을 힘써 하나님께 바쳐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힘든 시대를 이기고 승리하게 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던 바리새인들이 물러가자 이번에는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신앙적인 문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24절입니다.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그들은 신명기 25:5,6절에 나오는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 형의 기업을 잇게 하는 수혼법을 기초로 해괴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한 여인이 일곱 형제의 맏이와 결혼했는데 자식 없이 그 남편이 죽고 다시 둘째와 결혼했는데 그 둘째도 자식 없이 죽고 그렇게 해서 모두 칠형제와 결혼했으나 아무도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었으니 나중 부활시에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되겠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원래 유대인들의 외경인 「토빗서」에 나오는 것으로 토빗의 친척인 아름답고 신앙 깊은 여인 사라는 일곱 번 결혼했으나 일곱 번 모두 신혼 첫 날 밤 신랑들이 죽고 맙니다. 이는 아스모데오라는 악귀가 역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라가 기가 세서 서방을 잡아먹는 여인이라고 수군거리고 욕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라는 이런 고난 가운데서 인내하며 하나님 앞에서 신실함을 지키므로 결국에는 토빗의 신실한 아들과 다시 결혼해서 살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고난 중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면 하나님이 불행을 선으로 바꾸어주신다는 내용인데 사두개인들은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부활이 없다는 것을 논증하기 위해서 전설의 고향에나 나올 법한 해괴한 이야기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런 그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29,30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그들은 성경을 잘 안다고 하였으나 실상 성경에 대해서 또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오경만 인정하였는데 거기에는 부활에 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부활과 내세를 믿지 않았습니다. 부활을 믿지 않으니 중요한 것은 지금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성전의 이권에 개입하고 정치권력과 결탁하여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를 추구하였습니다.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가 이것이 그들의 삶의 모토였습니다. 이런 그들이 기껏 생각한 부활이란 현세의 연장으로서 여전히 시집하고 장가가고 누구의 아내가 될 것인가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이런 그들의 생각대로라면 키 작은 사람은 키 작은 그대로, 고도비만인 사람은 고도비만인 그대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그러니까 부활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부활 시에는 우리 몸은 신령하고 온전한 천사들과 같이 되어 결혼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결혼해듀오’ 같은 결혼중매업체에 결혼하기 위해 신상등록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이 정말 제대로 부활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면 성경을 깊이 살펴보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알고 말해야 합니다.
31,32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출애굽기3장 6절 말씀으로 40년간 광야에서 양치고 있던 모세에게 영광의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모두 시제가 현재형으로 되어 있는데 이 말씀을 하실 때에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이미 수백 년 전에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지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그들이 지금 부활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아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죽은 자란 사두개인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고 믿지 못하므로 현실의 한계 속에 살아가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런 자는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소망이 죽어있고 믿음이 죽어 있습니다. 믿음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없으면 하나님도 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와 함께 하지 않으시고 이런 자를 통해 일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이 땅에서 살 때 살아계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살았습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여 이 땅에서 나그네 같이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부활의 생명을 주셔서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셨습니다.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롬4:17b)”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도 있는 것처럼 부르시는 권능의 주 전능하신 하나님이 되십니다. 이 하나님을 믿을 때 현실의 어려움과 한계로 절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애써도 해결되지 않는 건강문제 자녀문제 장래문제로 낙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능히 하시기 때문입니다. 무기력에 빠져 있는 자녀를 일으켜 세우시고 소망 없어 보이는 한 사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능히 변화시켜 주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바라봐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은 자가 아니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처럼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을 권능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살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4-3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성경학자들에 의하면 성경에는 613가지 율법이 있는데 이를 모두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 가운데서 좀 더 중요한 계명과 좀 덜 중요한 계명으로 분류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율법학자들마다 의견이 달랐고 그래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이 율법사도 예수님도 그 답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지식도 자랑할 겸 이런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37,38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이는 신명기 6장 5절 말씀을 인용한 것으로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쉐마’라고 하여 매일 두 번씩 소리 높여 암송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말씀을 작은 양피지에 기록하여 상자에 넣어서 팔목과 이마에 매었는데 이것을 경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마음은 heart로서 우리 심정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마음이 콩밭에 가 있으면서 몸만 와 있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가룟 유다도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가 마음을 세상에 두고 몸만 주님을 따랐을 때 결국은 배반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몸 뿐 아니라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목숨(soul)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생명을 바쳐서 사랑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들이 목숨을 다하기까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이만큼만 사랑해야지 선을 그어놓고 사랑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목숨까지도 바쳐서 사랑하는 사랑이야말로 참된 사랑이요 진정한 사랑입니다. 마음(heart)이 심정, 감성을 의미한다면 뜻(mind)은 생각하는 지성을 의미합니다. 뜻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말씀은 생각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여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생각이 없는 사랑은 맹목적인 사랑이요, 자기중심적인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되 우리의 지성을 다해서 사랑해야 합니다. 곧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면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다하여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고 결국 하나님도 잃고 자신도 잃어버리게 되고 맙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는 하나님을 사랑했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서는 하나님 보다 다른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모든 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물질과 쾌락을 사랑하여 돈의 신 바알을 섬기고, 쾌락의 신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하나님보다도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망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지키는 길이요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아가서8장6절은 말씀합니다.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죽음보다 더 강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죽음도 불사하지 않는 사랑,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39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레위기 19장18절을 인용하신 것으로 내 몸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합니다. 적당히 하지 않고 목숨 걸고 자기를 사랑합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틈만 나면 자신을 가꾸고 치장합니다. 몸에 좋은 것이라면 아낌없이 투자하고 사서 먹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잘 챙겨먹지 못하는 형제를 보면 내가 먹지 못하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주 같이 식사하고 섬겨주어야 합니다. 몸이 아픈 사람을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내가 아픈 것으로 생각하고 기도해주고 병원에도 같이 가주어야 합니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고 자기 자신을 아름답고 빛나게 변화시킵니다. 맥스 비어봄의 '행복한 위선자(The Happy Hypocrite)’란 우화 소설의 주인공 로드 조지 헬(Lord George Hell)은 무례한 사람이었고, 수많은 악을 행하여 얼굴까지 흉측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녀와의 결혼을 원했지만, 그 아름답고 순결한 여인이 자신처럼 흉측한 사람과 결혼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죄로 찌든 자신의 얼굴을 감추려고 성자의 가면을 썼고 가면 덕분에 마침내 결혼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후, 헬은 그녀에 대한 사랑과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나 과거 헬과 사귀었던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헬의 과거를 알고 있던 여자는 지금의 모든 모습은 위선이라고 생각하고 헬의 가면을 벗기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기회를 엿보던 여자는 헬이 아내와 함께 있을 때 갑자기 나타나 "이제 위선의 가면을 벗으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침내 가면이 벗겨졌는데 성자의 가면 뒤에 있던 그의 얼굴은 더 이상 흉측한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성자의 얼굴로 변해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사람의 얼굴을 빛나고 아름답게 변화시킨 것입니다. 사랑은 흉악한 죄인도 변하여 성자가 되게 하고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여 줍니다.

40절입니다.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는 것은 모든 구약의 가르침이 여기에 매달려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곧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할 때 모든 계명을 지키게 된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많이 배울수록, 신앙이 성장할수록 사랑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해서 이웃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계명을 힘써 실천하고 있는지요?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나고 말세가 가까울수록 우리의 사랑이 식어감을 보게 됩니다. 사도바울도 그래서 딤후3장1-5절에서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고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맛없는 음식 중의 하나가 식어버린 찐빵이라고 합니다. 찐빵은 아주 뜨끈뜨끈할 때 호호 불어가며 먹어야 제 맛이 납니다. 우리의 사랑도 막 쪄낸 찐빵처럼 뜨거울 때 맛깔나고 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안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뜨뜨미지근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뜨겁게 타오를 때 온전히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참된 사랑입니다. 사랑이 점점 식어가고 있는 말세의 때에 하나님에 대한 사랑 또 이웃에 대한 사랑이 새로워지므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생명을 살리는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을 보며 사랑이 식어버린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오지랖 넓은 사람처럼 이 사람 저 사람 만나서 대화하고 식사하며 교제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나 살기도 바쁘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자기 속으로 오그라들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식사교제도 하지 않고 탁구에만 열을 올렸습니다. 특히 코로나가 창궐하여 비대면 세계로 모든 것이 바뀌자 더욱 사람들에게 무관심해지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히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십일조를 드리고 기도와 말씀공부도 감당하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식어버린 마음과 사랑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주 주일 천수원 전영민 송준영 귀한 세분과 서울치즈피자 집에서 피자를 같이 먹었는데 과거의 그 열심히 다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나누는 교제라 그런지 자신의 잃어버린 열심과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문제가 코로나도 아니요 개인주의도 아닌 제 속에 사랑이 식어버린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뜨뜨미지근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다가는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서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말 것입니다. 제가 해야할 것은 의무감으로 여러 율법들을 지키는 것보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 한 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 율법을 이루고 힘든 시대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못해서 형식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회개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야만 하나님 한 분을 사랑하길 기도합니다. 또 이웃을 제 몸처럼 사랑하므로 사람들을 섬기고 생명을 살리는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물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기 싫어하는 그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 던지신 질문입니다.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대답하였습니다. 분명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는데 다윗은 어떻게 그의 자손을 성령에 감동되어 주라고 고백한 것일까요? 44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이 말씀은 시편 110편 1절을 인용한 것으로 ‘맨 앞의 주’는 ‘하나님’을 그 뒤의 ‘내 주께’ 할 때 주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이 그 원수들을 그 발 아래 두게 하실 때까지 그리스도를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도록 하신 것을 말씀합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지만 근본적으로는 다윗의 주가 되실 뿐 아니라 온 이스라엘, 더 나아가 모든 인생들의 주가 되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고백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고 예수님을 함부로 생각하고 아무렇게나 대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나의 주요 왕으로 고백하고 그 분의 다스림 받으므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복된 삶 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것을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이며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믿고 그 분의 권위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할만한 것이 많은 시대에 나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기쁨과 생명의 열매 맺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74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7강]착하고 충성된 종 관리자 2020-11-29 60
673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6강]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관리자 2020-11-21 100
672 하박국 [2020년 추수감사절 특강]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관리자 2020-11-15 111
671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5강]화 있을진저 관리자 2020-11-08 92
670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4강]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관리자 2020-10-31 122
669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3강]임금의 아들의 혼인 잔치 관리자 2020-10-25 90
668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2강]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관리자 2020-10-18 131
667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1강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관리자 2020-10-11 145
666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30강]섬기러 오신 예수님 관리자 2020-10-04 157
665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9강]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관리자 2020-09-26 170
664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8강]영생을 얻으려면 관리자 2020-09-20 152
663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7강]용서하라 관리자 2020-09-12 181
662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6강]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관리자 2020-09-06 199
661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5강]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관리자 2020-08-30 180
660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4강]주는 그리스도 관리자 2020-08-22 181
659 마태복음 [2020년 마태복음 제23강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관리자 2020-08-16 184
658 요한복음 [2020년 여름수양회 주제5강]내 안에 거하라 관리자 2020-08-09 150
657 요한복음 [2020년 여름수양회 주제4강]길, 진리, 생명 관리자 2020-08-08 88
656 요한복음 [2020년 여름수양회 주제3강]다 이루었다 관리자 2020-08-08 89
655 요한복음 [2020년 여름수양회 주제2강]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관리자 2020-08-08 81
12345678910,,,34
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 264-231
Tel:070-7119-3521,02-968-4586
Fax:02-965-8594
서제임스목자님메일:Suhjt@hitel.net
[UBF한국본부] [유럽UBF] [UBF국제본부] [UBF TV] [시카고UBF] [Mother Barry's Homepage]
[뉴욕UBF] [워싱턴UBF] [노스웨스턴UBF] [콜롬비아UBF] [코스타리카UBF] [프랑크푸르트UBF]
[키에프UBF] [상파울루U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