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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0 (토) 21:57
분 류 요한복음
첨부#1 2021년_요한복음_제18강-1.hwp (27KB) (Down: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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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요한복음 제18강]서로 사랑하라
2021년 요한복음 제18강                                          한아브라함
                            서로 사랑하라
말씀 / 요한복음 13:1-38
요절 /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 도 서로 사랑하라”

요즘 가나안 신자들이 늘고 있다죠. 가나안을 거꾸로 하면 안 나가. 교회 안 나가는 신자들이 많은데요. 그동안 조금씩 꾸준히 늘다가 코로나 상황과 맞물리면서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건데요. 여러 연구 논문 책 등에서 여러 가지 원인을 분석했는데요. 말씀에 기초해 볼 때 이는 말세의 현상이고 교회 내에 사랑과 섬김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이죠.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을 가시기 하루 전날에 이루어진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며 최후의 만찬을 하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유언과도 같은 행동 유언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서로 발을 씻기라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이 시간 주님의 유언적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 가운데 사랑과 섬김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삶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앞에 12장에서 예수님은 겟세마네의 기도를 드리심으로 이미 마음으로 승리하셨습니다. 유월절 하루 전날, 하루 밤을 자고 나면 십자가의 고난을 맞이하게 됩니다. 유월절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게 됩니다.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세상에 있는’ 이라고 했습니다. 당시는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던 힘든 세상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세상도 믿음으로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특히 청년들이 마음을 붙이고 살기 힘든 세상입니다. 이 힘든 세상에서 주님이 자기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 하신다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요. 곧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아시는 주님이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내십니까. 자기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장 소중한 하나님의 사랑을 하십니다. 자기 사람들은 누구를 말할까요.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을 가리킵니다. 또한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 모두를 의미합니다. 주님은 자기 사람들에게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 끝까지 사랑하신다는 것은 생명이 다하기까지라는 뜻입니다.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불완전하고 변합니다. 신혼 초에 사랑이 황혼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 변치 않는 사랑 끝까지 하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마지막 모습도 끝까지 하는 사랑 십자가 사랑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맛본 사람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삽니다. 진정한 사랑이 있는 곳에 생명이 살아납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2절을 보십시오. 마귀가 벌써 유다의 마음에 스승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습니다. 마귀는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를 파괴하려고 호시탐탐 노렸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돈을 사랑하고 세상을 동경하고 헛생각을 자주 하는 유다에게 마귀가 잘못된 생각을 넣은 것입니다. 그럴 때 가능성이 많았던 가룟 유다가 사단의 종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이 중요함을 배웁니다. 섹스피어는 ‘생각은 자유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성을 추구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은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를 외치며 생각의 나래를 펴기 쉬운데 조심해야 합니다. ‘생각은 자유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착각은 자유다’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섬기고 싶다는 생각은 예수님이 주신 것입니다. 반면에 음란한 생각 불신의 생각 교만한 생각은 마귀가 심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생각이 들면 지금 마귀가 역사하는 구나 분별하고 이 생각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유다도 이때 마귀가 심어 준 것으로 인식하고 회개 했으면 돌이킬 수 있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저녁 먹는 중에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을 아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면 모두가 사는 것이요 십자가를 거부하면 모두가 죽는 것임을 아셨습니다. 인류구원 역사가 자신의 어깨에 달려있음을 아셨습니다. 이제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할 때임도 아셨습니다. 이 중차대한 때에 예수님은 무엇을 하십니까. 4절 5절 보십시오. ‘저녁 잡수시다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당시 유대 지방은 덥고 건조했습니다. 주로 샌들을 신고 다녔는데 집에 들어오면 더럽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반드시 발을 씻어야 했습니다. 발 씻는 일은 주로 종이 하거나 아니면 아래 사람이 했습니다. 누군가가 제자 공동체의 발을 씻겨야 했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는 자가 없었습니다. 좀 전까지 누가 크냐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던 사이였습니다. 먼저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면 제일 낮은 사람이 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 여겼겠지요. 저녁 식사는 진행되었고 발 냄새가 방안에 진동 했을 것입니다. 이때 갑자기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종들이 하던 것과 똑같이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대야에 물을 떠서 한 사람 한 사람 씻기셨습니다. 제자들은 너무나 황송하여 눈만 껌뻑 거릴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발도 꽉 누르면 아픈 부위가 있거든요. 유다의 발을 씻을 때는 아픈 부위를 꽉 누를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똑같이 깨끗이 씻으시고 물기를 수건으로 일일이 닦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왜 이렇게 하신 것입니까. 예수님이 도저히 냄새를 참고 식사 할 수가 없어서 일어나신 것입니까. 아니죠. 왜 가장 높으신 분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일까요? 더러운 발을 씻기시는 것은 섬기는 자세의 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존중 받고 인정받고 섬김 받기를 원하는 세상에서 스스로 낮아져서 종이 되어서 발을 씻기셨습니다. 이는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몸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위계질서와 상식과 선입관을 깨뜨릴 때 감동이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6절에서 9절을 보십시오. 베드로는 침묵하는 다른 제자들과 달랐습니다. ‘주여, 어찌 내발을 씻기십니까? 내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베드로의 발이 유난히 더러웠던 것일까요. 그는 주님이시고 스승이신 예수님이 종처럼 낮아져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자 너무나 황송해서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자 주님은 내가 너를 씻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상관이 없다는 말은 분깃이 없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같이 잇지 못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깜짝 놀라서 주님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아예 목욕시켜 주옵소서. 라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순수하고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존경 했기에 이런 행동을 한 것입니다. 1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제가 어렸을 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목욕을 했는데 공중목욕탕에 갔습니다. 최소 2시간 밀린 때를 벗기고 옵니다. 얼마나 개운 했던지요. 그러나 손발은 매일 씻었습니다. 목욕 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일회적인 것이죠. 발을 씻는 것은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더러움을 회개하고 씻음 받는 것입니다. 제자들처럼 이미 목욕한 사람은 발만 씻으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서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더러운 발을 씻어야 합니다. 새벽 기도와 일용할 양식과 주일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야 합니다. 교만과 정욕과 욕심과 미움으로 더러워진 발을 예수님께 내어 놓고 씻음 받아야 합니다. 더러운 발을 방치해 두면 어떻게 될까요. 냄새가 납니다. 악영향을 끼칩니다. 죄의 종이 되고 더 나아가 가룟 유다처럼 실족하게 됩니다. 우리도 베드로처럼 발이 더러운데도 체면 때문에 발을 내밀지 않거나 스스로 씻고 예수님께 나오려고 하기 쉽습니다. 이는 교만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는 나와 상관이 없다 하십니다. 매일 발 씻는 생활을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1절을 보십시오.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십니다. 가롯 유다는 목욕하지 않은 것이죠.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것이죠. 거듭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다 씻으신 후에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예수님이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그 영적 의미를 아느냐고 질문하십니다. 14 15절을 보십시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이 친히 본을 보여 주셨으니 이와 같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라는 것입니다. 서로 발을 씻기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서로 간에 허물과 약점을 담당해 주라는 것이죠. 용서하고 격려하고 섬겨주는 것입니다. 양인 경우는 죄 문제를 깨닫고 죄와 싸우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교회 동역 자들은 세상 그 어떤 사람들보다 소중합니다. 그런데 함께 생활 할수록 허물과 약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로 인해 실망도 하고 상처도 받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서로 간에 허물과 약점을 감당해 주면서 섬기도록 하십니다. 동역자 양들의 허물과 약점을 감당해 줄 수 있는 까닭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담당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물론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배워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발을 씻으라고 하면 안 됩니다. 서로 해야 합니다. 서로 하려면 누군가가 먼저 해야겠죠. 먼저 해야 합니다. 사과도 먼저 섬김도 먼저 인사도 먼저. 그리고 서로 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7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남의 발을 씻겨 주는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복이 있다 하십니다. 무슨 복일까요? 기쁨이 넘치는 복입니다. 평강이 넘치는 복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길 때 기쁨이 찾아오고 평강이 찾아옵니다. 마음의 병이 왜 생길까요? 매사에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누군가가 미워지고 용서가 안 되고 우울하고 왜 그렇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가 마음의 병의 뿌리입니다. 자기만 알 때 병이 오고 남을 섬길 때 복이 옵니다. 또한 섬길 때, 줄 때 주께로부터 되돌려 받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먼저 발을 씻길 때 하늘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18 19 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의 가르침에 가룟 유다는 제외됩니다.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하는 시편 41편 9절 말씀이 응하는 것입니다. 이는 가까운 사람이 배반하는 것을 조롱하는 말입니다. 압살롬이 다윗을 배반한 것처럼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21 22 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하나가 나를 팔리라‘ 엄청난 말씀을 하십니다.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고 서로 의심했습니다. 베드로가 요한에게 머리 짓으로, 말씀하신 자가 누구인지 물어 보라고 합니다. 요한이 ’누구입니까‘ 묻자 예수님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라‘ 하시고 떡 한 조각을 가룟 유다에게 주었습니다. 그 조각을 받자 사단이 그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가룟 유다는 이제 완전히 사단의 종이 되었습니다. 30절을 보십시오. 가룟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나가니 밤 이러라고 쓰여 있습니다. 유다는 12제자 중에서 신임을 받아서 돈궤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했고 세상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사단은 이런 유다의 마음을 잘 알고 유혹했고 예수를 팔 생각까지 집어넣었습니다. 우리 중에 누구라도 가룟 유다처럼 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도 사단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밤은 그의 영적 상태가 깜깜이 어두웠다는 뜻입니다. 가룟 유다에게 회개의 기회를 여러 번 주셨지만 유다는 세상의 빛 되신 예수님을 떠나 어둠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사단은 유다 한 사람을 통해서 제자 공동체를 파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심으로 공동체를 보존하고자 하십니다. 34절 보십시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이 옛 계명 이라면 예수님이 주신 것이 새 계명입니다. 옛 계명 즉 레위기 19장 18절을 말합니다.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좋은 말씀이죠. 문제는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힘이 내게는 없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새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차원 높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의 죽을 것 같은 심각한 아픔보다 내 손톱 밑에 가시가 더 아프다고 느끼는 자기중심적인 자들입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오히려 정죄하고 미워하고 배신하고 시기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우리들을 사랑하십니다. 죄인들을 사랑하십니다. 배신자 가룟 유다도 사랑하십니다. 원수까지 사랑하시죠. 예수님의 사랑은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온전히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알 때 예수님의 사랑을 영접할 때 우리 마음 가운데도 사랑할 힘이 생깁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임에 사랑이 넘칠 때 양들이 모일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려면 먼저 죄인으로서 자아발견을 해야 합니다. 죄인의 모습으로 침상이 눈물로 젖을 정도로 회개 하였던 다윗 같이,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늘 고백했던 바울 같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찬양이 흘러넘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 용서하는 것, 작은 것이라도 희생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선교사 리빙스턴의 전기를 쓰기 위해서 작가가 그가 사역하였던 아프리카를 방문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질문했습니다. 리빙스턴이 어떤 설교를 했습니까? 무슨 말을 했나요? 저희는 리빙스턴이 무슨 설교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리빙스턴은 우리를 사랑했습니다.

35절 보십시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헌금하는 것 보고 전도 하는 것 보고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합니다. 성경 공부 하는 목적은 사랑하기 위함입니다. 예배드리는 목적은 사랑하기 위함이죠. 수양회 하는 목적도 사랑하기 위함이죠. 과거에 베드로와 요한은 서로 시기하고 경쟁 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였지만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시기하고 경쟁할 때 뼈가 썩는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덧입고 서로 사랑하였을 때 사도행전의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각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초대교회의 기둥들이 되었습니다. 요한은 요한일서 4장 20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4장 8절에서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라고 말했죠. 36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가시는 곳에 제자들이 따라올 수 없다고 하자 베드로가 어디로 가십니까?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지만 나중에는 따라올 것이라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펄쩍 뛰면서 지금 예수님을 따라가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했습니다. 이런 그에게 충격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네가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린다고? 닭 울기 전에 세 번 부인할거야. 실제로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고난의 현장에 함께 하기는커녕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시고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나서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건강 문제, 병원 직원 문제, 실사 받는 문제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내 코가 석자다는 생각으로 문제 해결에 집중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피곤해졌습니다. 복음의 진수인 요한복음 말씀으로 은혜 받긴 했지만 사랑과 섬김의 삶과는 거리가 멀어져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배우고 본받음으로 내 안에 사랑을 회복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사랑과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서로 발을 씻기라.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십니다. 계명은 순종하라고 주신 것이죠. 이 계명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그릇을 이루고 생명을 살리는 역사 섬겨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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