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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03 (일) 10:32
분 류 누가복음
첨부#1 2022년_누가복음_제17강-1.hwp (99KB) (Down: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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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제17강]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2022년 누가복음 제17강                                                     이 종 하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말씀 / 누가복음 10:1-24
요절 /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 중 칠십 인을 따로 세워 전도여행을 보내시는 내용입니다. 특히 오늘 내용은 4 복음서 중 누가복음에만 있는 말씀입니다. 이는 역사가요 의사로 신중하고 세밀했던, 저자 누가가 예수님이 구원역사를 얼마나 원하시는가 하는 것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현재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목적대로 십자가를 지시고자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마지막 여행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세상은 아직 구원받아야 할 죄인들이 가득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적 추수할 것이 많았지만, 추수할 일꾼이 적은 것을 예수님은 안타까워하십니다. 그대로 두면 모두 지옥에 던져져 영원한 불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아직 너무도 연약한, 칠십 명의 제자를 택하여 그들로 구원역사를 이루고자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죄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새롭게 붙들고 주님이 원하시는 추수할 일꾼이 되어 이 시대를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제 1장, 70인을 앞서 보내신 예수님(1~6)

1절을 보십시오.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받으실 시간이 다가오자 드디어 예루살렘으로 향하십니다. 예수님은 다가올 죽음을 앞두고 긴박한 마음이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무엇을 하십니까?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당시 예수님 주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칠십 명을 택하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로 인정받은 사람들이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칠십 명만 택하신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창세기 46장에서 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70명이었는데, 430년 뒤 이스라엘 자손들이 출애굽 할 때 이들의 후손은 70종족을 이루었습니다. 또 민수기 11장에서 하나님은 모세를 도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섬기도록 70명의 장로들을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70이란 숫자는 완전수로서 세상 모든 민족과 나라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칠십 인을 세우신 것은 세상 모든 민족을 택하고자 하시는 분명한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택하신 제자들을 둘씩 짝을 지어서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보내십니다. 두 명씩 짝을 지어 보내신 것은, 합심하여 동역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일꾼이라도 혼자서 하면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힘든 문제에 봉착할 때 두려움에 빠져 시험에 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둘씩 전도를 하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 합심기도 할 수 있습니다. 전도서 4장 9, 10절입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둘씩 보내신 것은, 증인의 역할을 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유대인의 송사는 두 사람 이상의 증인이 있을 때만 받아들여졌습니다. 제자들이 전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이 구원을 받고, 배척한 사람이 심판을 받게 될 때, 그들은 그 증인이 될 것입니다.
2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예수님은 세상을 추수할 곳으로 보십니다. 세상 모든 민족을 모아서 알곡으로 거두는 영적 추수를 하고자 하십니다. 사실 사람의 눈으로 보면, 당시 유대는 로마의 지배를 받던 소망이 없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시대에 대해서도 소망을 두시고, 믿기만 하면 추수하여 구원을 하고자 하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고 영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천국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합니까? 2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 이 말씀을 통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추수에 관한 모든 권한이 추수하는 주인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은 자신의 밭의 추수를 위해 모든 준비를 합니다. 일꾼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간식을 마련하고, 충분한 일당도 준비합니다. 그러므로 부름을 받은 일꾼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추수노동을 하면 됩니다. 둘째로, 추수는 추수하는 일꾼들의 수고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주인은 많은 비용을 들여 추수할 일꾼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추수하는 일꾼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주인은 속이 타 들어가기까지 안타까워하지 않겠습니까? 주님의 눈으로 오늘날 캠퍼스를 보면, 여전히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으니’ 이 말씀으로 제자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 시대는 추수물이 없거나 추수장비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추수할 일꾼이 부족한 것이 문제입니다. 병원실습을 나온 학생들에게 물으면 복음을 모르는 학생이 80퍼센트가 넘습니다. 일꾼이 없어서 또는, 고용한 일꾼들이 게을러서 이 시대의 알곡인 캠퍼스 지성인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주님은 우리 시대에도 추수할 일꾼을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
3절을 보십시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예수님은 70인 제자들을 어린 양으로 보십니다. 어린 양은 어떻습니까? 너무 약합니다. 반면에 세상은 이리와 같습니다. 어린양을 세상에 보내면 당장에 죽임을 당하거나 먹잇감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십니다. 이는 그 만큼 세상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 때문입니다. 9절을 보십시오.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이 말씀을 볼 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무장시키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제자들은 예수 이름으로 이리를 이길 뿐만 아니라, 복음 전파와 병 고침의 놀라운 역사를 이룰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은 제자들이 연약하다고, 그대로 보호만 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거친 세상에서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강하고 담대한 복음의 투사로 키우고자 하십니다. 비록 조금 부족하고, 준비가 되지 않았을지라도,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믿음이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바울의 1차 전도여행 때, 외삼촌인 바나바와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중간에 어려움을 당하자, 여행을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이일로 인해, 바울과 바나바는 갈라서게 되었습니다. 그랬던 마가가 오랜 연단을 거쳐, 10년 뒤, 바울과 재회하였습니다(몬 1:24). 네로황제의 박해가 심했던 로마에서 바울과 같이 감옥에 갇히고, 바울이 순교할 때 자리를 지켰습니다. 바울이 소천한 뒤에는 베드로의 좋은 동역자가 되었습니다(벧전 5:13). 마가는 과거 예수님이 잡혀가실 때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할 정도로 연약하였지만, 연단을 통해 마가복음의 저자가 되었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이 말씀은 어떤 자세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지 말해줍니다. 여행을 위해서는 돈도 필요하고, 필요한 물품을 넣는 배낭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왜 이런 중요한 것들을 가지지 말라 하십니까? 한마디로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구약의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는 북이스라엘 아합 왕의 핍박으로 도망을 다녀야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요단강 동쪽 그릿 시냇가에 숨게 하시고, 3년 동안 까마귀가 물어다주는 음식을 먹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시돈 땅으로 가서 굶어 죽기 직전인, 가난한 사르밧 과부로부터 작은 떡 한 개를 얻어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감당하는 자를 보호하시고 필요한 것들을 신실하게 공급해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전도여행을 하면서 문안 인사를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길에서 아는 사람을 만나면, 문안인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보내심을 받은 제자는 한눈팔지 말고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데로 곧장 전진해야 합니다.
5, 6절을 보십시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예수님은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평안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평안 즉, 샬롬은 히브리어로 ‘평화’, ‘평강’, ‘평안’을 의미하는 말로, 우리말로 ‘안녕하세요’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전하는 평안은 보통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로마서 5장 1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화평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화평, 즉 평안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의 평안 인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당신의 집안도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평안이 임하기를 바랍니다’. 그때 집주인이 평안을 받아들이면 평안이 그 집에 머무를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제자들에게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도 전도자로 살고자 할 때, 이 평안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라는 일을 하려고 하면, 우리 자신도 부담스럽고 양도 잘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평안을 가지고 나갈 때, 우리의 표정, 말투, 동작 모두에서 평안이 드러나고, 주님이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혹시 양들이 반발할 지라도 부담스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평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평안의 복이 원래 전달자에게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한아브라함 목자님의 말씀에 의하면, 어떤 분은 이 거절당한 복을 도로 받아서 그 자녀들에게 복이 임하여 믿음의 사람이 되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는 큰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7~9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그 집에서 제자들을 영접하면,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말도록 하십니다. 이는 좋은 음식과 편한 잠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이미 받아들인 집안사람과 교제에 힘쓰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본래 목적인 하나님나라 전파와 병자를 고치는 일에 매진하도록 하십니다.
10, 11절을 보십시오. 어떤 동네에 들어가서 복음을 영접하지 않으면, 거리로 나가서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의 모든 먼지를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온줄 알라’ 하고 외치도록 합니다. 제자들은 아직 연약하여 배척을 받을 때, 낙심하기 쉬웠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그 책임이 제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때 제자들은 먼지를 떨어버려야 합니다. 먼지를 떨어버리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는 이방 지역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네에 대해 심판이 가까운 것을 경고하도록 하십니다.
12~15절은 복음을 영접하지 않는 곳에 임할 무서운 심판에 대한 경고입니다. 소돔은 아브라함시대 가장 타락한 도시로, 하나님의 심판으로 불과 유황이 비같이 내려 멸망을 당한 도시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거부하는 동네가 심판 날에 이 소돔보다 더 비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소돔이 죄에 무지했다면, 예수님의 복음을 거부한 동네는 구원을 알 수 있는 풍성한 계시를 받았음에도 배척하고 세상으로 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멸망 받을 도시로 고라신과 벳새다와 가버나움을 말씀하십니다. 이들 도시는 갈릴리 게네사렛 호수가의 도시들로, 예수님은 공생애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수많은 기적들을 행하시고, 병자들을 낫게 하셨으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그곳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갈릴리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주위의 이방문화에 빠져 물질과 세상권력을 숭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에게 임할 무서운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많은 권능을 행하면서 복음을 전하셨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어린 제자들은 어떠하겠습니까? 그러나 복음전도자는 예수님을 대신하는 권세를 받았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전도자의 말을 듣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전도자를 저버리는 것은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이고,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자들은 주눅 들지 말고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권위를 가지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장차 다가올 심판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제 2장,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17~24)

17절을 보십시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칠십 명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한 후 기뻐하며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쫓아내는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파송을 받을 때 그들은 어린 양과 같았습니다. 자신들을 통해서 이렇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처럼 큰 능력을 행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이 행한 일로 인해 매우 흥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도 함께 기뻐하십니다. 18, 19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졌다는 것은 한 순간에 사탄의 세력이 꺾인 것을 말합니다. 사탄은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싸움에서 패배한 후 쫓기면서 전전긍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잠시 이긴 것으로 기를 폈으나 예수님의 부활로 그 세력은 완전히 꺾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이름의 권세 앞에서 무조건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탄은 마지막 필사적인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뱀과 전갈은 악령의 세력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역사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세상의 이기로 붙들어 둡니다. 심지어 신자들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합니다. 길가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구부정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보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튜브의 중독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사탄이 온 세상을 영원히 지배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예수님은 이 사탄의 모든 능력을 이길 수 있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어린 제자들이 놀라운 복음 전도의 역사를 이룬 것은 이 예수님의 이름 권세 때문입니다. 날이 밝기 직전의 짙은 어둠이 날이 밝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예수님의 이름 권세가 임하면 사탄의 모든 세력이 아침 햇살에 안개 사라지듯이 밀려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기뻐해야 합니다. 내가 예수를 믿으면서 기쁨이 없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전파되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내 속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제자들과 같이 쓰임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이 전도역사를 잘 이룬 것으로 기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대신에 더 기뻐해야 할 일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것은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입니다. 그 기록된 것은 생명책입니다. 계시록 20장 12절입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생명책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열수 있는 책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이름을 간직하고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저는 가끔씩 광활한 우주를 생각하면서 저 자신의 먼지 같음에 심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온갖 죄로 더러워져 아무짝에도 쓸모없던 저를 자신의 외아들의 피로 죄 없다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정말 담백하고 멋있게 살게 하셨습니다. 제가 부족하여도 예수 이름만 붙들고 살면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고 마지막 심판 때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미 구원 받아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합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자유하기를 기도합니다.
21, 22절을 보십시오. 그때 예수님은 하나님이 어린 제자들을 통해 이루신 놀라운 전도역사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신 것입니까? 사탄의 지배 아래 마음의 정욕대로 살다가 영원히 지옥불에 던져질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현재 예수님은 곧 십자가 고난을 당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많은 무리가 따르고 있었지만 대부분 연약하였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마음은 간절하셨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전격적으로 70명의 제자를 택하여 전도여행을 시키셨습니다. 그런데 그 어린 제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드러났습니다. 또 외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이 얼마나 복을 받은 자인지 말씀하십니다.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그토록 보고자 했지만 보지 못했던 하나님나라를 그들은 보았습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며 예수 이름으로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도 목격하고 그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큰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고 체험하였을 뿐만 아니라, 믿음의 증인들이 하나님의 계시로 기록한 성경 말씀을 받았습니다. 또 믿음의 선진인, 수많은 선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놀라운 생명구원역사를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추수할 것이 많으나 일꾼이 적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죄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사탄의 세력에서 구원하고자 하시는가 또 그 일을 할 일꾼을 찾으시는가, 그 간절한 마음을 우리가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자들처럼 겸손하게 주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몸이 피곤할 때마다 무서운 악몽을 잘 꾸었습니다. 그것은 저와 제가 서 있는 땅이 태양보다 더 큰 불덩이 속으로 점점 끌려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와 제가 사랑하는 모든 것이 소멸될 것이라고 절망하며 탄식하다가 잠을 깨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 주위에 모든 것이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비로소 안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불덩이는 저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는 심판을 받아 영원히 지옥의 불덩이 속으로 던져질 자였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두려움과 허무주의로부터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주님은 저를 보호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생활에 기쁨이 없이 지극히 습관적으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양을 얻어 1:1 말씀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생각에 시달렸습니다. 주님은 이런 저에게 오늘 말씀 중 20절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러고 보니 저는 제 이름이 예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죄성 때문에 생명책에 기록되었다는 확신이 없었다는 것이 정확한 답이었습니다. 주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제가 주님으로부터 절대로 버림받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제가 무엇이기에 자신의 피로 저의 죄를 씻기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까? 저의 이성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 은혜를 감사하고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죽으러 가시는 도중에도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추수할 일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제가 이 주님의 마음을 덧입기를 기도합니다. 더 이상 캠퍼스 미션을 부담스런 짐이요 십자가로 받아들이지 않고, 지옥불에 던져질 지성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여름 바이블캠프를 섬길 때 주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온전히 충성하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음을 믿고 기뻐합시다. 사탄이 아무리 흔들어도 주님은 우리의 이름을 기억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추수를 위해 주님이 보내신 일꾼으로 살도록 하십니다. 이미 주신 주님의 이름 권세를 의지하여 캠퍼스 지성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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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26강]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관리자 2022-09-11 219
771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25강]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관리자 2022-09-04 169
770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24강]회개하지 않으면 망하리라 관리자 2022-08-28 220
769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23강]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 관리자 2022-08-22 213
768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22강]염려하지 말라 관리자 2022-08-14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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