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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06 (일) 14:13
분 류 이사야
첨부#1 2022년_제자_수양회_주제2강-1_신수철.hwp (30KB) (Down: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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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 제자수양회 제2강]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2022년 가을 제자수양회 제2강                                               신수철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말씀 / 이사야 60장
요절 / 이사야 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오늘 말씀을 통해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분명한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 가운데 아무런 희망과 꿈이 없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한번 말씀 아래 새로운 도약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야 할 그들에게 또다시 기회를 주시며, 일어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 또한 선택받은 백성으로 주님의 영광을 발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1장,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1~2)
 1절을 보십시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가장 먼저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말인 즉슨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거나, 누워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이들의 상황을 다른 말씀에서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9: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또한, 이사야 59:9~10 ‘그러므로 정의가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즉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요 밝은 것을 바라나 캄캄한 가운데에 행하므로, 우리가 맹인 같이 담을 더듬으며 눈 없는 자 같이 두루 더듬으며 낮에도 황혼 때 같이 넘어지니 우리는 강장한 자 중에서도 죽은 자 같은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노예생활 가운데 간절히 주님께 울고 부르짖으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함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개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죄악은 반복되었고 영적인 변화 없이 본성에 이끌리어 우상숭배하며 살았습니다. 화려했던 옛 영광을 뒤로하고, 결국 이스라엘 왕국은 쪼개져 바벨론 식민지 백성으로 쓸쓸히 살아가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꿈과 희망 없이 그렇게 하루하루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모든 것을 체념하며 이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런 그들을 ‘일어나라!’는 말씀으로 깨우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팬더믹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질병과 혼돈 속에서 사람들은 외부 활동 대신, 혼자 집안에 머무르며 미디어가 주는 즐거움과 자극적이고 화려한 컨텐츠 홍수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캠퍼스 학생들은 또 어떻습니까?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서로 교류하는 모습은 추억으로 사라졌습니다. 기업들은 신입채용 대신 경력채용을 선호하며 취업의 문은 더더욱 좁아졌습니다. 마음은 피폐해져 가고 절망과 우울증으로 신음하는 자들이 늘어 났습니다. 이들의 탈출구는 술과 게임중독, 더 나아가 마약으로 뻗쳐갔습니다. 거기에 부동산 침체와 주식 폭락으로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았던 어두운 상황도 어느덧 마스크를 벗고 대외활동이 늘어가며 점차 밝은 빛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도 말씀과 함께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말씀과 함께, 믿는 자로서 가장 먼저 할 일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중한 주님의 명령입니다. 비록 내가 처한 상황이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굳건한 믿음 위에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 이 말씀에 순종하여 일어나는 자가 됩시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빛을 발하라고 하십니다. 빛을 발하라는 것은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영향력을 끼치고 그에 합당한 직분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본래 받은 제사장 직분을 제대로 감당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그들이 처한 바벨론 식민지 백성의 삶은 어두움과 캄캄한 가운데 있어 빛을 전혀 발할 수 없습니다. 그런 그들이 어떻게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입니까? 1b절을 보십시오.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네 빛이 이르렀다 하십니다. 이는 여호와의 빛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은 내가 받은 빛을 비추는 것입니다. 말씀의 빛을 확신하는 자만이 말씀으로 무르익어 힘을 얻는 자만이 주님의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바벨론을 소망하며, 과거 출애굽 때 경험했던 믿음의 조상들의 신앙 자세를 회복하도록 깨우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과거 비천한 애굽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자들이었지만, 주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택한 백성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이는 문설주에 피를 바르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구원의 빛난 영광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믿음에 더해 광야훈련으로 더 갈고 닦으며, 예비하신 가나안 땅에서 더 환하게 말씀의 빛, 구원의 빛을 발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문화에 휩쓸리며 출애굽 때 두신 주님의 비전과 사명은 다 잊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을 통해 끊임없이 전해주신 회개의 말씀에도 회개치 않아 하나님은 결국 바벨론 포로의 ‘제2의 노예 백성’으로 낮추셨습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가운데 그들을 겸손하게 하시며, 회개하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들은 출바벨론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없었고, 한편으론 바벨론 선진 문화에 적응되어 다시 폐허가 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면 고생길이 훤하다 생각하며 그저 눌러 앉고 싶어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하심으로, 이런 그들에게 약속했던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새 희망을 불러 일으키십니다.
 10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 하나님은 드디어 때가 되자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 포로귀환 명령을 내리게 하시고 돌아가서 성전도 짓고 성벽도 중건하라고 합니다. 필요한 재료와 일꾼도 보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노예 해방도 감사한데, 왜 이런 은혜를 베푸는 것일까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동안 지은 죄를 생각하면 포기하고 버려야 하는데 하나님은 너무나 은혜가 많으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기회를 주고자 하십니다.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당연히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합니다. 작금의 현실과 어두운 상황에 절망하지 말고, 빛을 내며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빛과 소금으로 세상을 향해 전진하며, 하나님의 빛을 환하게 비추는 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 동란을 겪으며 주저앉은 우리나라에 빛을 받은 수많은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그 빛을 비추어 영적인 젊은 지도자들을 키워주었습니다. 이 또한 예수님의 빛을 받은 고 이사무엘 선교사님과 Mother Barry 선교사님이 일어나 빛을 발하여 캠퍼스 학생들에게 빛을 비추게 되었습니다. 그 빛으로 슬픈 약소국의 운명주의를 안고 살아가던 한국 청년들이 생명을 얻고 일어날 힘을 얻어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선교사로 나가고 세계선교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각각 한 사람의 빛을 통하여 한 나라가 말씀의 강력한 빛으로 영적 초강대국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그 빛의 큰 은혜를 받고 이 시대 영적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빛을 발하는 곳마다 어두움이 물러가고 새 생명이 되고 새 인생이 탄생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빛의 역사의 위대한 흐름 속에 역사의 주인공들로 세움 받은 자들입니다. 택함 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통하여 이 크신 하나님의 구원의 빛이 어둡고 절망적인 이 시대에 진정한 생명의 소망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미국에서 최초로 백화점 형태의 상점을 시작한 존 워너메이커(1838~1922)는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여 12살 이후로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변화는 어린 시절 한 목사님을 만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나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는 벽돌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였는데, 바로 교회로 가는 길이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몹시 불편했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모두 팔짱을 끼고 아무도 길을 고쳐보려고 나서지를 않았는데, 그는 자기가 받던 하루 임금 중에서 7센트를 떼어 날마다 벽돌 한 장씩을 자기 공장에서 사 가지고는 교회로 가는 길에 깔기 시작했습니다. 존 혼자서 완성하려면 2년이 걸릴 일이었지만 이 사실이 교인들에게 알려지고, 교인들이 그의 모습을 보고 크게 반성하고 모두 힘을 합쳐 낡은 교회당 건물까지 다시 건축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 상점의 점원이 되었고, 정직한 가격과 공정한 관리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되며, 그 상점은 갈수록 번창하였습니다. 주인은 세상을 떠나며 그 가게를 존에게 물려주었고, 이것을 발판으로 23세에 남성용 의류 상점을 개설하여, 31세 때 세계 최초로 거대한 백화점을 세웠습니다. 필라델피아, 뉴욕에 백화점을 계속해서 세워 ‘백화점 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는 수많은 교회를 세웠고, YMCA 총재가 되어 한결같이 주님의 일에 헌신하며 세계 곳곳에 수많은 YMCA 건물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최고 투자는 어린 시절 단돈 $2.5 산 성경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를 뚫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이고, 그 열쇠는 바로 성경 말씀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했습니다. “세상 살면서 내 앞에 놓여진 문제와 일이 막히는 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바로 내가 막히는 것이다. 나 스스로를 뚫어야지 모든 것이 해결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뚫어주는 가장 좋은 도구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현재 우리 앞에 놓여진 장애물과 시대의 어두움 속에서 답답한 심정이십니까? 그렇다면 바로 주님이 주시는 말씀 속에 시원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내 안의 막힌 모든 것이 뚫리며, 기쁜 마음으로 빛을 발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힘입어 믿음으로 빛을 발하는 빛의 사자요 성경 선생으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이스라엘이 빛을 비추어야 할 세상은 온통 어두움과 캄캄함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Good News 대신 Bad News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끝이 보이지 않고, 핵전쟁의 위협까지 보이는 가운데, 세계 경제는 아직도 바닥이 어디인지 전문가조차 예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습니까?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오직 여호와의 영광이 그 위에 임한 자들, 하나님의 복음의 빛을 먼저 받은 자들이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자격 없는 우리도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세상 사람들보다 먼저 구원 받고, 세상에 빛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어두운 세상 가운데 빛을 들고 나아가야 합니다. ‘세상사람 다 그런데 왜 유별나게 살아야 하냐? 튀지 말고 적당히 묻혀 살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 가운데 묻혀 그 빛을 잃고 산다면 나 자신도, 이 세상도 점점 멸망의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이럴수록 내면에 더욱더 성령의 불을 밝혀, 말씀 가운데 이 시대 온전한 빛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특히 지난 코로나 시대 가운데, 느슨했던 우리의 신앙생활을 뿌리 뽑고, 다시금 말씀으로 택함 받은 성경선생이 되어 이 시대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귀한 목자 인생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2장, 빛을 발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3~22)
 첫째로, 온 세상이 빛으로 나아오게 됩니다.
 3~4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은 안기어 올 것이라’ 빛 나는 사람 주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입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 열린 BTS 콘서트에 5만여 명의 팬이 몰렸다고 합니다. 우리 목자님들이 영적인 빛을 비추면 세상의 인기 보다 더 많은 캠퍼스 양들이 떼로 몰려들 것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그때에 내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택한 백성이 빛을 발하며 믿음으로 살 때 사방에서 무리들이 빛으로 인해 빛을 찾아 몰려옵니다. 바다의 부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올 것이라 하십니다. 6절에서는 미디안의 허다한 낙타 무리가, 스바에서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입니다. 게달의 양무리, 느바욧의 숫양이 제단에 바쳐지고 하나님의 성전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역사로 인해 마음이 놀라고 화창하게 되고,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그 인생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9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곧 섬들이 나를 앙망하고 다시스의 배들이 먼저 이르되 먼 곳에서 네 자손과 그들의 은금을 아울러 싣고 와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에 드리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드리려 하는 자들이라 이는 내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음이라’ 아무 보잘 것 없는 바벨론 식민지 백성을 다시금 일으켜 우뚝 세워 주십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잘나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이들을 영광스럽게 하신 것입니다. 11절에서는 ‘네 성문이 항상 열려 주야로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네게로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가져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이끌어 옴이라’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운 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옴으로 성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그 영광의 빛이 계속해서 꺼지지 않고 황폐했던 이스라엘이 다시금 옛 영광을 찾으며 많은 이방인들이 몰려오는 부흥의 깃발을 꽂게 됩니다.

 셋째로, 영화로운 천국을 소망하게 됩니다.
 19~20절을 보십시오.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우리를 인도하는 빛을 직접 여호와께서 비춰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둡고 두려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순종한 하나님의 백성에게 여호와는 이들의 영원한 빛이 되시며, 영광이 되시어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입니다. 이것은 빛을 발하는 자에게 항상 하나님이 동행하시어 영광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곧 여호와의 빛을 비추는 삶은 이 땅에서도 영화로운 삶이요, 영원한 빛의 하나님 나라를 얻는 가장 복된 삶이 됨을 깨우치시는 말씀입니다.
 22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주님께서는 때가 되면 속히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여호와께서 직접 이 모든 것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지금 우리 모임도 계속해서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시대의 어두움 속에서 종교는 사치라고 여기는 젊은 캠퍼스 지성인들을 향해 이들의 멸망 길을 보면서도 과연 가만히 보고만 앉아 있어야 하겠습니까?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룬다는 말이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직접 하시기에 작은 자를 통해 천명이 나오고 약한 자를 통해 영적 강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일어나 빛을 발하여, 천이 되고 만이 되는 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며 영적으로 무뎌진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코로나 시대 가운데 영적인 생활은 멀어지며, 양은 돌보지 않고 집에 누워 유투브와 함께 무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등 수많은 채널 속에서 쏟아지는 세상 즐거움에 마음의 허무함을 달랬습니다. 심지어 장시간의 영화 시리즈를 짧게 요약한 유투브 편집본을 감상하며, 대한민국 유투버들의 편집능력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또한, 특정 컨텐츠는 어디가 유명한지 동역자에게 소개할 정도로 많은 것을 꾀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영적인 무뎌짐 속에 저 역시 그렇게 세상과 타협하며 복음사역은 뒤로 미루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자수양회 말씀을 준비하며 제게 주신 사명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 캠퍼스 목자의 사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 42세. 저를 인도했던 목자님의 연배가 지금 제 나이쯤인데, 전 여전히 빈손임을 부끄럽게 여기며 회개합니다. 이제 주님의 명령,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명령을 듣고 믿음으로 순종하겠습니다. 현실문제로 절망하고 장래에 대한 염려로 주저앉아 있는 캠퍼스 청년에게로 나아가 이들에게 밀씀의 빛을 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 다함께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말씀에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비록 시대가 어둡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둡지만, 이에 좌절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당당히 나아가는 이 믿음의 길 끝에는 반드시 큰 승리가 임함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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