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세계선교 | 각부모임 | 경성소모임 | 성경연구 | 사진자료실 | 영상자료실 | 경성쉼터 | JBF/EBF/CBF | 기타 |

회원등록 비번분실

  Bible Study  
주일예배메시지
성경공부문제지
수양회강의
특강
구약강의자료실
신약강의자료실
강의안책자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05 (일) 13:53
분 류 베드로전서
첨부#1 2023년_베드로전서_제2강-1.hwp (82KB) (Down:73)
ㆍ추천: 0  ㆍ조회: 234      
IP: 211.xxx.102
[2023년 베드로전서 제2강]왕 같은 제사장
2023년 베드로전서 제2강                                                           홍일기
왕 같은 제사장
말씀: 베드로전서 2:1-25
요절: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난 중에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가려면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두 가지 인생 문제의 해답이 꼭 필요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다스리는 사명인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범죄하여 이 특권과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님을 모퉁잇돌 삼으셔서, 예수님께 연합한 우리를 '영적 이스라엘'로 삼아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롭게 주신 지위와 직분을 새로운 마음으로 영접하고 정체성을 견고히 함으로써 고난이 많은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신 신령한 복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1장. 그리스도인의 신분
1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사도 베드로는 이들에게 버리라, 사모하라, 자라라 명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옛 사람이 가졌던 것을 버리라고 합니다. 이들은 거듭나고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들, 악독, 기만, 외식, 시기, 비방하는 말을 버려야 합니다. 거듭났다고 옛 사람이 갑자기 완전히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남아 있는 죄의 세력을 버리고자 애써야 합니다. '악독'은 남을 해치는 악한 마음입니다. '기만'은 미끼로 남을 속이는 것입니다. '외식'은 마스크를 쓴 가면 배우들의 태도에서 비롯된 말로 겉과 속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시기'는 다른 사람들의 성공이나 복에 대해 질투하는 마음입니다. '비방하는 말'은 다른 사람의 명예나 가치를 손상시키는 말입니다. '악독, 기만, 외식'은 개인의 인격 성숙을 방해하고, '시기, 비방하는 말'은 성도 사이의 교제를 방해합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이것들을 버리라 합니다.
그럼 우리가 적극적으로 사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2-3절을 보십시오.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갓 구원받은 신자의 영혼은 갓난아기와 같습니다. 갓난아기는 엄마의 젖을 간절하게 찾고 한 번 맛을 보면 놓지 않고 필사적으로 먹습니다. 모유에는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잘 먹기만 하면 무럭무럭 성장하게 합니다. 모유에 풍부한 항체와 면역물질은 자체 방어력이 생기기까지 위협적인 주위 환경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해 줍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고 거듭난 성도들은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그러면 죄악된 세상 영향력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됩니다. 여기서 구원에 이른다는 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 이루어질 완전한 성화를 의미합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믿는 순간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이지만 성장은 일생동안 이뤄지는 것입니다. 영적인 성장판은 닫히는 법이 없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매주 말씀공부와 소감을 신실하게 감당할 때 우리 영혼이 자라고 성숙하게 됩니다. 일용할 양식을 잘 먹은 사람은 그의 어제의 모습과 오늘의 모습이 다릅니다. 방학기간 특공대 말씀공부의 특식도 우리 성장에 더없이 유익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병들거나 무익한 군것질을 많이 하면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식어지고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내 신앙이 정체된 것은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겉모습은 어른이지만 갓난아기와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여 우리 영혼이 살찌고 예수님의 인격을 닮기까지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사도 베드로는 더 나아가 예수님께 적극적으로 나오도록 권면합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고난이 임하면 위축되고 숨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고난 받는 성도들에게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적극적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이 예수님은 사람에게는 버린 바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 되셨습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영접하지 않고 건축자들의 버린 돌처럼 예수님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산 돌(the living Stone)'은 살아있는 돌, 생명을 주는 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산 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오는 자에게는 부활의 생명을 주십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은 레드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레드 다이아몬드가 아무리 신기하고 귀한 비싼 보석이라 해도 그저 돌멩이일 뿐입니다. 세상에 살아있는 돌, 생명을 주는 돌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택하신 보배로운 산 돌이십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가 누리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5절을 보십시오.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신령한 집은 예수님의 몸된 성전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 우리 각 사람은 작은 산 돌이 되어 신령한 집, 성전을 이루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됩니다. 예수님께 적극적으로 나아와 예수님께 연합될 때 엄청난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는 고난이 성도들을 초라하고 힘들고 슬프게 만들지만 고난을 통해 예수님은 이들의 영적 신분을 높이시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종으로 굳게 세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있을 때 그것에 얽매어 힘들어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우리도 크고 작은 고난에 움츠러들고 고난이 어찌하든지 빨리 끝나기 만을 바라고, 고난을 해결하는 데만 마음을 쏟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이때 예수님은 '나에게 나오라!'하십니다. 이 고난을 통해 우리를 새로운 영적 존재로 빚어 가시고 하나님의 택한 종으로 귀하게 쓰시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현재는 고난이 힘들지만 바로 그 때 예수님께 나아가 우리를 통해 신령한 집이 세워지고 거룩한 제사장으로 쓰실 믿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8절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이 이루실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택하여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퉁잇돌은 건물을 지을 때 초석이 되는 돌입니다. 다른 모든 돌들은 모퉁잇돌에 의지해서 세워집니다. 우리가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성전을 이루는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또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은 이방인과 유대인을 하나로 묶어 교회를 이루게 하십니다. 모퉁잇돌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않는 자에게는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십니다(7-8). 그들이 넘어지는 것은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죄 때문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을 겸손히 믿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 보배 되시고 구원을 주시는 예수님을 체험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9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이 말씀은 보배로운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께 연합한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영적 신분을 가르쳐 줍니다.
첫째, 택하신 족속.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기초로 노예 백성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택하셨습니다. 우리도 택함 받기를 원합니다. 일류 대학이나 대기업, 요즘에는 연예기획사 등의 택함 받기를 소망하며 이를 큰 자부심으로 여깁니다. 세상에서 택함 받는 것도 큰 복으로 여기는데 하물며 창조주이시며 세상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쓰임 받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복이겠습니까? 더구나 하나님의 택하심은 오직 은혜로 주신 것이며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형편과 조건에 관계없이,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라는 믿음과 자부심으로 세상 세력에 위축되지 않고 담대한 믿음의 인생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택하신 족속임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왕 같은 제사장.
이는 '왕'이면서 '제사장'이라는 뜻입니다. 왕은 가장 높은 지위이며 제사장은 가장 거룩한 직분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신자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함으로 이들이 얼마나 고귀하고 영광스런 존재인가를 일깨워 줍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백성들의 죄가 사함을 받도록 중보자의 역할을 합니다. 죄인들이 생명을 얻게 하는 영화로운 일을 감당합니다. 그래서 임명된 제사장은 거룩한 옷을 입고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한 후에 그 직분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이 제사장은 오직 하나님이 특별히 세우신 자만 될 수 있었습니다. 최초의 대제사장에는 아론이 임명되었고 아론 가문 가운데 흠이 없는 남자는 모두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고 예수님께 속한 우리가 이 시대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지성소를 가리는 휘장은 찢어졌고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라도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죄 씻음 받은 것도 감사한데 양들의 죄를 위해 중보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격적이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비천한 죄인들인 우리를 구원하시고 제사장 삼으신 주의 큰 은혜를 감사찬송드립니다.
우리는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으로 진정한 왕 되신 예수님과 연합함으로 왕 같은 제사장(royal priesthood)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비천할지라도 하나님께는 로마 황제보다도 더 귀한 왕 같은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왕은 말 한마디로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권세를 가진 만큼 왕도를 따라 나라를 지키고 다스려야 할 큰 사명이 있습니다. 왕은 뭇 백성을 품고 섬기는 내면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런 왕의 내면성을 가질 수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기억하고 예수님을 배우고 본받고 따를 때 이 시대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성장하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존경하는 한 목자님이 핸드폰에 사모님을 나의 왕비라고 저장해 놓고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 위해 힘쓰는 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새롭게 요회 목자로 세움 받은 목자님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 믿음으로 이 직분을 감당토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현재 모습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하나님 앞에서 외쳐 보겠습니다. 또 옆에 동역자들도 '왕 같은 제사장이십니다' 하고 격려하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직 은혜로 이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드립니다. 우리가 모두 왕 같은 제사장임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거룩한 나라.
'거룩'은 '더러움과 분리된 상태'로 오직 하나님께만 해당되는 성품입니다. 하나님만이 거룩하시며 모든 피조물과 완전히 구별된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죄인 가운데 거하시며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신자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나라의 백성입니다. 세상 나라는 끊임없이 죄와 사탄이 다스리지만 신자는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영향을 받기보다 세상을 변화시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확장시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거룩한 나라가 되기 위해 먼저 죄를 회개하고 말씀의 영, 기도의 영의 다스림을 받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넷째, 소유가 된 백성.
소유된 백성이란 우리의 소속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서 하나님의 특급 사랑과 관심을 받는 존재란 뜻입니다. 우리는 사탄의 소유였지만 하나님이 예수님의 피로 사셔서 이제는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로의 소유로, 바벨론의 소유로 살 때 불행하고 비참했습니다. 한 사람의 행불행도 누구의 소유인가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 사탄의 소유일 때는 죄의 종된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유가 된 지금은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비록 잠시의 고난이 있더라도 성도는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고 책임지시며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소유가 된 것이 얼마나 큰 복인가를 알지 못하고 얽매이는 것으로 여기고 자기 원하는 대로 살아야 자유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유된 데서 떠나는 순간 다시 사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떠나는 순간 사탄의 소유가 되어 비참한 인생이 되었고, 사도 바울은 율법의 종 되어 하나님의 원수 노릇 하였으나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가장 위대한 사도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께 소속된 자녀가 되었으므로 세상과 다시 화합하면 안되겠습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각과 마음과 계획과 관심과 가치관이 구별된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귀한 직분을 주신 뜻은 무엇일까요? 9절 후반절을 보십시오.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날은 홍보전쟁의 시대라 합니다. 기업들은 'PR! 팔리는 것은 알리는 만큼!'이라 외치며 기업의 가치와 우수한 제품을 알리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귀한 직분과 지위를 주신 것은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하나님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주님의 분명한 덕을 전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여전히 자신이 어둠 가운데 있는지 알지 못하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들에게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온 힘을 다해 선포함으로 병든 영혼이 생명의 빛으로 나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0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줍니다. '너희가 전에는 백성도 아니었고 긍휼을 얻지도 못하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긍휼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증거합니다. 우리가 전에는 꿈도 꾸지 못할 고귀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이는 거지가 왕자가 되고 바보 온달이 온달 장군이 된 것보다 더 큰 변화입니다. 그러니 이제 예수님을 통해서 주신 새로운 직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주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2장. 그리스도인의 사회 생활
사도 베드로는 새로운 영적신분을 가진 신자들이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첫째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11절을 보십시오.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베드로는 우리를 거류민과 나그네라 부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었으므로 이 땅에 사는 동안은 외국인이요 나그네로 사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곧 하늘나라 본향을 향하여 가는 거룩한 나그네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목적지가 다른 만큼 소망이 다르고 가치관도 달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아갑니다. 이 땅에서 욕심을 채우고 성공하고자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절제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 영혼을 강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의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행실을 선하게 하라. 12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당시 불신자들은 신자들을 악행 한다고 비방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신자들은 믿지 않는 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신자의 아름다운 말보다 그들의 선한 행실을 보고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리 전도를 잘 한다 해도 삶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고 은혜를 끼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도리어 감동을 주고 주께서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삶에서 나오는 선한 영향을 끼치기까지 불신자들을 위한 사랑의 수고를 힘써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주를 위하여 순종하라. 13-15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만든 모든 제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다. 왕이나 총독을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주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제도에 순종하지 않으면 교회의 권위와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아야 합니다. 신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으로서 윗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왕을 존대하라 합니다 (16-17). 또한 주인에게 순종하라 합니다. 신자가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는 자가 되라고 가르쳐줍니다 (18). 이를 보면 신자의 삶은 자기 위안이나 자기 만족을 위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 영광의 도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를 위한 순종의 삶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이 되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19-25절은 고난을 딛고 승리하는 비결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살다보면 부당하게 고난을 받는 일이 있습니다. 이 때 사람들과 감정적인 싸움을 싸우거나 속으로 울분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자기 죄가 있어서 매를 맞고 참으면 아무 칭찬이 없습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하나님 앞에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삶을 살 수 있습니까? 21절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 받으사 본을 끼치신 그 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지만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께 부탁하시며 친히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로써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습니다. 이로써 전에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던 우리가 이제 영혼의 목자요 감독되신 이에게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아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의롭다 함을 얻기 위해 싸우지 않으시고 고난을 참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셨습니다. 내 대신 고난 받고 죽으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 찬송드립니다. 우리도 잠시의 고난을 인내하며 예수님의 자취를 따라 갈 때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를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고난이 값진 주의 영광에 이르는 길임을 믿고 끝까지 주님의 자취를 따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월에는 요절심포지움 한 편이 나올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팀장들이 베드로전서 말씀을 전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저는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성탄 1강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이름을 듣고 귀를 의심하였습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동시에 지려니 머리가 멍해지고 소화가 잘 안되었습니다. 동료 교수에게 나아가 요즘 일이 많아 소화가 잘 안된다 했더니 그건 나이 먹고 대사가 줄어 그런 것이라 하여 위로가 안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십자가가 늘어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제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께 나아가 부활의 생명력을 덧입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두려워하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심과 교만, 판단하는 죄로 병들어 한 사람도 사랑할 수 없는 저를 택하여 구원하여 주시고 캠퍼스 영혼들을 돕고 섬기는 목자로 써 주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일에 고난이 따르지만 예수님의 자취를 따르는 영광스러운 삶임을 고백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력을 덧입어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다시금 갓난아기가 되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갈급하여 사모함으로 낡은 모습, 굳어진 모습을 벗고 온전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야 하겠습니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고난 중에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으로서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존재가 되게 하는 영적인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실제 삶에서도 행실을 선하게 하고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종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고난을 통해 예수님의 자취를 따라오게 하신 뜻대로 고난을 이기고 예수님의 덕을 선포하는 거룩한 제사장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 주시고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모든 더러운 죄를 버리고 신령하고 순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성장하여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종들로 빚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주목하고 비방하려 하지만 저희 삶이 진실되게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드러내게 하셔서 오히려 세상을 감동시키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4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12강]이방의 빛 바울 관리자 2023-05-28 74
813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11강] 안디옥 교회 관리자 2023-05-21 93
812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10강]일어나 잡아먹어라 관리자 2023-05-14 109
811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9강]택한 나의 그릇이라 관리자 2023-05-07 119
810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8강]전도자 빌립 관리자 2023-04-30 130
809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7강]예수님을 따라 순교한 스데반 관리자 2023-04-23 128
808 고린도전서 [2023년 부활절 제 2강(학생)]홀연히 다 변화되리라 관리자 2023-04-16 81
807 고린도전서 [2023년 부활절 제 2강(학사)]홀연히 다 변화되리라 관리자 2023-04-16 96
806 고린도전서 [2023년 부활절 말씀 제1강(학생팀)]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관리자 2023-04-09 95
805 고린도전서 [2023년 부활절 제 1강]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관리자 2023-04-09 106
804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6강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말하라 관리자 2023-04-02 154
803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5강]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관리자 2023-03-26 162
802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4강]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관리자 2023-03-19 171
801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3강]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관리자 2023-03-12 181
800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2강]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관리자 2023-03-05 185
799 사도행전 [2023년 사도행전 제1강]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관리자 2023-02-26 197
798 베드로전서 [2023년 베드로전서 제4강]양 무리의 본이 되라 관리자 2023-02-19 173
797 베드로전서 [2023년 베드로전서 제3강]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으라 관리자 2023-02-12 204
796 베드로전서 [2023년 베드로전서 제2강]왕 같은 제사장 관리자 2023-02-05 234
795 베드로전서 [2023년 베드로전서 제1강]산 소망 관리자 2023-01-29 226
12345678910,,,41
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 264-231
Tel:070-7119-3521,02-968-4586
Fax:02-965-8594
서제임스목자님메일:Suhjt@hitel.net
[UBF한국본부] [유럽UBF] [UBF국제본부] [UBF TV] [시카고UBF] [Mother Barry's Homepage]
[뉴욕UBF] [워싱턴UBF] [노스웨스턴UBF] [콜롬비아UBF] [코스타리카UBF] [프랑크푸르트UBF]
[키에프UBF] [상파울루U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