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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2-26 (일) 10:57
분 류 사도행전
첨부#1 2023년_사도행전_제1강-1.hwp (97KB) (Down: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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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사도행전 제1강]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023년 사도행전 제1강                                                           김베드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 사도행전 1:1-26
요절: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은 역사가이며 의사이자 누가복음의 저자이기도 한 누가가 기록 하였습니다. 누가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당시 로마 제국의 고위 관리였던 데오빌로를 수신자로 하여 기록 하였습니다. 누가복음을 통하여 복음에 대하여 설명한 후 사도행전에서 이 복음이 어떻게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확장 되었는지에 대한 초대교회 30년사(1-7장/예루살렘 선교/사도들 중심/2년, 8-12장/유대와 사마리아 선교/평신도 중심/14년, 13-28장/땅 끝 선교/바울 중심/14년) 선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복음의 증인들을 사용하셔서 이루신 역사에 대한 기록이므로 사도행전을 성령 행전이자 증인들의 행전이라고도 부릅니다. 사도행전은 28장으로 되어 있지만 특별한 결론이 없이 바울이 로마의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28:31) 말씀으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사도행전 28장 이후에도 복음전파를 통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는 이어지고 있으며 복음의 증인들의 행전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계속되어져 나감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도행전을 펼치며 가장 놀라는 것 중의 하나는 어떻게 복음서의 12 제자들과 사도행전에 비취어진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다를 수 있느냐 하는 점입니다. 복음서에서의 제자들의 모습은 연약하고 인간적이고 실수투성이입니다. 십자가 앞에서는 두려움 때문에 모두 예수님을 버려두고 도망쳤습니다.(막 14:50-52) 그러나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자들은 담대하며 지혜와 능력이 있습니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과 용기로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을 증언합니다.(행 4:19-20) 마침내 그들을 통해서 초대교회가 세워지고 당시 제국의 수도였던 로마에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복음서에서 사도행전으로 넘어오면서 제자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런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난 것일까요?  이런 담대하고 권능있는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또한 무엇일까요?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사도행전을 공부함으로 성령의 폭포수와 같이 주어지는 말씀의 은혜를 충만히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 하시니라(1-8)
  1-3절을 보십시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내가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으로서 누가는 사도행전을 복음서와 연관 지으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 받으신 후” 즉,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 그리고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여러차례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부활 후 승천하시기까지의 40일이라는 이 중요한 기간에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첫째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깨우쳐 주시고 제자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복음신앙을 심어 주셨습니다. 즉, 예수님이 시작하시고 완성하신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의 의미를 새롭게 가르쳐 주시고 자신의 부활하신 몸을 보이심으로서 제자들에게 부활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굳건한 신앙은 사도들이 복음의 증인들로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써나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제였습니다. 이 신앙이 없이는 사도행전의 역사도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제자들에게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과 두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실패의식과 다가오는 박해와 장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이 몹시 어두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낙심하여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성경을 자세히 풀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도록 도와 주셨습니다.(눅 24:13-48) 의심하는 도마에게는 못 자국 난 손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직접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6-29 )고 부활의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십자가 신앙만 있고 부활 신앙이 없을 때 예수님을 사랑하고 헌신하지만 자주 비교의식과 손해의식 가운데에 시달립니다. 그런데 십자가 신앙에 더하여 부활 신앙이 있을 때 어떤 역경이나 고난 또는 심지어는 죽음조차도 이겨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의 첫 열매로서 우리의 부활을 보증해 줍니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 영원한 부활의 삶으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이 부활 신앙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부분적으로나마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원한 생명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은혜요 소망입니까?  분명한 복음 신앙과 하나님 나라 상급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두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상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제자들이 바로 이 부활의 믿음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연약하고 두려움 많던 제자들이 능력있고 담대한 사도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마음에 희미하던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에 대한 의미와 부활에 대한 신앙이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지상사역의 목적은 첫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이 땅에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롬 5:12-15) 인간의 불행은 하나님을 왕으로 영접하지 않고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는데서 부터 출발 했습니다.(창 3:5,6) 내가 왕이 되고자 하는 순간부터 사실은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내가 내 삶의 왕이요 주인이 된 것 같지만 실상은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며 죄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의 세력,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성경 전체의 주제가 바로 하나님 나라요, 성경 전체의 내용도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에 포커스를 분명히 맞출 때 요동함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중요한 시간에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하여 말씀 하십니다.  이 지상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신앙으로 제자들을 무장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분부 하십니까?
  4-5절을 보십시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께서 하늘로 올려지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씀 하셨습니다.(참조:눅 24:47-49)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은 실패의 땅이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원수들이 있는 곳입니다. 제자들은 이 곳을 떠나서 마음의 고향 갈릴리로 가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이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당부 하셨을까요?  누가복음 24장 47절은 말씀합니다.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성으로 복음역사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면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무엇에 가장 우선적인 관심이 있었습니까?  6-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우리는 제자들의 물음에서 제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조국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온통 이스라엘 나라가 회복되어 과거 다윗 왕국과 같은 강대한 나라를 이루고 로마 제국을 대신할 수 있는 강대한 지상 나라를 이루는 것에 쏠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라면 유대 민족이 그토록 갈망하던 정치적 메시아로서 이 일을 능히 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러한 그들의 간절한 소원과는 달리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의 때와 시기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권한에 두셨으니 제자들이 알바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이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사명에 대하여 말씀 하십니다. 이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줍니까?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시급한 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선적인 일과는 다를 수 있음을 말해줍니다. 우리에게도 개인적으로 소망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민족적인 차원에서의 소망하는 일들도 있고 각 시대에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 정신 또는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서 우리 UBF 1세대는 산업화의 시대정신이, 그리고 2세대는 민주화의 달성이라는 시대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세대는 개인의 자율과 자유를 앞세우며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그러한 시대의 흐름이 있습니다. 저는 UBF 2세대로서 대학시절 당시 우리 젊은이들의 최대의 숙원은 군부독재 타도와 민주화 그리고 통일 문제였습니다. 학원가는 이 이슈로  데모와 군부독재 타도 시위를 외치며 들끓었습니다. 저도 UBF에서 목자의 삶을 살면서도 이 시대정신을 외면할 수 없어서 6.3 인천 사태등을 비롯하여 자주 데모에 참여하곤 하였습니다. 저의 성격을 아시는 스텝 목자님은 저에 대해서만큼은 눈감아 주시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최루탄 가스와 먼지를 뒤집어쓰고 형제 장막으로 돌아오는데 불현듯 강한 정욕의 유혹이 몰려 왔습니다. 저는 사회정의를 부르짖으며 금방까지 애꿎은 전경들을 향하여 돌을 던졌는데 저의 내면에는 군부 독재보다도 더 지독한 죄성과 위선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면서 저의 죄악된 내면과 시대의 요구라는 딜레마 앞에 울부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죄로부터의 인간 해방 없이는 그 어떠한 인간선(Human goodness)이나 진정한 정의도 이루어질 수 없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제 자신도 부패한 죄성에서 구원하여 새 민족, 새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마음으로 인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캠퍼스 복음화 및 세계선교에의 동참을 통하여 복음적인 제자를 양성하는 역사에 남은 생을 헌신하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우리의 소망하는 일 또한 이루어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때와 기한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은혜의 때를 기다리며 간구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주신 사명은 무엇입니까?

II.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26)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이 임하면 능력이 생겨 막혔던 문제들이 일사천리로 풀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신앙과 성령을 무슨 신령한 요술 방망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왜곡된 생각입니다.  8절 말씀은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나만의 한계적인 세계에 갇혀 살던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나가서 복음 전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실 문제 앞에서 두려워하고 낙심하기를 잘하는 연약한 제자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 할까요? 이 말씀 속에는 나의 능력과 의지로는 할 수 없으나 성령께서는 나의 삶의 온전한 변화를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성령이 임하시면 나 중심의 삶에서 예수님 중심의 삶으로 삶의 전환(Life Shift)이 이루어지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성령께서 오셔서 하시는 중요한 일은 우리 삶의 주인을 교체하는 주인 교체 의식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어 다스리는 하나님의 백성, 즉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소망(출 19:5,6) 가운데 바로의 권세로부터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40년 광야 훈련을 통해서도 바로를 주인으로 섬기던 삶에서 하나님을 온전한 주인으로 모시는 삶의 전환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애굽 1세대의 대부분이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민 14:26-38) 이것이 율법의 역할의 한계였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소식은 성령이 오시면 성령께서 변화의 역사를 친히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요구와 특징은 무엇입니까? 이는 네가 누구인지 너 스스로를 증명해 살길과 출세의 길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세상의 기준과 법에 맞추어 내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기 위하여 일생을 수고합니다. 요구에 맞는 스펙을 쌓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 경쟁 구조속에서 울고 웃는 인생을 일생 살아갑니다. 불행히도 대부분은 열등감과 교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일생을 살다가 죽어갑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면 이런 삶에 근본적인 일대 변화가 일어납니다. 더 이상 나를 증명하거나 나를 드러내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나 중심이라는 자아의 한계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되며 열등감이나 우월의식으로부터 해방됩니다. 내가 주인되었던 데서 이제는 예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 되는 내 삶의 진정한 주인 교체(Ownership change)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삶의 혁명적 변화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셔서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면 바로 이러한 삶의 경이로운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은 주인이 교체된 이러한 사람들을 복음의 증인들로 부르시고 사용하십니다. 바로 이 때문에 제자들이 성령을 받고 성령 충만함을 덧입었을 때 자신의 능력이나 상황에서 완전히 자유함을 얻은 것입니다. 지금껏 ‘나로 살고 나로 죽는 인생에서’  이제는 ’예수로 살고 예수로 죽는 인생으로의‘ 혁명적 삶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점이 복음서에서의 제자들과 사도행전에서의 제자들간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삶의 관심이 나의 삶에서 복음과 복음역사 즉, 전도와 선교적 삶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임을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은 제자들의 최종 관심이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는데 두어야 함을 말해줍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자신의 삶을 드리고 있는 것일까요? 왜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또는 이 땅 한국에서 그리고 머나먼 외국의 낯 설은 곳에서 한 영혼, 한영혼을 품고 눈물과 사랑의 수고를 다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는 나에게 성령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세례를 통하여 성령의 권세(Authority)와 능력(Power)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주 소감을 나누면서 서 제임스 목자님의 소감을 통하여 성령이 임하였다는 의미가 무엇인가를 새롭게 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자님이 경희대 의대 교수 목자로서 섬기실 때였습니다. 당시 의대 학생이었던 한 국경 학생을 만났을 때 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자님은 지체없이 성경공부에 초청을 하셨는데 또한 놀라운 것은 한 국경 학생 또한 기다렸다는 듯 지체없이 성경공부에 응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성령이 임하셨을 때 서 제임스 목자님과 한 아브라함 목자님 사이에 시작된 경성센타의 복음역사 및 제자양성 역사가 오늘날까지 이어져 경이로운 하나님의 역사요 동역의 역사가 된 것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답고 고귀한 성령의 역사입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내 증인이 되리라” 나의 능력으로 나를 증거하는 것이라면 인간적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전도인의 직분을 감당 할 수 있고 선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이 임한 성령충만한  삶은 우리로 하여금 담대한 복음의 전달자요 증거자로 살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7절에서 말씀 하십니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우리가 나의 안락과 행복만을 위하는 기복적 그리스도인의 삶만을 추구한다면 복음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더구나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을 산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 위해 살고 예수 위해 죽는 성령충만한 삶으로 우리를 이끄시며 우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된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순교자의 삶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증인(그리스어 마르튀스-martys) 와 순교자(라틴어 마르튀르-martyr-영어/순교-martyrdom)은 모두 같은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대교회의 탄생은 복음의 사람들에게 임한 성령의 임재하심과 선교명령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방향성은 언제나 땅 끝 즉,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곳을 향한 선교 지향적이고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로 선교적 삶을 사는 종말론적 신앙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교회가 사도행전적이고 초대교회적인 건강한 교회의 특징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할 원대한 계획을 가지시고 열두 제자들로 하여금 성령세례를 약속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땅 끝까지의 관심과 소망을 나의 것으로 삼아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기로 결단한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증거하며 살기로 결단한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이러한 성령 충만한 주의 종들을 복음의 증인 삼으셔서 바로 이곳 경성 센터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나가서 세계 각처에서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도록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 선교 역사에 우리들을 복음의 증인들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진실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행 2:38)  또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눅 11:13)  이처럼 전도의 사명과 선교의 사명은 오직 성령의 능력을 덧입을 때만이 감당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올 한해  열심으로 간구하여 성령께서 주시는 권세와 능력을 덧입고 일대일 성경 선생이요 제자양성가로서 열매가 풍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말씀을 하신 후 예수님은 어떻게 되셨습니까?  9-11절을 보십시오.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세우다]“ 예수님은 세계 선교를 위임하시고 승천하십니다. 제자들은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지켜보면서 꼼짝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힌 옷을 입은 두 사람 즉, 천사들이 그들 곁에 섰습니다.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이제 예수님의 제자들이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름을 타고 올려지신 것처럼 심판을 하시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열심을 품고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합니까? 12-14절을 보십시오.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머물던 다락방으로 모입니다.(행 12:12)  14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들은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모인 무리의 수가 약 120명 정도 였습니다. 그들은 모여서 무엇을 했습니까? 함께 모여서 한 마음을 이루어서 오로지 기도하기에 힘썼습니다. 힘쓴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온전히 마음을 다하여 기도의 그릇을 이루는데 헌신 했다는 뜻입니다. 두려움의 때나 혼란스러움이 몰려 올 때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말씀을 붙들고 끈기 있게 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령세례를 받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주님의 증인된 삶을 살려면 힘써 합심기도 해야 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또한 함께 기도하는 것은 분열되기 쉬운 마음들을 하나로 만들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경성센타의 제자양성 역사를 축복하시고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말 그대로 ‘깨우치다’는 의미의 경성의 역사를 이 시대 이루어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런 때일수록 더욱 경성하여 성령의 충만함을 덧입기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매일의 새벽기도와 금요 철야 기도모임의 합심기도를 통하여 불같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성령세례의 준비속에서 왜 사도 베드로는 갑자기 가롯 유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을까요? 15-16절을 보십시오.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베드로는 기도하는 중에 제자들 마음 가운데 가롯 유다의 문제가 합심하여 성령의 그릇을 이루는데 장애물로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23절을 보십시오.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베드로는 시편 69편 25절과 109편 8절을 인용하여 유다의 문제를 인간 편에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한 주권편에서 바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직분을 경홀히 여기고 자신의 길로 간 가룟 유다를 대신하여 사도의 직분을 대신할 자를 뽑자고 제안 하였습니다. 24-26절을 읽겠습니다.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주권에 온전히 의탁하여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열 두번째 사도로 세웁니다. 이로써 온전한 성령의 그릇을 이루게 됩니다. 교회 공동체뿐만이 아니고 우리 각자에게도 성령이 임하고 충만함을 받는데 걸림돌이 있다면 하나님의 선한 주권 편에서 생각하고 해결함을 받아야 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령세례와 영적인 부흥은 진실한 회개와 간절히 합심하여 구하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우리는 열두 사도들 및 120 성도들을 통하여 어떻게 성령께서 초대 교회를 세워 나가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증인들을 준비 시키시는 가를 배웁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까지 40일간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십자가의 의미를 새롭게 하시고 부활신앙을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대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성령의 임하심을 통하여 제자들이 땅 끝까지 복음의 증인들로 쓰임 받도록 분부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님께서는 땅끝까지의 소망을 품으시고 사도행전 29장을 써내려가는 이 시대의 복음의 증인들로 우리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복음의 증인 된 삶은 죄와 죽음의 세력에 묶여 죽어가는 인생들을 살려 새 생명과 영생을  살게 하는 인생 최고의 가치 있는 삶입니다. 우리가 어찌하든지 생명 구원 역사에 쓰임 받고자 헌신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며 우리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각자의 인생을 소모성 상품이 아닌 영원한 가치가 있는 걸작품의 인생(브랜드 신앙/명품 인생)으로 축복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매일 매일 성령 충만한 권능있는 주의 종들로 세워지고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경성 센타와 한국 그리고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된 삶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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