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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휴화산
작성일 2010-01-14 (목) 15:37
분 류 요한계시록
첨부#1 2010요한계시록12-1.hwp (51KB) (Down: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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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요한계시록 제12강] 자기 옷을 지키는 자-고영훈
2010년 요한계시록 12강                                                       고영훈


자기 옷을 지키는 자

말씀 : 요한계시록 15:1-16:21
요절 : 요한계시록 16: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에는 세 가지 재앙들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인을 떼는 재앙이고 두 번째는 나팔재앙입니다. 세 번째는 오늘 공부해볼 재앙으로서 일곱 대접 재앙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재앙은 그 대상이 부분적이었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재앙이었다면 세 번째 재앙은 한 사람도 예외가 없이 전체적으로 임하고 회개할 기회가 없는 심판입니다. 장차 이 재앙이 임할 때에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철저한 심판의 날이 되겠고 반면에 우리 성도들에게는 완전한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공부하면서 우리가 현재 이 세상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 잘 깨달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15장)

1절을 보십시오.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이적과는 너무도 다른 이적입니다. 이 이적은 마지막 재앙으로서 하나님께서 세상의 죄악에 대한 마지막 심판이요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게 됩니다.
2절을 보십시오. 사도 요한의 눈앞에 불이 섞인 유리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불심판으로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된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적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짐승’과 우상숭배를 상징하는 ‘그의 우상’과 사단의 수 666을 상징하는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유리 바닷가에 당당히 서게 됩니다. 이 사단의 세력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마침내 승리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서 있는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의 승리자들에게 거문고를 주십니다. 성도들은 이 거문고를 가지고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곧 승리의 찬가를 부릅니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주님께서는 무서운 대접 재앙을 보여 주시기전에 먼저 승리의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적 전쟁은 이미 승리한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12장에서 배운 것처럼 큰 용, 옛 뱀, 사단은 이미 패하여 그 힘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무시무시한 마지막 재앙은 우리 성도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오직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은 불신자들에게만 해당이 됩니다.

5절을 보십시오.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왔습니다. 그들은 맑고 빛난 세마포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었습니다. 이 모습은 맨 처음에 주님의 모습과 비슷한데 이것은 예수님의 권세를 대신하여 재앙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아무리 높은 지위와 권세를 자랑하는 자들도 이 천사들의 재앙 앞에서는 꼼짝할 수가  없습니다. 그때 네 생물중 하나가 일곱 천사에게 금대접을 하나씩 주었는데 그 대접에는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진노가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대접’은 위는 넓고 아래는 평평하기 때문에 내용물이 쏟아지면 모두 다 남김없이 쏟아지고 맙니다. 이처럼 대접 재앙은 한번 재앙이 시작되면 돌이킬 수가 없고 모두 다 쏟아 붓는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대접 재앙이 끝나기 까지는 함부로 성전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대접 재앙심판을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재앙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펼쳐집니까?

II.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 (16장)

1절을 보십시오. 드디어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는 명령이 천사들에게 하달되었습니다.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첫 번째 천사가 그 대접을 땅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났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뺀질뺀질하게 살던 자들은 온몸에 악하고 독한 종기가 나서 온 몸이 미칠 듯이 가렵고 아프고 상처에선 고름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이때는 아무리 강한 항생제를 쓰고 연고를 온 몸에 발라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고통이 더 심해질 뿐입니다.
둘째 천사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바다가 곧 죽은자의 피 같이 되고 모든 생물이 죽었습니다.
셋째 천사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곧 피가 되었습니다. 인간에게 바다와 강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몇 년전 충청남도 태안반도에 유조선이 침몰하면서 엄청난 기름이 유출되어 바다가 오염된 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저도 바다가 있는 고향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너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때 모든 해산물이 다 죽고 어민들은 생계를 잃어 망연자실하였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바다와 강은 우리 생명의 젖줄입니다. 그런데 그 바다와 강이 온통 피로 오염되어 못 쓰게 되버립니다. 이것은 생명의 근원을 끊어버리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피가 무엇을 상징할까요? 6절을 보십시오. 악한 자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 피의 댓가를 치르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의로우십니다.(5)
마태복음 27장을 보면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할 때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하였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이 너무나 당당하게도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들은 이 말 한마디가 장차 어떤 불행을 몰고 올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40년 뒤인 A.D70년 로마의 디도장군이 쳐들어와서 무려 100만명의 유대인들이 피 흘려 죽었습니다. 그 후에도 그들은 예수님의 핏값을 갚기 위해 끊임없이 피를 흘려야 했고 결국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나찌에 의해 홀로코스트(대학살)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의 무모한 언행이 예수님의 핏값을 그대로 치루게 된 것입니다.

7절에서 제단이 말한다는 것은 순교자들이 제단에서 말한다는 것입니다. 순교자들이 볼 때에도 이제는 순교의 피가 차서 심판의 때가 되었고 이를 행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참되고 의로우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피와 눈물을 순교자들의 피 흘려 죽임당함을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인 성도들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면서 성도들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하고 심지어 피를 흘리게 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 악한 자들에게 피의 댓가를 치루게 하십니다.

8절을 보십시오. 넷째 천사가 그 대접을 해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해가 권세를 받아서 불로 사람들을 태웠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화상에 의한 고통입니다. 자신의 피부가 불로 타들어갈 때 너무나 고통스러워 지옥의 맛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악한 자들은 이런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비방하며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고 주께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습니다.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았습니다. 이것은 사단의 심장부에 재앙을 쏟아 부었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혀를 깨물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면 평소에 우리가 말씀에 비추어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진실되게 회개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가 나옵니다. 그 부자가 살아생전에 호의호식하다가 죽은 뒤에 지옥에 가서 뜨거운 지옥 맛을 보게 되니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아! 지옥은 정말 올 곳이 못 되는구나’ 생각하고 하나님께 부탁합니다. ‘주여, 나사로를 아버지 집에 보내서 다섯 형제들에게 증언하여 지옥으로 오지 않게 하소서’ 그러자 주님께서 뭐라고 하셨습니까? “모세와 선지자의 말도 듣지 않는데 죽은 자가 살아서 찾아간들 믿겠느냐?”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볼 때에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성령의 역사인지 모릅니다. 성령께서 그 마음을 감동감화 시키사 죄인된 자아를 발견케 하시고 회개하고, 십자가의 복음을 영접하게 하는 것 그것이 참된 복입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았습니다. 그 때에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습니다. 당시에 로마제국을 보호해주는 국경역할을 하는 것이 유브라데강이었습니다. 그 강 동쪽에는 아주 매서운 동방의 군대들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는 이곳을 항상 경계했습니다. 그나마 이 강의 물이 많아서 쳐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사 강의 물을 다 마르게 해 버리십니다. 그러면 동방의 군대들이 얼마든지 강을 건너서 로마제국을 침략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강물이 말라버린다는 것은 곧 큰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큰 전쟁에 더러운 영들이 개입하고 있습니다. 용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이 생긴 악한 영 셋이 튀어나와 하나님의 큰 심판 날에 대비하여 함께 싸울 온 세계의 왕들을 모읍니다. 그 악한 영들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는 곳으로 왕들을 집결시킵니다. 아마겟돈이란 ‘므깃도의 도시’라는 뜻인데 이 므깃도는 구약에서 전쟁이 많이 벌어졌던 격전지였습니다. (왕하9:27,23:29-30) 이와같이 마지막 날에 아주 격렬하고 거대한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아마겟돈 전쟁은 마지막 날에 일어나는 역사적인 전쟁일수도 있지만 영적인 전쟁의 의미가 더 큽니다. 이 영적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사단은 그 더러운 영으로 각 사람들의 마음에 침투해 할 수 있는대로 전쟁에 말려들도록 유도합니다. 누군가를 죽도록 미워하게 하고 저주하게 만듭니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당사자를 생매장 시키고자 합니다. 또한 기독교를 비방하는 글들을 계속하여 올림으로써 사람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반감을 갖도록 조장합니다. 나라와 나라 간에, 계층과 계층 간에 불신과 갈등, 미움을 극대화시키도록 조장합니다. 각종 이단세력들이 일어나서 기존교회를 사정없이 비난하고 깎아 내립니다.
사단은 또한 각종 쾌락과 물질주의를 미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죄의 수렁에 깊이 빠져 중독이 되어서 헤어나올 수 없도록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립니다. 사단은 때마다 끊임없이 그 미끼를 바꿔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럽고 지저분하고 파괴적인 전쟁터로 유인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미 거대한 영적 전쟁터입니다. 이미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아마겟돈입니다. 내 마음이, 내 머릿속이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이 사단과의 영적 전쟁을 믿음으로 치루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이런 살벌한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합니까?
15절을 보십시오. 다 같이 읽겠습니다. “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도둑같이 온다” 는 말은 예고 없이 온다는 말입니다. 도둑은 사람들이 전혀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그 때 와서 싹 훔쳐갑니다. 주님의 재림도 도둑같이 임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준비하고 있어야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 열 처녀 비유가 나옵니다. 열 처녀 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가 있었습니다.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슬기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습니다. 이들은 신랑을 기다렸는데 신랑은 밤이 깊어가는 데도 오지를 않았습니다. 마침내 열 처녀들은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게 되었습니다. 한밤중이 되었을 때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처녀들은 다 일어나 등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 때 기름이 다 떨어져 등불이 가물가물 꺼져가고 있었습니다. 슬기 있는 자들은 즉시 준비했던 기름으로 등불을 밝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처녀들은 기름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슬기 있는 자들에게 기름을 나눠 달라고 간청했지만 나눠 줄 기름이 없었습니다. 미련한 처녀들은 그때에야 헐레벌떡 기름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와서 슬기 있는 처녀들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꽝’하고 닫혔습니다. 문이 닫힌 후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간청하였습니다.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그 때 주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예수님은 비유의 결론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비유에서 기름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슬기 있는 처녀들이 기름을 충분히 준비한 것은 성령 충만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신자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신자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무늬만 신자인 경우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신자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8:9에서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그리스도의 영이 함께 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육체의 욕심대로 살지 않고 설령 죄를 짓더라도 즉시로 회개하기에 힘씁니다. 이들은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애쓰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의 믿음은 살아있고 생명력이 넘치고 은혜가 충만합니다. 반면 기름을 준비하지 않는 자들은 진실된 믿음이 없는 형식적인 신자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육체의 욕심대로 살기 때문에 죄를 즐기려는 마음이 있어 회개하기를 자꾸 미룹니다. 말씀을 알아도 말씀대로 살지 않고 세상 법도대로 삽니다. 이런 자들은 주님이 도둑같이 올때에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 때 이를 갈며 땅을 치고 후회하여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자, 그럼 “깨어 자기 옷을 지킨다”는 뜻은 무엇일까요?
옷은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냅니다. 이동욱 목자님은 판사입니다. 그러므로 재판을 할때 판사신분에 맞는 법 복을 입어야 합니다. 저는 치과의사입니다. 당연히 진료할 때 의사 가운을 입습니다.
그러면 우리 신자들이 입어야 할 옷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의 옷”입니다.
그러므로 신자가 옷을 지킨다는 것은 믿음을 지킨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믿는 믿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진리이며 이 말씀만이 구원을 준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 신자들은 제사장 직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는 제사장의 옷을 입고 지켜야 합니다. 제사장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양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요,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 직분을 감당하는 데는 고난과 아픔이 따릅니다. 그러나 이 직분이 힘들다고 제사장 옷을 벗어 버리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고 장차 하늘나라에 가서도 상급이 없게 됩니다.
또한 우리 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는 군복을 입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단과의 영적 싸움을 할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이 군복도 불편하고 싸우는 삶도 힘들다고 하여 군복을 벗어 버리면 군인이 아니고 민간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 군대가 너무 힘들어 빨리 제대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 한요셉 형제가 이런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군사는 제대가 없습니다. 계속 주님의 군대에 말뚝을 박고 살아야 합니다.
자, 이처럼 우리 신자들은 믿음의 옷, 제사장의 옷, 군인의 옷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로 이런 옷을 지키는 것이 깨어 있는 삶인 것입니다. 만일 이 옷을 지키지 못하면 벌거벗게 되고 부끄러움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신자로서 믿음을 지키고, 중보기도하고 성경을 가르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사단과 싸우는 삶을 매일 살아 나갈 때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시더라도 우리에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17절을 보십시오.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되었다”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여기서 ‘공중’은 공중의 권세잡은 자인 사단의 headquarter가 있는 곳입니다. “되었다”는 뜻은 “완성 되었다” “ 다 이루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대접을 사단의 지휘부에다 쏟아 부으시므로 심판이 완결되었습니다. 이때 온 세상이 큰 지진과 우박으로 멸망하고 큰 성 바벨론도 무너지며 각 섬과 산악도 없어집니다. 결국은 이 세상이 다 쓰나미와 같이 쓸려가게 됩니다. 이때가 믿는 자에게는 구원이 완성되는 때요, 사단의 추종자들은 완전한 심판의 날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세상 마지막 날에 끝까지 남아서 주의 영광에 들어가는 자가 누구입니까? 깨어서 자기 옷을 지키는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의 옷, 제사장의 옷, 군인의 옷을 입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날에 사단의 세력을 이기고 불이 섞인 유리바다를 헤치고 나와 천국의 문에 이르러 거문고를 타며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승리의 찬가를 부르는 진정 위너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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