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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리스닝
작성일 2010-06-27 (일) 15:23
분 류 요한복음
첨부#1 2010요한복음17-1-권영진.hwp (25KB) (Dow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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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요한복음제17강]열매를 맺으려면
 2010년 요한복음 제 17 강                                                                                         권영진

열매를 맺으려면

말씀 요한복음 15:1-17
요절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오늘 말씀은 지난 강의에 이어 계속되는 다락방 강화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떠나신다고 하셨을 때 그들의 인생은 피어보지도 못하고 지는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제 곧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하시며 제자들에게 열매 맺는 비결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사람에게 인생의 열매는 중요합니다. 인생의 열매는 한평생 이 땅을 살아온 삶의 결과물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맺은 열매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이시간 우리가 말씀을 통해 열매 맺는 비결을 배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내안에 거하라(1-6)
  여러분은 제가 말하는 낱말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아십니까? 청수, 홍단, 탐나라, 홍이슬, 흑구슬, 켐벨 얼리, 새단, 델라웨어, 피오네, 네오 머스캇, 리자마트, 마리오, 로자리오 비앙코, 거봉. 이는 모두 포도나무의 품종입니다. 포도나무의 품종은 매우 다양합니다. 실제 지구상에는 일만 오천여 품종이 있고 실제 재배되는 품종만도 8천여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품종이 농부가 원하는 품종은 아닙니다. 종류에 따라 어떤 것은 열매도 많이 맺고 당도는 높은데, 병충해나, 추위에 약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각 품종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땅과 기후나 열매의 종류에 따라 원하는 특성을 가진 품종을 선택해 재배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예수님은 당신을 참 포도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은 농부에 비유하셨습니다. 농부가 가장 원하는 것은 좋은 열매를 풍성히 수확하는 것입니다. 농부는 농사를 지으며 특상품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농부는 열심히 일합니다. 기름진 땅에 돌을 없애고 울타리와 망대를 세워 들짐승을 막습니다. 때마다 필요한 거름도 줍니다. 갖은 정성을 기울이며 포도나무 돌보기를 자식과 같이 합니다. 그런데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포도나무의 선택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포도나무의 선택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척박한 땅이라도 병충해나 추위에 강하고 당도 또한 높고 많은 열매가 달리는 그런 나무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농부가 바라는 완전한 포도나무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참 포도나무라 말씀하셨습니다. 전에 심었던 다른 포도나무와 달리 예수님은 농부이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는 완벽한 포도나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참 포도나무이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요1:4)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셨습니다.(요14:6) 또한 예수님이 주시는 물은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었습니다.(요4:14)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은 최고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는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열매는 첫째가 구원의 열매입니다. 요 4:36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나니…"에서 말한 열매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인간이 맺은 열매는 사망의 열매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하였습니다.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롬6:20,21) 죄의 종된 사람들이 맺은 열매는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에게 구원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둘째는 인격의 열매입니다. 갈 6장 22,23절을 말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더러운 욕심을 좇아 음행이나 호색, 우상 숭배, 주술, 분쟁, 시기, 분열, 투기, 술취함, 방탕함과 같은 악한 열매를 맺지 않고 내면의 성숙하고 변화된 인격을 원하십니다. 자신의 삶을 마음 가는대로 버려두지 않고 스스로 절제 하는 경건한 삶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이를 통해 사랑 같은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를 맺고 우리 내면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기를 원하십니다. 셋째는 전도의 열매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신만 구원을 받고 잘 먹고 잘 살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구원의 복음을 가서 전파하라 하셨습니다. 땅 끝까지 가서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농부이신 하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또 한가지를 행하셨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 농부이신 아버지께서는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 즉 병든 가지는 제거해 버리셨습니다. 회복할 수 없는 병든 가지는 그냥 내버려 두면 오히려 나무에 해가 됩니다. 나쁜 영향을 미쳐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병들지 않은 가지라도 더 열매를 맺게 하려 깨끗케 하십니다. 깨끗케 한다는 것은 전정(pruning)을 의미합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매우 잘 자랍니다. 가지도 많습니다. 그런데 가지가 너무 많으면 열매도 너무 많이 맺게 되어 충실하고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쭉정이 열매만이 맺게 됩니다. 그래서 농부는 적당히 가지를 잘라 없애 주어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고 집중하여 충실한 열매를 맺게 합니다. 사람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고 또 하고 싶은 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마음 내키는 대로 욕심을 내어 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일에 손을 댑니다.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가지가 많아지고 잎도 많아 화려해 보이기도 합니다. 내면에 만족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열매가 알차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참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농부이신 하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지치기를 해 주십니다. 깨끗케 하십니다. 멋있고 화려해 보이는 가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깨끗케 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깨끗케 하십니까?
  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 정리하다가 잘라야 하는 가지는 내버려 두고 정작 중요한 가지를 잘라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분별력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원치 않게 타인에게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으로는 근본 깨끗케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복잡해 질 뿐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심령에 역사하여 쳐야 할 가지가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또한 말씀은 가지를 쳐낼 힘을 줍니다. 과감한 결단력을 줍니다. 예수님은 지난 3년간 제자들에게 영적인 가치관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제자들에게 역사하여 그들 안에 있는 불신과 염려를 제하시고 믿음의 사람으로 훈련하시고 키우셨습니다. 제자들은 때로 자기를 부인하는 힘든 훈련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아픔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픔은 귀한 열매를 맺기 위한 거룩한 과정이었습니다. 결국 주님의 말씀은 아픔 가운데서도 그들을 변화시키고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영접케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니라 점점 하늘나라 백성으로 변화되게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진 말씀역사였습니다.

  이렇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시고 여러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와 함께 제자들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열매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4,5절을 보십시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 명하셨습니다. 실제 포도나무의 가지는 농부가 제거하지 않는 이상 늘 붙어 있지만 사람인 제자들은 인격체임으로 예수님께 붙어 있을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막연히 신자인 척, 예수님께 붙어있는 척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기도를 하고 몸은 교회에 있다고 하여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은 단순히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깊은 인격적인 교제요 영적인 연합을 의미합니다. 같은 집에 있어도 인격적인 교제가 없으면 남남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는 예수님의 생각, 가치관, 인생관이 나의 생각이요 가치관이요 인생관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는 월드컵에 거하고 있었습니다. 눈만 뜨면 누가 이겼는가 궁금해 하고 머나먼 남아공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관심이 갔습니다. 어떤 분은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남아공에 있다, 태극 전사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고 말하기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와 같이 모습이 예수님 안에 거하는 모습과 같을 것입니다. 우리가 월드컵에 대한 관심이상으로 더욱 뜨겁고 간절하게 주님과 교제하기를 갈망하며 주님 안에 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3,7절을 볼 때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말씀에 거하는 삶입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을 굳게 붙잡는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자연히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지식적으로 많이 안다고 해서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에 거하는 것은 곧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한마디 말씀이라도 영접하고 순종할 때 그 말씀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손동희 권사님은 손양원 목사님이 원수를 양아들로 들이고자 하실 때 자신은 도저히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어떻게 원수를 오빠라 부를 수 있느냐 하셨습니다. 이때 손양원 목사님은 성경에 원수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적으로,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지만 예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해야 함을 가르치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고자 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닌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이 강하면 결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없고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없습니다.
  또한 ‘내 안에 거하라’는 것은 지속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인내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열매는 중간 과정의 모습이 아니라 결산물이기에 조급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일은 몰라도 열매를 맺는 일은 빨리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급하게 서두를 때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열매는 예수님 안에 꾸준히 거할 때 자신도 모르게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포도열매와 같이 자고 깨고 하는 사이에 어느새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가지입니다. 열매를 맺게 하는 것은 나무입니다. 가지가 아닙니다. 가지는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가지가 자기 스스로 열매 맺을 수 있다고 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나무에서 떨어져 말라 버립니다. 말라 버린 나무는 아무데도 쓸데없습니다. 땔감으로 불에 던져 살라 버릴 뿐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자기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존재임을 깊이 인식하고 예수님 안에 붙어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립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립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입니다. 사단은 스스로 할 수 있다 속삭이지만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독립성을 세우고 자존심을 세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영적으로 메마를 뿐입니다. 우리가 잠시 기도하기나, 일용할 양식이나, 소감을 거르면 잠시 편안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잠을 더 자거나 인터넷 서핑, 게임 등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을 때 내면은 공허해지고 허무해 집니다. 감사와 기쁨은 사라지고 불평, 불만이 쌓입니다. 쌓이는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결국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세상 가치관이나 자기 생각을 좇게 됩니다. 세상 재미를 추구하게 됩니다. 죄의 종이 되어 심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임을 명심하고 예수님 안에 거할 때 가지는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가지는 결코 자신의 능력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능력이 없다고 자학하거나 비교하거나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 실제 삶에서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런 자는 열매를 맺지 말라고 막아도 열매를 맺습니다. 이는 예수님 안에 있는 가지의 특권입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Ⅱ.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7-17)
  예수님은 계속해서 열매를 맺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또 한가지 중요한 비결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은 원하는대로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앞에서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에게 원하는대로 구하라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예수님께서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기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구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면 모두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많이 맺는다는 사실은 좋은 일이 분명합니다. 이런 열매는 많이 맺을 수록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뿐만이 아닙니다. 8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우리가 맺은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죄악된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었을 때 이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우리는 열매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반드시 열매를 맺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열매를 맺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또한 열매는 세상에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을 보여줄 수 있는 강력한 증거가 이 열매입니다. 이 열매는 세상 사람들이 따라 올 수 없습니다.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 거하는 자들만이 맺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9-13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많은 열매 중 특히 제자들이 맺기를 원하시는 열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열매였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신 것처럼 제자들도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거하라 하십니다. 곧 예수님께서 주신 새계명인 '서로 사랑하라'에 순종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본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목숨까지도 기꺼이 버리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제자들도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 사랑하고 사랑의 열매를 맺도록 하셨습니다. 제자 공동체에 가장 필요한 열매는 사랑의 열매였습니다.
  14,15절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주시는 계명에 순종하는 제자들은 이제 더 이상 종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라 하셨습니다. 종은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면 그뿐입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주인이 하려는 의도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다릅니다. 친구는 자신이 하려는 것을 친구에게 숨기지 않습니다. 다 말합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당신이 하려는 것을 다 말씀하셨습니다. 친구는 이렇게 친구의 뜻을 알고 행합니다. 종과 같이 억지로 명령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원함으로 친구의 뜻에 따르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친구가 되어 자원함으로 복음 역사를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경 공부가 지식을 쌓는데 목표를 두어서는 안됨을 배웁니다. 우리가 성경을 공부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을 알고 자원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는데 있는 것입니다.
  16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예수님은 제자들이 열매를 맺으려 할 때 예수님을 내가 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를 택하셨음을 알라 하셨습니다. 내가 택하였다고 할 때 힘들면 스스로 포기해 버립니다. 또 부족하기 그지 없는 제자들의 실수와 허물이 드러날 때마다 사단은 끊임없이 공격하여 그들을 실족시킬 수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있어 부르심이 흔들리게 되면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절대 주권과 섭리 가운데 부르신 것을 믿을 때 부르심은 변개할 수 없고 후회함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끊을 수 없는 절대적인 관계로 맺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를 알고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라 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이든지 다 받게 되리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매를 비롯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십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예수님은 가지인 우리에게 '내 안에 거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날마다 예수님 안에 거하므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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