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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리스닝
작성일 2010-09-05 (일) 23:50
분 류 야고보서
첨부#1 2010야고보서5-1.hwp (30KB) (Down:187)
ㆍ추천: 0  ㆍ조회: 2655      
IP: 61.xxx.74
[2010년야고보서제5강]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2010년 야고보서 제5강                                                                      서 홍 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말씀: 야고보서 5:1-20
요절: 야고보서 5: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오늘 말씀은 야고보서의 결론으로 종말이 가까운 세상에서 신자들이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돈과 쾌락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도 더하는 불의한 말세에는 진리가 미움을 받고 진리를 사랑하는 신자들이 고난을 겪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알고 길이 참고 인내하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 부자들에 대한 경고(1-6)
  1절을 보십시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으로 말미암아 울고 통곡하라” 야고보는 부자들이 받을 궁극적 심판을 담대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믿음으로 살다가 부자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삭은 한해에 백배나 거두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상의 많은 부자들이 땀 흘려 일한 정당한 노력의 댓가로 부를 획득합니다. 세상에는 건전한 사상을 가진 착한 부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본문의 부자들은 문제가 많은 부적절한 부자들입니다. 우리 속담에 벌 때는 개처럼 벌어도 정승처럼 쓰라는 말이 있는데 그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말세에 재물을 쌓았습니다.(3) 사람은 부자가 되었을 때 자만하지 말고 겸허히 하나님의 뜻을 살펴야 합니다. 고아나 과부와 같은 가난한 이웃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재물을 오직 자기 배를 불리는데 이기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해마다 최고급 사양의 외제 승용차를 번갈아 사고, 명품구두와 시계, 핸드백과 각종보석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을 고급 사치품으로 치장하였습니다. 창고에 가득가득 재물을 쌓고, 금고에는 금과 은과 각종 보석들을, 장롱 속엔 일 년에 한번 입을까 말까한 화려한 옷들이 넘쳐났습니다. 그들은 굶주린 이웃을 외면한 채 쌓인 재물을 감상하고 즐기며 자랑하기를 인생의 낙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의 더 무서운 죄는 불의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것입니다. 일꾼들에게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4) 추수하는 일꾼들은 하루 품삯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이어가는 가난한 자들입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19:13절에는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라” 하였습니다. 품삯은 당일에 최우선적으로 주어야 하지만 그들은 품삯을 주지 않았습니다. 품삯을 떼먹을 뿐 아니라 힘없는 자들을 법의 이름으로 착취하였습니다. 법이 안 통할 때에는 권력과 조폭에 뒷돈을 대어 까불면 어떻게 되는지 손을 봐주었습니다. 요즈음도 힘없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약점을 이용해서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하는 악덕기업주들의 이야기가 종종 들립니다. 그들은 남이야 피눈물을 흘리건 말건 인정사정없이 개같이 야비하게 돈을 법니다. 삯을 받지 못한 품꾼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굶고 있을 때에 부자들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방종과 사치와 연락의 잔을 들었습니다. 대항할 힘없는 품꾼들의 우는 소리가 하늘에 사무치고 만군의 주의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야고보 선생은 그 부자들이 이제 울고 통곡하라 합니다. 왜냐하면 말세가 되어 주님께서 오실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강림하시면 그들의 웃음과 즐거움은 근심과 통곡으로 변하게 됩니다. 장래적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이 의지하던 영원할 것 같은 재물은 썩고 좀먹고 빛나던 금과 은도 녹이 슬어버립니다. 오히려 그들이 쌓은 재물과 녹이 이제는 가난한 자들을 착취한 증거가 되어서 불같이 그들의 살을 먹을 것입니다.(3) 사치와 방종으로 부푼 살들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짐승처럼 살육 당하게 됩니다.(5) 품꾼들의 소리를 모든 들으시고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죄악을 물으시고 손봐주실 것입니다.
  말세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더한다 하였습니다.(딤후3:2-4) 마귀는 주님이 오심으로 자신들의 최후가 임박했음을 직감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괴롭히고 유혹합니다. 쌓아놓은 재물만 있으면 하나님이 없어도 잘 살 수 있고, 심지어 하나님과도 맞장 뜰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는 물질을 버는 것이 최우선의 목적이요 성공한 삶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수십 년간 약삭빠른 사람들이 사두기만 하면 천정부지로 오르는 부동산 장사로 돈방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이 부동산불패의 신화를 믿고 더 늦기 전에 수억씩 무리한 빚을 내어서 집을 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거품이 꺼지면서 되래 집값이 내리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되팔고자하는 집도 팔리질 않아 이자내느라 생활이 빈곤하다 합니다. 세간에는 이들을 ‘house poor’라고 합니다. 집이 있는 중산층이 빈곤하게 삽니다. 시운을 잘못 타 주가폭락, 부동산하락으로 애써 모은 재물이 허망하게 날아가 버립니다. 우리는 물질이 장래를 보장해 줄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웠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땅에 부를 쌓고 의지하고 자랑하는데 인생소망을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부를 사용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10절에서 말한바와 같이 부한 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재물로 종의 자세를 가지고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를 섬기고 이를 보람이요 자랑으로 여겨야 합니다. 이 땅에 쌓지 말고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는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합니다. 우리 모임은 하나님의 은혜로 비교적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사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에 자족하고 선교 일선에서 가난한 삶을 살며 죽도록 충성하는 선교동역자님들을 돌아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물질을 맡기실 때는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고 섬기라고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선하고 착한 부자로 살아 풍족한 물질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를 기도합니다.

Ⅱ. 신자들의 인내와 기도(7-20)
  부자들에 대하여 엄중한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야고보는 불의한 세상에 당하고 상처 입은 신자들에게도 권고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7,8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착취로 인한 고통과 억울함과 울분에 찬 신자들은 생각하면 죽더라도 세상을 한번 뒤 집어보자고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더 다치기 말고 조용히 숨죽이며 사는 것이 상책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야고보 선생은 주님의 확실한 강림이 있음을 믿고 그때까지 길이 참으라 권면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농부와 같이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은 건조한 지역이라 비가 잘 안내려 농작물을 짓기가 어려운 지역입니다. 농부는 원하는 때 비를 내리게 할 수는 없고 단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씨 뿌릴 때 이른 비를 주시고 결실할 때 늦은 비를 주셔서 농부가 결실의 기쁨을 맛보게 하십니다. 농부가 비를 기다리듯이 신자들도 하나님이 때를 따라 맺게 할 열매를 믿고 기다리며 인내해야 합니다.
  야고보는 구약의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합니다.(10) 선지자들은 영적으로 부패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다가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고난 받을 때에 그들은 인내했으며 그 결과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고 오래 참음으로 승리하여 예비 된 상급을 받았습니다. 불의한 세상에서 신자들은 중심 지키는데 자족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다가 욕도 먹는 선지자급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풍조를 거부하며 거룩하고 살고자 하는 것을 누가 박수쳐 줍니까? 캠퍼스에 나가면 목자들을 대접이라도 해주고 헌신하며 산다고 존경해줍니까? 또 그렇게 산다고 열매가 늘 맺힙니까? 우리는 이러한 고난을 받게 될 때 선지자의 본을 받아 오래 참아야 하고 또 참을 수 있습니다. 선지자의 고난과는 또 다른 고난이 있습니다. 의인 욥의 고난입니다. 욥이 모든 것을 잃은 것도 고난이지만 그 원인과 의미를 알 수 없는 것이 더 큰 고통이었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 했습니다. 찾아온 친구들마저도 위로보다 정죄에 찬 어조로 말했습니다. 자신과 하나님사이의 신앙적 연결고리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한 때에도 욥은 인내함으로 하나님께 대한 순전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 자비하신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결말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 애매한 고난을 많이 겪습니다. 사업이 망하고 실직을 하고 질병도 생기고 심지어 사랑하는 이와 사별도 합니다. 오해도 받고 억울한 일도 당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는데도 불쑥 고난이 찾아옵니다. 사람들은 내게 ‘something wrong’이 있어서 하나님께 훈련받는다는 시선을 보냅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내편이 되 주셔야 하는데 시간 지나도 응답이 없습니다. 이때에도 우리는 욥의 인내를 기억하고 길이 참아야 합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의 사람 앤드류 머레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왜 때때로 지체하십니까? 하나님이 지체하실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갑절의 축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아름다운 결말, 축복된 결말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오실 날이 가까움을 알고 선지자의 본을 받고 욥의 인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길이 참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9절을 보십시오.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계시니라” 신자들은 교회 밖의 불의한 세상에 대하여서는 길이 참아야 하고 교회내의 형제간의 불화에 있어서는 서로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하고 원망할 사람도 생깁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 간에, 부모와 자식 간에, 모임내의 동역자간에 원망하고 원망들을 만한 일이 생깁니다. 한번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면 풀기 어렵습니다. 원망하면 할수록 마음에 원망의 쓴 뿌리가 깊이 박혀 영혼의 양분을 빨아먹습니다. 야고보 선생은 서로 원망하지 말라 했습니다. 왜냐하면 심판 주되신 주님께서 곧 오셔서 모든 것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심판주께서 오시기에 남을 원망하기보다 오히려 나 자신이 원망 받을 만한 일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죄인들을 용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원망의 쓴 뿌리를 걷어내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할 것입니다. 요셉은 시기심에 눈먼 형들 때문에 애굽의 종으로 팔렸습니다. 보디발 여사의 유혹도 뿌리쳤지만 강간미수범의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습니다. 감옥에서 꿈 해몽을 잘 해준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되자 약속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억울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남을 원망하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마침내는 예수님의 형상을 품은 자로 성장하여 총리가 된 후에는 형들을 용서하고 품고 섬기고 살렸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이 꼬이게 된 원인을 사람에게서 찾습니다. 남 탓을 합니다. 반면에 믿음의 사람은 길흉화복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영접하고 삽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원망할만한 일이 있더라도 용서하고 털어버리고 삽니다. 이 땅에 속한 것이 다가 아님을 알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산 소망을 두고 삽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야고보는 맹세하지 말도록 권면합니다. “하늘로나 땅으로나 아무 다른 것으로도 맹세하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여 정죄함을 면하라” 맹세는 상대방이 자기 말을 믿어주기 바라는 데서 하게 되는 강한 약속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신이 맹세한 것을 지키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까지 빌어 맹세하지만 맹세한 것을 못 지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맹세에 관한 권면은 산상수훈으로 예수님이 이미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우리사회에서도 성을 간다. 손에 장을 지진다. 사람이 아니고 개다. 자신을 믿게 하기위해 맹세를 흔히 합니다. 그러나 성을 갈아야 할 사람은 보았지만 아직 성을 가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맹세한 것을 지킬 수 없는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야고보는 신자는 맹세하는 대신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다하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라 합니다. 이는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말하면 자신의 죄와 허물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약간씩 말을 바꾸거나 거짓말을 합니다. 심지어는 맹세코 참말을 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얼마 전에 청문회조사결과 21일 만에 낙마한 비운의 총리가 있었습니다. 사안의 본질은 위법성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용납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말 바꾸고 거짓말을 하다가 화를 불렀습니다. 우리는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진실을 말할 때는 아무도 믿어주지 않게 됩니다. 예수님은 모든 말에 대해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12:36) 신자는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잠시 위기를 모면하려 거짓말하지만 언젠가 들통 납니다. 부족해도 진실은 통하고 진실은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신자의 모든 진술은 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맹세와 같은 것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자기가 한 말은 잊지 말고, 약속한 말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책임을 지고 행해야 합니다. 신뢰가 인간관계의 근본이요 장사의 밑천입니다. 신뢰받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복음의 말씀은 힘이 있습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너희 중에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고난은 누구든지 피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고난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더욱이 믿음으로 살면 더 많은 고난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야고보는 고난에 처한 자들은 기도하라 합니다. 우리는 고난의 때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서 신자들을 만나주시고 연단해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져 도우심을 간구하고 의지하면서 정금같이 연단되어집니다. 시편기자는 119편 71절에서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난을 통해 교만한 자아가 깨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겸손한 사람, 영적인 사람으로 빚어지게 됩니다. 삶에 고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도 있습니다. 즐거운 자들은 즐거움 자체에만 빠지지 말고 즐거움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찬송은 가장 강력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살펴보면 우리의 삶속에는 고난과 즐거움이 늘 교차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 끝이야 하고 절망하고 있을 때 기쁨이 오고, 내 인생 이제는 뚫렸어 하고 즐거워할 때 고난이 다가옵니다. 이렇게 인생은 고난과 즐거움으로 인해 희비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진행됩니다. 전도서 7:14절은 말합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고난의 끝에 즐거움을 주심으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즐거워도 이어 고난을 주심은 우리가 교만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 생로병사는 하나님이 엮어 가십니다. 그리하여 범사에 우리가 겸손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장의 눈앞의 일을 두고 그 자체로 울고 웃고 하기보다 야고보 선생이 말씀하신 것처럼 고난의 때에는 겸손히 주께 나와 기도하고 즐거울 때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하면 됩니다. 우리 인생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고난의 대표적인 것으로 질병이 있습니다. 병든 자들은 병으로 인해 예배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적극적으로 교회의 장로들을 초청해서 기도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장로들은 교회의 영적리더들입니다. 이들은 병든 자를 위해 기름을 바르는 의료적 치료와 함께 몸을 만드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해줄 때 마음에 위로를 얻고 몸의 병이 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에게도 질병의 고난이 남의 일이 아닌 것을 절감합니다. 선교지에 마음 상하고 몸이 약해지신 선교사님을 사랑으로 영접하고 기도와 여러 모양으로 섬길 때 선교사님들은 큰 위로를 받았다 하였습니다. 영, 육간에 의사가 많은 저희가 한 가족처럼 기름을 바르고 기도로 돕는 장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무엇보다도 기도해야하는 이유는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16) 만성간질환으로 애들도 다 못 키우고 죽을 운명과 슬픔을 안고 살던 저는 몇 년 수련회로 갔던 강화도 예수성산마을에서 의인의 기도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새벽 성전에 누웠는데 하늘의 황금십자가에서 치료하는 광선이 제게 임하면서 감전된 느낌으로 잠시 전율케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로 영접하고 제일먼저 아침 일찍 산에 올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두려움과 근심을 제 마음에서 걷어 가셨습니다. 여기에는 주의 종들과 동역자의 기도, 의인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의 기도를 받으십니다. 밤낮으로 기도하는 의인의 간구를 멸시치 않으십니다. 그렇지만 믿음으로 의인이나 사실상 범부에 불과한 우리 자신을 생각할 때 기도의 힘을 간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고보 선생은 기도로 큰 역사를 섬긴 엘리야를 예를 들고 있습니다.
  17,18절을 보십시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엘리야는 구약의 대표적 선지자입니다. 그는 불같이 타오르는 영적분노로 갈멜산에서 바알선지자 450인을 단숨에 격파한 심정과 능력의 선지자입니다. 이 땅을 떠날 때는 불병거를 타고 하늘로 승천하였습니다. 행적을 볼 때 엘리야는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로 우리와는 날 때부터 체질적으로 다른 사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야고보 선생은 엘리야도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보통사람이라고 합니다. 본래의 체질로 돌아온 엘리야는 어떤 사람입니까? 열왕기상 17장부터 보면 나옵니다. 그는 조석으로 까마귀가 물어주는 떡과 고기를 ‘까악까악’ 받아먹고 가난한 사르밧 과부에게 빌붙어 3년 반 동안 빌어먹습니다. 이세벨 여사가 무섭다고 광야로 도망을 치더니 힘들어 죽겠다고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합니다. 엘리야라고 먹지 않고 버틸 재간이 있나요? 겁 없이 삽니까? 힘들어 죽겠다 죽여 달라 불평하고 막말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와 같은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가 간절히 기도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삼년 육 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아 농작물이 씨가 말라버렸습니다. 다시 기도하니 마른하늘에 번개가 치고 하늘이 열려 비가 내리고 땅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지만 간절히 기도함으로서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회개와 부흥의 큰 역사를 섬겼습니다. 의인이 기도하면 하늘 문이 닫히기도 하고 닫힌 문이 열려 비를 내리기도 합니다. 우리도 엘리야처럼 기도하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큰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의인 아브라함의 기도는 소돔, 고모라의 불심판 중에서 롯을 건졌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미혹되어 진리를 떠난 자를 돌아서게 하고 그의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입니다.(20) 하나님은 우리가 밤낮으로 드리는 중보기를 받으시고 마지막시대에 물질주의, 인본주의, 상대주의의 온갖 유혹에 미혹되어 멸망 길을 가는 영혼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기도하면 됩니다. 간절히, 죽도록 기도하면 뭔가 됩니다.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습관적으로 했다면 더욱 간절히 기도합시다. 반드시 이루어야겠다는 필사의 스피릿으로 엘리야의 역사를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억 소리나게 대출받아 개똥 뒹구는 재개발지역을 탈출하여 두 배로 넓은 아파트 전세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찌질하게 나오던 수돗물이 쫙쫙쫙 쏟아져주니 바로 그곳이 하늘나라였습니다. 이 땅에서는 다 이루었다며 감사 반 자족 반 유치하게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빚과 이자로 인한 새로운 근심이 심령을 누르고 한편으론 본격적으로 개원가에서 승부해 보고 싶은 욕심의 싹이 꿈틀대고 있었습니다. 환경은 나아졌기만 제 영혼은 쉼 없고 번뇌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정신을 차려보니 좋은 외적환경도 풍족하지 않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겸손히 복음을 좇아 사는 기쁨과 은혜에 견줄 수 없음을 생각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준비하며 정욕과 교만으로 멸망의 삶을 살던 죄인을 구원하신 은혜를 떠오르게 하시고 물질소망과 자기와 세상 사랑으로 부패해가는 심령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사탄과의 영적싸움이 치열한 말세의 때에 주와 복음역사를 내일처럼 가슴에 품고 인내하고 기도하기보다 유연하게 목자생활하고 싶은 안일한 생각을 회개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난 철야기도 중에 제 마음에 한사람을 향한 상한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고 정한기간 작정 기도하고자 마음 정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고 고난을 인내하며 죄인을 돌아오게 하는 선한 일에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의인을 기도를 멸시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기도의 제단을 쌓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모두가 말세에 때에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알고 고난과 역경을 길이 참고 인내하는 종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간절히 기도하는 종들이 되어 미혹된 길에서 허다한 영혼들을 건져내고 허물을 덮어 살리는 선한 일에 힘쓰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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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 야고보서 [2010년야고보서제5강]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리스닝 2010-09-05 2655
584 시편 [2011년 추수감사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관리자 2011-11-27 2654
583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17강]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관리자 2011-07-24 2654
582 신명기 [2014년 신명기 제1강] 올라가서 차지하라 관리자 2014-09-14 2652
581 마가복음 [2012년 마가복음 제10강] 마음을 깨끗하게 관리자 2012-05-20 2651
580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 제12강] 자기 옷을 지키는 자-고영훈 휴화산 2010-01-14 2651
579 이사야 [2010년 이사야서 제7강]한 왕의 통치와 성령 강림 관리자 2010-11-07 2650
578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13강]죄사함과 사랑 관리자 2011-06-26 2646
577 마가복음 [2012년 마가복음 제7강] 군대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관리자 2012-04-29 2643
576 시편 [2013년 추수감사절] 새 노래를 내 입에 두셨으니 관리자 2013-12-01 2641
575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 2강]비천함을 돌보신 주님 관리자 2011-03-20 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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