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세계선교 | 각부모임 | 경성소모임 | 성경연구 | 사진자료실 | 영상자료실 | 경성쉼터 | JBF/EBF/CBF | 기타 |

회원등록 비번분실

  Bible Study  
주일예배메시지
성경공부문제지
수양회강의
특강
구약강의자료실
신약강의자료실
강의안책자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6-02 (일) 12:37
분 류 창세기
첨부#1 2013창세기11강(오정훈)-1.hwp (28KB) (Down:217)
ㆍ추천: 0  ㆍ조회: 2687      
IP: 61.xxx.95
[2013년 창세기 제11강]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2013년 창세기 제11강                                                                           오정훈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말씀/창세기15:1-16:16
요절/창세기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캠브리지 대학의 C S 루이스 교수는 말했습니다. “하늘을 겨냥하라. 그리하면 땅을 덤으로 얻을 것이다. 땅을 겨냥하라. 그리하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이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보는가에 따라 그 인생이 달라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아브람처럼 전쟁에 이겨 승승장구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로 인해 침체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때 대부분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하늘처럼 커 보이는 문제만 바라보다가 두려움과 손해의식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바로 이때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배울 때요 믿음의 세계로 들어갈 때입니다. 하나님은 문제 앞에서 땅만 쳐다보며 두려움과 손해의식으로 힘들어하는 아브람에게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시간 말씀을 통해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뭇별을 지으신 하나님의 세계, 믿음의 깊은 세계로 들어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15장)
  15장은 ‘이 후에’란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이 후에’란 아브람이 조카 롯을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들어 놀라운 승리를 거둔 뒤를 가리킵니다. 이때만 해도 아브람은 스피릿이 충만하여 세상에 두려울 것도 겁날 것 하나 없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곧 큰 민족을 이루고 이름이 창대케 되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디까지나 현실일 뿐 현실로 돌아와 보니 남은 것이 없었습니다. 나이는 먹어 가는데 자식을 주시겠다는 약속은 너무나 멀어보이고 힘들게 구해준 롯은 고맙다는 말 한마디만 남기고 다시 떠나가 버렸습니다. 생사고락을 같이 하던 318명 중에 장렬히 전사한 사람도 몇 있었고 물질적 손해도 보았습니다. 전리품을 거절했는데 좀 챙길 걸, 너무 오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것을 생각하니 피곤해졌습니다. 이런 때 영적으로 위기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의 두려움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가는 삶에 대한 두려움이요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믿음으로 했는데 남는 것이 없어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해서 남는 것이 무엇인가?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내가 너무 순진하게 살았어!’ 외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좀 더 발전되면 ‘이제부터는 나만 위해서 살아야지’ 굉장히 냉소적이고 이기적이 되어버립니다. 하늘을 향하던 눈을 땅으로 내리깔고 하나님이 불러도 대답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람을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첫째로 방패요 상급되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1절을 다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에게 필요한 것은 그의 두려움을 이기게 해줄 방패와 상급이었습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그 두려움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태권도장에서 가서 발차기를 하고 가방에 쌍절곤을 넣고 다녀도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직 방패되신 하나님만이 우리 내면에 역사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막아주시고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실 수 있으십니다. 또 상급되신 하나님을 붙들 때 손해의식을 극복하고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 했는데도 구체적으로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면 절망하기 쉽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상급문제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모든 수고와 아픔을 아시고 당신의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우리의 진정한 상급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붙들 때 두려움을 이기고 확신가운데 믿음의 길을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까지 그가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그때그때 도와주셨습니다. 바로에게 아내를 빼앗겼을 때 바로를 책망하시고 아내를 구해 그에게 주셨고 물불을 안 가리고 롯을 구하러 갔을 때도 전쟁에서도 승리하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현실적인 보상이나 성공을 주지 않으시고 하나님 자체를 믿고 소유하는 믿음의 세계로 나가도록 돕고자 하십니다.
   2,3절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힘들어진 아브람에게 이 말씀은 별로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은 굉장히 냉소적이 되어서 까칠해져 있습니다. 하나님을 상급으로 얻는 것은 너무 막연하니까 손에 잡히는 것을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아브람은 힘들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으면 감사해서 단을 쌓았는데 계속해서 약속의 말씀만 들으니까 화가 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아브람은 80이 넘도록 자식 없는 자신의 신세가 몹시도 처량하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무관심해도 너무 무관심한 것 같은 하나님께 섭섭해서 눈물이 났을 것입니다. 아브람은 그동안은 단순하게 약속의 말씀만 믿고 따라왔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을 주시든지, 아니면 자신의 종 엘리에셀을 후사로 세우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나를 ‘을’로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시는 베스트를 붙들 믿음을 잃어버려 better차선책이라도 붙들고자 하였습니다. 그의 문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 믿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아브람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캠퍼스 학창 시절, 그리고 학사시절 누구보다 열심히 충성했건만 나의 기도제목들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나님께 대한 원망과 불평이 쌓입니다. 누구는 직장문제, 자식문제, 집문제, 양문제, 건강문제, 다 축복해 주시면서 왜 하나님이 나에게는 이렇게 인색하신지, 화가 납니다. 하나님 정 그러시면 저도 생각이 있습니다. 비장의 카드를 꺼낼 준비를 합니다. 상황이 이쯤 되면 마음이 약해져서 얼른 자식을 줄 것 같습니다. “자 아들 받고 마음 풀어라”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어떻게 도와주십니까?
둘째로,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바라보도록 하십니다. 4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하나님은 아브람의 계획과 다르게 그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게 됩니까? 다같이 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은 장막에 드러누워 데모만 하고 있는 그를 이끌어 내시고 ‘하늘을 우러러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비전과 약속을 주십니다. 이 말씀은 현실만 바라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현실에 박힌 눈을 들라는 뜻이요 땅의 문제 곧 현재 문제에서 일단 나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을 들어 하늘, 곧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문제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문제가 아니라 믿음없이 문제만 바라보는 것이 진짜 문제입니다. 믿음을 회복하려면 현재의 문제가 전부라는 생각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눈을 들어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스케일을 바라보는데서 문제 해결이 시작됩니다.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는 말씀은 ‘네가 셀 수 있으면 한번 세어보라’는 뜻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 안에는 1000억 개의 은하계가 있고 한 개의 은하계 안에는 또 1000억 개 정도의 별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많은 별들은 인간이 한꺼번에 볼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볼 수 있는 별은 6000개 정도라고 하는데 그것도 세기가 사실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성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해 계산을 해보고 될 것 같으면 믿고 그렇지 않으면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인간적인 계산만하다가 절망하고 쓴 뿌리를 품습니다. 아브람의 문제는 믿음으로 살지만 여전히 이런 이성의 세계에 갇혀 있다는 것입니다. 셀 수 없으면서 세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마 아브람은 장막에 누워서 자신과 사라의 나이, 자신들의 신앙연수 그리고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 그런 것을 계산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자기 생각과 경험에 기초해서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계산이 안된다고 해도 믿지 않으면 안됩니다. 별의 숫자를 셀 수 없듯이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을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도 셀 수 없고 측량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밤하늘의 허다한 별을 만드신 무한하시고 놀라우신 권능의 주가 되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께는 불가능이란 전혀 없으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시고 소원 있는 양을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나의 절실한 취업문제 결혼문제 건강문제 자녀문제 반드시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나 한 사람을 통해 뭇별과 같은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단지 지금 당장 역사하지 않으시는 것은 내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기까지 절대 움직이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현실문제에 갇혀 계산하고 불신하지 말고 전능하신 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말씀에 대한 아브람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6절을 보십시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은 좀 전까지 눈을 내리깔고 까칠해져서 하나님께 톡톡 쏘아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뭇별을 바라보는 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별을 세다보니 하나님이 생각보다 대단하신 분이시구나 자기도 모르게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좀 전과 달라진 것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뭇별을 지으신 것처럼 허다한 후손을 허락하실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아브람은 평소에는 좀 빌빌거렸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결정적 순간에 강한 사람이 진짜로 강한 사람입니다. 아브람은 성령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 갈림길에서 성령의 역사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는 진실로 복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고비의 순간에 믿지 못하면 진정한 영적 세계, 믿음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이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을 믿음으로 본격적으로 믿음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을 갖습니까? 아니면 인간적인 생각으로 불신하고 마음이 틀어져버립니까? 우리가 평소에는 좀 빌빌거려도 결정적 순간에는 아브람처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람의 믿음을 의로 여기셨습니다. 의로 여기셨다는 것은 그의 믿음을 깊이 인정하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사람은 능력 많은 사람이나 큰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인생의 여러 문제 앞에서 항상 계산만 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수 없게 됩니다. 문제 속에서도, 나의 계산과 맞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는 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자식을 주기 전에 믿음을 주기 원하셨고 아브람은 이 믿음의 시험을 통과하므로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도 아브람처럼 믿음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장차 이루실 일을 통해 그에게 원대한 비전을 심어주십니다. 7,8절을 보십시오. 아브람은 자신이 어떻게 이 땅을 소유로 받게 될 수 있는지 확신을 덧입기를 구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횃불 언약식을 통해 언약의 확실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9-11절을 보십시오. 여기에 나오는 짐승을 쪼개어 놓는 것은 고대 근동의 계약식으로 계약을 어기는 자는 이렇게 쪼개짐을 당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개되지 않는 확실한 것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12-16절은 아브람과 아브람 후손의 미래에 대한 계시입니다. 아브람의 후손들은 사백 년 후에 애굽에서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믿음으로 살다가 평안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은 자기 당대만 생각하고 당장 해결되지 않는 인생문제로 마음이 조급하고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구원역사 가운데 아브람 한 사람을 믿음의 기초가 되도록 연단하시고 그를 통해 큰 민족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고 계십니다. 이 크신 소망과 비전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자식 하나 없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원대한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는 반드시 아브람에게 자식을 주실 것이고 그 기초위에 뭇 별과 같은 역사를 이루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당장 양 한 사람, 또 나의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전전긍긍하며 마음의 여유없이 조급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문제로 하나님께 데모하며 인간적인 계산만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오히려 이런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시는 뭇별의 역사를 바라보고 이 역사에 자신을 믿음으로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꽤 오래 전에 한의대 동역자가 체질감별 한다면서 평소에 땅을 쳐다보는지 위를 쳐다보는지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소양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항상 위만 쳐다본다고 거짓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쨌든 간에 그 후로부터는 웬만하면 땅을 보지 않고 위를 보며 살고자 투쟁하였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쾌청한 겨울에는 자주 눈을 들어 하늘에 별이 몇 개나 있는지 세어보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늘을 자주 바라보았지만 하나님 역사에 대해서는 믿음이 없어서 인간적인 계산만 주로 하였습니다. 2041년까지 10만의 선교사를 파송한다는데 이제 앞으로 30년도 안 남았고 그러면 일 년에 3000명이상 보내야 하는데 우리 센타에서 얼마의 선교사를 보내야 하는가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아무도 안 가는데 우리 애들이라도 다 보내야 하는 것인가 생각하였습니다. 제 계산으로 볼 때 이것은 애시당초 불가능한 일이라고 결론내리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또 수년 동안 결혼역사가 부진하자 저 사람들이 다 어떻게 결혼할 수 있을까? 센타에 결혼할 만한 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하나님이 신랑을 만들어 보내셔도 불가능하겠다 계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시는데 이제까지 저를 통해 남은 사람은 천수원 목자님 한 사람 밖에 없고 이제 제 나이가 40하고도 절반을 지나가고 있는데 무슨 수로 뭇 별과 같은 자손을 얻겠는가 그것도 불가능하다는 계산을 내려버렸습니다. 인간적으로 주판을 굴려보니 계산이 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약속은 약속일뿐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믿음으로 살지 말자 생각하였습니다. 적당히 믿음으로 살면서 적당히 현실의 유익을 좇아 사는 것이 손해보지 않는 장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이 나이에 캠퍼스에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역사는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고 영접하는 것임을 배우게 됩니다. 믿고 영접하는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뭇 별과 같은 역사를 이루십니다. 제가 현실적인 계산만 하며 손해보지 않으려고 적당히 산 것을 회개하고 온전히 자신을 드려서 뭇별을 이루는 역사 가운데 쓰임받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살피시는 하나님(16장)
  15장에서 아브람이 힘들었다면 16장은 사래가 믿음이 없어서 가정에 평지풍파가 일어나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수습해주시는 내용입니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시작한지 10년이 되었지만 사래는 배만 나오고 임신소식이 들려오지 않자 하나님께서 출산을 허락하지 않으신 것으로 결론짓고 인간적인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여종 하갈을 아브람에게 첩으로 주어 자식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15장의 아브람의 몸에서 날 자가 상속자가 될 것이라는 말씀에도 위배되지 않고 자신들의 인생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방법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을 믿지 못해 마음이 조급해져 첩을 들여서라도 자식을 얻고자 한 불신으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런 인간적인 방법은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려면 순수해져야 합니다. 오히려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을 때 걷잡을 수 없는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4-6절을 보십시오. 하갈이 임신을 하자 자기 여주인 사래를 멸시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하고 집안청소하고 허드렛일을 다 하던 하갈이 어느 날부터인가 입덧이 심하다며 방에 누워서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석 달이 지나자 배가 나와서 허리가 땅긴다며 떡하니 안방을 차지하고 누워서 안방마님 행세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래는 하갈이 이럴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 하갈은 아브람의 가정에 큰 기여를 했다는 생각으로 우쭐해졌습니다. ‘여주인 사래가 하지 못한 일을 내가 해냈다,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지게 했다’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아브람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 일언반구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따끔하게 하갈을 혼내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입덧하는 사람 일시키지 말라며 은근히 하갈 편을 드는 것이었습니다. 사래의 눈에 분노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뺀다고 이럴 수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사래는 자신이 받고 있는 이 수모는 아브람이 받아야 되는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아브람에게 떠넘겼습니다. 평소 보지 못한 아내의 분노한 모습을 본 아브람은 겁을 먹고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였습니다. 사래에게 넘겨진 하갈은 죽지 않을 만큼 맞고 초주검이 되었습니다. 그는 살기 위해 광야로 도망쳐버렸습니다. 이로써 사래는 종도 잃고 후손도 잃고 여인으로서 자존심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인간적인 방법을 구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풍비박산난 아브람의 가정을 어떻게 회복시켜 주십니까? 16;7-9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에서 하갈을 만나서 물었습니다.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이는 깊은 문제의식을 던지는 질문입니다. 하갈이 지금 어떤 인생길에 서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질문이 사람을 살립니다. 하갈의 대답을 보면 사자의 질문이 하갈의 내면을 일깨웠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하갈은 자유를 찾아 도망쳐왔으나 그 길은 자신의 본분을 버린 길이며 자신과 자식을 도망자의 인생으로 만드는 비참한 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현실의 어려운 것 힘든 것을 피하여 기거서부터 도망치고자 합니다. 그것이 당장에 최상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믿음으로 사는 것, 사명인으로 사는 것이 힘들다고 여겨질 때 이렇게 합니다. 그러나 하갈도 그렇고 우리고 그렇고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길,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길은 바로 복종입니다. 9b절입니다. “네 여주인에게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고대에 종이 도망 나왔다가 다시 돌아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십중팔구 맞아죽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하갈은 돌아가서 복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하갈의 씨를 크게 번성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복종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대개의 감동적인 간증의 내용들은 찢어지게 가난하고 공부도 못했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니까 복을 받았다는 내용들입니다. 하갈의 복종은 위대한 축복을 낳았습니다. 하갈의 순종으로 그는 아들을 낳고 그 아들도 큰 민족을 이루게 됩니다. 당장 힘든 것을 피하여 평생 도망자의 길을 가던 하갈이 당장은 힘들어도 돌아가서 복종하게 된 것 자체가 큰 축복입니다. 13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당시 종은 사람 축에도 끼지 못하는 도구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가장 천한 종인 하갈을 돌아보시고 살펴주셨습니다. 하갈은 ‘나 같은 자를 돌아보시다니’ 섬세하고 인격적인 하나님으로 인해 심히 감격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난 하나님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세상에서는 관심을 끌고 도움을 받으려면 웬만한 위치에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보잘 것 없고 하찮은 사람은 사람들이 신경도 써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하찮고 별 볼일 없는 사람도 귀하게 여기시고 인격적으로 돌보아주시는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은혜가 되고 힘이 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살피시고 믿음의 길 순종의 길을 가도록 도우십니다. 보잘 것 없는 나 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살피시는 나의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도망자의 길을 가지 말고 순종의 길을 가므로 하나님 역사를 이루는데 귀하게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뭇별을 지으신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해결되지 않는 많은 문제들 속에 살고 있지만 땅을 바라보지 않고 뭇 별을 지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므로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 한 사람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역사를 바라보고 이 역사 가운데 아브람과 같이 귀하게 쓰임 받는 종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87 시편 [2011년 추수감사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관리자 2011-11-27 2690
586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13강]죄사함과 사랑 관리자 2011-06-26 2690
585 시편 [2013년 추수감사절] 새 노래를 내 입에 두셨으니 관리자 2013-12-01 2689
584 창세기 [2013년 창세기 제11강] 뭇 별을 셀 수 있나 보라 관리자 2013-06-02 2687
583 마가복음 [2012년 마가복음 제7강] 군대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님 관리자 2012-04-29 2686
582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 2강]비천함을 돌보신 주님 관리자 2011-03-20 2686
581 갈라디아서 [2011년 신년수양회 제2강]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관리자 2011-01-02 2686
580 신명기 [2014년 신명기 제1강] 올라가서 차지하라 관리자 2014-09-14 2685
579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24강]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관리자 2011-10-02 2679
578 요한복음 [2010년요한복음제13강]부활과 생명 리스닝 2010-05-30 2679
577 요한복음 [2010년요한복음제12강]참 목자 리스닝 2010-05-30 2679
576 야고보서 [2012년 야고보서 제5강] 길이 참으라 관리자 2012-02-19 2675
575 이사야 [2011년 이사야서 제13강]메시아의 잔치 1 관리자 2011-01-23 2673
574 이사야 [2010년 이사야서 제6강]새 포도원의 노래 관리자 2010-10-17 2666
573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 1강]내 부끄러움을 없애신 주님_고영훈 관리자 2011-03-13 2653
572 히브리서 [2013년 히브리서 제4강] 승리하는 믿음 관리자 2013-11-24 2639
571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3강]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관리자 2014-02-02 2638
570 요한복음 [2009가을학기준비특강-1]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관리자 2009-08-16 2638
569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3강]굳게 잡으라 관리자 2009-09-20 2629
568 요한복음 [2010 요한복음1강]육신이 되신 말씀 리스닝 2010-02-28 2623
1,,,11121314151617181920,,,40
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 264-231
Tel:070-7119-3521,02-968-4586
Fax:02-965-8594
서제임스목자님메일:Suhjt@hitel.net
[UBF한국본부] [유럽UBF] [UBF국제본부] [UBF TV] [시카고UBF] [Mother Barry's Homepage]
[뉴욕UBF] [워싱턴UBF] [노스웨스턴UBF] [콜롬비아UBF] [코스타리카UBF] [프랑크푸르트UBF]
[키에프UBF] [상파울루U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