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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11-24 (일) 12:27
분 류 히브리서
첨부#1 2013가을히브리서4강(원규연)-1.hwp (30KB) (Down: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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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히브리서 제4강] 승리하는 믿음
2013년 히브리서 제 4 강                                                                      원규연

승리하는 믿음

말씀 / 히 11:29-40
요절 / 히 11: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오늘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은 유치원생부터 치열한 경쟁에 고통하고 청년들은 실업문제로 중년층은 은퇴 후의 불안으로 노년층은 건강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우리는 앞으로 어떤 역경과 환란이 닥칠지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살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대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실까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우리가 믿음으로 살기 원하십니다. 어린아이가 전적으로 부모님을 의지하고 믿듯이 우리가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을 꼭 붙들고 믿음으로 살기 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확실하게 정리하고 내가 처한 현실가운데 어떻게 하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인가 히브리서 11장을 마치면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9-31절에는 믿음으로 승리한 세 가지 사건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 믿음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너다. 29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430년간 애굽에서 노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10가지 재앙을 통해 바로를 KO 시키고 출애굽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장밋빛 미래만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들 앞에 시퍼런 홍해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 장자재앙으로 넉 다운 되었던 바로가 모든 힘을 다해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백성을 추격하여 멸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뒤를 돌아보니 멀리서 희뿌연 흙먼지를 일으키며 셀 수 없는 애굽 군대들이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이 부르짖음은 곧 모세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왜 잘 살고 있는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와 죽이려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며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방향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출14:13,14) 하나님께서 구름 기둥을 이스라엘 앞에서 그들의 뒤로 옮기사 애굽과 이스라엘 사이를 갈라놓으시고 시간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너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땅으로 행하리라.’ 홍해바다로 나아가라 내가 바다가 갈라지게 하겠다. 이 놀라운 명령을 들었을 때 그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그래 이제는 아주 물고기 밥이 되라고 하는구만. 시체 처리할 필요도 없이 아주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우리가 사라질 거야.’ 그들은 서로를 붙들고 울며 절망하고 주저앉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심었습니다. 열재앙을 내리시고 그들을 출애굽하게 하신 하나님이 이들을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도록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증거하였을때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 한 번 해보자, 하나님을 믿고 해보자.’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시퍼런 홍해를 향해 천천히 비장하게 위대한 전진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기뻐하시며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사 물이 갈라져 마른 땅이 되게 하셨습니다.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에 대한 원망을 회개하고 믿음으로 바다 가운데를 걸어갔습니다. 물 벽으로 다가오는 고래와 상어, 가오리를 바라보며 200만 명의 거대한 무리들이 밤새도록 홍해를 건너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불신을 회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애굽 군대도 바다로 들어와 이스라엘을 추격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백성들, 자신들의 병거와 말과 칼을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잔인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도 처음엔 바다가 갈라지는 것을 보고는 많이 당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 앞에 노예였던 이스라엘이 잘 건너가는 것을 보고 ‘그들도 하는데 우리가 못할게 무어냐?’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의지하여 그 홍해를 건너고자 시험하였습니다. ‘시험하다(try to do so)’는 뜻이 무엇입니까? 자기 힘과 능력으로 해보고자 시도해본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 성공담을 듣고 그대로 따라서 시도해봅니다. 자기 힘과 성실과 의지로 동일한 열매를 얻고자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 홍해는 사람의 힘으로 건널 수 있는 장애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힘과 무기를 의지하여 뛰어 들었을 때 홍해 바다에 수장당하고 말았습니다. 애굽 군대의 멸망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무리들, 하나님 앞에 믿음으로 살지 않는 자들의 비참한 최후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가로막고 있는 홍해가 있습니까? 홍해는 전진하려면 반드시 건너야 할 장애물입니다. 홍해는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두려운 세력입니다. 각종 시험의 홍해, 취업의 홍해, 제자 양성의 홍해, 인간 갈등의 홍해, 건강의 홍해, 물질 문제의 홍해, 꺾이지 않는 죄의 세력이 홍해가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고 추격하는 애굽 군대가 가까이 못 하도록 구름기둥을 옮기사 구름과 흑암이 있게 하시고 이스라엘 편은 밤이 광명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다가 다시 흐르게 하시므로 이들을 수장시키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도록 하나님이 모든 일을 친히 이루셨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홍해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홍해 앞에서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역사하실 것을 믿고 순종할 때 홍해를 육지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를 위하여 친히 싸우시므로 홍해를 건너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정복하다. 30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여리고성은 가나안 정복의 첫 성입니다. 그러나 여리고성은 강하고 견고했습니다. 여리고성은 언덕 위에 있어서 천연의 요새에 폭 2m, 4m의 이중벽으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성안에는 충분한 물과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었고 게다가 그 주민들은 아낙 자손들로서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키가 크고 건장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사 홍해를 가르셨고, 오늘 길에 시혼 왕과 옥 왕을 칼로 물리치게 하셨다는 소문이 쫙 퍼져 있어서 성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버티기 작전을 펼쳤습니다. 일단 상대가 나타나야 싸우든 말든 할텐데 여리고 성은 굳게 닫혀서 정복전쟁을 해야 하는 이스라엘에게는 더욱 난감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스라엘의 형편은 절망스러웠습니다. 제대로 된 전술도 없고 전쟁에 능한 용사도 부족하고 이제는 만나도 떨어져서 식량조달이 급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믿음의 용사 여호수아에게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명령하셨습니다.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수6장2,3절) 하나님의 명령은 칠일 동안 여리고성 주위를 조용히 행진하는 것이었습니다. 육일 동안은 한 바퀴씩, 칠일 째 되는 날은 일곱 바퀴를 돌고 소리를 지르면 여리고성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그들에게 상상을 초월하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여리고성을 돌기만 한다고 해서 그 견고한 성이 무너질 것 같지 않습니다. 차라리 특공대를 보내 땅굴을 판다든지, 인간 탑 쌓기를 해서 넘어가라고 하든지 그럴듯한 군사적 작전으로 명령을 내리시면 해보겠는데 그냥 돌기만 하다가 소리 지르라는 명령은 이해하기 힘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한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에 100%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여리고성이 얼마나 견고한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필요로 한 것은 창과 방패도, 힘과 지혜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엿새 동안 매일 꾸준히 그것도 새벽에 한 바퀴씩을 돌았습니다. 이들 마음에 회의가 들지 않았을까요? 처음에는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하루 한 바퀴씩 돌아도 아무런 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매일 조금씩 성벽에 금이 간다면 힘이 났을텐데 그럴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왜 잠잠히 계시는가, 만약 다 돌았는데 무너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돌 때 성벽 위에서 누군가가 화살을 쏜다거나 돌을 던진다면 어떻게 될까? 끔찍한 불신적 상상이 들 때면 성 주위를 도는 것이 두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믿음으로 사단이 주는 의심과 회의와 싸우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 믿는 자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시고 승리를 주실 것이다’. 마침내 칠일 째 되는 날 이번에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일곱 번을 믿음으로 묵묵히 돌았습니다. 그들이 성 주위를 돈 것은 기도의 시간이 되었을 것입니다. ‘주여 저희를 도와주소서, 주여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수6:2,3)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역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수6:5) 그들은 다 돌고 나서 믿음으로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와~~” 큰 소리를 지르기가 무섭게 그 견고하던 여리고성이 눈앞에서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이 나타났습니다!
  우리에게도 때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밖에 없는 여리고성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양의 마음이 굳게 닫혀 있을 때 여리고성으로 보여 핵심은 말하지 못한 채 주변만 빙빙 돌다가 캠퍼스의 좋은 공기만 마시고, 심방 갔다는 자체로 의미를 둘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인본주의, 쾌락주의, 물질주의의 거대한 세력이 여리고성으로 보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마음을 열지 못하게 하는 내 속의 견고한 여리고성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결코 무너질 것 같지 않습니다. 견고한 여리고성은 우리에게 도전할 의욕을 빼앗아갑니다. 내 앞을 가로막는 문이 열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도전할 때 그 굳건한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새벽기도의 용사들을 세워주셔서 각 나라의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의 여리고성을 돌 때 복음을 대적하는 것들이 무너지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세워질 것을 믿습니다.

셋째, 믿음으로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다. 31절을 보십시오.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군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무너진 여리고 성 속에서도 목숨을 건진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기생 라합이었습니다. 라합은 여리고성의 외 성벽 위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라합은 참으로 놀랍게도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들었고 경외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여호수아가 보낸 두 명의 정탐꾼을 숨겨주었습니다. 라합의 도움으로 그들은 여리고 군사들을 피해서 창문에서 밧줄을 내려 성벽 바깥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라합은 목숨을 걸고 하나님 편에 서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군사들이 첩보를 듣고 닥쳤을 때 라합은 얼마나 놀랐을까요? 숨겨준 것이 발각되는 날엔 자기는 물론 삼대가 멸망당할 수 있는 극한 위기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가 믿음으로 그 위기의 때에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라합은 기지를 발휘하여 군사들을 따돌렸습니다. 라합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즉 위로 하늘을 다스리고 아래로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가나안 땅을 심판하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다는 것도 믿었습니다. 그분께 믿음으로 나아갈 때 모든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멸망 가운데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기꺼이 은혜 베푸실 것을 믿었습니다. 심판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 용서의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라합이 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을 때 두려워하지 않고 평안하게 하나님의 사자들을 영접할 수 있었습니다. 여리고 성이 정복되었고 그 안의 모든 사람들과 가축들이 멸절 당했지만 라합과 그에게 속한 가족들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믿음으로 살 때 심판의 때에 구원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후에 라합은 유다의 방백 살몬과 결혼을 하여 보아스를 낳고 그의 후손에 다윗과 예수님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마1:5) 하나님은 비천한 이방 여인이라 할지라도 믿음이 있을 때 구원하시고 구속역사에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은 그간 어떤 삶을 살았더라도 이에 대해서 따져 묻지 않으시고 믿음으로 돌이키고 하나님 편에 설 때 상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상 세 가지 사건을 통하여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믿음이란 우리의 생각의 틀을 깨고 내 생각을 버리는 싸움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히 붙잡고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순종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우리 앞에 시퍼런 홍해가 있습니까?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이 있습니까? 목숨을 건 선택의 순간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을 때 이런 외적인 장애물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엎드릴 때 피할 길을 주시고 이길 힘을 주실 것입니다.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한 인생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건강, 취업, 제자 양성, 자녀 교육, 믿음의 결혼, 죽음을 포함한 장래의 모든 문제 앞에서 믿음으로 할 때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감사 찬송합니다.

Ⅱ. 무수한 믿음의 용사들 (32-40)
  저자는 이때까지 아벨로부터 시작해서 믿음으로 행한 선진들의 믿음의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으므로 그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아쉬움을 말합니다. 그런 자세히 이들의 일을 알고 싶으면 얼마 전 믿음의 용사 심포지엄을 한 용사들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기드온의 믿음에 대해서는 신현준 형제님에게, 바락의 믿음에 대해서는 풍하 목자님에게, 사무엘의 믿음은 진승민 형제님에게 맡깁니다. 그 외에 삼손, 입다, 다윗,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오늘 밤을 새도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믿음의 용사들을 통해 이루신 믿음의 역사는 너무도 다양하고 많아서 일일이 다 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였습니다.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였습니다.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습니다.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무명의 믿음의 용사들의 이야기는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가까운 북한에서는 이러한 믿음으로 순교하는 자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북한은 11년 연속 기독교 박해 세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체포, 구금, 고문을 당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공개 처형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한 탈북자의 증언을 통해서 믿음으로 담대히 죽음을 선택하는 이 시대의 순교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용소에 들어온 기독교인들은 언제나 무릎을 꿇고 쪼구려 앉아야 했고, 벽을 등지고, 하늘을 보아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땅바닥만 쳐다보게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음식도 거의 주지 않았고 더러운 물을 먹게 했습니다. 또 그들은 18시간이나 노동을 해야 했으며, 그들의 몸은 뻘겋게 붓고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수백 명의 기독교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고문을 당했지만 절대로 믿음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한 사람씩 불러서 예수를 부인하라 그러면 이곳에서 내보내주겠다 회유하지만 그들은 맞아 죽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켰다고 합니다. 저는 이 참담한 실상을 접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끝까지 믿음으로 순교하는 자들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예수님의 피의 증거자입니다.
  저자는 38절에서 이렇게 코멘트 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의 믿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떠한 유혹도, 무시무시한 고문도 불과 칼의 세력도 그들의 믿음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들이 받은 증거를 굳게 붙들었습니다. 구원자 하나님, 예수님을 붙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살았지만 이 땅에서 좋은 날을 누리지는 못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유도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자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위로와 자유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살았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위대하고 담대하게 만들었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초인적인 삶을 살 수 있었을까요? 악으로 깡으로 그렇게 산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의 믿음의 사람들은 약속된 오실 메시야에 대한 증거를 굳게 붙들었습니다. 신약시대의 믿음의 사람들은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굳게 붙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지신 고난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굳게 믿음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죄인들을 위해서 귀한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게 하였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이 예수님,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모든 일 가운데 넉넉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전능하신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가질 때 어떤 장애물이나 환란에서도 담대할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현재 어떤 문제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을 때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하루하루 매 순간이 사단과의 치열한 영적전쟁입니다. 이 치열한 영적 전쟁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믿음, 하나님께 대한 믿음입니다.
  현재 제가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역자가 학교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쉬게 되었을 때 저의 마음가운데 분노가 있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발령문제로 분노가 있었습니다. 한때 단란했던 요회가 쪼그라들고 동역자와 둘만 남게 되었을 때 우리의 섬김이 수포로 돌아간 것 같은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양들에 대해서 섭섭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보면서 저는 속 두려움이 많아서 과연 내가 핍박과 환란의 때에 주님을 위해서 장렬히 죽을 수 있을까? 두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슬프시게 할 때가 많은 연약하고 부족한 내가 과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통해서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단순한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싸워야 할 것이 조건 개선 문제가 아니요,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 믿음의 싸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양과 싸울게 아니라 양을 사로잡고 있는 사단의 세력과 기도의 싸움을 싸워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도하면 10분 이상 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기도하다가 어느새 잠들고, 철야 기도하러 갔다가 졸다 다리에 피가 안 통해 절룩거리며 기분이 몽롱한 상태로 집에 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조금씩 회복하자 기도가 되었습니다. 기도의 싸움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할 때 길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소리 내서 기도하면 졸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기도할 때 소리 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순종했을 때 기도를 좀 더 오래하고 기도하는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하자 말씀이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말씀을 전공 서적을 공부할 때보다 더 집중해서 밑줄을 그으면서 읽자 말씀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기도와 말씀투쟁을 꾸준히 하여 믿음의 용사로 빚어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을 하는 믿음의 용사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강한 용사로 거듭나 사단의 세력에 잡혀 있는 자들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에게 가장 귀한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훗날 우리의 삶을 한 줄로 정리할 때 어떤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발자취를 남기는 이 시대 믿음의 조상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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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 1강]내 부끄러움을 없애신 주님_고영훈 관리자 2011-03-13 2587
559 요한복음 [2010년요한복음제17강]열매를 맺으려면 리스닝 2010-06-27 2587
558 히브리서 [2013년 히브리서 제4강] 승리하는 믿음 관리자 2013-11-24 2579
557 이사야 [2010년 이사야서 제6강]새 포도원의 노래 관리자 2010-10-17 2557
556 요한복음 [2009가을학기준비특강-1]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관리자 2009-08-16 2556
555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24강] 다만 그의 나라를 구하라 관리자 2011-10-02 2538
554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5강] 어린양의 혼인잔치 리스닝 2010-02-02 2538
553 요한복음 [2010 요한복음1강]육신이 되신 말씀 리스닝 2010-02-28 2535
552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3강]굳게 잡으라 관리자 2009-09-20 2532
551 이사야 [2011년 이사야서 제 19강]새 하늘과 새 땅 관리자 2011-03-06 2525
550 요한복음 [2010년여름수양회제3강]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리스닝 2010-07-25 2525
549 출애굽기 [2009년출애굽기제11강] 여호와의 백성이 지켜야 할 계명(십계명.. 관리자 2009-06-21 2525
548 요한복음 [2010부활절수양회1강]다이루었다(이동욱) 리스닝 2010-04-11 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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