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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2-26 (일) 13:36
분 류 이사야
첨부#1 2010년_이사야서10(김반석)-1.hwp (57KB) (Down: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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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사야서 제10강]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김반석)
2010년 이사야 제10강                                                        김반석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말씀/이사야 40장
요절/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Happy new year! 다사다난하였던 한해도 저물고 마지막 주님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세월은 쏜 살과 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2010년도였는데, 하나님께서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우셔서 큰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이 하나님께서 새해에도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사야서 1~39장은 전반부로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에 대한 말씀이고, 40~66장은 후반부로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후반부의 서론에 해당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희망을 덧입고, 독수리와 같이 비상하여 생명력이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Ⅰ. 내 백성을 위로하라(1~11)
1절을 보십시오. “너희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하십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70년 동안이나 노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런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 것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보다 강대국을 더 의지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선지자들을 보내 회개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이들은 회개는커녕 오히려 선지자들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징계의 도구로 쓰셔서 전쟁에서 패하여 포로로 끌려가 70년 동안 연단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결코 버리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수없이 배반하고, 못난 짓을 하며 속을 썩여도 그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들이 연단을 통해 겸손해졌을 때 사랑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구원코자 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고,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현재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위로임을 잘 아셨습니다. 사람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책망만 받는다면 위축되고 주눅이 들어 소심해지거나 반항심으로 비뚤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위로 한 마디에 자신감과 용기와 힘을 얻어 밝고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남편은 아내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어 합니다. 아내는 위로만 하고 싶습니까? 아닙니다. 아내도 남편의 위로를 받고 싶어 합니다. 양들은 목자의 위로를 받고 싶어 합니다. 목자는 믿음이 성숙하니까 위로가 필요 없습니까? 목자도 위로받고 싶어 합니다. 실패했을 때, 병들었을 때, 영육간에 피곤할 때 위로를 받고 싶어 합니다. 이처럼 세상 모든 사람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위로는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다시 일어설 힘과 용기를 줍니다. 사람의 위로도 그러한데 하물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위로하실 때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위로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2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은 죄수가 감옥에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여 자유인이 되듯이 그들은 바벨론에서 죄의 값을 두배나 치를 정도로 충분히 치룬 후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이스라엘로 귀환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70년간의 노역을 마치고, 죄악이 사함 받아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이 회복되었을 때 그 감격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된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더구나 중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자가 특별사면 되었다고 할 때 그 보다 더 큰 위로의 메시지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서 영원히 고통 받아야 할 자들이었습니다. 이처럼 슬프고 허무하고 절망적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 상태에서는 무엇을 해도 기쁨과 행복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런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사 고난 받으신 후,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죄 값을 다 치루시고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볼 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넘치고 마음에 큰 위로와 힘을 덧입게 됩니다. 죄사함으로부터 오는 영적인 위로야말로 참된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상한 갈대와 같고, 꺼져가는 심지와 같은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헨델은 말년에 건강이 악화되고, 많은 빚까지 지게 되어서 큰 절망가운데 있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 한 친구가 가사에 곡을 붙여 달라고 성가집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표지에 이사야 40:1절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것을 열어보았더니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버림을 받았다. 그는 자기를 불쌍히 여겨줄 사람을 찾았건만 그럴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를 위로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 외에는.....” 헨델은 이 글을 읽는 동안 큰 위로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에 사로잡혀 추위와 배고픔도 잊은 채, 24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위대한 대작 “메시야”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헨델을 살렸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위로를 덧입기 위해 날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가는 투쟁에 힘을 기울입니다. 세상의 위로나 사람의 위로는 참된 위로가 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위로만이 진정한 위로가 됩니다. 이 시간 우리에게도 위로부터 하나님의 위로가 차고 넘쳐 생명력이 충만한 인생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참된 위로를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위로를 받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3,4절을 보십시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하나님을 맞이할 길을 만드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회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개할 때 죄사함을 받고, 위로부터 위로가 임하게 됩니다. 골짜기와 같이 절망, 허무, 운명, 쾌락, 원망, 불평으로 패인 마음을 돋우어야 합니다. 산과 같이 교만한 마음은 낮추어야 합니다. 고르지 아니한 곳과 같이 마음이 비뚤어져 평강이 없는 마음은 평탄하게 해야 합니다. 험한 곳과 같이 노하기를 잘하고 신경질이나 혈기를 잘 부리는 마음은 평지가 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회개하여 하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게 됩니다. 저희들이 회개하며 겸손히 주의 길을 예비하므로 우리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그러면 그들이 포로 생활을 끝내고 조국에 돌아갈 때 마음 가운데 새겨야할 역사적 교훈이 무엇입니까? 6,7절을 보십시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년간이나 노역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 초강대국인 바벨론의 영광은 영원할 것 같았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너무나 초라하고 비참하여 그들은 바벨론을 동경하고 사랑했을 것입니다. 자신들이 믿는 하나님 여호와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너무 약해 보였습니다. 이스라엘로 돌아간다고 해도 빈손에서 다시 시작하여 정착하기까지 감당해야 할 고생을 생각하면, 돌아가지 않고 그냥 바벨론에서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이 아무리 선진문화와 힘을 자랑해도 풀이 마르고, 들의 꽃이 시듦과 같이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불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맙니다. 실제로 바벨론 제국은 불과 100년 동안의 영화를 누리다가 페르시아에게 망하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의 영화는 실로 풀의 꽃과 같았습니다. 한 때 세상을 정복한 알렉산더, 시저, 칭기즈칸, 나폴레옹, 히틀러도 하나님이 훅 불어버리시니까 꽃잎처럼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국가든, 개인이든, 기업이든, 부와 권력, 인기와 명예, 미모 등 모두 다 한 순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세상에 영원한 것 셋이 있는데,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주의 일을 행하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렸을 때, 하나님의 말씀대로 고난을 받았고, 때가 되자 말씀대로 70년 만에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나라가 바뀌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말씀으로 임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한 분이십니다(히13:8). 하나님은 알파요, 오메가, 처음이요 끝이 되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오. 지금도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믿을 바요, 말씀만이 우리의 진정한 위로가 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말씀을 주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말씀을 사모하므로 열심히 배우고 받아 이 말씀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쓸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것만이 헛되지 않는 일이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생명의 길, 진리의 길임을 믿습니다.

9절을 보십시오. 시온에 말씀을 전하는 자가 높은 산에 올라 힘써 소리를 높여 전해야 할 아름다운 소식은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막상 죄사함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지금 그들의 마음은 현실문제, 장래문제 등으로 두려움과 근심이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때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들이 바라보아야 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0,11절을 보십시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나님은 자신을 바라보는 자들에게 강한 자로 임하셔서 힘센 팔로 원수를 물리치시고, 그들을 보호하사 상급이 되어주십니다. 포로가 되어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이스라엘의 선한 목자가 되셔서 그들을 품에 안으시고 인도하십니다. 강한 하나님, 목자 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장래문제도 온전히 맡길 수 있습니다. 지극히 큰 상급이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근심과 두려움, 손해의식이 사라지고,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주의 일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Ⅱ. 새 힘을 얻으리니(12~31)
12~17절은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으로 지혜도 무궁무진하여 아무도 그 지혜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광대하시고 위대하시며 세상의 그 어떤 세력도 당할 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보기에 바벨론은 온 세계를 지배하고 자기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강대한 나라같이 보였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이사야가 보기에는 바벨론은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에 불과하였습니다. 이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이사야는 계속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세상의 우상과 권세자들과 비교하여 증거합니다. 18,19절을 보십시오.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인생들이 의지하는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으로서 이런 것들을 의지하고, 자신의 인생을 맡긴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세상 권세자들은 어떻습니까? 그들은 겨우 심기고 겨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박혀 있어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면 훅 날라 가버리는 티끌과 같이 하찮은 존재에 불과합니다(20~25). 반면에 하나님은 태초부터 계셔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을 차일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같이 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권세자들을 세우기도, 폐하기도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났고, 하나님께로 말미암습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이사야는 백성들에게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고 외칩니다. 눈을 높이 들어 보면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가 보이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넓고 넓은 우주 속의 모든 별들의 이름을 아시고 작고 작은 원자의 세계 속에 모든 것의 이름을 아십니다. 이 하나님이 수효대로 만상을 부르시면 세상이 다 움직입니다(사48:13). 하나님의 권세가 크고 그의 권력이 강하므로 여기서 빠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찮은 우상을 의지하거나 세상 권세자들을 부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27절을 보십시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그러나 이스라엘은 포로생활하면서 하나님이 자기들의 어려운 형편을 알아주지 못한다고 불평했습니다. 70년간 기도해도 들어주지 않으신다고 원망했습니다. 아마 하나님은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어려운 현실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선한 주권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지만 나의 하나님으로 믿지 못할 때 하나님과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8,29절을 보십시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이사야는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하며 그들의 불신과 무지를 책망한 후, 여호와 하나님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창조주로서 피곤을 모르시고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는 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 능력과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팔팔한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천하장사와 같은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어떤 삶을 살게 됩니까? 31절을 보십시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앙망한다’는 것은 ‘간절히 기다리며 사모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절대 딴 생각하지 않고, 한 눈 팔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그에게 소망을 두고 그 분에 마음과 뜻과 힘을 집중시켜 쏟아 붓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인생을 살게 됩니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창공으로 비상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 날개는 폭풍우도 뚫고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하고 힘이 넘칩니다. 높이 솟아올라 멀리 볼 수 있는 부리부리한 눈으로 정확히 먹이를 찾아내면, 힘차게 날개 짓을 하며 내려와 날카롭고 강한 발톱과 부리로 순식간에 먹이를 잡습니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 앞에서는 새들은 물론이요 늑대와 같은 짐승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와 같이 생명력이 충만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열심히 섬기는데도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 때, 피곤하고 지쳐 영육간에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시련을 만날 때 낙심하고 좌절하여 병든 병아리처럼 무기력하게 살기도 합니다. 날고 싶어도 날지 못하고 참새와 같이 땅에 떨어져 있는 세상 정욕과 아기자기한 먹이나 주워 먹으며 짹짹거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위로부터 새 힘을 주셔서 독수리와 같은 인생,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여 도전하고 개척하는 승리의 인생, 열매 맺는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로 인해 병든 병아리와 같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피로 구원하시고, 독수리와 같은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독수리와 같습니까? 아니면 참새나 병든 병아리와 같습니까? 현재 나에게 힘이 없고, 곤비하고 피곤한 것은 다른 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새 힘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 힘은 세상의 힘과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힘으로 성령의 능력을 가리킵니다. 이런 힘을 덧입기 위해서는 땅에 소망을 둔 마음, 세상으로 향한 마음을 회개하고,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한번 회개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 힘을 덧입기 위해 꾸준하게 여호와를 앙망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한두 주, 일이 개월이 아니라 최소한 6개월 이상 신실하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생활을 해보십시오. 하나님은 틀림없이 날마다 새로운 힘을 주셔서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올해 연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솔개의 장수비결에 대한 동영상을 통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약70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되고, 부리는 길게 자라고 구부러지고, 깃털은 두껍게 자라 날개가 무거워져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힘들게 됩니다. 솔개는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지 아니면 약 6개월에 걸친 변화의 과정을 수행하든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변화를 선택한 솔개는 산 정상에 둥지를 짓고 고통스런 수행을 거칩니다.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하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납니다. 다음에는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내고, 새 발톱이 나오면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냅니다. 이렇게 하여 약6개월이 지나면 새 깃털이 돋아나면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솔개는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간을 더 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전보다 새롭게 되길 원합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열매 맺는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만일 변화가 없거나 변화에 대한 영적 소원이 없다면 녹이 슬어 폐기처분해야 할 기계와 같이 쓸모없는 인생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사람이 새롭게 마음먹고 변하지 않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난날의 죄악된 삶을 다시 반복하게 되고, 성장도 없고 희망도 없는 패배적인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새롭게 변화되어 희망찬 삶을 살 것인가? 아니면 현재의 삶에 안주할 것인가?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저희들이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므로 새롭게 변화되어 새 힘,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생명력이 넘치는 사명인의 인생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말씀을 준비하며 영적으로 참새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잔재미를 좇아 아기자기한 삶을 살고자 했던 이 죄인을 구원하시고, 믿음의 결혼으로 축복하사 귀한 사명인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 역사에 마음을 드리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을 일삼으려 병든 병아리와 같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자를 소망 가운데 인내하시고, 독수리와 같은 인생을 살도록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점심시간이나 비는 시간을 희생하며 의학관에 올라가 양을 섬기고, 퇴근 후에는 목동이나 분당까지 찾아가 양이 돌아올 때까지 밤늦게까지 기다렸다가 일대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덧입고 변화되기 위해 365일 새벽기도에 힘쓰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에 있을 때는, 집에서 센터까지 30킬로미터나 되는데 새벽기도하러 나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2시간 걸리는 교토대로 통학을 하였습니다. 학과공부만으로도 벅찬데, 주일메시지와 말씀공부, 새벽기도, 피싱, 목동들과 주1회 센터에서 합숙 등의 십자가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면 일주일에 10시간 정도밖에 못잘 때도 있었습니다. 피곤하여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은 상황에 처하기도 하였지만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고자 믿음으로 투쟁할 때, 하나님께서 그 때마다 새 힘을 주셔서 모든 십자가를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삶은 높이 날지도 못하고, 땅의 일에만 얽매여 겨우 목자의 체면이나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50대로 들어선 제 삶에도 이제 뭔가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제가 병든 병아리나 참새로 살 것이 아니라 솔개가 갱생의 과정을 통해 솔개다운 새 삶을 사는 것과 같이 제가 회개의 과정을 통해 독수리와 같은 삶을 살겠습니다. 죄인이 세상 정욕과 안일, 자족하는 마음을 애통히 회개하고,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생활에 전념하길 기도합니다. 영적 소원을 갖고 새벽 첫 시간에 일용할 양식과 기도의 투쟁에 힘쓰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다시 독수리와 같이 비상하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으로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십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목자와 같이 우리를 다스려 주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공급해 주셔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저희가 주님이 주시는 새 힘,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캠퍼스로 힘차게 날아올라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힘쓰길 기도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므로 새 힘을 공급받아 오대양 육대주로 힘차게 날개 짓을 하여 세계 캠퍼스를 정복하는 위대한 사명인의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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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 시편 [2014년 추수감사예배]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라 관리자 2014-11-16 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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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4강] 거기서 나와라 - 권영진 휴화산 2010-01-25 2867
606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28강]무익한 종의 자세 리스닝 2011-10-31 2864
605 이사야 [2011년 이사야서 제 19강]새 하늘과 새 땅 관리자 2011-03-06 2846
604 히브리서 [2013년 히브리서 제4강] 승리하는 믿음 관리자 2013-11-24 2845
603 요한복음 [2010부활절수양회1강]다이루었다(이동욱) 리스닝 2010-04-11 2837
602 요한복음 [2010년여름수양회제3강]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리스닝 2010-07-25 2836
601 마가복음 [2010년 가을제자수양회 주제2강]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관리자 2010-10-31 2834
600 출애굽기 [2009년출애굽기제11강] 여호와의 백성이 지켜야 할 계명(십계명.. 관리자 2009-06-21 2831
599 이사야 [2010년 이사야서 제10강]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김반석) 관리자 2010-12-26 2828
598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21강] 진리의 왕 관리자 2015-08-09 2822
597 디모데전서 [2012년 신년특강 제1강]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 리스닝 2012-01-01 2807
596 시편 2010년 신입생 바이블 아카데미 2강 리스닝 2010-04-01 2805
595 창세기 [2013년 창세기 제25강] 나를 보낸 이는 하나님이시라 관리자 2013-10-27 2798
594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20강]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관리자 2015-08-02 2794
593 창세기 [2013년 창세기 제16강] 이삭의 결혼 관리자 2013-07-07 2790
592 신명기 [2015년 신명기 제10강] 너희는 여호와의 성민이다 관리자 2015-01-18 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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