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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리스닝
작성일 2012-01-01 (일) 19:39
분 류 디모데전서
첨부#1 2012년_신년_특강-1.hwp (25KB) (Down: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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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년특강 제1강]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

2012년 신년특강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

말씀: 디모데전서 4:1-16
요절: 디모데전서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Happy new year! 임진년 새 해가 밝아왔습니다. 올해는 UBF 새 50년 출발의 첫 해입니다. 말세를 향해 치닫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자신들이 먼저 시대를 섬길만한 위대한 믿음의 종으로 성장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임의 새해 영적 방향은 진보를 이루어 성숙해지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소원은 아이들이 부모의 기대치만큼 모든 면에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는 부모들의 큰 행복이요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또한 우리가 어린아이 티를 벗고 성숙한 주의 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실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새로운 마음 준비가 되게 하사 믿음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Ⅰ.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경계하라(1-5)
  1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디모데가 섬기던 당시의 시대 분위기는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라 사람들을 잘 못 인도하는 거짓 선생들이 판을 치는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 하는 자들이라고 합니다.(2) 양심(良心, consciences)은 선악을 판단하여 선을 명령하고 악을 물리치는 도덕적 의식입니다. 양심이 있기에 죄가 나쁜 것인 줄 알고 이에서 돌이키고자 투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양심이 뜨거운 인두로 지저 져서 그 기능이 마비된 사람은 믿음을 떠나 죄에 빠져서 사탄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으로 점점 더 죄악된 길로 끌려가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양심에 찔림을 받아 어찌할꼬 탄식하며 괴로워하는 것은 양심이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그런데 양심이 화인 맞은 사람은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양심의 고통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깨우침이 없습니다. 이들은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진리를 배척함으로 겉으로는 신앙생활을 잘 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복음의 핵심인 주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외면하고 죄로부터의 구원을 귀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외식함으로 거짓 교훈을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강조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3절을 보면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혼인을 금하는 이유는 혼인을 단지 육신의 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음식물’은 율법에 금지된 음식물에 대해 철저히 지킴으로써 거룩하게 되고자 나름대로 열심을 내었습니다. 이들이 구별된 삶을 살고자 애쓰는 의도는 좋으나 이런 금욕주의나 율법주의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의 교훈을 듣다보면 미혹하는 영이 있어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게 만듭니다. 복음의 일군은 가장 먼저 이런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도 바울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3,4절을 보십시오.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혼인이나 음식물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므로 본래적인 목적과 의미를 알고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결론적으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5)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뿐입니다. 우리가 거듭나게 된 것은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것입니다.(벧전1:2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새 사람 되게 합니다.(히412)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교훈과 책망과 의로 교육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게 합니다.(딤후3:16,17) 사회가 혼란할수록 혹세무민하는 사람들이 출현하는 법입니다. 특히 신자들마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신앙 양심이 마비된 채로 이 세대를 본받아 살기 때문에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에 쉽게 미혹됩니다. 이런 현상은 캠퍼스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각종 이단 사상과 우상의 세력들이 신자들을 미혹하여 진리를 좇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진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더욱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을 경계하고 사탄의 세력과 싸워 믿음을 지키는 영적 수호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Ⅱ.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6-16)
  6-16절은 연소한 디모데가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될 수 있는지 가르쳐줍니다.
첫째, 형제를 깨우치라
  6절을 보십시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디모데가 힘써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제들을 깨우치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면 디모데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고 또 계속하여 양육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사람을 가르쳐서 형제를 깨우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는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형제를 깨우치고 바른 길로 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곧 멘토(mentor)가 되는 것입니다. 본래 멘토라는 말의 기원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을 떠나면서 자신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한 친구에게 맡겼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멘토(Mentor)였습니다. 그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텔레마코스의 친구요, 상담자요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인생에 조언을 주고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을 멘토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일대일 성경선생이 된다는 것은 멘티에게 영적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멘토가 반드시 위대한 사람일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모든 일에 성공한 사람만이 훌륭한 멘토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필요한 부분을 잘 도와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올바른 길을 가도록 돕는 자가 훌륭한 멘토입니다. 특히 믿음의 세계는 반드시 멘토가 필요한데 일꾼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 틈을 타고 이단의 세력이 들어와 거짓 멘토가 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제까지 디모데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그의 믿음을 키워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디모데도 다른 형제에게 좋은 멘토 역할을 하라고 명하십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유능한 성경선생들이 배출되는 것입니다.(딤후2:2) 멘토가 멘티(mentee)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때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나눌 때 멘토 자신도 믿음의 말씀과 좋은 교훈으로 더 성숙한 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teaching is learning’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양을 돌볼 때 우리 자신도 성장하고 더욱 분명한 복음신앙을 덧입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모두가 누구든지 양 한 사람을 감당하고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가르치는 성경선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7절을 보십시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리더가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가르쳐야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자신을 연단해야 합니다. 경건(godliness)이 무엇입니까? 영성(靈性, divinity, spirituality)이 하나님의 성품에 근접하는 내면성이라면 경건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내적 힘입니다. 경건생활이란 별난 생활방식이나 모양에 있지 않습니다. 경건생활이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눈을 돌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늘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이 그의 주인이시오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영적 리더에게 이 두 가지 영성과 경건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딤전 6:3-5절은 영적 지도자가 경건하지 않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교회의 문제는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않는데서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남의 말 할 처지가 못 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신을 발견할 뿐입니다. 이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도 바울도 이런 디모데나 우리의 처지를 잘 알고 어떻게 경건에 이를 수 있는지 가르쳐줍니다.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train yourself to be godly)!” 연단(train)은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계획된 과정을 반복하여 훈련하고 실습과 실험을 통해 숙달되게 하는 것입니다. 곧 경건은 타고난 성품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 훈련을 통해 얻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안일을 사랑하여 편안하게 살고 싶은 죄악된 본성을 극복하지 못해 훈련을 받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훈련이라도 당시에는 다 슬프고 힘든 것입니다.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는 비결이 따로 없습니다. 추운 겨울날 프로 운동선수들은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육체의 연단에 약간의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동계훈련을 얼마나 강도 높게 열심히 받느냐는 곧 다음해 우승과 직결되고, 개인연봉과 직결됩니다. 군대훈련도 마찬가지입니다. 훈련소에서 흘리는 땀 한 방울은 실전에서 피 한 방울과 같다고 합니다. 이를 잘 아는 선수들은 요령피우지 않고 자발적으로 훈련에 임합니다. 그렇다면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어떻습니까?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고 하십니다.(8) 경건에 이르기 위해 받는 훈련은 슬퍼 보이나 훈련을 통해 경건에 이르게 되면 거기서 오는 유익은 이루다 말로 할 수 없습니다. 금생과 내생에 약속 곧 구원과 영생과 하늘나라에 속한 신령한 유업을 얻게 됩니다. 경건한 삶은 좁은 십자가의 길이기도 하지만 기쁨과 자유와 평안과 만족과 행복을 누리는 복된 삶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다 육체의 열매만 맺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가 경건한 삶을 살게 되고 이로 인해 금생과 내생에 약속을 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큰 유익을 얻게 된 것입니까? 사도 바울은 감격하여 외칩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9,10) 경건에 이르고자 수고하며 힘쓰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 구주 되신 예수님께 소망을 두고 살게 됩니다. 새해에는 우리도 죄악된 본성과 구체적으로 싸워서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날마다 새벽 기도와 일용할 양식 먹는 훈련,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통해 경건에 이르는 연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
  11,12절을 보십시오.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디모데가 사역을 감당하고자 할 때 그의 연소함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마 그의 나이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데 에베소 교회에는 개척초기부터 장로들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음으로 이런 교회 분위기에서 어린 디모데는 얼마나 심적 부담을 느끼며 눈치가 보였겠습니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권면합니다.(12) 이조 시대 태종은 칼로 중신들을 휘어잡았습니다. 초기에는 이 방법이 통하여 자기 말을 서슴지 않고 하는 심복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쫓아내고 왕좌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나이 많아 병들자 그의 칼도 무디어지고 심복들은 다 쫓아내었고 남은 자들은 왕보다 실권자를 더 무서워하여 왕의 명령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칼의 힘은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에 세종대왕은 백성을 섬기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신하까지 설득하여 동역자로 삼아 함께 일하였습니다. 그가 세우는 정책의 대부분은 개혁적이라 신하들이 미처 따라 올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훈민정음의 제정은 세종대왕의 치적 중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제정할 때 최측근마저 반대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중국말은 양반 문자요 조선말은 오랑캐 문자라고 퍼뜨려 백성들마저 반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은 억조창생 모든 백성들이 서로 쉽게 소통하기 위해서는 쉽고 편리한 우리 말 제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역설하며 국내 정치는 아들 문종에게 맡기고 자신은 눈병으로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지경이었지만 한글 창제에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는 백성을 사랑하는 말과 행실에서 본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한글을 창제하여 반포하게 되었고 이를 방해하던 명나라 사신마저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인정하고 “한 사람의 눈먼 자가 만인의 눈을 뜨게 했다” 한마디를 남기고 명나라로 떠났습니다.
  지도자는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힘든 자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직분을 감당하기 위해 그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13,14) 성경읽기와 성경 권하는 것(전도, preaching)과 성경 가르치기에 전념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디모데가 안수 받을 때 받은 은사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복음역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습니다. 이 은사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하찮은 것으로 여기거나 또 쓸데없는 우월감으로 교만해지면 안됩니다. 은사는 하나님이 각자에게 맞게 주시는 것이므로 서로 비교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지도자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에 단 마음으로 전념할 때 자연히 본이 되고 연소함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넷째, 너의 성숙함을 나타나게 하라
  15절을 보십시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이 모든 일이란 지금까지 사도 바울이 전한 메시지를 가리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도록 권면합니다. 전심전력하는 자세는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자세입니다. 전심전력할 때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성숙함(progress)이란 진전, 발전, 성장을 뜻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는 자에게 진전이 있고, 발전이 있고, 성장이 있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자신의 위치, 인간조건, 타이틀을 내세우며 힘을 쓰려고 하면 안됩니다. 양들은 목자의 위대한 업적이나 성공사례를 보고 은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지도자는 자신과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담스러워 합니다. 양들은 목자의 믿음의 진보와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존경하고 따르고, 그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 듣습니다. 단점과 허물이 많던 목자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연초와 연말이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를 본받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진보를 사람들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한 외적 투쟁으로 한다면 이는 외식하는 바리새인 같이 될 뿐입니다. 사도 바울이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16) 첫째로, 자기 성찰이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이끄는 일을 하느라 자신을 돌아보기 힘듭니다. 그러나 자기를 돌아보지 않으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이 되고,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은 버림을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지도자는 먼저 자기를 돌아보기 위한 투쟁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루 첫 시간에 거울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와 진실되게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둘째로, 자신의 가르침을 살피라고 하십니다. 가르침(doctrine)은 가르치는 내용을 말합니다. 곧 그 가르침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직분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종임을 인식하고 자기 말이나 이론을 주장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일을 계속하라, 구원의 열매를 맺기까지 계속 가르치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믿음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토끼 spirit보다 거북이 spirit으로 꾸준히 이 일을 계속할 때 자신과 그가 전하는 말씀을 듣는 자를 구원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새 50년을 출발하는 임진년 한 해가 우리 각자에게 영적 지도자의 기초를 놓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경건에 이르도록 스스로를 연단하게 하시며,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모든 사람에게 성숙함이 나타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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