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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3-07-07 (일) 13:16
분 류 창세기
첨부#1 2013창세기16강(한아브라함)-1.hwp (54KB) (Down: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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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창세기 제16강] 이삭의 결혼

2013년 창세기 제16강                                                                      한아브라함

이삭의 결혼

말씀/ 창세기 24 :1-67
요절/ 창세기 24: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가 또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내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이다 하며”

 
  우리가 가는 인생길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과 같습니다. 지나놓고 보면 별 것 아닌데 그 때는 왜 그렇게 고민했는지 갈등했는지 쑥스럽기도 합니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대학에서 무슨 전공을 해야 할지, 어떤 곳에 취직을 해야 할지, 어디에 집을 얻을 것인지, 또 어떻게 결혼을 할 것인지. 이중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렵게 생각되는 선택이 무엇일까요? 네, 결혼이죠. 어찌 보면 쉽고 간단한 것인데, 다른 것은 잘못되었으면 무르거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다시 시작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결혼 앞에 선택을 못하고 주저하며 세월을 보내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결혼, 어떤 선택이 후회 없는 아니, 넘치도록 축복받는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삭의 결혼에 대한 말씀입니다. 아름다운 결혼 이야기입니다. 어떤 드라마나 연극보다도 더 드라마틱합니다. 창세기 24장은 굉장히 깁니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이삭의 결혼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에게로 계승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삭의 결혼을 이루기까지 여러 종들을 쓰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결혼관과 아브라함의 종의 충성심을 쓰셨습니다. 리브가의 결단을 축복하셨습니다.

제 1장 아브라함의 결혼관
1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보통 늙으면 주변에 부담을 주기 쉽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노년은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인생 말년이 너무나 아름답고 풍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축복. 이삭이 결혼하여 축복이 후손에게 이어지는 것, 즉 약속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것을 아직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이삭의 결혼을 이루기 위해 늙은 종을 불렀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모든 소유를 맡아보는 아브라함의 오른팔과도 같은 종이었습니다. 그를 불러 가장 중요한 사명인 이삭의 결혼을 맡깁니다. 3-4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첫째, 아브라함은 이삭이 믿음의 여인과 결혼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에는 소문난 거부인 아브라함의 유일한 상속자인 이삭과 결혼하길 원하는 가나안 여인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가나안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스 가나안 출신인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인의 청혼도 거절했습니다. 가나안 족장의 무남독녀 외동딸의 청혼을 받아들이면 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겠지만 역시 한마디로 NO 했습니다. 이삭이 늦은 나이에도 장가가지 않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가나안 신문에 자주 실리는 기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삭 올해는 장가가나 안가나. ” 이삭이 아무리 믿음이 좋아도 그의 아내가 믿음이 없어서 영적으로 동역을 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하지 못하고 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만큼은 내 고향 내 족속에게서 택하고자 즉, 믿음의 여인이어야 한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이삭이 가나안의 불신자 여인과 결혼할 경우 하나님의 축복을 계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신명기 7장 3,4절은 경고합니다.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성경에서 결혼을 잘 못해서 망한 대표적인 사람이 누구입니까? 삼손입니다. 삼손은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능력을 받은 최고의 사사였습니다. 이스라엘 구원을 위해 택함 받은 영광스런 그릇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방 여인에게 마음을 빼앗겼을 때 머리 깎인 삼손이 되었습니다. 조롱과 수치의 상징, 실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솔로몬 왕의 전반기 사역은 빛나고 영광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가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후 그의 후반기 사역은 어떠했습니까? 눈이 어두워지고 우상숭배하고 나라가 분열되고 멸망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다윗의 영광을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믿음이 정말 좋았던 한 형제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였습니다. 주님을 위해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던 비전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혼만큼은 자기가 원하는 자매와 하겠다고 하더니 신앙이 없는 자매와 결혼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상향 평준화되었을까요? 하향 평준화되었을까요. 네, 하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만났는데 교회도 안다니더군요. 주님을 위해 헌신하던 시절은 지난 날의 추억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결혼은 그 시대의 가치관을 철저히 따라갑니다. 요즘 자매들이 보는 결혼조건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A, B, C를 본다고 합니다. A는 아파트, B는 뱅크, C는 캐시 또는 카. 형제들은 무조건 F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Feel이 꽂혀야 한다는 거죠. 무조건 외모를 본다는 거지요.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우리도 무조건 F를 봐야합니다. Feel이 아니고 Faith, 오직 믿음! 5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종은 여자가 노인인 자기만 보고 따라오지 않으면 당사자인 이삭을 데리고 가야 하는가 하는 현실적인 걱정을 하였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은 그럴 필요 없다고 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둘째, 아브라함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도 믿음으로 했습니다. 믿음이 있는 아버지 집, 고향사람과 결혼 시키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곳에 이삭에게 맞는 신붓감을 만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삭의 얼굴을 보지도 않고 따라올 사람이 있을지도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아버지 집과 고향땅을 떠나 이곳에 오게 된 것이 부르심 때문이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땅을 네 씨에게, 네 자손에게 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었습니다. 아무리 좋아보여도 자매가 따라오지 않으면 이삭의 동역자가 아니라고 확신했습니다. 또한 이삭을 데리고 가지 말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오직 믿음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종을 보내지만 이 모든 것이 종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자를 앞서 보내셔서 모든 일을 친히 준비시키시고 이루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번제할 어린 양을 친히 준비시키신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이삭의 동역자도 친히 준비시키실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깊은 신뢰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나의 판단이나 안목이 정확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정확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나를 지으시고 나를 가장 잘 아십니다. 지금 여기까지 나를 인도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베스트의 동역자를 주실 것입니다. BEST WAY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혼역사를 맡은 아브라함의 종은 어떤 사람이며 어떻게 일을 준비 했습니까?

제 2장 충성스러운 아브라함의 종
아브라함의 종을 생각할 때마다 그의 신앙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첫째로 그는 종으로서의 분명한 IDENTITY가 있었습니다. 이삭의 결혼을 이루는데 실제적인 수고를 한 일등공신이지만 이름이 누군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리브가 가족들에게 진술할 때도 자신에 대해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라고 한 마디 하고는 다른 소개 한마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주인인 아브라함이 누구인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어떻게 축복 하셨는지 하나님과 아브라함에 대한 증거만 할 뿐이었습니다.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룬 후에도 자신에 대한 공치사 하나 없었습니다. 주인인 아브라함이 부담되는 사명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YES로 응답했습니다. 이 몸이 노쇠하여 장거리 여행 하기는 곤란하다느니, 이삭의 결혼이라면 신세대 감각이 있는 젊은 종을 보내는 것이 어떠냐느니, 뒤로 빼지 않았습니다. 그의 사전에 NO는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대 위에서 주연이 되고 싶어 합니다. 조연이 되기는 싫어합니다. 화려한 조명아래 청중들의 박수를 받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연 없이는 훌륭한 드라마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무대가 빛나는 것은 주연을 위해 헌신한 조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이름이 창대케 되었지만 아브라함의 종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도 그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종으로서의 IDENTITY가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자신을 깊이 발견했을 때 누구보다 뛰어난 일을 하고도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그는 기도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이 사명을 영접하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맹세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낙타 열 필에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메소포타미아로 떠났습니다. 그는 철저히 사전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더운 날씨에 장기간 여행으로 지치고 피곤했을 것입니다. 먼저 묵을 장소부터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경험 많은 그가 쉽게 찾고자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일단 그곳의 유지를 찾아가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벼룩시장 같은 광고지에 광고를 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떠한 인간적인 방법도 쓰지 않았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그는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습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더 나아가 구체적으로 이런 여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손님 접대를 통해서 경험한 바로는 아브라함의 며느리라면 자신뿐 아니라 낙타에게도 물을 먹일 수 있는 여인이라야 한다고 믿음의 기준을 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여인을 보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이런 기도를 채 마치기 전에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메고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종에게 물을 마시우게 하고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러 배불리 마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확신했을 것입니다. 그러자 이 여인이 누구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22,23절을 보십시오. 금 코걸이, 금 손목걸이를 주며 누구의 딸인가 물었습니다. 리브가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24절을 보십시오. “나는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아들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종은 듣는 순간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 아브라함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의 직계혈통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너무나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26,27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 사람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였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머리 숙여 여호와께 경배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또한 52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절하고” 리브가가 이삭의 아내가 되기로 결정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땅에 엎드려 절하였습니다. 그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치고 응답받았을 때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는 기도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종의 기도를 받으시고 미리 예비하셨던 리브가를 만나도록 인도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도 예측 불허이지만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우리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치는 기도의 종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름 바이블 캠프를 온전히 기도로 준비하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로, 그는 사명감이 투철한 충성스러운 종이었습니다. 28절을 보십시오.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리브가가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습니다. 그 집을 대표하는 리브가의 오라버니 라반이 아브라함의 종 일행을 영접했습니다. 귀한 손님으로 대접 받고 진수성찬이 차려졌습니다. 먼 길을 오느라 피곤하고 배고팠을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 냄새가 온 방안에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종은 어떻게 했습니까? 33절을 보십시오. “그 앞에 음식을 베푸니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라반이 이르되 말하소서.” “내가 내 일을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겠나이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란 말이 있습니다. 사명이 거의 이루어졌으니 일단 먹고 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에 대한 예의인 것 같습니다. 보통 잔칫집에서 식사를 앞에 두고 하는 대표기도는 짧을수록 좋아합니다. 짧을수록 아멘소리가 커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는 진술하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사명을 자신의 욕망보다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34절부터 49절까지 자세히 진술하고 있습니다. 그의 진술은 파워풀한 간증식 메시지와 같았습니다. 자신의 주인인 아브라함을 하나님이 어떻게 축복하였는지 그리고 그의 외아들 이삭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어떻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곳까지 인도하셨는지 자세히 진술했습니다. 49절을 보십시오. 결론적으로 결단을 촉구하였습니다. 이해타산이 밝은 라반도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은혜 받고 리브가를 보내고자 결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55절을 보십시오. 다 결정되었으니 열흘정도 머무르다 가라고 합니다. 이에 대한 종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56절을 보십시오. “그 사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그는 일을 다 이룬 후에 바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사명이 거의 완수되었으니 이제 잠깐의 휴식, 휴가를 보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를 만류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내게 형통한 길을 주셨으니 나를 보내어 내 주인에게로 돌아가게 하소서. 간곡하면서도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바로 가겠다고 합니다.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 지체하다가 사단이 역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명은 주인에게 리브가를 데리고 가는 것 까지가 완성입니다. 99%가 되었지만 100%는 아직 아니기 때문에 100%를 이룰 때까지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았습니다. 그가 어떻게 이렇게 훌륭할 수 있었을까요? 아브라함의 믿음을 옆에서 보고 배웠을 것입니다. 그는 불타는 사명감을 가진 충성스러운 종이었습니다. 충성된 사람이 일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종에게 일을 맡기십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종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여.” 복음의 불황기인 이 시대에는 아브라함의 종과 같은 충성스러운 종들이 필요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런 종들을 많이 세워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 3장 결단하는 리브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이삭의 동역자, 리브가는 어떤 여인이었습니까? 첫째, 리브가는 순결한 여인이었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그 물동이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리브가는 지금까지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순결한 여인이었습니다. 당시 음란하고 패역한 시대에 순결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순결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하고 세속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때 생겨나는 것입니다. 순결하고 순수한 내면이 빛을 발함으로 한 눈에 보기에도 심히 아리따워 보였을 것입니다. 둘째, 사랑이 풍성한 섬기는 여인이었습니다. 나그네에게 또한 그에 속한 낙타 열 필에게 물을 준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낙타 한 마리가 사막을 건너온 후에 마시는 물이 보통 한 드럼통이라 합니다. 열 마리 낙타에게 물을 준다는 것은 보통의 사랑과 열정으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보통 처녀들은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편히 살 수 있는 곳으로 시집가길 원합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달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랑에서는 아마도 그 지역에서 리브가가 일등이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공부는 일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스펙은 일등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섬기는 사랑만큼은 일등을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셋째, 믿음으로 결단했습니다. 결단을 촉구하는 아브라함의 종의 진술을 다 들은 후 리브가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58절을 보십시오. “리브가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그가 대답하되 가겠나이다.” 어떻게 이렇게 결단할 수 있었을까요? 너무도 쉽고 명쾌하게 결단하였습니다. 시어머니가 죽고 안계시다는 말에 은혜 받은 것입니까? 아니면 부잣집 유일한 상속자라는 말에 혹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지요. 리브가 입장에서 보면 결단하기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삭이 어떤 사람인지, 외모나 키는 성격은 어떤지, 40이 되도록 왜 장가를 안 갔는지, 혹시 그럴만한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닌지, 나이든 종의 말에 속아 혹시 사기결혼을 하는 것이 아닌지, 등등의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열흘정도 머무르면서 꼼꼼히 따져보고 조사 해봐도 되는 것입니다. 종을 따라간다는 것은 지금까지 가족들의 사랑을 받던 익숙한 삶을 포기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자신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가겠나이다.” 분명한 결단을 했습니다. 그녀의 결단을 볼 때 이미 가족들은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아브라함의 종의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그녀의 마음에 강하게 역사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녀는 깨달았습니다. 이삭의 가정이 하나님께 택함 받은 가정이요, 장차 하나님의 구속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은혜로 감사함으로 결단한 것입니다. “가겠나이다.” 하나님은 이 리브가의 결단을 받으시고 리브가 인생을 놀랍도록 축복하셨습니다. 60절을 보십시오. “리브가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우리 누이여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로 그 원수의 성 문을 얻게 할지어다.” 은혜 받은 가족들도 리브가를 보내며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축복하였습니다. 이 축복이 예언이 되어 리브가는 이삭을 동역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어받는 믿음의 이대 조상이요, 천만인의 어머니로 쓰임 받는 귀한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이삭은 이 무렵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63절을 보십시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이삭이 무엇을 하고 있었죠? 뭐 특별한 일을 한 것은 없습니다. 들에 나갔으면 이삭줍기라도 했어야 했죠. 들에 나가 저물도록 묵상한 것이 다였습니다. 제목이 이삭의 결혼인데 이삭이 별로 나오는 부분이 없습니다. 특별하게 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고 기다렸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들에 나가서 묵상하였습니다. 묵상 하였다는 것은 기도하였다는 것입니다. 들에서 묵상하고 또 묵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동역자를 허락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고 기다린 것입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삭의 믿음을 축복하시고 베스트의 동역자, 리브가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리브가를 보는 이삭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67절을 보십시오.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리브가를 사랑하였습니다. 어머니 사라가 죽은 이후 큰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삭은 그동안 어머니로부터 채움을 받았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채워지지 않던 이 마음의 공백이 컸습니다. 리브가로 인해 온전히 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1대 조상 아브라함으로부터 2대 조상 이삭에게로 계승이 온전히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지난 목자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하나님께서 창세기 12장 2절 말씀 복의 근원이 될지라.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캠퍼스 목자의 삶을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30여년의 세월동안 하나님은 부족한 저와 함께하시고 언제나 나의 편이 되어주시고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놀랍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승리의 기초가 믿음의 결혼인 것을 새삼 깨닫고 감사케 되었습니다. 만일 그때 믿음으로 결혼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가끔 상상해 보곤 합니다. 여기 이렇게 남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려움과 세상욕심으로 얼마나 망가진 삶을 살고 있을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아브라함의 종의 기도와 충성심을 통해서 은혜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우리 가운데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데 아브라함의 종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요즘 사람들은 자신들이 좋아서 결혼하지만 세 명 중 한 명은 이혼합니다. 이혼은 안하지만 이미 깨진 것과 다름없는 가정도 많습니다. 깨진 가정으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믿음으로 하는 결혼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행복합니다. 열매를 맺습니다. 창세기 2장에서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결혼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아름답고 복된 결혼이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결혼도 오직 믿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름답고 복된 결혼이었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이런 믿음의 복된 가정들이 많이 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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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히브리서 [2013년 히브리서 제4강] 승리하는 믿음 관리자 2013-11-24 2898
611 누가복음 [2017년 누가복음 제30강] 장사하라 관리자 2017-08-27 2896
610 이사야 [2011년 이사야서 제 19강]새 하늘과 새 땅 관리자 2011-03-06 2895
609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23강]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라 관리자 2014-07-13 2894
608 요한복음 [2010부활절수양회1강]다이루었다(이동욱) 리스닝 2010-04-11 2892
607 마가복음 [2010년 가을제자수양회 주제2강]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관리자 2010-10-31 2890
606 신명기 [2015년 신명기 제10강] 너희는 여호와의 성민이다 관리자 2015-01-18 2887
605 출애굽기 [2009년출애굽기제11강] 여호와의 백성이 지켜야 할 계명(십계명.. 관리자 2009-06-21 2884
604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21강] 진리의 왕 관리자 2015-08-09 2882
603 요한복음 [2016년 여름수양회 주제3강]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김태영) 관리자 2016-07-31 2876
602 요한복음 [2010년여름수양회제3강]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리스닝 2010-07-25 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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