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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5-14 (일) 13:06
분 류 누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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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복음 제15강]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2017년 누가복음 제15강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말씀/ 누가복음 9:1-17
요절/ 누가복음 9:1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

  지금까지 예수님은 12 사도들을 부르시고 주님과 함께 거하며 직접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동안 교육하신 제자들을 소집하시고 전도여행을 내보내셔서 양들을 실제로 돕는 실전훈련의 내용입니다. 이를 통해 영적 실력을 키우고 성장하게 하셨습니다. 이론으로 아무리 많이 배워도, 눈으로 아무리 많은 것을 보아도 실전 훈련이 없다면 진정한 실력이 될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주님의 명령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이 시대 양들을 먹이는 영적 실력을 갖춘 목자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1. 제자들을 전도여행 보내시는 예수님(1-9)
  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그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이 행하시는 많은 놀라운 일들을 보며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의 공동생활을 통해 예수님의 아름답고 거룩한 성품과 인격을 보며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살고자 하는 소원도 가지게 되고 영적인 눈을 뜨게 되어 신앙이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이들이 사도로서 본격적인 훈련을 받을 때가 된 것으로 보시고 그들을 문제 많은 세상에 내보내십니다. “연습은 실전같이 실전은 연습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길가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쳐다보고만 있었는데, 그때 한 학생이 달려 나와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려냈습니다. 그 학생은 학교에서 실습한대로 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경우 현장 실습이 없었다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야 할 자들인데 예수님은 이들을 악한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들을 이리 떼에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들을 전도여행 보내셔서 장차 예수님이 떠나신 후 이 복음사역을 계승할 강한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도록 훈련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먼저 이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전권대사로 나가 영적인 싸움을 할 때 자기 능력이나 지식이나 세상경험으로 하지 않고 예수님이 주시는 신적 능력과 권위를 덧입고 일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제자들에게 능력과 권위를 주심으로 이들이 하나님의 생명 구원역사를 능히 섬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목자생활을 하는 것도 주께서 능력과 권위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 만한 실력이나 능력이 없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이미 능력과 권위를 주셨음을 믿고 이를 의지하여 감사함으로 주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능력과 권세를 덧입고 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이들이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병든 자들을 고치게 하려고 보내셨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이는 예수님이 가장 힘써서 감당하시던 복음역사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도 삶의 현장에서 이 사명을 직접 해보도록 내보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전파와 병 고치는 역사에 집중하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전파를 통해 이들이 영적으로 자기를 발견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도록, 또 영육 간에 병 고침을 받도록 돕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면 여러 가지 일에 연관이 되어 중요한 일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해야 할 중요한 임무는 그 어떤 일보다 말씀전파와 고침 받는 역사를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중요한 두 가지 사명을 절대적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3-9절에서 예수님은 전도여행을 떠나는 제자들에게 몇 가지 지켜야 할 수칙을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여행을 위하여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 3절을 보십시오.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이런 것들은 모두 여행할 때 기본적으로 가지고 가야할 필수품입니다. 특히 처음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더욱이 충분한 양식과 돈을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것들을 가지고 가지 말라 하신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는 이런 것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주실 것을 믿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믿음을 체험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또한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양들을 돕도록 하신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 머무르라: 4절을 보십시오.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인도하신 곳에 머무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환경이 좋지 않다고 해서, 대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기를 위하여 옮겨 다니면 복음사역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을 복음사역에 전초기지로 삼도록 하셨습니다. mother Barry는 미시시피 공주로 부유하게 사셨지만 가난한 한국 땅에 오셔서 한국 대학생들을 섬기시고자 연탄 때는 작은 방에서 김치를 먹으며 끊임없이 찾아오는 여러 양들을 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배사라 선교사님의 희생적인 삶을 받으시고 많은 열매를 맺혀 주셨습니다.
셋째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리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성에서 떠날 때에 너희 발에서 먼지를 떨어버려 그들에게 증거를 삼으라”(6) 발에 먼지를 떠는 것은 유대인들이 이방 땅에 갔다가 돌아올 때 더러움을 털어버리기 위한 행위였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대적하는 유대인들에게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 다음 전도지로 옮겼습니다.(행13:50,51) 이처럼 복음을 영접하지 않는 것은 심판을 자초하는 무서운 죄라는 사실을 그들에게 증거 하라는 것입니다. 애써 복음을 전했는데 이를 영접하지 않을 때 제자들은 자격지심에 빠지거나 복음에 대한 회의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문제 앞에서 발에 먼지를 떨어버림으로써 복음 자체나 제자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영접하지 않는 자들의 문제임을 증거를 삼도록 하셨습니다. 오늘날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할 때 영접하는 양보다 영접하지 않는 양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가복음 16:15,16절에서 사도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우리는 이런 가운데 완악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에 대한 확신과 복음전파자의 자긍심을 가지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도전해야 하겠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쳤습니다.(6) 그들은 예수님이 지시하신 수칙 FM에 따라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온 유대 땅에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조용하던 유대 땅에 귀신이 쫓겨나는 소리, 고질병을 치유 받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소리로 온 유대 땅에 영적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분봉왕 헤롯은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며 자기가 목 베어죽인 세례요한이 살아났다고 두려움에 시달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엘리야가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옛 선지자 중 한 사람이 다시 살아났다고 하였습니다. 제자들의 첫 번째 전도여행은 대박이었습니다. 경험도 없고 전도 훈련도 받지 않은 그들이 어떻게 이런 놀라운 역사를 섬길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전적으로 예수님이 지시하신 대로 그대로 순종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세상경험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좋은 전략을 짠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신 능력과 권위를 의지하고 주께서 가르쳐주신 원칙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이 친히 성령의 역사를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단순한 믿음과 단순한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기적의 역사를 이룬 대박의 비밀이었습니다. 과거 개척기 ubf 역사나 경성 ubf 초기 개척역사가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목자들은 요즈음 흔히 양들은 섬기기 힘들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그래서 창조적인 기발한 아이디어나 요행을 기대하고 좋은 인연이 생기기를 막연히 고대합니다. 그러나 그 비밀은 주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가 처음과 같이 지금도 주님과 그 말씀에 대해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의 자세를 가지고, 또 영혼구원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섬기는 가운데 새롭게 큰 능력의 역사를 체험하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10-17)
  10절을 보십시오. 전도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은 감격적으로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예수님께 보고하였습니다. 저자는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12 제자들을 사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고 이를 순종함으로 사도의 직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보고를 들으신 후 그들과 함께 벳새다라는 고을로 가셨습니다. 벳새다는 갈릴리 호수에서 북쪽으로 1km에 위치한 조용한 시골마을로서 베드로, 안드레, 빌립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이렇게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신 것은 잠간 제자들만의 시간을 갖게 하심으로 영력을 재충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은밀히 제자 MT를 갖고자 한 계획은 이곳을 알고 찾아온 무리들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11) 문제가 많은 양들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찾아 몰려왔습니다. 양들은 항상 자기문제를 해결해 줄 목자를 찾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질문할 것도 있고, 의논할 것도 생기고 오랜만에 예수님과 오붓한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그러나 예수님은 언제나 양들을 중심으로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양들을 환영해주시는 선한 목자가 되어주셨습니다.(welcomed in NIV) 예수님은 이들을 영접하사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시며 병 고칠 자들은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온 무리들을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병을 고쳐주심으로 이들의 절실한 문제를 도우셨습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그들을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여러 가지로 가르치셨다고 했습니다.(막6:34) 예수님은 단순히 성경지식만 가르치는 성경선생이 아니라 양들의 근본문제를 돕는 선한 목자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좋아하나 양들의 이런 저런 실제문제, 절실한 현실 문제를 영적으로 돕는 일은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 우리도 성경선생의 직분을 감당할 뿐 아니라 그의 절실한 인생문제를 돕는 선한 목자가 되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이 예수님을 통해 양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병든 인생에서 건강한 인생으로 변화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현재도 양들의 문제는 항상 심각하고 절박합니다. 우리가 자기 schedule보다, 자기 소원보다 양중심이 되어 이런 양들을 welcome하고 이들의 선한 목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날이 컴컴하게 저물어 가는데도 예수님의 영적인 사랑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상황파악을 하고 문제의식이 생긴 열두 사도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제안을 하였습니다. “...무리를 보내어 두루 마을과 촌으로 가서 유하며 먹을 것을 얻게 하소서 우리가 있는 여기는 빈 들이니이다” 그들의 제안은 이런 상황에서 아주 합리적이고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전도여행을 다녀온 뒤 성장하여 그들은 상황파악이 잘되고 문제의식도 많아졌습니다. 예수님의 지시를 기다리기만 하던 제자들이 이제는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이들을 먹이고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 여겼습니다. 빈들인데다, 날은 이미 저물었고, 무리들은 남자만 5000명이니 대충 만 명 이상인데, 가진 것은 없으니 각자 속히 돌아가 먹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 확신했습니다. 예수님도 이런 생각을 인정해주시고 적어도 승낙하실 것으로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에 누가 봐도 당연한 결론이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이 무엇입니까? 13a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제자들의 합리적인 제안에 비하면 예수님의 답변은 너무나 비현실적이고 상황파악이 안되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 명령을 들은 제자들은 어안이 벙벙했을 것입니다. 제자들이 먹일 수 없는 형편을 아시는 주님께서 이런 명령을 하신 뜻이 무엇입니까?
첫째, 책임감을 깨우쳐주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하심으로써 그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깨우쳐주셨습니다. 그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그들은 암담한 시대에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도로 세움 받은 자들입니다. 사도는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고 양육하는 사명과 책임을 가진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지금이 빈들이고 때도 저물어가고 먹을 것이 없기 때문에 더욱이 너희가 일어나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고 명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상황이 힘들어도 이 무리를 어찌하든지 먹여야할 책임이 있는 자임을 깨우치고자 하셨습니다. 형편이 힘들면 어쩔 수 없다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이들의 한계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황파악이나 문제의식은 있는데 힘든 여건을 극복하는데서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 그 이상은 어쩔 수 없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배고파하는 자녀를 둔 엄마는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책임감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여서라도 자식을 먹이고자 합니다. 책임감을 가질 때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명령하십니다. 일찍이 아모스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 시대의 문제는 육의 양식도, 마실 물이 없는 것도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지 못할 때 청년들이 갈하여 쓰러집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영의 양식을 먹일 목자를 간절히 찾고 계십니다.(눅12:42) 그러나 제자들 같이 우리도 빈들이다, 날이 어두워지고 있다, 우리는 가진 것이 없다 하며 먹일 수 없다고 무책임한 말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성경선생이요 목자로 훈련받은 우리마저 무책임한 자세를 갖는다면 정말 이들은 굶어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락한 지도자 상을 비꼬는 말 중에 leadership은 없고 headship만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머리로 생각은 잘하는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면 책임지고자 하는 지도자가 없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능력 많은 사람보다 책임감을 가진 지도자를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은 동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모세나 1960년대 대학생들을 돕고자 책임감을 가진 이사무엘 선교사님을 귀하게 쓰셔서 놀라운 구원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키예프는 폐허가 되고 선교사들을 포함하여 외국인들은 모두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Peter & Sarah Kim 선교사님들은 그곳에 있는 양들을 돌보아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떠나지 않고 남아 양들을 섬겼을 때 비록 한 가정이 남아 키예프 UBF 역사를 섬겼지만 CIS에서 가장 제자를 많이 세운 지부가 되었습니다. 지도자의 책임감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원동력입니다.
둘째, 믿음을 가르쳐주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을 때 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13b절을 보십시오.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그들은 무리를 먹일 돈이나 떡이 없는 어두운 현실만 바라보고 예수님이 능히 먹이실 것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전도여행을 하면서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했음에도 새로운 문제 앞에서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자기들은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예수님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떼를 지어 한 오십 명씩 앉히라 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들고 나온 그 오병이어로 무리들을 먹이시겠다는 예수님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알아보니 오병이어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지고 온 오병이어를 기뻐하시고 축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방향은 먹을 것이 없고 상황이 절망적이어도 많은 무리들을 먹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영접하고 어찌하든지 먹이고자 하면 오병이어의 작은 꼬투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받으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오병이어를 찾아 가지고 나오지 않으면 예수님이 축복하실 꼬투리가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리들을 앉히라고 하심으로 먹을 식탁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들고 나온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셨습니다. 축사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셨다는 뜻입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를 하찮은 것으로 여겼지만 예수님은 이를 귀히 여기시고 하나님께 감사기도 하셨습니다. 기도 하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주게 하셨습니다. 빈들은 큰 잔치 장소로 변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배불리 먹고도 남은 조각을 열 두 바구니에 거두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셨는데 실제 먹이신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창조주의 능력과 사랑으로 남자만 오천 명이 되는 무리들이 배불리 먹고도 12바구니나 남게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가져온 오병이어는 적고 보잘 것 없는 양식이었지만 예수님의 축복을 받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의 축복을 받을 때 이처럼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병이어는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대량입니다. 사람들은 늘 200데나리온이 있기를 기대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고자 할 때 200데나리온은 오히려 지극히 작은 것입니다. 주님은 오병이어를 축사하사 더 큰 기적의 뻥튀기 역사로 많은 인생들을 살리십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우리 안에, 이웃 안에 있는 오병이어를 드리는 것이야 말로 가장 큰 power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축복 속에서 우리는 힘든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밀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믿음으로 오병이어를 드리는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오병이어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드린 믿음과 순종의 표현이었습니다.
  어차피 예수님이 먹이시는데 왜 예수님은 하찮은 오병이어를 들고 축사하셨습니까? 오병이어를 들고 예수님께 나가는 것이나 오병이어를 무시하고 빈손으로 나가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결국 오병이어의 차이요 오병이어는 지극히 작은 것이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병이어 속에는 제자들의 수고와 믿음과 순종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축사하십니다. 그러나 빈손으로 주님께 나갈 때 예수님이 축사하실 꼬투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병이어를 찾아 주님께 믿음과 순종으로 드려서 축사하심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얼마나 배불리 먹이시고자 하시는지를 보여주시고 믿음을 갖도록 깨우치십니다.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니라”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부족한 우리를 이 시대 사도로 쓰시고자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명령하십니다. 우리가 사도요 목자로서 캠퍼스 청년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믿음으로 이들을 먹여야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내가, 바로 우리가 방황하는 양들, 갈급한 영혼들, 죽고 싶다고 절망하며 무너져 가는 양들을 살리고 먹이는 목자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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