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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08 (일) 13:08
분 류 마태복음
첨부#1 2014_마태18-1(오정훈).hwp (57KB) (Down: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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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태복음 제18강] 천국은 자라고 퍼져나갑니다

2014년 마태복음 18강                                                                      오정훈

천국은 자라고 퍼져나갑니다

말씀/마태복음 13:24-52
요절/마태복음 13: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오늘 말씀에는 천국에 대한 여섯 가지 비유가 나옵니다. 이 비유들은 천국이 어떻게 성장하며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가를 가르쳐줍니다. 이는 말씀의 씨의 생명력이 무한한 가능성과 놀라운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시작하신 천국의 역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배우고 우리 안의 천국이 자라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종들로 쓰임 받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가라지 비유(24-30, 36-43)
24절에서 예수님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 같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씨를 뿌린 사람은 인자 곧 예수님이시고 밭은 세상이며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밭에 좋은 씨를 뿌림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좋은 씨만 뿌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25절을 보십시오.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뿌리고 가버렸습니다. 가라지는 피 혹은 깜부기로 겉보기에는 곡식과 거의 비슷해서 쉽게 구분이 안됩니다. 종들은 좋은 씨를 부렸는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는지 분노하여 뽑아버리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가만 두라 하십니다. 왜냐하면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상할까 염려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만 둔다고 영원히 가만두지 않습니다. 추수 때가 되면 곡식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가라지는 거두어 불살라 버립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바 이 가라지 비유의 뜻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세상에는 곡식과 가라지가 공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농부가 곡식만 잘 심어서 알곡을 거두면 좋은데 논에 가보면 꼭 가라지가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원수가 가라지를 곡식 가운데 뿌리기 때문입니다. 가라지는 아주 비슷한대 진짜가 결코 아닌 가짜를 가리킵니다. 41절에서 예수님은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 없는 신앙, 사람을 중심으로 한 인본주의 신앙, 절대성을 빼버린 상대주의 신앙 등은 가라지입니다. 이 가라지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에덴에 동산을 만드셨을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마귀는 뱀을 통해 여자에게 찾아와서 ‘정녕 죽으리라’ 하시는 절대 계명의 말씀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로 바꾸어 버림으로서 인간을 타락시키고 범죄하게 만들었습니다. 초대 교회에 성령의 역사가 한참 일어날 때에 마귀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에게 헌신하는 척하는 위선과 거짓의 가라지를 뿌림으로 성령을 속여도 된다는 사단의 역사를 일으키고자 하였습니다. 심지어 사단은 수제자 베드로에게도 가라지를 뿌림으로 십자가의 길을 막게 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누구 마음에 가라지를 뿌릴까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깨어 있지 않고 늦게 까지 TV보고 인터넷 하며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말씀이 없는 사람을 귀신 같이 알아보고 그 사람 마음 속에 가라지를 뿌려버립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서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복음신앙에 기초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가라지가 공존하는 세상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알곡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둘째로 천국은 가라지를 뽑는 역사가 아니라 곡식을 잘 키우는 역사입니다. 종들은 가라지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노하여 뽑고자 하였습니다. 확 뜯어버리고 뽑아버려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가만 두라고 하십니다. 이는 가라지가 뿌리를 깊이 내려 곡식의 뿌리와 엉겨 자칫 잘못하면 곡식까지 뽑혀나오기 때문입니다. 농부는 가라지와 싸우는 자가 아니라 곡식을 잘 키워서 알곡을 거두는 것을 목적으로 삼습니다. 사실 우리도 사람을 돕다 보면 그 사람 속에 있는 가라지로 인해 마음에 분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확 쥐어뜯어버리고 뽑아버리고 싶어집니다. 또 세상에 만연한 악과 그 가운데 잘 나가는 악인들을 보면 하나님은 저런 악인들 왜 방치하시나 확 쓸어버리시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세월호 사건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였는데 그 이면에는 구원파를 이끄는 세모 패밀리 때문입니다. 그들은 오대양 사건 때에도 법망을 교묘히 피해 심판당하지 않고 생명력을 유지하며 불법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속에 있는 가라지 세상의 불의를 행하는 악한 가라지와 싸우고 분노하다 보면 힘이 빠지고 소망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천국은 가라지를 뽑고 뜯어냄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 안에 심겨진 좋은 씨, 곧 복음이 잘 자라도록 가꾸는 것을 통해 이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각 사람 안에 심으신 좋은 씨 복음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도록 돌보는 수고를 힘써 감당해야 합니다. 셋째로 의인은 하나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됩니다. 사람들은 가라지 그러니까 뭔가 좀 허술해 보이고 약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라지는 곡식과 거의 비슷할 뿐 아니라 더 튼튼하고 크게 자라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라지에 호감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천국의 아들들은 왠지 연약해보이고 초라해 보입니다. 반면에 악한 자의 아들들은 힘 있어 보이고 겉보기에 멋있어 보여 그 속에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인본주의 상대주의 가라지 신앙으로 자기 만족과 즐거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지혜로와 보이고 더 행복하게 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가라지의 삶을 동경하고 그렇게 쉽고 편하게 신앙생활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러나 인생의 끝이 있듯이 추수의 때 곧  마지막 심판의 때가 반드시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때에는 주께서 천사들을 보내사 곡식인 냥 행세하면서 신자들을 넘어지게 하고 불법을 행하던 모든 가라지들을 다 모아 풀무 불에 던져 넣어버리십니다. 거기서 이를 갈며 슬피 울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의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43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어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마지막 날에는 의인들은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게 됩니다. 해와 같이 빛나게 된다는 것은 세상의 그 어떤 영광보다 더 뛰어난 영광을 누리게 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악을 행하고도 잘 나가는 사람들이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 재벌회장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이 해와 같이 빛나고 있지만 그날에는 다를 것입니다. 그날에는 말씀의 씨를 뿌리기 위해서 수고하고 아줌마 소리 들으며 냉대받던 우리 사모님들이 해와 같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또 새벽을 깨워 기도하기 위해 부스스한 얼굴로 나오는 주의 종들의 얼굴이 그날에는 해와 같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눈부신 금면류관을 쓰고 황금길을 걸으며 주와 함께 영원히 왕노릇 할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의인들에게 주시는 승리요 진정한 상급입니다. 우리가 이 소망과 확신 가운데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알곡으로 주님께 드리는 농부들로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 겨자씨, 누룩 비유(31-35)
31,32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또 천국이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다 하십니다. 겨자씨는 모든 식물 중에서 그 씨가 가장 작은 것으로 그 씨를 봐서는 별로 기대할 것이 없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자라고 나면 키가 크게는 4-7m이상의 나무로 자라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게 됩니다. 이 비유가 말씀하시는 바가 무엇입니까? 왜 예수님은 천국을 크기가 좀 있는 호박씨나 복숭아씨를 심는 것으로 비유하지 않으시고 구지 가장 작은 겨자씨로 비유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천국이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것으로 시작함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천국은 아주 미미하고 작은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한 사람 아브라함에게 말씀을 심는 것으로 천국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위대한 대사도 바울도 빌립보를 개척할 때는 자주장사 루디아 한 사람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동방의 작은 나라 조선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평양대부흥운동 같은 큰 모임을 통해서가 아니라 1832년 독일 선교사 귀츨라프가 황해도 장산곶에 나타나서 한 노인과 한문으로 필담을 나누다 돌아간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고 생명을 얻는 천국역사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겨자씨가 아무리 작아도 그 안에 생명력이 있고 큰 나무로 자랄 가능성이 있는 것을 알기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이지만 이 땅에 심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무는 한 나라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복음역사가 그러합니다. 복음역사에 있어서 겨자씨에 해당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한 사람 마음에 한 마디 말씀을 심고 기도를 심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될 것이라는 믿음과 소망 가운데 한 팀의 일대일 한 사람의 제자양성을 힘써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이게 됩니다. 자란 후란 몇 년이 될 수도 있고 몇 십년이 될 수 도 있으며 우리 다음 세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복음역사가 옛날처럼 쉽지 않는데 그렇다고 뿌려진 겨자씨가 자라지 않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은 겨자씨를 심는 역사를 통해 지금도 여전히 천국이라는 나무를 키워가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한 사람의 마음에 한마디 말씀과 한번의 기도를 심는 수고를 힘써 감당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또 나 자신이 이 땅에 심겨진 겨자씨임을 알고 말씀을 깊이 받기에 힘쓰므로 영적거목들로 성장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3절을 보십시오.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밀가루 서 말은 대략 40리터 정도로서 150명 정도가 한 끼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가루 서 말의 반죽을 전부다 부풀리게 하는 누룩의 양은 아주 소량입니다. 소량의 누룩만 있어도 엄청난 양의 반죽이 반나절 만에 완전히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이 누룩 비유는 천국 백성 한 사람의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한 사람의 복음 신앙, 하나님을 경외하는 절대적인 믿음이 그 사회와 국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부풀어 오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누룩이 밀가루를 부풀게 하여 맛있는 빵이 되게 하듯이 복음의 누룩이 내면세계에 역사하면 내면의 변화를 이루어 맛이 나는 새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데 그것은 인간적인 능력이나 착한 심성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신앙 곧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순종 변함없이 충성할 때 위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다니엘은 이방문화 우상숭배의 용광로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경외심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가 단지 꿈을 잘 해석해서가 아니라 그런 믿음과 충성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위대하심이 드러내는 영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임은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소감을 열심히 쓰므로 말씀대로 살기 위해 애쓰는 모임이라는 선한 영향력이 있습니다. 우리 같이 이렇게 유별나게 신앙생활하는 모임도 별로 없습니다. 특히 성경공부에 열심을 내는데 이는 성경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배운 말씀대로 살기에 힘쓸 때 순전한 누룩이 되어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는 영향력을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요즘은 세상의 죄악이 신자를 위협하고 도리어 영향을 끼쳐서 타락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육신주의 물질주의 누룩이 교회에 침투하여 신자들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이런 죄악의 누룩에 오염되어 죄악의 반죽으로 부풀어 오르기 쉽습니다. 우리가 이를 이기고 영향력을 끼치는 순전한 누룩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깊이 공부하고 말씀에 기초해서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고자 투쟁할 때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고 내 삶에서 영향력을 나타나게 할 것입니다. 요즘 우리가 모임의 이름에 맞게 성경읽기에 힘쓰는 것도 그런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결국 천국의 핵심은 말씀의 씨앗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배웁니다. 겨자씨 같은 말씀의 씨를 뿌림으로 거목으로 자라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누룩과 같은 영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작지만 가장 강력한 말씀의 힘을 믿고 이를 한 사람 마음에 뿌리고 말씀대로 살기에 힘쓰므로 천국을 이루는데 귀하게 쓰임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천국이 말씀을 통해 시작됨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기보다 손이 크고 통이 커서 작은 것을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와는 반대로 손이 작아 겨우 먹을 만큼만 음식을 하는 동역자를 자주 나무라곤 하였습니다. 뭐든지 큼직큼직한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복음역사도 그러하여 제가 학생 때처럼 뭔가 큰 역사를 섬겨야 폼이 날 것이라 생각하고 한 사람 마음에 작은 말씀의 씨 심는 것을 우습게 여겼습니다. 소원없은 양들 쫓아다니며 말씀을 심으려고 더 이상 애쓰고 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은 운동을 하며 자기만을 위해서 쓰고자 하였습니다. 이렇게 할 때 심령에서 갈수록 말씀이 약해져 말씀대로 살 힘이 사라지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쌓는 것은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쉽다더니 제가 딱 그러하였습니다. 저는 말씀을 묵상하며 한 사람 심령에 말씀을 심고자 수고하지 않을 때 결국 제 안에 있는 천국이 무너진다는 역설적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심령에 말씀을 심는 것은 결국 자신의 심령에 말씀을 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을 붙들지 않고 또 말씀을 심는 천국역사에 동참하지 않는 것을 이 시간 회개합니다. 제가 천국의 본질이 말씀의 씨앗에 있음을 깨닫고 한 사람 심령에 겨자씨 한 알 같은 말씀의 씨를 심고 가꾸는 복음역사를 힘써 감당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3. 밭에 감추인 보화, 진주 장사비유(44-52)
44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어떤 사람이 발을 갈다가 땅속에 숨겨진 엄청난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전쟁으로 재산을 노략당하는 일이 많자 부자들이 아무도 모르게 땅 속에 보물을 감추어 둔 것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기뻐하여 그것을 숨겨두고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이 밭을 샀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왜 천국을 그냥 보화라고 하지 않고 밭에 감추인 보화라고 표현하셨을까요? 보통사람들은 대부분 그 아름다움과 영광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을 보배라고 생각합니다. 밭 위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처럼, 사람들에게 얼른 주목을 끌 수 있는 멋있는 집이나 외모나 타이틀을 보화라고 생각합니다. 수년 전에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파워볼 복권에 당첨되었는데 당첨금이 무려 2억 6천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3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보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사서 보화를 찾는 심정으로 열심히 긁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무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고린도후서 4:18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드러난 보화, 눈에 보이는 보화, 손에 잡히는 보화는 당장은 대단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안개와 같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맙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요1서 2:15,17)” ‘pass away’ 지나간다고 하였습니다. 반면에 천국은 감추인 보화이기 때문에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와 진가를 모르고 지나칩니다. 땅속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 없이 밟고 지나다닙니다. 그러나 그것을 본문의 농부처럼 우연히 발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LA김이삭 선교사님은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제주도 수양회에 참석하였는데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천국보화되신 예수님을 만나고는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팔아서 선교사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살다보면 어떤 것은 작은 물질로도 쉽게 살 수 있는가하면 어떤 것은 정말 가진 것을 다 팔아야 살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우리의 소유를 다 팔아야 살 수 있는 것은 이 천국 보화되신 예수님이십니다. 주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골로새서 2:3절에서 사도바울은 예수님 안에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사실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바울도 처음에는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그 눈에서 비늘이 벗겨져 그 보화의 진가를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빌3:8).
신앙생활은 어떻게 보면 어떻게 보면 천국보화 되신 예수님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파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젊음을 팔고 시간을 팔고 물질을 파는 것입니다. 자꾸 팔면 전부다 없어지고 망하는 것 같지만 결국 감추어진 보화되신 예수님을 알게 되고 얻게 되므로 모든 것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겉으로 드러난 세상 보화 결국 사라질 것들을 위해 자기 소유를 팔지 않고 감추어진 보화 되신 예수님을 얻기 위해서 자기 소유를 다 파는 지혜로운 자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45,46절입니다. 예수님은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다이아몬드가 최고인데 당시에는 진주가 최고의 보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주 장사는 더 크고 더 빛이 영롱한 지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얻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찾아다니다 그런 진주를 발견하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서 그 진주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이는 천만금을 들여서라도 사야할 만큼 그 진주의 값어치가 대단한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비유가 앞의 비유와 다른 점은 여기서는 천국의 가치가 드러났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때로는 천국의 가치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천국의 좋은 점들이 사람들에게 보여질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최고의 사랑과 겸손과 그 인격이 드러나기도 하고 간혹 어떤 사람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좋아보이더라’ 말하기도 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도 예수님의 인격을 사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치를 아는 것과 그것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좋은 진주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지 않는 장사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있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혹시 손해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사꾼은 결코 손해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익을 남기는 사람이 장사꾼입니다. 세상에 3대 거짓말이 있는데 처녀가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것과 노인이 빨리 죽어야지 하는 것과 장사꾼이 이거 손해보고 파는 거다 하는 것입니다. 이 말에는 천국을 얻는 자는 결코 손해보는 자가 아니라는 역설적인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천국은 최고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갖는 것이며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이라는 보화를 얻기 위해 현재 무엇을 팔고 있습니까? 약간의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을 아까와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다 팔아서 살만한 가치가 있나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그러나 천국은 우리 가진 모든 것을 다 팔아 얻을만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보물입니다. 우리도 천국보화되신 예수님을 얻기 위해 시간과 물질과 젊음을 다 팔므로 본문의 농부처럼 천국을 소유하는 기쁨과 은혜가 충만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47.48절은 천국에 대한 마지막 비유입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이는 당시 두 배가 저인망으로 그물을 당겨 물고기를 잡았던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좋은 것만 주어 담고 나쁜 고기는 상품가치가 없기 때문에 버린 것을 말합니다. 천국은 바로 이와 같아서 좋은 것만 들어오게 하고 나쁜 것은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세상 끝날에도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불에 던져 넣어버립니다.  여기서 그물은 곧 교회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다 택함받고 구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무늬만 신자인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정말로 믿음으로 사는 의인만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마지막 날 천국의 그물에 걸려 그곳에 들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51절입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깨달았냐고 물으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천국관 구원관이 당시 사람들의 것과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를 다 깨달았습니다. 이런 제자들을 예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52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 주인과 같으니라.”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란 하늘나라의 서기관으로서의 제자들을 말합니다. 서기관은 당시 성경을 필사하는 사람들로 그 목적은 천국을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서기관들은 천국과 관계없이 율법을 전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천국이 어떠한지 제대로 쓰고 가르쳐 줄 서기관으로서의 제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 주인처럼 구약과 신약 말씀을 자유자재로 꺼내올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에 능숙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이 시대에도 주님은 우리를 천국의 서기관된 제자들로 부르시고 쓰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소원을 좇아 말씀읽기에 힘쓰므로 구약과 신약에 능숙한 제자들이 되어 이를 자유자재로 꺼내어 가르치는 유능한 성경선생들로 자라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천국은 말씀의 씨앗을 뿌리는데서 시작됩니다. 그것은 비록 세상에서 가장 작아보여도 결국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를 확신하고 한 사람의 심령 가운데 말씀의 씨를 뿌리는 수고를 힘써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가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굳게 붙들므로 믿음과 순종 헌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순전한 누룩들로 자라나고 쓰임받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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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4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15강] 그 분이 누구시기에 관리자 2011-07-10 2424
473 마가복음 [2012년 부활절 수양회 제2강] 그가 살아나셨다 관리자 2012-04-08 2423
472 히브리서 [2016년 히브리서 제11강] 세상을 이기는 믿음 관리자 2016-01-10 2422
471 사도행전 [2016년 사도행전 제1강]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관리자 2016-02-28 2418
470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16강] 서로 사랑하라 관리자 2015-07-05 2413
469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26강] 성전을 깨끗케 하신 예수님 관리자 2014-08-10 2413
468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8강]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관리자 2015-05-10 2412
467 이사야 [2014년 신년 제7강] 이방인을 예물로 받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4-02-23 2412
466 로마서 [2012년 로마서 제6강] 아브라함의 믿음의 의 관리자 2012-11-11 2412
465 누가복음 [2011년 여름수양회 제2강]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박이삭.. 리스닝 2011-08-17 2411
464 히브리서 [2015년 히브리서 제10강] 믿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5-12-27 2408
463 창세기 [2013년 창세기 제7강] 하나님의 홍수 심판 관리자 2013-05-05 2407
462 에스라 [2013년 신년말씀 제2강] 에스라의 결심 관리자 2013-01-13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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