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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3 (일) 13:47
분 류 이사야
첨부#1 2014_신년7강-1(최동진).hwp (30KB) (Down:177)
ㆍ추천: 0  ㆍ조회: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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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년 제7강] 이방인을 예물로 받으시는 하나님

2014년 신년특강 7강                                                                         최동진

이방인을 예물로 받으시는 하나님

말씀: 이사야 66:1-24
요절: 이사야 66: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오늘 말씀은 이사야서의 최종 결론 부분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형식과 위선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멸시와 고난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며 믿음을 지킨 자들을 위로하시며 이들에게 두신 소원과 이들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어떤 제사인가를 발견하고 우리를 통해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소원과 비전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 시온을 위로하시는 하나님(1-14)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성전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교회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정착하고 다윗이 통일 왕국을 세운 이후 성전에 대한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성전건축을 통해 천하를 평정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 왕 때 많은 시간과 노동력과 물질을 드려 아름답고 웅장한 성전을 지어 봉헌했습니다. 솔로몬이 번제를 드리고 기도할 때 여호와의 영광이 임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대로 이들이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전쟁의 때든, 기근, 전염병, 포로의 때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성전은 그들의 희망이었고 자존심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도 여전하였습니다. 조국으로 귀환해서 제일 먼저 무너진 성전을 다시 짓고자 했습니다. 실제로 성전을 사모한 소수의 사람들은 돌아와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먼저 성전 재건에 착수했었습니다. 성전을 잘 짓고 풍성한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자신들을 돌봐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1,2a 절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이 지은 성전에 모셔 놓을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늘을 보좌로 삼고 땅을 발판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에게 있어서 세상 전체가 거룩한 성전입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세상 어디에도 계시어 자기 백성들의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돌아왔을 때 가진 것이 없고 가난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무수한 수염소와 송아지와 어린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 매일 정해진 시간과 안식일에 예배를 보기 위해 성전을 들락거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깊은 사귐을 갖지 못한 채 “하나님 저 왔다 갑니다” 하며 눈도장만 찍고 성전 마당만 밟고 갈 뿐이었습니다. 절기마다 모여 유월절 바이블캠프, 오순절 아카데미, 맥추절 제자수양회 등 많은 집회를 열었습니다. 또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여, 주여, 주시옵소서, 성령충만, 축복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듣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피곤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사는 어떤 제사입니까? 2b절을 보십시오.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 하나님은 겸손한 마음,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아오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시편51:17절에서는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겸손히 죄를 깨닫고 마음 아파하며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이 부유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많은 행위로 인해 누구보다 자신이 하나님께 희생하고 충성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제사는 자기 의만 쌓을 뿐, 하나님께 아무 유익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떠는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후 십계명을 돌에 새겨주셨습니다. 이는 말씀을 절대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말씀을 함부로 여기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이 담긴 언약궤를 지성소에 보관토록 하여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세는 곧 하나님께 대한 자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함부로 여기는 자에게 반드시 보응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제국의 칼날에 죽고 포로로 끌려가 비참히 노예가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떠는 것은 주의 말씀에 경외심을 가지고 말씀대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말씀보다 형식과 눈에 보이는 제사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5a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타락한 이스라엘 가운데에 비록 소수이지만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듣고 순종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초청하시며 그의 말씀을 듣도록 간곡히 당부하십니다. 왜 그렇게 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이야 말로 진정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런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심지어는 형제들이 이들을 쫓아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미워하고 팝박하던 자들도 형제인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믿음으로 사느라 늘 핍박받고 고생하면서 기쁨이 없어 보이는 자들에게 여호와의 영광으로 인한 기쁨을 한번 보여줘 보라며 조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조롱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는 자들은 반드시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보응하심으로 그들이 고통가운데 신음하는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절망의 때에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주십니다. 7-9절을 보십시오. “시온은 진통을 하기 전에 해산하며 고통을 당하기 전에 남아를 낳았으니 이러한 일을 들은 자가 누구이며 이러한 일을 본 자가 누구이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는 즉시 그 아들을 순산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아이를 갖도록 하였은즉 해산하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해산하게 하는 이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에도 열 달 동안 잉태하는 수고와 진통을 겪어야 하는데 한 나라가 서기 위해서는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런데 시온은 진통하기 전에 해산하고 하루아침에 나라가 서게 됩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역사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듣고 순종하는 자들을 위해 기적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국으로 돌아가 나라를 세우려면 많은 피를 흘리며 독립 전쟁을 치루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이 이런 고통을 치르지 않고 순식간에 바벨론에서 귀환해 나라를 세우도록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말씀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시온이 회복되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사람들의 핍박이나 조롱 앞에 주눅이 들거나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영접하고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양들을 위해 꾸준히 중보기도하며 말씀을 줄 때 성령께서 임하시면 그 심령에 회개의 역사와 함께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되는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저희가 이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복음 증거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가운데 양들의 생명이 살아나는 해산의 기쁨을 누리며 캠퍼스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태어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역사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10절을 보십시오.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여기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말씀 앞에서 떨며 진정으로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다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이제 하나님으로 인해 큰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이들은 어머니 품에서 젖을 빠는 아이와 같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그 옆에 안기며 무릎에서 뛰놀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그들을 위로하고자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위로로 인해 그들의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이 새 생명의 역사가 풍성히 일어나게 됩니다. 결국 어떤 환란이나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두렵고 떨림으로 듣고 순종하는 자가 위로를 받고 만족과 평강과 영광과 기쁨과 번영을 누리게 됩니다. 이런 위로는 다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좇아 살다가 애매히 고난 받기도 하고 조롱과 멸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진심을 드려 양을 섬겨도 변화되지 않고 신앙생활의 열매가 없을 때 슬프고 피곤해집니다. 그럴 때 마음이 위축되어 사람들의 위로를 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위로는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하고 실망만 줍니다. 이때 우리는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위로를 주십니다. 때가되면 반드시 우리를 통해 큰 역사를 이루어주시며 축복을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의 말씀 앞에서의 자세입니다. 많은 양들이 오고 가면서 남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도 변함없이 마음으로 말씀을 인해 두렵고 떨리는 삶을 산다면 하나님은 이를 깊이 인정하시고 반드시 목자로서의 우리들의 삶을 크게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신자들을 멸시하며 하나님 없이 자기 원하는 대로 사는 자들은 어떻게 됩니까?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즐겁게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노를 더하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위로자가 되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II. 이방인을 예물로 받으시는 하나님(15-24)
  15절을 보십시오.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하나님은 불같이 임하시며 회오리바람 같이 강력한 위세로 강림하셔서 대적들을 물리치십니다. 여호와의 불과 칼로 모든 혈육이 심판을 받고 이에 죽임을 당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이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17절을 보십시오. “스스로 거룩하게 구별하며 스스로 정결하게 하고 동산에 들어가서 그 가운데에 있는 자를 따라 돼지 고기와 가증한 물건과 쥐를 먹는 자가 다 함께 망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들은 처음에는 스스로 나름대로 거룩하게 구별하여 정결하게 하지만 동산에 들어가서는 그 가운데 있는 세상 사람들, 우상숭배자들의 영향을 받아 이들과 함께 우상에게 절하며 가증한 음식을 먹다가 멸망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와 사상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뭇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아 그들을 심판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심판의 때에 이를 피하여 살아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중심을 지키며 말씀대로 살고자 애를 쓰는 사람들만이 세상의 악영향에 물들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택하셔서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여러 나라로 보내십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징조를 세워서 그들 가운데에서 도피한 자를 여러 나라 곧 다시스와 뿔과 활을 당기는 룻과 및 두발과 야완과 또 나의명성을 듣지도 못하고 나의 영광을 보지도 못한 먼 섬들로 보내리니 그들이 나의 영광을 뭇 나라에 전파하리라” 다시스는 예루살렘에서 가장 먼 곳으로 땅 끝을 의미합니다. 뿔은 애굽과 이디오피아의 국경 지역에 있는 나라를 가리킵니다. 그 외에 룻과 두발과 야완과 세계 구석구석까지 선교사로 보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즉 하나님은 이들을 오대양 육대주의 선교사로 쓰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여 제사장 나라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되어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해 만민 구원 역사를 이루고자 하십니다. 그들은 이방 땅에서 어떤 예물을 가지고 돌아와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까? 20절을 보십시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집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예물이 무엇입니까? 이는 이방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물은 grain offering 즉 소제물을 말합니다. 소제는 구약 시대 때에 곡식을 빻아 고운 가루로 만들어 드리는 제사인데 헌신과 희생과 연단의 의미가 있습니다. 믿음도 없고 순종할 줄도 모르고 전혀 연단되지 않아 감정과 육신의 소욕대로 살아가는 이방인들을 성경공부와 영적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아름다운 예물로 양육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신 소원과 계획은 실로 엄청나고 원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딸자식 하나 없이 늙어 가던 소망없는 아브라함 한사람을 택하사 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쉽게 해결되지 않는 상속자 문제에 얽매여 하나님께 불평하는 아브라함에게 밤하늘의 뭇별을 보여주시고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기초로 그를 모든 믿는 자들의 조상으로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위대한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 일생 물고기나 잡으며 하루하루 살던 어부 시몬을 부르사 복음 역사의 반석과 같은 존재로 변화시키시고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소원은 세속적이고 근시안적인데 반해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은 영적이고 영원한 것이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소원은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민족적인데 반해 하나님의 소원과 계획은 광대하고 만민 구속 역사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이런 소원을 두셨기에 세상 불순물이 다 빠지기까지 용광로 훈련을 통해 낮아지게도 하시고 배고픔에 처하게도 하시고 여러 모양으로 연단하셨습니다. 이것이 남은 자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소원이요 원대한 계획입니다. 남은 자들은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와 여러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중심을 지킨 진실된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엘리야 시대에도 하나님은 이세벨의 핍박을 받는 가운데 ‘나만 홀로 남았나이다’하고 두려워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친히 남은 자 칠천 명을 두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세계 곳곳에 보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전파하게 하십니다. 이 시대에도 캠퍼스가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께서 친히 남겨두신 자들이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가 캠퍼스에 나아가 fishing을 하고 1대1 말씀공부를 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자를 찾아내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자기중심적이고 자유분방한 캠퍼스 양들이 죄악된 본성을 극복하고 하나님 중심의 사람, 믿음과 순종의 사람으로 빚어져 하나님께서 받으심직한 제물로 온전히 드려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 시대 가운데에 남은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유능한 성경 선생들로 빚어짐으로 캠퍼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고 이를 통해 죄 가운데 죽어가는 캠퍼스 양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귀하게 사용하시고 이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택하여 제사장과 레위인을 삼으셨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그의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만 제한되었던 영적인 특권들이 이제는 이방 온 세계에 확산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누구를 통해서든, 어디서든지 그 말씀으로 인해 떠는 자들을 쓰셔서 만민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를 이 시대에 남은 자로 부르시고 온 세계 만민을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비전을 주고 계십니다. 22-24절을 보십시오.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는 것 같이 그들 이름이 항상 있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모든 혈육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드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무너졌던 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 자격 없는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그들 중에 있어 동일한 은혜와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래도 구원받지 못하고 죄 가운데 있는 패역한 자들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에 던져져 심판받을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멸망 받을 이들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이들도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뿐만 아니라 이들의 창조주시오 아버지가 되십니다. 예수님도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돌아와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기를 원하십니다.(요10:16) 이를 위해 하나님은 어두운 이사야 시대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구원역사를 섬길 일꾼을 찾으셨듯이 오늘도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구원의 은혜만 누리고 앉아있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심판 아래에 있는 우리에 들지 않은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이 하나님의 안타까운 아비의 심정을 덧입혀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의 인생에 베푸신 은혜와 제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과 비전이 얼마나 큰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 이방인으로서 세상 죄악을 먹고 마시며 살다가 멸망에 이를 자를 캠퍼스 시절 구원하여 주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경성센타 개척 초기에 저의 학교 동기들이 거의 대부분 한 번씩은 나와서 말씀 공부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지만 결국 다 떠나가는 상황에서도 남는 자가 되게 하시고 캠퍼스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양들을 섬기는 목자의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반발하는 양들과 복음에 대해 냉소적인 캠퍼스 분위기 속에서 한계적인 생각이 들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말씀 통해 힘주시고 위로해주심으로 지금까지 믿음의 중심을 지키고 캠퍼스 목자의 직분을 감당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죄악된 세상의 영향력으로부터 보호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은 저를 통해 캠퍼스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양들을 하나님께서 받으심직한 예물로 드리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양들을 사로잡고 있는 죄의 세력과 피 흘리기까지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성경선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낮 시간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아픈 아이들과 씨름하고 저녁시간에는 각종 모임을 섬기다보면 나머지 시간은 쉬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더 이상의 투쟁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나면 인터넷 서핑 하면서 세상일에 마음을 빼앗겨 지냈습니다. 그러다보니 양들을 만나도 적절하게 도와줄 힘이 없었습니다. 캠퍼스에 나아가도 마당만 밟고 돌아오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저를 통해서도 캠퍼스에 말씀이 전파되고 양들이 몰려오는 역사를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하나님의 소원을 잊어버리고 안일과 형식주의의 죄에 빠져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제가 순간순간 하나님의 소원을 붙들고 이를 이루어드리기 위해 투쟁하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유능한 성경선생으로 빚어지고자 하는 소원 가운데 성경다독에 힘쓰고 날마다 깨어서 양들을 위해 중보기도하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심직한 예물로 변화되기까지 섬기고 새 학기 하나님이 이루시는 생명 구원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영원한 기쁨과 평화를 예비하시고 모든 인생들을 초청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는 가운데 새 하늘과 새 땅의 은혜와 특권을 누리며 사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통해 캠퍼스와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모든 영혼들을 예물로 받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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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마태복음 [2014년 부활절 수양회 주제2강]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관리자 2014-04-13 2142
327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10강] 듣고 행하는 자 관리자 2014-04-06 2098
326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9강]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관리자 2014-03-30 2757
325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8강]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관리자 2014-03-23 3188
324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7강]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 관리자 2014-03-16 2454
323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6강]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관리자 2014-03-09 2836
322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5강] 소금과 빛 관리자 2014-03-02 2135
321 이사야 [2014년 신년 제7강] 이방인을 예물로 받으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4-02-23 1687
320 이사야 [2014년 신년 제6강]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관리자 2014-02-16 2134
319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4강] 사탄아 물러가라 관리자 2014-02-09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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