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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마가복음13강-1(서정호).hwp
[2012년 마가복음 제13강]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2012년 마가복음 13강 서정호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 마가복음 9:14-29 요절: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한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는 사건을 통하여 제자들과 그 시대의 문제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고 동시에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비결은 믿음에 있으며 이 믿음의 표현은 바로 기도인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사람, 기도의 종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I. 믿음이 없는 세대여 (14-19)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제자들에게로 내려오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었습니다. 온 무리가 예수님을 보자마자 놀라며 얼른 달려와 예수님께 인사했습니다. 예수님은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그러자 무리 중의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그는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변론이 벌어진 이유는 제자들이 아이를 고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귀신들린 아이를 두고 열심히 기도했지만 아이는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서기관과 제자들 간에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아마도 서기관들은 제자들이 능력이 없고 병도 못 고친다고 비난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고 죄악된 시대와 이런 환경을 만든 서기관들이 근본 문제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를 듣고 있던 주위 사람들은 둘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팔짱을 끼고 바라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은 왜 아이를 고치지 못했을까요? 대개 사람들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원인 분석을 하며 조건 탓, 남의 탓하기를 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단은 무엇입니까? 근본문제를 무엇으로 보셨습니까? 다같이 19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믿음이 없는 세대여’ (O unbelieving generation) 예수님은 그 세대 사람들이 믿음이 없는 것이 근본문제임을 지적하시고 탄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서기관들, 그 세대의 모든 사람들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제자들과 서기관들은 어떤 점에서 믿음이 없었습니까? 먼저 제자들은 과거의 역사 경험을 의지하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만일 최선을 다했는데도 병을 고치는데 실패했다면 자신이 믿음이 없었음을 인정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서기관들과 변론을 하며 믿음 문제로 보지 않았습니다. 서기관들도 어떻게든 도와 주려고 하기보다 제자들의 실패를 꼬투리 삼아 잘잘못을 따지기에 바빴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거봐 별 수 없네’ 하며 불신하였을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이 말씀은 아이의 병이 심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아이를 고치고 도와 주어야 할 영적 지도자들의 믿음 없는 것이 문제라는 말씀입니다. 이 시대의 병든 자들 죄로 죽어가는 자들을 돕고 살리고 품고 동역해서 살려야 하는데 변론만 하고 싸움구경 하고 있는 목자들이 문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시대를 보실 때 어떤 말씀을 하실까요? 오 믿음 없는 세대여 라고 탄식하실까요? 아니면 오 믿음의 세대여 라고 감탄하실까요? 아마도 동일한 말씀을 하시겠지요? 믿음 없는 세대여! 믿음이 없는 것은 한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요 모두에게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영적 지도자로 부름 받은 목자들에게 믿음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하십니다. 우선 나부터 또 우리 모두가 모든 문제를 믿음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입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모든 것은 주님 손에 있습니다. 19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예수님은 탄식하시며 이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이제 예수님은 제자들 곁을 떠나야 하고, 제자들은 자립적인 믿음의 사람이 되어 역사를 계승해야 하는데 아직도 그들은 믿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들을 깨우치고 계십니다. 우리도 문제의 원인을 시대문제, 환경문제, 모임문제, 양 문제, 나의 능력 문제로 보면 믿음의 투쟁을 하지 않고 변론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 문제로 보면 오직 기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열심히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해결하려고 애쓰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책망의 음성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I.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20-29) 아이를 데리고 오자 귀신은 예수를 보고 심한 경련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상황은 더 나빠지는 것처럼 보였고 사람들은 두려워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때 겁을 먹고 괜히 예수님께 데리고 왔나보다 후회하며 포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때가 바로 믿음을 배울 기회요, 믿음으로 행해야 할 때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곁에 계시고 예수님이 곧 치료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예수님 만나기 전 상황이 가장 귀신이 날뛰었던 것임을 기억해 보십시오. 양들에게 말씀이 들어갔을 때 반발하고 화내고 상황이 나빠지는 것처럼 보일 때 사단의 역사로 보고 포기하거나 주저앉지 말아야 합니다. 이 때 예수님은 먼저 아버지에게 믿음을 심고자 하셨습니다. 21절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병력을 물으셨습니다. History taking을 하신 것입니다. 들어보니 아들과 아버지는 귀신에게 오랜 시간동안 수없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귀신이 제 아들을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아버지가 이 말을 할 때 예수님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겠습니까? 이렇게 병력을 듣게 되면 불쌍한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덧입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양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합니다. 그들의 살아온 과정을 듣다보면 지금의 상태가 이해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도와야 할지 방향을 잡게 됩니다. 그 양을 위해 더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게 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병력을 보고하면서 마지막으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당부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아버지는 왜 이렇게 말했을까요? 그는 이제까지의 실패와 절망을 되씹으며 예수님께도 새로운 기대를 접었습니다. 그로서는 절망과 포기, 체념밖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가졌던 희망도 사라지고 다만 불쌍히 여겨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이런 그에게 또 무엇이라고 대답하십니까? 다같이 23절 말씀을 읽어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이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당연한 반응이라고 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말은 믿음의 말이 아니다.’ 라고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께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믿음의 말을 하기를 바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못하실 일이 없는 권능의 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우리는 아버지가 믿음의 말을 하지 못한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도 오랫동안 실패를 경험했다면 믿음을 갖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패를 하더라도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간구하는 것이 믿음이요 그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자기 자녀가 아픈데도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이 아버지처럼 간절히 구하고 싶어도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이 정도 말밖에 하지 못합니다. 우리도 여러 한계 상황과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기도를 하면서도 믿지 못하고 반신반의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믿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아프신 분들, 시험에서 떨어진 분들, 동일한 죄 문제로 넘어지는 분들 앞에서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해 주시고 안 해 주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하는 자세를 갖기 쉽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없으면 기도가 안 나오고 기도하지 않으니 역사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나름대로 하거나 반신반의하면 점점 더 불신하고 주님께 대한 자세가 비뚤어지게 됩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께 대한 절대적 신뢰와 믿음을 가지라 명하십니다. 가능한 여건을 의지하지 말고 예수님의 권능과 사랑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을 들은 아버지의 자세가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다같이 24절을 읽겠습니다.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이 아버지는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을 영접하고 자신의 불신을 즉시로 회개하고 믿나이다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기도 제목은 ‘내 아들을 고쳐 주소서’에서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문제를 믿음 문제로 보게 된 것입니다. 이 점이 훌륭한 점이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믿음 없는 것이 문제임을 깨닫고 믿음의 고백으로 주님을 의지할 때 예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역사적인 시발점이 됩니다. 우리도 불신을 회개하고 믿음의 고백을 해 봅시다. 아버지처럼 소리를 질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라고 기도해 봅시다. 지금 함께 고백해 보겠습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예수님은 그의 회개와 믿음의 결단을 받으시고 구체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25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어 나오도록 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권세 앞에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를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세 앞에 못 듣는 귀신도 복종하여 쫓겨 나갔습니다. 와 할렐루야. 나 자유 얻었네. 너 자유 얻었네. 우리 자유 얻었네. 나 고침 받았네. 너 고침 받았네 우리 고침 받았네. 모두가 기뻐하고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놀라운 믿음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우리도 믿음으로 했는데 왜 안 된 거지요? 그러자 예수님은 그 비결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같이 29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은 영적인 능력의 원천은 어떤 특별한 무언가에 있지 않고 바로 기도에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영적인 진리는 이렇게 단순하고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정말 안 되었던 것입니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Only by prayer, Only by prayer.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능력은 그분이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이런 류’는 ‘영적인 싸움에 있어서 만큼은’ 이란 뜻입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이런 한계 상황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이 시대는 자유주의, 물질주의, 진화론, 이단 세력이 커져 가고 복음은 더욱 배척 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럴 때 생명의 역사 권능의 말씀을 어떻게 전할 수 있습니까? 기도 외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습니다. Only by prayer. 악한 세력이 더 커질수록 더 절박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여름 수양회를 앞둔 이 시점에서 기도에 더 힘써야 합니다. Only by prayer. 말씀을 통해서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오직 기도 외에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하시어 감사합니다. 종합하면 믿는다면 기도하게 되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prays. 저는 얼마나 기도하고 있는가? 또 나의 믿음 문제로 보지 않고 상대방과 변론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돌아보고 회개하게 됩니다.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기도하는 자에게는 무엇이든 가능한데 실제로 제 주위의 문제들은 기도했는데도 병이 낫지 않고 그대로인 것 같아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는 차마 이 말씀을 아무 의심 없이 믿는다고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하고 믿는데도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제임스 목자님은 많이 좋아지셨지만 아직 완치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태이신 것 같았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동생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습니다. 우리 병원의 암환자분들은 저마다 모두 기적이 일어나기를 믿고 기도하지만 결국에는 대부분 천국에 가십니다. 그러면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말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저는 주님께 다시 물었습니다. 주님이 제게 주신 답은 먼저 기도하라는 것이었고 기도하면서 주시는 순간순간의 믿음이 바로 기적이요 모든 역사의 시작인 것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제가 할 일은 바로 지금 믿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믿는 것입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라고 기도하고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바로 제가 할 일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어쨌든 제임스 목자님은 현재 의학적으로 완전 관해(complete remission)상태입니다. 이는 과학의 눈으로 보면 항암제 반응이 좋았네. 라고 평가할 수 있겠으나 영적인 눈으로 보면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의 역사입니다. 정말 주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십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더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믿고 기도하고 기도함으로 주님의 능력의 역사를 더 체험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인도하실지는 전능하신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는 우울증을 통해서 아들이 전해드리는 말씀을 더 겸손하게 들으시고 계시니 이 또한 기적의 역사요 기도의 응답임이 분명합니다. 여전히 대화의 60%는 부정적인 말을 하시지만 10-20%는 그래도 믿음의 말을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험 앞에서 투쟁하고 있는 형제 자매님들을 볼 때 안쓰럽고 어떻게든 도와 드리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기도하는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 주시고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실 것을 믿고 또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저는 이제 좀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때 방심하고 기도하지 않고 사람들과 변론하고 있으면 믿음을 잃고 이 무서운 시대에서 금세 실족하게 됩니다. 사단은 언제든 역사하여 저를 잡아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역시나 기도해야 합니다. 새벽기도, 저녁기도, 점심기도, 식사 기도,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결국 기도하는 자가 가장 위대한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가장 예수님의 제자로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쉬지 말고 기도하고 믿는 자에게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겠습니다. 왜냐하면 무슨 일이든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시는 것을 이제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믿음 없음과 기도하지 않음과 기도해도 믿지 않은 것을 회개합니다. 저를 도와 주소서.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믿음으로 기도하게 되고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역사하시게 됩니다. 결국 기도하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를 통해 예수님의 권능이 나타나도록 쉬지말고 기도하는 저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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