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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2-18 (일) 14:17
분 류 누가복음
첨부#1 2022년_성탄_1강-1_구원의_뿔_돋는_해.hwp (132KB) (Dow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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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성탄 1강]구원의 뿔 돋는 해
2022년 성탄 1강                                                                 홍일기

구원의 뿔 돋는 해
말씀/누가복음 1:57-80
요절/누가복음 1: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오늘 말씀은 사가랴의 성탄 찬송시입니다. 이 시는 얼핏 보면 사가랴가 노년에 아들을 얻어 기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이스라엘과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를 보내실 하나님께 대한 감사 찬양 시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뿔, 돋는 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원수 세력에서 구원하실 희망을 보며 찬송하는 것입니다. 이 구원역사를 위해 아들 요한이 그의 길을 준비하는 선구자로 쓰임 받게 될 것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구원의 뿔, 돋는 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사가랴의 기쁨과 감동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기도합니다.

I. 세례요한의 출생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았습니다. 부모는 물론 이웃과 친척들이 모두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기쁨은 남달랐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제사장 가정으로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으나 자식이 없었습니다. 성전에서 봉사하고 돌아오면 맞아주는 이 없는 썰렁한 분위기에 서로를 위로하며 아쉬움을 달랠 뿐이었습니다. 본인들도, 보는 사람들도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기도의 응답을 받아 아들을 낳게 되니 모두 다 함께 기뻐하였습니다. 이 기쁨이 특별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를 크게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긍휼은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가 오랫동안 인내로 드린 기도를 듣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메시야 탄생을 앞둔 특별한 때에, 특별한 뜻을 두신 아들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사 큰 기쁨을 주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의 진정한 기쁨을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열매는 안 보이고 고난은 계속될 때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신가 의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크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 가장 합당한 때에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자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보다 긍휼의 하나님을 만날 때 진정한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가 긍휼의 하나님을 믿고 흠이 없이 하나님 앞에서 의인된 삶을 사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59절을 보십시오. 팔 일이 되어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사람들은 당연히 아이의 이름을 아버지를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벳은 천사가 일러준 말씀에 순종하고자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주장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힘들게 얻은 귀한 아들에게 족보에도 없는 이름을 주고자 하니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 한 이가 없다’하며 강하게 반대하였습니다.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물으니 사가랴도 서판에 “요한”이라 썼습니다. 사람들은 두 부부가 마음을 합하여 아이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는 단호함에 다 놀랍게 여겼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란 뜻입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삶의 의미와 목적과 소망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이미 요한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가 예수님의 선구자적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할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두 사람이 그의 이름을 요한이라 지은 것은 이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고 순종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64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사가랴는 천사가 찾아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전해줄 때 ‘내가 이렇게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은데 어찌 이 일을 알리요’하며 불신의 말을 하다가 벙어리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이 사가랴에게는 하나님의 뜻과 계시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훈련 기간이었습니다. 또 지난 3개월간 자신의 집을 방문한 마리아의 고백을 통해 앞으로 탄생할 예수님이 이루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깊이 묵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가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 밝히자 입이 열리고 혀가 풀리게 되니 하나님을 찬송하였습니다.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니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며 주의 손이 요한과 함께 하심이라 여겼습니다.

Ⅱ. 사가랴의 찬송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한 내용이 무엇입니까?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68)” 사가랴는 먼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이는 요한의 탄생이 개인에게 임한 은혜를 넘어, 온 이스라엘, 즉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돌보신다는 것은 ‘찾아오다, 심방하다’의 뜻입니다. 사가랴는 때가 되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자 그 백성을 찾아오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말라기 선지자 이후 400년간 선지자가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 암울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로마의 압제 아래 주권 잃은 식민지 백성으로 살면서 어둠과 절망 속에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외면당하고 버림받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사가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돌보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요한을 보내시고 예수님을 보내심은 영광의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와 주신 큰 은혜임을 깨닫고 감격하였습니다. 어둔 방에 갇혀 아무 대책이 없이 주저앉아 있을 때 누군가 나를 찾아준다면 얼마나 감동이 되겠습니까? 사가랴는 벅찬 감격으로 암울하고 절망적인 이스라엘을 심방 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이 심방 오셔서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속량은 대가를 지불하고 포로나 노예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의 압제에 시달리던 무력한 이스라엘을 위해 유월절 어린 양을 희생제물 삼아 장자의 재앙에서 구원하신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덧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은혜를 잊고 사탄의 종노릇하며 식민지 백성으로 무력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사탄과 죄의 사슬에서 빼내 주시고자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위해 예수님이 대신 희생제물 되게 하심으로 속량하여 주고자 오셨습니다. 어느 누가 나의 죄 값을 대신 치르고 나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구도 나를 죄짐에서 구원해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직접 와 주셔서 죄인들을 속량하여 주시니 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둘째,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일으키셨으니
다함께 69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구원의 뿔은 전쟁에서 승리하여 구원을 가져오는 용사를 말합니다. 뿔은 강력한 힘과 능력, 권세와 영광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은 그들을 구원해줄 강력한 구원의 뿔이 필요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구원의 뿔을 다윗의 집에 일으키셔서 원수 사탄의 뿔을 꺾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이제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연약하여 간교한 사탄의 강력한 뿔에 찔려 고통하며 신음하였습니다. 사탄은 머리가 일곱이고 열 개의 뿔을 가졌습니다 (계 13:1). 머리 일곱 개에서 갖은 꾀를 내어, 열 개의 뿔로 약점을 정확하게 찌르니 사탄의 뿔에 찔린 인간은 치명타를 입고 쓰러집니다. 정욕의 뿔에 찔리고, 게으름의 뿔에 찔려 젊음을 낭비합니다. 욕심의 뿔에 찔려 물질을 좇다가 낭패를 보고 고통합니다. 사탄은 죄와 사망의 뿔로 찔러 인간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죄의 종 되어 살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머리가 하나에 쥐뿔도 없는 인간은 도저히 사탄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탄의 뿔에서 해방되려면 더 강한 뿔을 가진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가장 확실한 구원을 주는 구원의 뿔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구원의 뿔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로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힌 우리 인생들을 구원해 내신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약속하신대로 구원의 뿔을 일으키셔서 우리를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70,71).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구원의 뿔 예수님을 보내주신 은혜를 감사 찬양드립니다.
72-73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하나님이 구원의 뿔을 보내신 것은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고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인간의 노력이나 간절함 때문이 아니라 오직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긍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구원의 뿔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어떤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까?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74-75)” 예수님은 피 값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셔서 원수의 손에서 건져 주시고 새 인생 살게 하셨습니다. 새 인생이란 어떤 인생입니까?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싶어도 죄로 인한 두려움 때문에 섬길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죄 사함 받은 후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강 가운데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생명과 사랑의 주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인생입니까? 그야말로 거룩한 인생 역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종신토록’ 이라는 말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세상에서는 아무리 성과와 업적을 세워도 언젠가는 은퇴를 해야 합니다. 은퇴 이후 할 일이 없이 살게 될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는 데는 은퇴가 없고 정년이 없습니다. 종신토록 위대한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섬길 수 있게 됩니다. 연륜이 더할수록 더욱 말씀의 은혜 안에 살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평생토록 구원의 하나님을 섬길 수 있으니 얼마나 복된 인생입니까? 우리가 예수님이 구원하신 뜻을 잊지 않고 종신토록 거룩함과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가랴는 이제 요한을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합니다.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76-78a)” 요한은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할 것입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무엇을 원했을까요? 그들에게는 여러 가지 절실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로마의 압제로부터, 가난과 귀신의 세력과 온갖 질병으로부터 구원받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가장 절실한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 인생 조건이 해결된다 하더라도 죄로부터의 구원이 없다면 근본적인 구원의 은혜와 자유를 누릴 수가 없습니다. 여전히 죄의 종노릇하며, 죽도록 수고해도 죄의 열매만 맺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어둠 속에서 절망하면서도 그 원인을 깨닫지 못하고 어떻게 구원받을지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 근본원인이 죄 때문임을 알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려고 요한을 보내셨습니다. 당시 목자의 역할을 해야 할 종교지도자들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가르쳤습니다. 율법은 완벽한 행위를 요구하니 죄인들이 오히려 판단과 정죄를 받고 심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돈과 명예와 지식을 통해서 삶의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갈수록 거짓과 불의와 타협하며 악의 세력에 빠지게 됩니다. 진정한 구원은 죄로부터의 구원에서 오는 것입니다. 요한의 삶은 백성들의 죄를 깨우치고 회개하도록 돕는 삶이었습니다. 그는 바리새인들에게도, 헤롯에게도 회개를 촉구하고 도전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불행이 조건 때문이 아니라 죄에 있음을 알고 죄사함 받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죄사함 받게 하는 구원의 진리를 알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80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요한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고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었습니다. 그는 제사장 집안의 금수저였으나 빈 들에 거하며 사명을 준비했습니다. 빈 들은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빈 들은 세속의 영향력을 벗어나 영적 힘을 키울 좋은 장소입니다. 빈 들에 거할 때 심령이 강하여져서 외부세력에 흔들리지 않고 고난 가운데서도 견고한 믿음의 중심을 지키게 됩니다. 그는 빈 들에서 약대 털옷을 입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는 단순한 생활을 하며 영육간에 강해졌습니다. 사람들은 빈 들에 있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기 때문에 안락한 집에 있고자 합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보다 온라인 예배를 선호하며 자기가 삶이 주축이 되어 점점 편리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믿음의 본질을 추구하기보다 신앙의 형식을 좇는 것으로 만족하여 살고자 합니다. 그래서 영적인 연단을 받는 것이 어렵고 신앙이 정체되고 세상 세력에 점점 흡수되어 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없이 살아가기 어려운 요즘 세대를 일컬어 “포노 사피엔스 (phone + sapiens)”라고 합니다. 말씀 공부로 은혜를 받고는 잠간 쉬어야지 하면서 유튜브를 봅니다. 그럼 강한 세상문화의 바람을 맞아 성령의 불이 꺼지게 됩니다. 우리가 강해지기 위해 스스로 빈 들을 찾아 세상 문화를 디톡스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먼저 일용할 양식과 기도생활에 우선권을 두고 빈 들에 거하며 영성을 키워 이 시대 세례 요한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78b-79절을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깜깜한 새벽에 장엄한 해가 떠오르는 일출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해가 돋는 순간 모든 어두움이 순식간에 물러가고 희망찬 새 아침이 찾아옵니다. 하나님은 위로부터 돋는 해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돋는 해로서 자기 백성들을 찾아오셔서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추셨습니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쾌활하고 아무 문제없는 것 같아도 빛이 없으니 내면은 우울하고 허무하고 삶의 희망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어떤 것도 도전해보지 못하고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소심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죽음의 그림자가 깊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세상은 지금 가난과 전쟁으로 신음하고, 경제 불황과 전쟁의 위협은 갈수록 고조되면서 불안하고 우울하고 슬퍼하며 고통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10-30대 사망원인 1위는 극단적 선택입니다. 하루 평균 36.6명, 39분마다 소중한 생명이 우울증, 물질 문제, 건강 문제로 절망하여 스스로 목숨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죽음의 권세가 이 시대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누가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서 이들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가장 강력한 생명의 빛을 가진, 돋는 해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돋는 해가 임할 때 어두움과 죽음의 세력이 순식간에 물러갑니다. 일순간에 대반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돋는 해의 강력한 힘입니다. 돋는 해는 깊은 어둠, 죽음의 세력이 드리운 우리 내면에 생명의 빛을 비춰줍니다. 또한 돋는 해는 에너지입니다. 돋는 해 되신 예수님을 통해 에너지가 나와 무기력하던 자가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가듯 힘찬 인생을 살게 됩니다. 또한 돋는 해는 치료의 광선입니다. 영육간에 병든 자를 치료해주시고 건강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38년 중풍병자는 죽을 날을 기다리며 살고 있었지만 돋는 해 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세리로 살면서 자기 인생을 비관하며 절망하던 마태가 예수님을 따르며 하나님의 긍휼을 전하는 인류의 스승이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돋는 해 되신 예수님의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병든 내가 건강하고 빛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돋는 해 예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또한 돋는 해 예수님은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평강이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인간과 인간 사이에 조화를 이룬 관계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평강(peace)을 주십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평강은 죄사함을 통한 평강, 사랑의 회복을 통한 평강입니다. 돋는 해 되신 주님은 우리를 가장 올바른 진리의 길,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므로 우리는 이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는 과거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가던 자들이었습니다. 그 길로 가며 실패와 불행을 자초하였습니다. 그러나 돋는 해 예수님은 우리를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니 우리는 더 이상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새해를 출발하면서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평강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목회자이신 부모님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많은 사랑과 기도를 받으며 모범생으로 자랐습니다. 그러나 내면은 이기심, 교만으로 세상의 인정과 성공을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이런 죄인을 하나님께서는 신입생 때부터 성경공부로 인도해 주시고 여름 수양회에서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말씀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아버지가 목회하시는 교회에서 섬겨야 하나 부르심에 대해 갈등하고 있을 때 당시 섬기던 일대일 양이 주일예배에 나오겠다는 결단이 내가 캠퍼스 목자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시는 싸인으로 영접하고, 이를 근거로 목자의 삶을 결단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인생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사탄의 뿔은 본3 때 재시에 걸리면서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한 손해의식으로 사명인의 삶에 대해 회의에 빠지도록 공격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뿔 예수님을 통하여 “하물며...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 9:14-15)” 말씀으로 예수님의 피의 은혜를 의지하여 욕심과 불신을 회개하고 장래를 하나님께 맡겼을 때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 핵의학과로 인도하시고 캠퍼스 개척에 쓰임 받는 교수 목자가 되게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목자 생활하면서도 양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해 심정이 부족하여 판단하고 분노하기 잘 했으며, 많은 십자가로 인해 반발심과 손해의식으로 딱딱하고 차가운 신앙생활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때도 구원의 뿔이 되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말씀을 일년 요절로 주시고 반복되는 죄문제에도 나를 용서해 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깨달으며 불쌍히 여기는 심정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오히려 팀장목자님들과 함께 전체역사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은혜, 학생팀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넘치는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제게 구원의 뿔 되시고, 종신토록 주 앞에서 성결과 의로 섬기는 인생 살게 하시는 이 큰 은혜를 감사 찬송드립니다.
사탄의 뿔에 찔려 죄의 종노릇하며 허무한 인생을 살다 죽을 우리를 구원하시고, 종신토록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구원의 뿔 예수님께 감사 찬양드립니다. 또한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돋는 해가 되셔서 이제는 밝고 희망찬 인생을 살게 하시고 평강의 길로 인도해주시는 예수님께 감사 찬양드립니다. 이 예수님은 인생들의 근본문제를 해결해주신 진정한 구원자가 되십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새롭게 만나 우리 마음에 기쁨과 찬송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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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34강]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 관리자 2022-11-13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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