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세계선교 | 각부모임 | 경성소모임 | 성경연구 | 사진자료실 | 영상자료실 | 경성쉼터 | JBF/EBF/CBF | 기타 |

회원등록 비번분실

  Bible Study  
주일예배메시지
성경공부문제지
수양회강의
특강
구약강의자료실
신약강의자료실
강의안책자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22 (일) 13:17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하박국
첨부#1 2009추수감사예배(하박국3장)-.hwp (29KB) (Down:360)
ㆍ추천: 0  ㆍ조회: 2448      
IP: 211.xxx.239
[2009년추수감사예배]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2009년 추수 감사 예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말씀: 하박국 3:1-19
요절: 하박국 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추수 감사절의 기원은 1620년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에 올라 두 달의 항해 끝에 11월 20일 신대륙 플리머드에 도착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그들이 도착한 때는 겨울이었기 때문에 심한 추위와 식량난과, 영양실조로 102명 가운데 44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러나 생존자들은 이듬해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하여 첫 수확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드림으로 감사절이 시작되었습니다. 한국 교회는 1914년 미국 선교사의 최초 입국일인 11월 셋째 수요일을 기념하여 추수감사절로 선언했고 이후 주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추수 감사절을 지키는 목적은 한 해 동안 보살펴주시고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데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날까지 신실하게 육신의 양식뿐 아니라 영의 양식을 풍성히 허락하시고 또 온갖 사고와 불의로 가득 찬 죄악 된 세상에서, 영육간에 안전하게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송이 충만하여집니다. 영국 속담에 “지옥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 찬 곳이고, 천국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로 가득 찬 곳이다” 하였습니다. 오늘 하박국 말씀을 통하여 힘든 문제를 생각하며 감사를 잃어버린 우리 마음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해야 마땅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하박국 말씀을 통하여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배우고 범사에 감사하는 종들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박국 3장은 1,2장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1장에서는 ‘어찌하여...’ 항변으로 시작하였지만 3장에서는 ‘비록...없을지라도’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라 하며 하나님께 대한 찬양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렇게 선지자가 기쁨과 감사로 변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구원의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선지자 하박국처럼 구원자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가운데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시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Ⅰ.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1-15)
  1절을 보면 이 노래는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고 하였습니다. 시기오놋은 시편 7:1절에 나오는 식가욘과 비슷한 말인데 음악 용어로서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곡조로 노래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최후의 승리에 대한 소망과 기쁨과 감사로 인한 것입니다. 근심과 염려와 원망으로 가득 하였던 선지자가 이렇게 완전히 변화된 새 노래를 하게 된 것은 주께 대한 믿음을 회복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2절에서 ‘주께 대한 소문’이란 선지자의 항변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답변은 첫째로, 죄악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을 통해 징계하시겠다는 것이요, 둘째로, 교만한 바벨론을 하나님의 때에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선지자는 의인이 악인에 의해 고통당하고 멸시받는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은 왜 이런 불공정한 것을 아시면서도 잠잠하기만 하십니까?’ 항변하였습니다.(1:13)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답변을 듣고 나서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든, 이방인이든 악을 행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으시고 심판을 준비하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않으시고 여호와의 열심으로 역사를 주관하고 계셨습니다. 선지자는 이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임박한 바벨론에 대한 심판’과 이를 통해 주실 ‘이스라엘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과 소망을 보며 놀라운 섭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환희와 감격에 차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힘든 현실과 앞으로 닥칠 하나님의 심판을 인해 슬퍼하고 절망하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과정이요 근본적인 구원과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의 기도제목이 무엇입니까?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2b) 첫째는,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 일’이란 바벨론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리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이스라엘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흥’이란 새롭게 한다(renew)는 뜻입니다. 부흥은 교회가 교회답게 되는 것이요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고통스럽게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고 또 교만한 바벨론을 심판하심으로써 이스라엘을 다시금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흥의 역사가 수년 내, 곧 자기 당대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의 일의 부흥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임의 장래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일은 우리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만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는, 진노 중에서라도 긍휼을 잊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친히 징계하시는 것은 그들을 회개시켜 새롭게 하고자 하심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과 이를 감당해야 할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할 때, 진노 중이라도 하나님의 긍휼을 보여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선지자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마땅히 간구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현실 문제를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정작 구원역사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신의 명예 회복이나 가문의 부흥을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경쟁에서 뒤처지고 낙오되는 것은 참을 수 없어 하면서도 자신이 유능한 성경선생이 되지 못하고 복음역사에 뒤처지는 것에 대해서는 애통해하지 않습니다. 부흥을 위한 기도제목이 없을 때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징계 받을 때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영접치 못하고 슬퍼하며 절망하다가 믿음을 잃게 됩니다.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세속주의 바벨론의 세력에 무릎 꿇고 적당히 살아갑니다.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세속주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그럭저럭 타협하며 살아갑니다. 캠퍼스 개척을 위해 결단하였던 사람들이 이제 캠퍼스 개척은 힘들다며 나는 할 만큼 했는데도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없지 않느냐하며 안위하며 살고 있습니다. 조상들의 빛나는 개척정신과 희생정신을 부담스러워하고 부흥하고자 하는 소원마저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새로워지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가운데 다시금 절대복음신앙이 회복되고 믿음과 개척정신, 도전정신이 살아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이 부흥의 역사가 수년 내에 우리 당대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시대에 10만 명 선교사 파송이 이루어지고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도록 무릎 꿇고 기도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15절은 선지자가 과거 역사를 회상하며 앞으로도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 하도다” 데만은 에돔 땅이요 바란 산은 시내 산 북쪽의 많은 산들을 가리킵니다. 이곳은 출애굽 당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주시기 위해 강림하셨던 산들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였던 곳입니다. 선지자는 그 때처럼 앞으로도 하나님이 오셔서 그의 영광을 하늘에 덮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햇빛 같은 광명이 나오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와 그 속에 그의 권능이 숨겨져 있음을 보았습니다.(4)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밑에서 나와 이들이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나타냈습니다.(5) 역병이나 불덩이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입니다. 현재 온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플루나 각종 화재도 죄악된 이 시대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서시면 땅도 진동하며 하나님이 쳐다보시기만 해도 나라들이 두려움으로 전율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은 산이 무너지고 엎드러집니다. 한마디로 하나님 앞에 설 자가 없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 견딜 자가 없습니다. 선지자가 보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립니다.(7) 구산은 메소포타미아 왕으로서 8년 동안 이스라엘을 압제하였고, 미디안도 많은 군대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힘없는 휘장에 불과합니다.
  8-15절에서 선지자는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원수를 물리치셨는가를 기억하며 감격하여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용맹스런 전투사요 개선장군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십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8)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말을 타시고 구원의 병거를 모시며 강과 바다를 향하여 노를 발하셨습니다. 이 모습은 이스라엘이 홍해를 믿음으로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군대는 이를 흉내 내다가 모조리 수장당한 장엄한 장면을 연상시킵니다. 장군이신 하나님이 화살을 쏘고 강들로 땅을 쪼개셨습니다.(9) 산들이 주를 보고는 흔들리고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어 높은 파도가 일어났습니다.(10) 11절을 보십시오.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이 말씀은 가나안을 정복할 때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자 해가 멈추었던 것처럼(수10:12) 주의 화살의 빛과 창의 광채가 너무나 강렬하여 해와 달이 멈추는 것 같음을 말해줍니다. 주님은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고 여러 나라를 발로 밟으셨습니다.(12) 주님이 가시는 곳에 누가 감히 설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심판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13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으로 주의 백성,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바벨론을 치시고 모든 원수들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치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그러나 원수의 세력은 회오리바람처럼 급하고 강하게 임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흩으려 하고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때도 하나님은 원수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물리치셨고(14), 주께서 말을 타시고 큰 물결도 짓밟으셨습니다.(15) 하나님은 권능의 손으로 악인을 심판하시고 주의 백성을 구원하셨습니다. 우리가 과거에 행하신 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할 때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신뢰와 경외심을 갖게 되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됩니다. 과거 내게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가 어떠합니까? 많은 사건 속에서 승리의 영광을 나타내신 하나님의 역사가 어떠합니까? 얼마나 놀라운 권능의 역사로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셨습니까? 택한 백성과 함께 하사 친히 구원자가 되어주시는 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Ⅱ.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16-19)
  16절을 보십시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그 동안 선지자가 계시 가운데서 위엄과 영광의 하나님을 바라보았는데(3-15), 현실로 돌아와 보니 바벨론의 임박한 공격의 소식이 들렸습니다. 선지자는 무자비한 바벨론 군대가 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치러 오는 환난을 생각하니 창자가 흔들리는 고통과 입술이 떨리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가 다가올 환난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이는 뼈가 썩는 고통이요 그의 다리는 후들 후들 떨렸습니다.
  그 환난은 어떤 것입니까? 17절을 보십시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바벨론이 쳐들어오면 유다 땅은 약탈당하여 황폐화되고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니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에는 아무 소출이 없을 것이요, 밭에는 먹을 식물이 없게 됩니다. 탐욕스런 바벨론 군대가 양과 소를 모조리 끌고 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다 빼앗기고 당장 먹을 양식도 없게 됩니다. 이 말씀에서 ‘없다’는 말이 6번이나 나옵니다. 여기에 언급된 것들은 모두 생활필수품들입니다. 무화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로 먹는 과일이고, 포도열매는 음료수요, 감람나무는 기름을 제공하는 나무요, 밭에 먹을 것은 양식이요, 양은 털로 옷을 제공해주었고, 소는 농사를 짓는 수단입니다. 이런 것들이 전무하니 그들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겠습니까? 이렇게 되면 하나님께 원망하고 염려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선지자 하박국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18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전쟁으로 인하여 아무것도 없는 지경에 이를지라도, 모든 것을 상실한 뼈아픈 현실 가운데서도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이는 조건적으로 즐거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분으로 인해 절대적으로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급에 있지 않고 하나님 자체가 진정한 기쁨의 대상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합니까? 솔직히 말해서 17절과 정반대로 될 때 즐거워합니다. 무화과나무가 무성하고, 포도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감람나무 기름이 흘러넘칠 때, 밭에 먹을 것이 넘치고, 우리에는 살진 양이 우글거리고, 외양간에 소가 가득할 때 즐겁습니다. 신앙생활 할 때도 모임에 양이 많고, 자라는 리더가 있어야 즐거워합니다. 사람들은 시험에 패스하거나 자격증을 따고, 취직이 되거나 장학금을 받을 때 할렐루야(Praise the Lord)!를 외치며 기뻐합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기쁨은 현실적이고 조건적입니다. 그러나 일이 잘 안 풀리고 꼬여만 갈 때 우리가 과연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감사할 수 있는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데 양 한 명 없고 갈수록 십자가는 늘어나 몸은 피곤하고, 믿음으로 살고자 결심했는데 신종 독감에 걸려 완전히 헤매게 된다면, 그럴지라도 여호와를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자라면, 범사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감사할 줄 아는 자라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위대한 자요, 어떤 역경도 이겨내는 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살전5:18)
  미국을 탄생시킨 청교도들의 위대한 점이 무엇입니까? 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신대륙을 향하여 간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미국이 있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강한 나라로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추수감사절을 제정하여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후손들에게 남겨주었기 때문입니다. 청교도들이 힘든 항해 끝에 신대륙에 도착하였지만 102명 중 44명이 영양실조와 추위와 질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남은 사람들도 허약한 상태로 겨우 겨울을 넘기고 이듬해 인디언들의 도움을 받아 농사하여 가을 첫 수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것이니 그들에게 얼마나 귀한 양식이었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이 첫 열매를 먼저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들이 거둔 양식은 실제로 많은 양이 아니었습니다. 그해 그들의 잔치 상에 올라온 것이라고는 한 사람당 옥수수 다섯 개와 들에서 사냥하여 요리한 칠면조 고기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부족한 가운데 먼저 하나님께 감사제를 드린 것입니다. 이 감사절은 급격히 퍼져나가 1789년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은 그해 11월 26일 목요일을 추수 감사절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지키도록 선포하였습니다. 하지만 3대 대통령 제퍼슨은 추수감사절이 영국 황실의 관습이라는 이유로 폐지하였다가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에 의해 다시 회복 되었습니다. 이를 다시 시행하는데 숨은 공로자가 있었는데 바로 ‘Godey's Lady's Book’의 편저자였던 사라 요세파 헤일 여사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건립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역설하며 추수 감사절을 전국적으로 연례적인 절기로 지키도록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한편 이 건의문을 링컨 대통령에게 올렸는데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추수 감사절이 다시 지켜지게 되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추수감사절을 지키도록 아예 법으로 정하고 이 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스스로 남북전쟁 중에도 그 하루는 감사절로 지켰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이 후손들에게 전달되어 한 잔의 물을 받을 때도 Thank you! 감사하기를 잊지 않는 위대한 국민성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불평은 불평을 낳고 감사는 감사를 낳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자가 될 때 후손들에게도 감사하는 신앙을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습니다.
  하박국 선지자의 감사제목이 무엇입니까? 그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양식이나 양이나 소를 잃을지언정 여호와 하나님을 잃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열매를 목적 삼지 않고 세상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얻는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그는 현실의 희비애락을 넘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또한 그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였습니다. 그는 임박한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구원이 가장 귀중함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자신의 문제, 국가적인 문제, 현실 문제, 영적인 문제 등 모든 문제로부터 구원하실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을 아시고 이에서도 구원하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볼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과거 사탄의 종으로 육체의 정욕과 욕심대로 살다가 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심으로 우리를 모든 죄로부터 구원해주셨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를 괴롭히던 사망 권세와 사탄의 다스림에서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고 바랄 때 현재 무엇이 없다고 염려하거나 불평하는 대신 독생자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아끼시겠는가 하는 믿음과 신뢰를 갖게 되고 앞으로도 구원하실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또 지금 주시지 않는 것은 가장 좋은 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려고 먼저 믿음과 인내를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이 있음을 믿고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또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선지자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사람의 인정이나 세상 부귀영화로 힘을 얻고자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하나님을 인하여 환난을 극복할 힘을 얻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사슴의 발은 빠르고 강하여 지치지 않고 점점 높은 곳을 향하여 달려갑니다. 그는 이 사슴의 발과 같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힘 있게 하셔서 앞으로 닥칠 환난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또한 높은 곳으로 올라가 하나님의 비전을 보게 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우리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이 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간 우리는 하박국 선지자가 어떤 경우에도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믿음을 배웠습니다. 우리 마음에 구원의 하나님, 힘이 되신 하나님이 기쁨의 대상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사슴과 같이 높은 곳으로 달려가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도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4 창세기 [창세기 영어예배 1강] 리스닝 2010-02-11 2894
73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6강]천년동안 왕 노릇하리라 리스닝 2010-02-07 2919
72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5강] 어린양의 혼인잔치 리스닝 2010-02-02 2571
71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4강] 거기서 나와라 - 권영진 휴화산 2010-01-25 2449
70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3강] 이길 것이다 휴화산 2010-01-19 2685
69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 제12강] 자기 옷을 지키는 자-고영훈 휴화산 2010-01-14 2651
68 갈라디아서 [2010년 신년제2강] 성령을 좇아 행하라 휴화산 2010-01-14 2866
67 로마서 [2010신년말씀제1강]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서홍일 휴화산 2010-01-14 2757
66 로마서 [2010신년말씀제1강]복음은 하나님의 능력-김반석 휴화산 2010-01-14 2864
65 로마서 [2010신년말씀제1강]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최동진 휴화산 2010-01-14 2410
64 로마서 [2009 송년예배]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휴화산 2009-12-29 3042
63 누가복음 [2009년 성탄예배제3강]구유에 누인 아기- 최베드로(12.20) 휴화산 2009-12-22 2934
62 누가복음 [2009년성탄예배제2강]구원의 뿔 - 권영진(2009.12.13) 관리자 2009-12-13 2637
61 누가복음 [2009년성탄예배제1강]은혜를 입었느니라(2009.12.6) 관리자 2009-12-06 2807
60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11강]믿음을 지키는 자 관리자 2009-11-29 2284
59 하박국 [2009년추수감사예배]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관리자 2009-11-22 2448
58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10강]여자와 용 관리자 2009-11-15 2719
57 사사기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2강]기드온의 삼백 용사(주니어팀-천수원.. 관리자 2009-11-09 3244
56 사사기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1강]큰용사여(주니어팀-함바나바) 관리자 2009-11-09 4084
55 열왕기하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2강]역사를 계승한 엘리사(시니어팀_양용.. 관리자 2009-11-09 3079
1,,,313233343536373839
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 264-231
Tel:070-7119-3521,02-968-4586
Fax:02-965-8594
서제임스목자님메일:Suhjt@hitel.net
[UBF한국본부] [유럽UBF] [UBF국제본부] [UBF TV] [시카고UBF] [Mother Barry's Homepage]
[뉴욕UBF] [워싱턴UBF] [노스웨스턴UBF] [콜롬비아UBF] [코스타리카UBF] [프랑크푸르트UBF]
[키에프UBF] [상파울루U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