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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29 (일) 13:11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요한계시록
첨부#1 2009요한계시록11-1.hwp (30KB) (Down: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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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요한계시록제11강]믿음을 지키는 자
2009년 요한계시록 제 11강

믿음을 지키는 자

말씀: 요한계시록 13:1-14:20
요절: 요한계시록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지난 강의에서는 이 땅으로 쫓겨난 용이 교회를 공격하는데 성도들은 어린양의 피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능히 이길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용은 싸움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는 다시 악의 세력들을 규합하여 최후의 일전을 준비합니다. 오늘 말씀은 용이 악의 세력들을 규합하여 교회를 공격하는데 있어 사탄의 비방과 미혹이 얼마나 극심한가를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비결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 두 짐승(13장)
  1절을 보십시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서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첫째 짐승은 열 개의 뿔과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용의 모습과 유사하지만 그 본질과 역할은 분명히 다릅니다. 사도 요한이 자세히 보니 그 모습은 표범과 비슷하고 발은 곰의 발이요 입은 사자의 입 같은 입을 가지고 있어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짐승의 모습을 조합한 형태입니다. 이는 이 짐승이 얼마나 막강한 힘과 간교한 지혜를 가진 존재인가를 말해줍니다. 짐승은 각 뿔마다 한 개씩 열 개의 왕관을 쓰고 화려한 영광을 나타내지만 이는 곧 사라질 거짓 영광입니다.(벧전 1:24) 그 머리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습니다.(2) 이는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들이 사탄의 조정을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3,4절을 보십시오.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머리 열개 중 하나가 죽게 된 것 같다가 상처가 낫게 되는 것을 보고 온 땅이 놀라 그 짐승을 따릅니다. 이는 짐승의 능력이 아주 위협적이라는 것입니다.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온 땅이 용에게, 짐승에게 경배하며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경탄하였습니다. 권세를 받은 짐승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 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5) 사탄은 과장된 말을 하며 하나님께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합니다. 그것도 마흔 두 달 동안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6절을 보십시오.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짐승이 교회에 대해 하는 일이라고는 주로 하나님과 교회 공동체를 향하여 비방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선한 주권과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과 무한한 사랑을 비방하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비방합니다. 성도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하나님의 자녀 됨과 하늘나라의 상속권을 비방합니다. 당시에는 성찬식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말을 오해하여 신자들은 인육을 먹는 식인종이라고 비방하였습니다. 오늘날 사탄은 파급 효과가 큰 인터넷의 악플을 통해 교회를 비방합니다. 이런 비방은 하나님과 교회를 공격하는 대표적인 사탄의 공격무기입니다. 비방을 통해 순수하게 신앙생활을 잘 하는 성도들을 헷갈리게 하고 의심케 하여 믿음을 잃게 만듭니다. 짐승의 이 두 가지 무기, 과장과 비방은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7,8절을 보십시오.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짐승은 용으로부터 두 가지 권세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성도들과 싸워 이기는 권세요 다른 하나는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입니다. 오늘날 짐승은 강력한 세상 권력과 적그리스도 사상과 문화로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비록 성도라 할지라도 일시적으로 고난을 당합니다. 어떤 자가 짐승을 경배합니까? 믿는다고 하면서도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을 경배합니다. 짐승의 권세에 굴복하여 경배하면 돌이킬 수 없는 멸망의 길로 치닫게 됩니다. 그때 성도들은 어떻게 짐승을 이길 수 있습니까? 9,10절을 보십시오.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짐승의 등장으로 교회는 갖은 고난과 칼에 죽게 되는 박해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런 심한 박해 중에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이 인내와 믿음임을 가르쳐줍니다. 사실은 경건하게 살고자 하면 당연히 따를 고난이기에 성도들은 고난을 인내해야만 합니다. 참지 않으면 사탄에게 지는 것이요 그 끝은 멸망입니다. 사탄의 시험을 참으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오 왕 되심을 굳게 믿고 구원의 줄을 붙들 때 사탄을 통해 오는 박해와 고난을 인내할 수 있습니다.
  11절에서는 둘째 짐승의 출현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첫째 짐승은 바다에서 왔는데 둘째 짐승은 땅에서 올라왔습니다. 이 짐승은 진짜 양처럼 두 뿔을 가지고 있고 말은 용이 하는 말을 합니다. 두 번째 짐승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가 먼저 나온 짐승으로부터 받은 권세를 행사하여 사람들을 첫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합니다.(12) 그는 큰 이적을 행하며 사람들을 미혹시키는데 심지어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오게 하기도 합니다. 첫째 짐승의 공격무기가 자신에 대해서는 과장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것이었다면 둘째 짐승은 큰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 미혹의 목적은 첫째 짐승을 경배하게 하고 그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13,14) 우상이 환난이 많은 세상에서 장래를 책임져 주고, 안전하게 지켜주고, 행복하게 해 줄 것으로 믿고 하나님 대신 우상을 경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당시는 에베소의 아데미 여신이 대표적 우상이었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이렇게 우상을 만들면 생기를 주어 말 못하는 우상으로 하여금 말을 하게 하는 이적을 행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미혹되게 하였습니다.(막13:22) 미혹된 사람들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였고, 경배하지 않는 자들은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사탄은 성도들을 무자비하게 박해하고 두려움을 심어 자기를 섬기게 하였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절한 많은 성도들이 죽임을 당한 것도 보이지 않는 사탄의 역사였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탄의 미혹과 공갈 협박에 굴복당하여 우상에게 절을 합니다.
  사탄의 대적은 갈수록 심해집니다. 16,17절을 보십시오.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 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짐승은 빈부귀천 할 것 없이 짐승을 경배하는 각계각층의 모든 사람들의 오른 손에나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게 합니다. 이것은 짐승의 소유임을 확증하는 표가 되어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했습니다. 교회는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으니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람들과 교제를 나눌 수 없도록 왕따 당하는 아픔을 겪어야 합니다. 그런데 짐승의 실체를 밝히지 않고 666이라는 숫자로 표시합니다. 사도 요한은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숫자를 세어보라고 합니다.(18) 히브리어의 알파벳트는 모두 22자인데 각 글자는 순서대로 고유의 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당시 중요한 사람인 경우 직접 이름을 부르지 않고 이름이 가지고 있는 글자의 고유의 수를 합하여 암호처럼 불렀습니다. 이런 원칙대로 했을 때 짐승의 숫자는 666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첫째 짐승이 세상 권력자라면 둘째 짐승은 이단이나 적그리스도라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적그리스도는 로마 황제를 우상시하여 사람들을 그 앞에 절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세상 권력과 결탁하여 경제권을 장악하고 황제숭배를 거절하면 경제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하고 사회에서 왕따 당하는 불이익을 겪게 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이단 세력의 특징 중 하나는 경제 활동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물질로 자기 세력을 확장해나갑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앞세운 각종 이단 세력들이 돈으로 세상 권세를 업고 침투해옵니다. 그러나 신자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세상 사람들과 가치관이 다르고, 소망이 다르고, 상급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할 수 없고 믿지 않는 자들과 삶의 스타일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한 핍박이나 경제적인 불이익을 손해로 보지 않고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영광스러운 삶으로 봅니다.(고후6:10)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악인이 잘 되고 믿음으로 사는 의인들은 각종 불이익을 많이 당하게 합니다. 각종 이단들과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은 더욱 거세게 도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악한 세력과 타협하지 말고 인내와 믿음으로 싸워서 최후의 승리를 쟁취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Ⅱ. 세 천사의 출현(14장)
  이제 14장은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되어 세 천사가 나타나 믿는 자의 최후의 승리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임할 최후 심판을 증거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사도 요한이 자세히 보니 144,000명의 성도들이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 서 있었습니다. 이들은 지상에서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싸우던 그리스도의 군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얼마 전에 환상으로 이들의 이 땅에서의 처절한 전투 현장을 보았는데(7:1-8) 지금은 천상에서 어린 양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들이 천상에서 무엇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레 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2,3) 그들은 어린양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구속의 기쁨을 노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기쁨과 찬양으로 충만한 천국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편 땅에서는 666을 받고 세상의 유행을 좇아 사는 자들이 지혜로운 것 같고 144000명의 성도들은 죽도록 수고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천상에서는 666 숫자를 받은 자들은 영원한 불과 유황의 지옥불에서 고통의 탄식을 하지만 144000의 성도들은 하늘 보좌에 올라 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생을 누립니다.
  이들이 어떤 자들입니까? 4절을 보십시오.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을 지킨 자들입니다. 성경에서 순결은 영적으로 사탄에게 절하지 않고 주님을 향하여 일편단심 믿음의 중심을 지킨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어떤 불이익을 당하고 박해를 받아도 타협하지 않고 오직 어린 양 그리스도만 경배함으로 신앙의 순결을 지킨 위대한 믿음의 용사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 가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 충성스러운 그리스도의 군사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었습니다. 속량함을 받았다는 것은 어린 양의 희생으로 구원받은 것을 뜻합니다. 이들이 어린 양을 따르며 충성하는 것은 구원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익은 열매는 하나님의 소유요, 앞으로 맺힐 열매의 보증입니다.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5) 이들은 그 세대를 본받지 않고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한 믿음의 종들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다시 세 천사들의 출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가 살펴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그는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복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6) 그가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7) 천사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할 복음을 외쳤습니다. 천사는 심판이 임박하였으니 더 이상 나름대로 살지 말고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의 창조목적대로 살아야 함을 깨우쳤습니다. 첫째 천사에 이어 또 다른 둘째 천사가 뒤를 따르며 증거합니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8) 둘째 천사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졌음을 강조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세력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심판 받는 것은 음행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9-11절에는 셋째 천사가 출현하여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나 손에 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하나님의 진노의 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고난 받는 형벌을 받는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런 시대에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2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말세에 성도들이 승리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인내와 믿음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말세에 믿음으로 살고자 할 때 온갖 박해와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술 취함과 방탕과 쾌락주의로 가득한 분위기에서 신자들은 무엇보다 인내와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리스도로 믿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36,37절은 말씀합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말세가 되면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고 조급해지고 지식이 더하여집니다.(단12:4, 딤후3:4) 이 시대는 ‘빨리 빨리’, fast food 시대, 인터넷 시대, 인스텐트 시대, 스피드 시대라 부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참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런 시대에 참고 인내하는 자는 오히려 어리석은 자로 봅니다. 참지 못하여 하나님의 큰 복을 받지 못하고 세상에 얽매어 고생하다가 실패의 인생을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우리 가운데도 철야기도를 한다고 모여도 30분도 기도하지 못하고 가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자 양성하는데도 믿음으로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성질대로 하다가 부족한 양들을 감당치 못하고 실족시킵니다. 하나님의 합당한 연단을 인내하지 못하여 부르심을 떠나 세상에 떠다니는 자들도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믿음으로 참고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해야 합니다. 오랜 장거리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신앙의 덕목은 인내와 믿음입니다. 우리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통하여 순발력은 있으나 인내심이 없는 토끼는 인내로 경주를 완주한 거북이에게 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 야고보 선생님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5:7,8) 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인내할 수 없습니다. 믿음과 인내는 종이의 앞뒤 면과 같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가 인내 할 수 있고 인내를 통해 참된 믿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내는 하나님께 기도로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능력은 구하지만 인내는 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내야말로 가장 크고 고상한 능력이요 믿음의 표현입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눅 21:17&19) 본문에 13:10절과 14:12절에 인내라는 말이 두 번 나옵니다. 13장 10절의 인내는 외부적인 압박이나 박해 때 필요한 인내로서, 이런 고난을 극복하고 끝까지 감당하라는 의미입니다. 14장에서는 내면적으로 사탄이 의심과 두려움을 심어 미혹할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 인내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안팎으로 박해와 무시와 손해와 마음의 시험을 이기기 위해 인내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현재 이런 크고 작은 시련과 마음의 고통을 믿음으로 인내하며 사는 믿음의 용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사탄의 시험과 방해가 커지므로 우리는 더욱 더 인내를 배우고 사탄의 실체와 싸워 승리하는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그로라’하며 미혹시키는 적그리스도 세력, 이단의 세력 앞에서 인내로써 말씀을 붙드는 것만이 생명 줄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의 중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까? 어떻게 인내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까? 무엇보다 인내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인내의 중요성과 절실한 필요성을 알지 못할 때 인내할 의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단순히 고난(hardship)을 피하고 조건개선으로 고난을 없게 하는 것이 승리인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인내를 배우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난을 통해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해 연단을, 연단을 통해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롬 5:3,4) 하나님은 물질문제로, 질병으로, 인간갈등으로, 결혼 문제로, 직장문제로, 때로는 영적 혼란과 불신 등 갖가지 문제로 우리에게 인내를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오늘 하루만, 이번 한 번만 참는다 생각하여 한번씩 계속 인내할 때 어느새 인내의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인내로써 구원을 얻게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인내하여 손해 보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실제로 인내로 기도 시간을 늘리고 인내로 한 사람을 끝까지 감당하는 선한 목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면 인내한 신앙생활의 열매가 무엇입니까? 13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주 안에서 죽는 자’는 끝까지 인내로써 믿음을 지키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 자를 가리킵니다. 성령께서는 이들은 복이 있다 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수고를 그치고 주 안에서 참된 쉼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참된 쉼입니다. 하나님은 인내로 믿음을 지킨 행위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수고하여 믿음을 지킨 살아 있는 믿음의 행위를 보시고 보상해주십니다. 믿음의 행위를 복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상급을 받는 자들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고난이 아무리 클지라도, 사탄의 유혹이 아무리 달콤할지라도, 사탄에게 무릎 꿇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인내한 이들을 하나님은 최후의 승리자로 영접해주시고 천상에서 참된 쉼을 누리게 하십니다.
  14-20절은 구속과 심판이 실행되는 두 장면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사도 요한이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아 계신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지고 계셨습니다.(14) 이는 각각 행한 대로 심판하여 알곡은 곡간에, 쭉정이는 지옥불에 던져 넣는 하늘나라의 추수를 가리킵니다. 이때 또 다른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구름 위에 앉아 계신 이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이르렀음이니이다” 그러자 구름 위에 앉으신 분이 낫을 땅에 휘두르시매 땅의 곡식이 거두어졌습니다.(16) 마지막 날에 주님은 처음 익은 열매 144000명과 모든 성도들을 직접 추수하여 하늘 곡간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반면에 믿음을 저버리고 사탄을 따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됩니까? 17절을 보십시오.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때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나와 낫을 들고 있는 천사에게 외쳤습니다.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18) 이것이 무슨 뜻입니까? 포도가 익었다는 것은 죄가 관영하였다는 것이요, 예리한 낫을 휘둘러 포도송이를 거두라는 것은 죄에 대해 심판하라는 것입니다. 천사가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져 넣고 성 밖에서 발로 밟자 그 피는 멀리 1600 스타디온(약 300km) 까지 말굴레 높이로 흘러갔습니다.(20) 이는 끔직한 심판의 고통을 표현한 것입니다. 인내로 믿음을 지킨 자가 누릴 영원한 쉼과, 사탄의 종된 삶을 산 자가 맞이할 심판의 고통이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이 땅의 삶은 잠시인데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잘 익은 곡식이 되어 천국 곡간에 들어갈 것인가, 지옥 형틀에 던져져 심판의 피를 흘리는 인생을 살 것인가를 분명하게 결단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최후의 승리를 바라고 진정한 구원을 바라는 성도는 믿음으로 참고 인내하는 자입니다. 주의 일을 이루어드리는데 성급하여 조급하거나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내와 믿음으로써 주 안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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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로마서 [2010신년말씀제1강]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최동진 휴화산 2010-01-14 2410
64 로마서 [2009 송년예배]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휴화산 2009-12-29 3042
63 누가복음 [2009년 성탄예배제3강]구유에 누인 아기- 최베드로(12.20) 휴화산 2009-12-22 2934
62 누가복음 [2009년성탄예배제2강]구원의 뿔 - 권영진(2009.12.13) 관리자 2009-12-13 2637
61 누가복음 [2009년성탄예배제1강]은혜를 입었느니라(2009.12.6) 관리자 2009-12-06 2807
60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11강]믿음을 지키는 자 관리자 2009-11-29 2285
59 하박국 [2009년추수감사예배]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관리자 2009-11-22 2448
58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10강]여자와 용 관리자 2009-11-15 2719
57 사사기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2강]기드온의 삼백 용사(주니어팀-천수원.. 관리자 2009-11-09 3244
56 사사기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1강]큰용사여(주니어팀-함바나바) 관리자 2009-11-09 4084
55 열왕기하 [2009가을제자수양회주제2강]역사를 계승한 엘리사(시니어팀_양용.. 관리자 2009-11-09 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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