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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6-21 (일) 13:16
분 류 출애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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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출애굽기제11강] 여호와의 백성이 지켜야 할 계명(십계명)
2009년 출애굽기 제 11강

여호와의 백성이 지켜야 할 계명(십계명)

말씀: 출애굽기 20:1-21
요절: 출애굽기 20:2,3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이들과 언약의 관계성을 맺으신 후 구체적으로 십계명과 율례를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고자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덕률을 문자로 표현한 것으로서 절대적인 선악의 기준이 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올바른 삶의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도 마음 판에 십계명을 새겨서 순종하는 가운데 선악의 기준이 분명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Ⅰ. 하나님께 대한 계명(1-1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명과 율례를 주시기 전에 먼저 하나님이 그들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지 밝히십니다. 2절을 보십시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하나님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구원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다시금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사실을 상기시킴으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율법을 영접하고 지키도록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곧 이들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구원하신 그 하나님이 이들을 위하여 주시는 사랑의 계명으로 듣고 순종하라는 뜻입니다. 감정과 육신의 소욕대로 살던 노예백성 시절에는 아무리 좋은 법을 주어도 지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소원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과거 우리는 죄의 노예로서 육체의 욕심을 따라 마음의 원하는 대로 살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엡2:3) 그때 율법은 우리의 자유를 빼앗고 우리의 죄를 정죄하는 무서운 감독관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피로 구원하셔서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길잡이요 선악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계명에 순종할 때 우리 마음에 에덴이 회복되는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은 무엇입니까?
제 1 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첫째 계명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신들이 존재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곧 창조주 하나님만이 인생들이 마땅히 경배하고 순종해야 할 유일한 신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 신은 사람의 필요에 따라 자기를 위하여 만든 신을 의미합니다. 다른 신들, 다른 우상들은 자신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경배하는 대상입니다. 다른 신들이란 어떤 것입니까? 물질이나 부모, 자녀, 혹은 자기 이상, 인본주의, 명예나 지식, 성적 혹은 이성 등, 자기를 좌지우지하는 세력입니다. 이런 신들이 우리를 다스리고 지배할 때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두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 신을 섬길 때 내면은 공허하고 무질서하고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시오, 우리를 죄와 죽음과 심판에서 구원하신 구원자이십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말씀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길 때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삶에 질서와 방향이 생기고 활력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이 계명을 첫째 계명으로 주신 것은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순종해야 할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경우에도 창조주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경배하고 섬기고 복종해야 합니다. 이 첫째 계명이 마음에서 지워지면 헛된 우상이 자리 잡게 됩니다. 사람이 마음의 첫 자리에 하나님 모시기를 싫어하면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우상으로 바꾸어 우상숭배자로 전락하게 됩니다.(롬1:22,23) 첫째 계명은 어떤 경우에도 변개될 수 없고, 타협해서도 안 될 절대적인 계명입니다.
제 2 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
  4,5a절을 보십시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이 둘째 계명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계명입니다. 절하고 섬기는 것은 예배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으로서 그 영광이 온 세상에 충만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형태로든지 형상을 만들면 그것은 하나님 자체는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형상화하여 하나님을 인간의 이성의 세계로 한계 짓는 죄를 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어떤 모양으로든지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우상을 만들고 그것들에게 절하고 섬깁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잘 예배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예배에 대해 묻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3,24)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죄악된 인간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 위해서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영적 예배입니다.(롬12:1)
  하나님은 우상숭배 하는 자들을 어떻게 보십니까? 5b,6절을 보십시오.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우상숭배 할 때 사랑하는 백성을 빼앗기지 않고자 질투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기까지 우리를 전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질투하는 사랑으로 어찌하든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미워하여 하나님 말씀에 순종치 않고 우상숭배 하면 그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우상 숭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을 안 지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천대까지 자자손손 하나님의 복을 받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후손들이 잘 되기를 바란다면 나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제 3 계명: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7절을 보십시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이 계명은 하나님께 대한 자세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불경건죄에 해당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경건한 자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고 잘 못 사용하는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를 하거나, 하나님의 자녀임을 내세우며 자기를 믿어달라고 하는 사람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기를 내세우고 하나님의 이름을 폼으로 업고 다니는 악한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죄 없다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찬양하고 경배하고 기도하고 영광 돌려야 할 거룩한 이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도록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에서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대한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하겠습니다.
제 4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8-11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안식일을 “여호와의 안식일”이라 부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근본목적이 하나님을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에게 쉼이 필요해서 혹은 평소 못다 한 일을 보충하기 위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제하도록 하기위해 제정하신 휴일이 아닙니다. 이 날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며 안식과 생명력을 얻는 하나님의 안식일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가 다른 엿새와는 달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명하십니다. 이는 안식일을 기억하고 안식일을 준비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주일)로 하나님께 거룩하게 예배드리는 날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 주셔서 인간들이 안식일을 잘 지키며 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엿새간 세상에서 일하며 피곤하고 황폐해진 영혼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생의 방향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힘을 얻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중심을 바로 하며 그 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고 심령을 새롭게 하여 영적인 복을 누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며 복잡한 세상과 죄악된 본성을 떠나 거룩한 성품을 덧입고 거룩한 날로 지내는 가운데 거룩한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라 하십니다. 우리가 어찌하든지 안식일을 거룩하게 잘 지켜 복을 받기를 기도합니다. 안식일은 한 주간의 출발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에 힘을 얻어 한 주간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안식일에 대한 자세를 새롭게 하여 속으로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외적으로는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안식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엿새 동안은 힘써 우리의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 안식일은 모두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얻기 위함입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육신을 쉬게 하는 날이 아니라 선을 행하고(막3:4),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전하는 날입니다.(눅13:10) 오늘날은 생활이 편리해지고 주 5일 제가 되어 옛날보다 훨씬 더 쉼을 누리는데도 만성 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원인 모를 불안과 염려로 정신병을 앓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지 못함으로 점점 심신이 병들기 때문입니다. 참된 쉼은 예수님께 나와 예수님이 주시는 멍에를 맬 때 얻는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참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단순히 육신이 쉬는 날로 생각하는데서 여호와의 안식일로 구별하여 지켜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Ⅱ. 이웃에 대한 계명(12-21)
제 5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12) 하나님은 이웃에 대한 첫 번째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하십니다. 부모에 대한 계명이 모든 도덕 법칙의 기본이요 출발이 됩니다. 부모를 대하는 자세에서 그 사람의 됨됨이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듯이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다른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에베소서 6:1-3절은 말씀합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는 하나님의 주권이 개입된 절대적 사랑의 관계입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부모를 통해 태어나게 하신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요, 양육하고 키워주신 해산의 수고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세입니다. 이를 기억하고 부모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내게 상처 주고 힘들게 한 일, 부모의 허물과 죄로 고통당한 것을 기억하며 원망하고 불평하며 쓴 뿌리를 품어도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이는 올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부모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공경하라 명하십니다. 우리가 조건적인 생각, 상대적인 자세, 인과응보적인 생각을 회개하고 이 계명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그 믿음을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장수하게 하십니다. 자녀 중심의 사회가 되면서 오히려 자녀들이 불순종하여 함부로 말하고 거스리고 부모를 무시하고 반발하는 세력이 점점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여 우리 마음과 모임에 새로운 질서와 바른 자세가 생기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육신의 부모 못지않게 자신의 일생에 중요한 해산의 수고를 감당한 영적 부모에게도 마땅히 존경하는 자세로 섬기는 성숙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 6 계명: 살인하지 말라
  이 계명은 사람의 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각 사람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살인은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에 대해 예수님은 살인의 동기가 되는 형제에 대한 분노나 미움, 시기심, 또한 모욕이나 욕하는 것도 금하셨습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은 영적인 생명에도 해당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의심과 불신을 심고 원망 불평으로 믿음에 대한 회의를 심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상대적인 자세로 듣고 경홀히 여기고 무시하는 말 등 믿음을 무너뜨리고 영적 생명을 해치는 것 또한 영적 살인행위입니다. 깨어 있지 않으면 함부로 이런 악을 행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이 시대 성경선생이요 목자로서 양들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먹이지 않고 굶기는 것도 영적 생명을 죽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생명을 살리고 믿음을 심는 목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 7 계명: 간음하지 말라
  율법에 간음한 자는 남녀 모두 돌로 쳐 죽이라고 한 것을 보면 간음은 가정을 깨뜨리는 것이므로 살인만큼 무서운 죄로 다스리게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살인은 무서운 죄로 여기지만 간음은 큰 죄로 여기지 않는 병든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간음은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 상호간의 관계,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무서운 죄입니다. 간음으로 인해 가정이 파괴되고 아이들이 병들고 고통 받는 큰 문제가 됩니다. 예수님은 간음의 근본 동기는 정욕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가장 보편적인 죄가 정욕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음욕을 품는 것부터 금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님의 피를 나눈 한 형제자매로서 예수님 안에서 거듭난 새 인격체로 귀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제 8 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이 계명은 다른 사람의 재산권을 침범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여 정당하게 돈을 버는 사람은 도둑질 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이 남의 물건을 탐내고 훔치는 것입니다. 물질뿐 아니라 남의 지식이나 명예를 훔치는 것도 도둑질입니다. 그래서 애써 고안해 놓은 기술을 훔쳐가지 못하도록 특허권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였습니다.(살후3:10) 하나님의 백성은 정직하고 근면 성실하게 살아야 하며 노력의 대가를 귀하게 여기는 가치관을 가져야 합니다.
제 9 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 계명은 이웃의 명예를 존중하고 손상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시기심, 경쟁심, 미움 때문에 거짓증거 합니다. 거짓 증거는 상대방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악한 행위입니다. 거짓증거는 남의 인격을 파괴시키고 도둑질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고 합니다.(롬12:10) 하나님의 백성은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거나 상대방의 약점과 허물을 말하기보다 장점과 선행을 힘써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다른 사람을 험담하고 근거 없이 자기감정과 생각을 덧붙여 거짓 증거하는 자는 곧 자신의 못난 모습을 드러내는 것임을 깨닫고 부끄럽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제 10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이 계명은 다른 계명들이 행위를 규제하는 것과는 달리 인간 내면의 탐심을 다루고 있습니다. 탐심은 내면적인 것이기 때문에 죄로 여기지 않기 쉽습니다. 그러나 탐심이야말로 모든 죄의 근본 원인이 되는 심각한 죄입니다. 성경은 탐심을 우상숭배 죄와 동일시합니다.(골3:5) 예수님도 재산 때문에 다투는 두 형제에게 먼저 탐심을 물리치라고 명하셨습니다.(눅12:15) 탐심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비교하고 감사하지 않는데서 생깁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이를 믿을 때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감당하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 노예백성인 이스라엘이 법 없이 살던 데서 가장 보편적으로 지켜야 할 기본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을 의무감으로 지키고자 하면 마음에 부담과 짐이 되어 형식적으로 억지로 지키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계명을 주신 목적은 계명을 지킴으로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성을 맺고 이들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에서 십계명의 근본정신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22:37-40) 계명의 근본정신은 하나님을 전 인격적으로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과 이웃에 대해 사랑의 십자가가 새겨질 때 십계명을 잘 지키게 됩니다. 18-21절에서 하나님은 엄위하시고 두려운 모습으로 강림하십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19) 두려워하였습니다. 엄위하신 하나님을 보여주심은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죄짓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은 우리가 죄를 짓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잠언 9:10)

결론적으로, 사람들은 절대적인 율법을 버림으로 근본 질서와 방향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법이 없으니 무법천지가 되었습니다. 자유롭게 감정과 육신의 소욕대로 행하면 정말 기쁠 것 같지만 더욱 더 죄 속에 매이게 되었습니다. 신자들도 이런 세력에 휘말려 하나님의 법에 규제 없이 마음대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이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도록 훈련하시고 키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 찬송드립니다. 우리를 노예 백성으로 보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절대 계명을 주신 소망의 하나님을 감사 찬송드립니다. 우리도 이 소망을 영접하고 힘써 계명에 순종하여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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