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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15 (일) 13:30
분 류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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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명기 제14강] 나그네, 고아,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2015년 신명기 제14강                                                                         한아브라함

나그네, 고아,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말씀 /신명기 24;5-26;15
요절 /신명기 24;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 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 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개천에서 용 났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주변 환경을 이기고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소득의 양극화, 청년실업, 부의 편중, 부의 세습으로 표현되는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사회의 역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 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개천에서 용 나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십계명 말씀 중 이웃사랑에 대한 규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약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를 보호합니다. 스스로 일어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구든지 개천에서 용이 날수 있으며 희망의 역사를 써 갈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도 이웃을 돌보고 베푸는 삶을 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여성에 대한 배려
유대사회는 율법사회로서 얼핏 보면 여성에 대한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을 것처럼 보입니다. 히잡을 쓰고 있는 이슬람교의 여인들이 불쌍해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여성들을 존중하고 우대합니다. 24장 5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새로이 아내를 맞이하였으면 그를 군대로 내보내지 말 것이요 아무 직무도 그에게 맡기지 말 것이며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 결혼을 하면 형제보다 자매가 감당해야할 십자가가 훨씬 많습니다. 남편을 섬겨야 합니다. 시부모 시누이들과의 관계도 어려운 것입니다. 자녀를 출산하는 십자가는 또 얼마나 큰 것입니까? 그래서 산후 우울증에 빠지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결혼 후 일 년은 남편이 아내를 full로 섬겨주며 자기 아내를 즐겁게 해주라는 것입니다. 형제가 군대 입영영장이 나와도 군대 가지 말고, 혹시 전쟁터로 나왔다면 돌려보내 주었습니다. 당시 전쟁이 많았던 시대이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는 신성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신혼법이 국방의 법보다 위에 있었습니다. 그만큼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배려했습니다. 이처럼 아내는 일 년간 결혼생활의 행복을 맛 본 후 그 힘으로 일생을 가정을 위해 희생할 것이고 남편은 일 년간 아내를 섬기던 것이 몸에 배여 평생 아내를 위해 헌신 할 것입니다. 25장 5절을 보십시오. ‘형제들이 함께 사는데 그 중 하나가 죽고 아들이 없거든 그 죽은 자의 아내는 나가서 타인에게 시집가지 말 것이요 그의 남편의 형제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아 그의 남편의 형제된 의무를 그에게 가 행할 것이요.’ 남편이 아들을 낳지 않고 일찍 죽은 경우 그의 동생이 남편의 의무를 다하도록 했습니다. 죽은 남편의 유산을 물려주었습니다. 시동생과 결혼함으로 가문의 대를 잇도록 한 것입니다. 만일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지 않으면 신 벗김 받은 자의 집이라 부르며 조롱했습니다. 이는 쌍놈의 집안이란 뜻입니다. 동생 입장에서는 대단한 희생이었지만 이렇게 함으로 가문의 전통을 잇도록 했습니다. 홀로된 여인이 경제적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여성을 특별히 배려했지만 여성은 스스로 품위를 지키도록 했습니다. 25장 11,12절을 보십시오. 싸움을 하다가 자기 남편이 두들겨 맞으면 가만히 있을 아내가 없죠. 어떻게든 남편을 도울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방 남자의 급소에 타격을 가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했습니다. 만일 이렇게 하면 손을 잘라 버리도록 했습니다. 여성의 손을 각별히 잘 사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생명을 중시하는 법이요 자손을 번성하도록 하는 법입니다. 특별히 여성의 손은 아름다운 손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손 섬김의 손이 아름답습니다.

둘째, 약자에 대한 배려.
24장 6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맷돌이나 그 위짝을 전당잡지 말지니 이는 그 생명을 전당 잡음이라.’ 맷돌은 위 아래 두 짝으로 밀 이삭을 갈아서 빵을 만드는 생활필수품입니다. 맷돌이나 그 위짝을 가져가 버리면 당장 굶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빚을 졌더라도 생존을 위협하는 일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초생활 보장제와 비슷한 것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유인하여 종으로 삼는다는 것은 유괴 또는 인신매매 하는 것을 말합니다. 노예로 팔아먹기 위해 어린 아이나 젊은 여자들을 유괴했습니다. 이런 경우 사형에 처했습니다. 오늘날도 어린아이를 유괴하여 돈을 요구하거나 젊은 여자를 유혹해서 못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형에 해당되는 중죄입니다. 8절을 보십시오. ‘너는 나병에 대하여 삼가서 레위사람 제사장들이 너희에게 가르치는 대로 네가 힘써 다 지켜 행하되 너희는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대로 지켜 행하라.’ 나병 같은 중병 전염병은 신중하게 다루라는 것입니다. 7일간 진 밖에서 격리했습니다. 건강한 자 병든 자 모두를 위한 조치였습니다.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미리암이 나병에 걸렸을 때 모세가 간절히 중보기도 했고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모세의 누이지만 공공의 유익을 위해 원칙대로 전염병을 처리했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 줄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 물을 취하지 말고’ 집에 들어가서 전당 물을 취하지 말고 꾸는 자가 가지고 나오는 물건을 받으라 하십니다. 들어가서 좋아 보이는 물건을 취하는 행위를 금지했습니다. 오늘날은 채무자의 집안에 들어와 무자비하게 빨간 딱지를 모든 물건에 붙여 버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은 집안에 들어가지도 말라 하십니다. 주인이 그냥 들고 나오는 것만 받으라 하십니다, 그 사람을 믿으라는 것이죠. 12절을 보십시오. 가난한 자인 경우에 겉옷은 이불과도 같은 것입니다. 유일하게 있는 겉옷은 덮고 자야하기 때문에 돌려주라 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밤새 떨다가 병에 걸릴 것입니다. 가진 자가 가난한 자에게 좀 더 배려하라는 것입니다. 14, 15절을 보십시오. 가난한 품꾼에게 품삯을 당일에 주라 하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심각한 문제는 부자가 일을 시켜 놓고 품꾼에게 품삯을 빨리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품꾼이 그날 품삯을 받지 못하면 식구들이 다 굶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품삯을 받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식구들이 합심하여 억울하고 슬픈 마음을 여호와께 호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노하시며 부자를 대신 벌주실 것입니다. 오늘날도 대기업이 중소기업에게 일을 시키거나 납품을 시켜 놓고 현금을 바로 주지 않고 몇 달짜리 어음을 줍니다. 그러면 돈이 돌지 않아 쩔쩔맵니다. 부자가 왜 전당 물을 함부로 취하고 얼마 안 되는 가난한 품꾼의 품삯을 제때 주지 않을까요? 욕심과 이기심 때문입니다. 빚을 못 갚아도 전당 물을 돌려주고 품삯을 제때에 후하게 쳐주면 고맙게 여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를 보시고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자를 축복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16절을 보십시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삼족을 멸하는 법이 있었습니다. 민주국가인 우리나라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좌제라고 해서 아버지의 죄를 자식에게 넘기는 법이 있었습니다. 함무라비 법전에도 연좌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에는 연좌제가 없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 죄의 대가를 자기가 치루면 되지 자식이나 부모에게 전가되지 않습니다. 민주적이지요. 17절을 보십시오.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 객이나 고아 과부는 사회적 약자입니다. 약자에게 재판을 불리하게 하기 쉽습니다. 성숙하지 않은 사회는 약자의 권익을 소홀히 합니다. 우리나라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판의 공정성을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약자들이 힘이 없는 것도 서러운데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얼마나 더 슬프고 한이 맺히겠습니까? 18절을 보십시오. 과거 종 되었을 때 얼마나 비참한 삶을 살았는가 하는 것을 기억하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구원하여 주셨는가를 기억하라 하십니다. 개구리 올챙이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챙이 시절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웃사랑의 극치는 추수할 때 잘 나타납니다. 19절을 보십시오.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 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한 뭇은 곡식 묶음 한 단을 말합니다. 곡식 단을 모르고 놔두고 오면 그냥 놔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그네 고아 과부 즉 약자들이 가져 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진 자에게 곡식 한 단은 별거 아니지만 이들에게는 귀한 생명선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람나무 가지도 남겨두고 포도원의 포도도 남겨 두라는 것입니다. 남겨 둠으로써 이들이 자연스럽게 가져가도록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라는 것입니다. 도와줄 때도 도움 받는 자들이 자존심이 상하지 않게 배려해야겠습니다. 구제 사업 한다고 사진 찍고 광고하는 것은 도움 받는 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9절을 다시 보십시오.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가난한 자를 위하여 일부러 곡식 단을 흘리는 멋스러운 부자들이 있었습니다. 보아스도 곡식 단을 일부러 흘려서 과부인 룻이 이를 가져다가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배불리 먹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보아스의 넉넉한 마음을 축복하셔서 룻과 결혼하고 다윗 왕의 증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의 후손에서 메시아가 나오는 엄청난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를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나눔의 신비라는 시를 쓴 박노해 시인의 시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촛불 하나가 다른 촛불에게 불을 옮겨 준다고 그 불빛이 사그라지는 건 아니다. 벌들이 꽃에 앉아 꿀을 따간다고 그 꽃이 시들어 가는 건 아니다. 네 미소를 너의 입술에 옮겨 준다고 내 기쁨이 줄어드는 건 아니다. 빛은 나누어 줄수록 더 밝아지고 꽃은 꿀을 내 줄수록 결실을 맺어가고 미소는 번질수록 더 아름답다.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나누어 줄 수 없고 자신을 나누지 않는 사람은 시간과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스타벅스 커피 창시자 하워드 슐츠는 인간 중심의 경영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지점의 한 관리자가 강도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 소식을 들은 하워드 슐츠는 그날 밤에 비행기를 타고 텍사스로 가서 죽은 관리자의 가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텍사스 점포를 처분한 비용을 모두 그 직원의 가족 부양과 아이들 교육비로 헌납했습니다. 그의 이런 사람 중심적인 마인드가 커피매장을 전 세계적으로 4만개 까지 확장시킨 힘이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자에게 자신의 부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던 그의 나눔의 철학이 성공의 비결이었던 것이죠. 성경의 여러 군데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잠언 11장 15절 '구제를 좋아 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 잠언 19장 17절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아고보서 1장 27절 ’하나님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라.‘ 구제에 힘쓰는 개인이나 기업은 하나님이 더 잘 되도록 축복하십니다.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십니다. 가난한 자는 하나님의 특별 관리 대상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늘 안타깝게 보고 계십니다. 이들을 돕는 자를 유념이 보시고 구제하는 행위를 아름답게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구제할 때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와 축복이 부어집니다.
22절을 보십시오.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때를 기억하면 이렇게 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나의 과거 비참했던 시절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민족이 과거 얼마나 가난하게 비참하게 살았었는가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사진첩에서 한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빛바랜 흑백 사진에는 5-6살로 보이는 저와 또래 친구들이 거지꼴을 하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미군들에게 쵸코렛을 달라고 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고 겨우 먹고 살 수 있었던 거지나라였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님은 당시 우리나라를 메마르고 가난한 땅 어둠 황무지라고 표현 했습니다. 이 분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도움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불쌍히 여기심이 없었다면 이 땅은 아직도 어두움과 가난 질병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북한처럼 말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제 우리는 은혜 받은 자로서 은혜를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난한 이웃 병든 이웃을 돌보고 베푸는 인생,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도와주고 섬겨주는 인생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정의를 추구할 것
25장 1절을 보십시오.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공의로 재판 하라는 것입니다. 공의로 재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의인을 의롭다하고 악인은 악하다 하고 정죄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죄인에게 벌을 가할 때 벌금형, 태형, 사형이 있습니다. 태형은 벌을 내리는 것과 동시에 교훈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죄를 깨닫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40대가 넘으면 인격모독이고 장애인이 되거나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금했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곡식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지니라.’ 짐승에 대해서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곡식을 추수할 때 곡식 떠는 소가 입으로 곡식을 자꾸 먹으면 주인 입장에서는 아까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 입장에서 보면 먹을 것이 넘쳐 나는데 먹지 못하게 하고 일만 해야 한다면 소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원통할 것입니다. 그래서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고 추수 때 만큼은 일하면서 마음껏 먹으라는 것입니다. 13절을 보십시오.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당시 거짓된 사람들은 물건을 살 때는 큰 저울추를 달아서 사고 팔 때는 작은 저울추를 달아서 팔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속임수로 성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수입 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가 만연해 있죠. 원자력이나 국가 방위 산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고 불량품을 사용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잠언 12장 1절은 말합니다. ‘속이는 저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공평한 추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백성은 돈 버는 것보다 양심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15절을 다시 보십시오. 그리하면 즉 양심을 지키면 정의를 추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약속하십니다. 네 날이 무엇입니까? 사업이면 사업을 축복하십니다. 건강이면 건강을 지켜 주시고 장수케 하십니다. 17-19절을 보십시오. 아말렉 사람들은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습니다. 뒤에 떨어진 약한 자 들을 치는 비겁한 자들이었습니다. 짐승들이 사냥할 때 주로 이런 수법을 씁니다. 무리에서 떨어진 동물 혹은 약한 새끼들을 공격하여 잡아먹죠. 하나님은 이런 비겁한 자들을 싫어하십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는 약한 자 병든 자를 해하는 비겁한 행위는 하나님께서 용납지 않으십니다. 제일 싫어하십니다.  

넷째 감사와 결단
26장은 모세 설교의 최종 결론입니다. 1절부터 11절 까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12절부터 15절까지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축복의 땅에 들어가면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 먼저 토지소산의 맏물 즉 첫 소산을 들고 중앙 성소에 가지고 가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언약을 성취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려 드리라는 것입니다. 첫 열매가 얼마나 귀합니까? 이처럼 제일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지금까지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5-10절을 보십시오. 아브라함 한사람으로 시작한 그들의 역사가 애굽에서 큰 민족을 이루고 하나님의 때에 출애굽 하여 비로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신 것을 감사 찬양 드리라는 것입니다. 11-15절을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는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결단하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레위인 객과 고아와 과부를 물질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셋째 해에 드리는 십일조의 전부를 드려, 하나님께 헌신하는 종인 레위인과 사회적 약자인 객과 고아와 과부를 도우라는 것입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당부하는 것입니다. 이에 기초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계속해서 복을 주시기를 간구하라는 것입니다. 한번 복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 하겠지요. 그 비결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취직을 하거나 대학에 들어가거나 교수가 되거나 등등의 꿈을 이루고 나면 더 큰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가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가 잘해서 된 것인 양 착각하고 하나님께 감사치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축복에 취하여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게 된, 꿈을 이룬 우리나라가 한국교회가 감사를 잃어버리고 자기중심적이 되어갈 때 하나님의 축복이 영광이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꿈을 이루고 난 후 그 꿈을 유지하며 더 큰 꿈을 향하여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성공한 자리에 잠깐 멈춰 서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며 자신이 장차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하나님 앞에서 결단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약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잘 돌봐주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고귀한 존재인 인간이 이 땅에서 가난하게 약하게 사는 것에 대해 늘 가슴아파하시며 보고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그들을 도와주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목 하시며 어찌 축복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을 때 그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하며 헌신의 결단을 한다면 그는 보배로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입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행복한 크리스챤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눔의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1991년 초에 저와 함께 총 5명의 선교사가 러시아로 나아갔습니다. 지금은 러시아의 형편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 당시는 공산주의가 무너진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경제 사회적으로 많이 불안 했고 먹을 것도 부족했습니다. 5명중 2명이 그곳에서 죽었고 1명은 정신이 돌았고 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지금은 한 분만이 그곳에 남아 있습니다. 선교일선에서 치열하게 영적 싸움을 싸우시는 선교사들이 건강문제로 무너지는 것은 여러모로 안타까운 일이요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선교사님들과 주의 종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하는 소원을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조금 섬겼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큰 병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조금 나누었는데 100배로 돌려주시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저의 가정이 오늘 말씀처럼 계속해서 영육간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섬기는 가정으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자들 어려움에 처한 자들이 많습니다. 이 분들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지대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마땅히 이들을 돕고 섬겨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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