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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3-16 (월) 18:11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마태복음
첨부#1 2009년마태복음제43강-1.hwp (33KB) (Down: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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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마태복음제43강]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2009년 마태복음 제 43 강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말씀 마태복음 25:1-30
요절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곧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눅 19:11)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에게 열 처녀 비유와 달란트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 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믿음의 자세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도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오실 때에 칭찬 받는 삶을 준비하는 믿음의 비결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 열 처녀 비유(1-13)
  1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다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그 때’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를 말합니다. ‘신랑’은 그리스도,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는 신자들을 의미합니다. 이 비유의 배경은 이스라엘의 결혼식입니다. 이스라엘의 결혼식은 하루 동안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여서 즐겁게 결혼을 축하하는 춤의 향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예식을 하였습니다. 결혼식은 신부와 함께 있던 들러리들이 신랑을 횃불로 맞이하여 신부에게로 안내하고 그후 다시 신랑, 신부와 함께 신랑의 집까지 행진을 하였습니다. 결혼 행사의 하일라이트는 바로 이 행진이었습니다. 신부를 신랑의 집까지 데리고 가면서 신부의 친한 친구인 들러리들은 구리 그릇이 달린 장대 횃불을 들고 신부 앞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그래서 결혼예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렇게 신랑 신부를 위해 횃불을 들고 춤을 추는 신부의 들러리가 된 것을 큰 명예로 여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부 들러리들은 신랑 집까지 행진하고 무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횃불을 계속 태울 수 있는 충분한 기름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결혼식에 신부는 들러리로 10명의 처녀를 세우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2-4절을 보십시오. 열명의 들러리 중 슬기 있는 처녀 다섯은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고 미련한 처녀 다섯은 등을 가졌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기름을 준비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에 따라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로 구분 하셨습니다. 이들은 신랑을 기다리며 밤이 깊어지자 모두 잠을 잘 수밖에 없는 연약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때가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준비할 유일한 기회였습니다. 신랑이 늦게 왔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도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자들은 왜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들러리로 초대받아 기름은 반드시 필요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첫째 그들은 신랑 중심이 아니라 자기중심이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며 자기 편리를 따라 행하였습니다. 결혼식 음식을 맛보며 춤을 추며 연회를 즐겼습니다. 기름 준비는 나중에 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 여유 있게 생각하였습니다. 반면 슬기 있는 자들은 다른 어떤 일보다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먼저 하였습니다. 피곤하여 졸립지만 자신들이 해야 할 기름을 먼저 준비하고 잠을 잤습니다. 둘째, 그들은 기름 준비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였습니다. 옆 사람에게 빌리면 되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름은 자기 스스로 준비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빌려 줄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결국 미련한 자들은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 해야할 것에 대한 순서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루다가 정작 필요한 때 할 수 없었습니다. 슬기 있는 자는 능력이 많아서 기름을 준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무엇보다 먼저 준비하였을 뿐이었습니다. 여기서 기름은 성령을 가리킵니다.(사61:1) 우리가 기름을 충분히 준비한다는 것은 성령 충만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름을 준비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난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입니다. 곧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며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늘 기도에 힘씁니다.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에 순종하고자 죄악된 자아를 회개하고 부인합니다. 세상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버리고 예수님께서 맡겨주신 십자가를 사랑합니다. 세상일보다는 영적인 생활에 힘쓰고 경건한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은 늘 내면이 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빛이 밝게 타고 있습니다. 반면 내면에 기름이 없는 자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자입니다. 겉모습은 신자이지만 실제로는 말씀을 좇지 않고 자기 뜻대로 육신을 좇아 예수님과 관계없이 생활합니다.
  5절을 보십시오.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결혼식 때 지참금 조정 문제로 신랑이 신부를 데려오는 일이 지체 되곤 하였습니다. 신부의 집에 치르는 지참금이 지불되고 결혼 약정서에 서명하기 전까지 신랑은 신부의 집에 갈 수 없었습니다. 결국 저녁이면 시작되어야 할 결혼식이 밤이 늦도록 지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신랑 되신 예수님의 재림도 늦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벧후 3:9) 그리고 모두 졸았다는 사실은 인간의 연약함을 의미합니다. 신부의 들러리들은 낮 동안 여러 가지 일로 피곤하였던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의 소욕에 시달리고 시험에 빠지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육신은 자더라도 영혼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을 자더라도 곧 깨어 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 죄악의 밤이 점점 깊어 가고 있습니다. 이 때 자칫 깨어 있지 않으면 죄악의 잠에 빠져 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대에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도록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던 한 밤 중이었습니다. 밖에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큰소리가 들렸습니다. 신랑은 예고도 없이 왔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아무도 알지 못하는 때에 갑자기 임하십니다. 신랑이 온다는 소리에 자고 있던 처녀들이 깜짝 놀라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자들은 등불에 기름이 부족하여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기름을 준비한 슬기 있는 자들에게 나눠 달라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함께 쓰기에는 부족하여 하는 수 없이 기름을 사러 갔습니다. 그러나 한 밤중에 기름을 구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요즘처럼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기름을 구하러 이리저리 헤매는 사이 신랑이 와서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혀버렸습니다. 미련한 들러리 처녀들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주인에게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하며 애원하여 보았지만 주인은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거절할 뿐이었습니다. 기름은 빌릴 수가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이나 은혜, 성령의 임하심도 빌릴 수가 없습니다. 기름준비는 매우 인격적입니다. 나눠 쓸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목자가 양에게 나눠 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기름은 개인적으로 자신이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공동체로 서로 도우며 살아가지만 구원은 아주 개인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13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결론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신랑이 한 밤 중에 예고 없이 왔듯이 예수님의 재림도 올 것 같지 않을 때 갑자기 임합니다. 죄악의 밤이 깊었을 때, 사람들은 죄에 빠져 미처 나오지 못합니다. 이때는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자만이 영접할 수 있습니다. 죄에 빠진, 믿지 않았던 불신자는 물론이고 형식적으로 신앙생활 했던 자나 사람들에 묻혀서 살았던 자들은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늘 성령 충만한 삶,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회개하기를 미루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회개할 때 성령을 주십니다. 사도 바울도 날마다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가르쳤습니다. 우리가 늘 말씀 앞에서 죄악된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Ⅱ. 달란트 비유(14-30)
  14절을 보십시오. 천국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습니다. 주인은 종들에게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마지막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주인은 각 재능대로 주었습니다. 한 사람에게만 많이 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적게 준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두 각 사람에게 맞게 주었습니다. 또한 이 액수는 각 사람이 장사할 수 있는 충분한 밑천이었습니다.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으로 하루 하루 일년 열두달 받은 임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6년 이상 저축해야 할 엄청난 금액입니다. 주인은 보통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큰 부자였습니다. 주인은 몇 달란트를 적은 것이라 할 정도였습니다. 이 같은 사실로 볼 때 주인은 더 많은 이익을 얻고자 종들에게 달란트를 맡긴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종들에게 큰일을 맡기고 축복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이리하여 주인은 종들에게 장사 밑천을 주어 장사하도록 하였습니다.(눅 19:13)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기본적으로 생명과 함께 재능이나 은사를 충분히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풍성한 열매를 맺으라 하셨습니다. 각 사람에게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재능이 없어요 하는 사람도 자세히 살펴보면 자신만의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과학자로서의 재능이, 어떤 사람에게는 예술가적인 재능이, 어떤 사람에게는 가르치는 재능이 있고, 어떤 사람은 운동에 재능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은 사람의 말을 잘 들어 주는 재능이 있고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잘 위로하는 재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독특한 재능을 주시고 이를 열심히 사용하여 귀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면 장사하라는 주인의 명령에 종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바로 가서 장사를 하였습니다. 장사한 결과 두 배로 증액시켰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종은 주인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고 바로 나가 땅을 파서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고 장사하지 않았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 결산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인이 반드시 돌아와 결산할 때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각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결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그 행한 대로 받아야 합니다.(고후 5:10) 이 결산은 가족 단위나, 요회 단위로 하지 않습니다.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결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에 각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기록한 비디오를 기초로 공평하게 결산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 한번 뿐인 인생을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때로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세상 사람들처럼 자기 부인, 자기 십자가 없이 편하게 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남들은 따뜻한 봄날에 산으로 들로 놀러 가는데 우리는 때마다 하나님께 예배 드려야 하고 말도 듣지 않는 양들을 쫓아다니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이 손해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마지막 결산의 때가 있기 때문에 인생을 두렵고 떨림으로 진지하게 유익을 남기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주인이 돌아와 결산할 때 종들이 장사 결과를 어떻게 보고하였습니까? 20절을 보십시오. 첫 번째 종이 나아와 주인에게 말하였습니다.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종의 얼굴에는 주인의 말에 순종하여 열매를 맺은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에 주인은 함께 기뻐하며 종을 칭찬하였습니다. 21절을 보십시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두 번째 종도 주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22) 그도 두 달란트로 또 두 달란트를 남겨 배가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주인은 첫 번째 종에게 말했던 것처럼 동일하게 칭찬해 주었습니다. 주인은 첫 번째 종보다 양이 적다고 상대적으로 보지 않으시고 똑같이 칭찬해주셨습니다. 주인이 귀하게 보신 것은 장사한 양이 아니라 충성한 마음 자세였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종들에게 내린 상급이 어떠합니까? 첫째로 주인의 칭찬과 인정이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칭찬받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인정은 우리를 근본적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에게 받는 칭찬은 다시 목마르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칭찬은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줍니다. 우리가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종들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상급으로 이제 놀고 쉬라고 하지 않으시고 더 많은 것을 맡기셨습니다. 전에 받은 달란트와 함께 더 많은 일을 맡기시어 더욱 큰일을 하게 하십니다. 주인은 종을 더욱 신뢰하였고 종은 주인과 더욱 가까와졌습니다. 셋째로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잔치는 영원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토록 사랑하는 주님과 함께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첫째 종과 둘째 종은 장사를 잘하여 100%의 이익을 남겼습니다. 이들이 이익을 남긴 장사 비결은 무엇입니까?
첫째, 적은 일에 충성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적은 일은 시시하게 여기고 큰일을 맡겨 주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적은 일에 충성되지 못한 자는 큰일에도 충성되지 못합니다. 반면 적은 일에 충성된 자는 큰일에도 충성됩니다. 요셉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심부름을 대충 적당히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완수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노예가 되고 옥에 갇히기도 하였는데 그는 그 가운데서도 맡겨진 일에 충성하였습니다. 결국 그의 충성심으로 인해 그는 한 나라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충성의 본질은 적은 일이나 큰일이나 동일합니다. 충성이란 맡은 일을 단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감당하는 자세입니다. 충성에는 진실함과 변함없는 자세가 포함됩니다. 처음에는 잘하다가 뒤에 가서는 흐지부지하고, 또 책임을 맡았으나 무책임하게 한다면 불충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맡은 자에게 충성을 요구하십니다.(고전 4:2) 하나님께서는 적은 일이라도 충성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큰일을 맡기십니다.
둘째, 장사하라는 주인의 말에 즉시로 순종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의 말에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장사하라 나갔습니다. 요즘은 불경기라 좀 쉬었다가 좋아지면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장사를 하는데는 위험이 따릅니다. 자칫 투자한 돈을 한꺼번에 잃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그러나 장사하라는 말씀에 그냥 묵혀 둘 수 없었습니다. 주인이 장사하라는 명령을 하였기에 종은 안주하지 않고 위험을 감수하며 과감하게 도전하였습니다. 인생도 투자입니다. 열심히 투자도 하고 장사를 해야 합니다. 인생에서도 투자를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투자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자신의 가족과 자식과 전토를 버릴 때 현세에 백배나 받고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막 10:29)
  그러나 셋째 종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24,25절을 보십시오.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는 주인은 심지도 않는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데서 모으는 지독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주인을 불신하고 오해하였습니다. 주인에 대해 비뚤어진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 주인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을 수 없었고 주인을 두려워하여 실패하면 야단 맞을까봐 모험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한 달란트를 땅에 감추는 것이 상책이라 여겨 땅에 묻고는 장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쓸모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주와 복음을 위해 자기 인생을 드려 투자하는 것이 가치 있고 의미 있고 좋은 줄 알지만 하나님의 복을 믿지 못하고 두려움 때문에 헌신하지 못하고 적당히 살면서 지혜롭게 사는 것이라 안위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영생과 기업의 복을 누릴 수 없는 어리석은 인생이 될 뿐입니다.
  26절을 보십시오. 주인은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 책망하셨습니다. 그는 주인을 나쁜 사람으로 단정하고 반발하고 자기 나름대로 행했습니다. 그는 주인을 잘 모르면서 주인을 잘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주인을 매도하였습니다. 그는 유익을 남기려는 노력을 아예 하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그는 은행에 돈을 맡겨 이자라도 받아 주인께 유익을 드려야 했습니다. 주인은 하나님의 복을 감당치 못하는 그에게서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주인은 충성된 자는 더 받게 하고 충성되지 못한 자는 받은 축복마저도 잃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악한 종은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기어 슬피 울며 이를 갈게 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을 결산할 때도 하나님은 똑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로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순종치 않는 자는 언제나 말이 많고 이유가 많고 오해와 불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인을 잘 모르면서도 잘 아는 것으로 착각하고 나름대로 행합니다. 우리는 칭찬 받은 종을 통해 감사와 순종과 충성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또한 책망 받은 종을 통해 오해와 불신, 불순종으로 나름대로 행하는 악한 자세를 회개해야 함을 배워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대는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절실한 때입니다. 그러나 어느 모로 보나 우리는 아직 미처 준비를 못한 점이 많습니다. 우리가 깨어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충성스럽게 장사하는 자들에 의해 성장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맡겨주신 복음장사를 열심히 감당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결산하실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하시는 칭찬과 함께 예비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는 종들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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