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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13 (월) 11:18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누가복음
첨부#1 1강_청년아_일어나라(2)_김태영.hwp (68KB) (Down:330)
ㆍ추천: 0  ㆍ조회: 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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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부활절수양회 1강 <청년아 일어나라>-김태영
2009년 부활절 수양회 주제 1강                        김태영

청년아 일어나라

말씀: 누가복음 7:1-17
요절: 누가복음 7: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Happy Easter! 청년 김태영 목자입니다. 제가 다른 목자님들보다 나이가 젊기 때문에 청년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부활절 메시지를 준비하면서 부활의 주 예수님을 부활 스피릿을 덧입고 청년의 기백과 비전을 회복했기 때문에 감히 청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는 여러 가지 진기한 요리들이 많습니다. 저는 최근 산채로 물고기를 튀겨내는 요리를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었는데 머리는 차가운 수건으로 감싸고 몸통만 빨리 튀겨내기 때문에 머리 부분이 살아서 눈이 움직이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 물고기는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지만 물고기 스스로는 살아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이미 죽은 자나 마찬가지인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우리 중에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 부활절 수양회를 통하여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청년의 기백과 비전과 생명력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 백부장의 믿음(1-10)
예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후에 가버나움으로 가셨을 때의 일입니다. 2절을 다 같이 읽어 보시겠습니다.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이 가버나움이라는 동네에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먼저 백부장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이 백부장은 인격자이며 인간애가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백부장은 로마군대 병사 100명을 거느리는 지휘관으로서 로마의 병사 중에 덕망이 높고 부대 내에서 존경을 받는 능력과 인품이 우수한 사람으로 검증되어야 선발될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백부장에게는 종이 한두 명이 아니었을 터이고 군대 지휘관의 입장에서는 휴머니즘을 발휘하는 것은 사치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종이 중병에 걸렸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다른 종을 구해서 일을 시키는 것이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 노예란 물건과도 같이 취급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하더라도 비난 받을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에 나오는 백부장은 종이 죽을병에 걸리자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어 도와주시기를 청하였습니다. 백부장은 아랫사람들을 윽박지르며 위협하여 “예수라는 자가 병을 고친다고 하니 데리고 오라” 할 수 있었는데 그는 예수님께 말씀드리기 위해 유대인의 장로들을 특별히 보내었습니다. 유대인의 장로들이 억지로 심부름을 하게 되었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하지 않았을 텐데 3절 말씀을 보면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 백부장의 종을 구해주시기를 청하고 나아와 간절히 구하였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백부장이 자존심 강하고 이방인들에 대해 배타적이고 이방인을 개와 같이 여기는 유대인까지 감동시킬 정도로 인격자임을 보여줍니다. 4절을 읽어 보시겠습니다.“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 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유대인의 장로들은 예수님이 거절하실 것을 염려하여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게 되는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면 인간의 생명을 파리 목숨같이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졸병이 겪은 6.25라는 책을 쓴 이무호씨는 중공군 4-5명을 장난치듯이 죽였던 것을 50여년이나 지난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모 장군은 부하들을 즉결 심판하는 것으로 유명하였는데 운전병이 추운겨울 시동을 꺼트렸다는 이유로 병사를 즉결 처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쟁가운데서도 인간애가 드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공군의 개입으로 퇴로가 차단된 영국 글로스터 대대의 탈출 작전에서는 대대장과 군의관이 도망할 수 없는 부상병들과 끝까지 남아 중공군의 포로가 되었고. 흥남 철수작전에서는 정원 초과된 배가 침몰하거나 피난민을 태우는 동안 적에게 퇴로가 차단되어 몰살당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자유를 찾아 남쪽으로 가는 피난민들을 버려두지 않고 적은 수의 배로 피난민 약 십만 명을 피신시켰습니다. 예수님이 활동하실 당시에는 로마 군대가 유대인들을 무력으로 지배하고 있었고 유대인들의 반란이 흔하게 일어났던 전쟁과 같은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종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해 종을 위해 애쓴 백부장은 인격자요 인간애가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둘째로 백부장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어느 부대나 구타, 인격모독, 사적 심부름, 욕설 등등을 없애자는 푸른병영, 참사랑병영 등의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도 군대의 중대장이 병사들에게 정중하게 부탁하는 일은 없습니다. 자존심과 권위가 서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지배하던 로마 제국은 유달리 민족감정과 자존심이 센 유대인들을 다스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민란이 자주 일어나 총독이 바뀌는 일도 있었으며 이로 인해 로마 정부는 반역자는 공개적으로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는 극형을 내려 반란에 대한 생각조차 못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조금 이라도 빈틈을 보이거나 권위가 꺾기는 모습을 보여주면 통치하기 어려워 질 텐데 백부장은 피지배층 청년에 불과한 예수님께 지배국 장교로서 사람을 보내 간청하였습니다. 급한 김에 아무 사람이나 보낸 것이 아니라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들 중 장로로서 존경받는 사람들을 골라 부탁하고 정중히 요청하였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6절을 다 같이 읽어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함께 가실 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직접 만나 뵙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였고 예수님을 주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군대로 치면 중대장이 병사에게 엎드려 존댓말을 하면서 부탁하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누추한 자신의 집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것은 너무 송구스러워 감당할 수 없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셋째로 백부장은 놀라운 믿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8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은 백부장의 인간애도 아니었고 그의 겸손도 아니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만왕의 왕 모든 만물의 주인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최고 사령관이셨습니다. 최고사령관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될 것이라는 이 믿음이 예수님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군대에서 상관의 명령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전쟁 상황에서는 즉결 처분권까지 가지게 되어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이라도 내어야 합니다. 한국전쟁 중 1951년 7월 휴전 협상이 시작되었습니다. 휴전 협정이 체결되는 시점의 경계선을 휴전선으로 한다는 조약 때문에 한 뼘의 땅 이라도 더 얻기 위해 휴전협상기간 2년 동안 강원도 일대에서 고지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산위에 있는 적의 진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총알이 빗발치는 언덕을 향해 기어 올라가야 했는데 상관의 돌격명령이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뛰어들어 나라를 위해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쟁 때 뿐만이 아닙니다. 평시에도 지휘관은 명령에는 힘이 있습니다. 부대를 방문한 장군이 부대 내에 꽃이나 나무가 심어지면 병사들 정서에 좋겠는데... 하면 다음날부터 전 장병들이 한 달 정도 나무심기 작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장군이 명령하면 군의관 근무지를 강원도 철책선 최전방으로 강제 교류시킬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주말 간담회를 열어 부대로 호출 할 수 도 있으며 번개 통신을 내리면 한 시간 내로 부대로 복귀해야 합니다. 말씀에 나오는 백부장도 전쟁을 수 없이 경험하면서 명령의 절대성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상관이 명령하면 그대로 되는 것을 군대에서 수없이 체험하였기 때문에. 최고 사령관이신 예수님이 말씀만 하신다면 그대로 될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군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명령이 내려오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 군대의 생리를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언뜻 보기에 너무하다 생각 되지만 이 원리는 영적 세계에도 그대로 적용 됩니다. 주님의 명령이 현재 상황에 맞추어 볼 때 불합리해 보이거나 납득되지 않을 때가 많지만 성경 말씀이 진리임을 믿고 그대로 따를 때 이성으로는 깨닫지 못했던 깊은 믿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는 맥아더의 말처럼 믿음의 세계에도 민주주의가 없습니다. 진리의 말씀이신 성경 말씀을 놓고 이성으로 판단하고 머뭇거리고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군인처럼 단순 무식하게 “예” 하고 순종하는 믿음, 명령이라면 죽음을 각오하고 따르겠다는 자세는 예수님을 감동시킵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 맥아더 장군이 극동군 총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유엔을 개입시킬 것인가 조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한명의 한국 병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병사에게 언제 까지 한강 방어선을 지키고 있을 것이냐고 물었고 이 병사는 퇴각 명령이 날 때 까지 이 자리를 지키겠다고 하였습니다. 이 병사의 군인정신은 맥아더를 감동시켰고 이를 통해 맥아더는 적극적으로 유엔 개입의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병사의 말이 맥아더를 감동시킨 것 같이 백부장의 단순한 믿음은 예수님을 감동시켰습니다. 9절을 보시겠습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는 이 백부장의 단순 명료한 믿음을 보고 크게 놀라셨습니다. 그리고 백부장이 보내었던 사람들을 돌려보내셨습니다. 보내었던 사람들이 백부장의 집에 돌아왔을 때 종은 이미 나아 있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시게 한 것은 백부장의 놀라운 믿음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음이 있습니까?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이 있을 때 예수님이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말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주님께서 하시면 된다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리라는 주님의 말씀,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하리라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저도 지금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자식에 소망을 두고 인생을 바라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더 큰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앞으로 제가 복의 근원이 되어 이름이 창대케 될 것을 믿습니다. 양들이 변화될 것 같지 않고 복음역사도 이제 끝난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될 때가 많지만 예수님께서 남은 자들을 통해 주님의 때에 큰 부흥을 일으키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씀을 믿는 믿음입니다. 총 사령관이신 주님께서 성경을 통해 분명히 말씀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성경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져 왔고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ⅠI.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예수님 (11-17)
11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 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나인이란 즐거움 이란 뜻입니다. 나인 성에서는 무언가 즐거운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제자들은 나인성으로 가면서 흥겨운 잔치와 소갈비, 싱싱한 회, 치킨등 맛있는 음식을 떠올리며 군침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예수님과 따르는 무리가 성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는 것을 만났습니다. 말씀에는 죽은 자가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하였습니다. 하나뿐인 독자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이 어떠했겠습니까? 게다가 그의 어머니는 남편도 오래전에 잃고 아들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던 형편이었습니다.
젊어서 결혼하여 아들 하나를 낳았으나 23세 때 남편을 잃고 홀로된 여인이 있었습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재혼권유를 받았는데 그 때 마다 어린 아들이 눈치를 채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어머니가 차마 재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린 아들은 어머니의 지극한 뒷바라지로 성공하여 한 기업의 이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25세 된 딸의 결혼식에서 너무나도 일찍 결혼하는 딸에 대한 섭섭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동시에 그는 어머니의 인생을 붙잡고 놓아주지 못했던 자신에 대한 후회와 아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평생을 홀로 살아야 했던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인도 여러 곳에서 재혼 권유를 받았지만 아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 아들 하나 잘 되기를 바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젊고 건강하던 아들이 시름시름 앓더니 죽어버렸습니다. 허무하게 젊은 자식을 잃게 된 과부의 슬픔이 어떠했겠습니까? 과부 여인을 잘 알고 지내던 마을 사람들은 죽음의 허무함과 여인의 기구한 운명에 대한 동정심으로 슬퍼하였습니다. 이 마을에는 죽음의 분위기와 절망감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나인성에서 과부 여인을 보신 예수님은 하나뿐인 독자 청년을 잃은 과부의 슬픔을 깊이 이해하셨습니다. 성경에는 ‘불쌍히 여기사’ 라고 되어있는데 원어로는 ‘스프랑크니조마니’ 즉 창자가 뒤틀려지는 고통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중국 한자 성어에 ‘단장지애’(斷腸之哀) 란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미 원숭이에게서 새끼원숭이를 빼앗아 배에 태우고 갔는데 새끼를 빼앗긴 어미 원숭이가 멀어져 가는 배를 100 리나 따라가며 슬프게 울다가 뱃전에 머리를 들이받고 죽었는데 사람들이 어미 원숭이의 배를 갈라보니 창자가 끊어져 있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라고 합니다. 아들을 잃은 어미의 심정은 창자가 뒤틀려지고 끊어지는 아픔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어린 시절 아버지 요셉을 잃고 홀어머니 마리아를 모시고 살았기에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어머니 마리아 앞에서 죽음을 겪으셔야 했기에 이런 비통함과 연민을 더욱 깊이 느끼셨을 지도 모릅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인간의 모든 슬픔을 직접 체험하신 우리 예수님께서는 애통하는 기도를 외면치 않으십니다. 애통하는 자는 주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주님께서는 어미의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시는 목자님들의 기도를  반드시 돌아보십니다. 우리는 애통한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을 애통하며 슬퍼해야 합니까? 우리도 청년의 죽음을 슬퍼해야 합니다.
먼저 나의 죽음을 애통해야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청년으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먼저 나의 꿈의 죽음, 비전의 상실을 슬퍼해야 합니다. 과거 대학 입시 준비를 하며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의 모습을 꿈꿀 때 가졌던 꿈 대학생이 되어 처음 수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소감을 발표하면서 선교사로 살겠다고 서원했던 때의 어리지만 순수했던 비전을 회복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경험했지만 반복되는 실패와 패배감으로 예수님을 떠나 여전히 빈 그물만 내리며 사는 모습을 회개해야 합니다.
또한 이 시대 대학생들 꿈과 비전을 잃고 절망 가운데 죽은 자와 같이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죽음을 애통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 나라의 청년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의 타락은 시대의 타락이며 청년이 타락하면 그 나라의 미래가 없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신입생 때부터 취업준비를 합니다. 영어공부 봉사활동 학점관리도 벅찬데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소시민적인 꿈을 좇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술과 쾌락에 빠져 지내거나 자취방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인터넷을 하거나 잠만 자기도 합니다. 우리시대 청년들이 영적 소원을 잃고 방황하는 모습에 애통하며 눈물 흘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울고 있는 과부를 돌아보시고 울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 말은 애통하게 생각하지 말라 슬퍼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이제 해결해 줄 것이니 더 이상 울지 않아도 된다는 예수님의 위로의 말씀입니다. 예수님만이 진정한 위로자가 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주시고 관에 손을 대셨습니다. 당시 관에 손을 대는 행위는 율법으로 부정하게 여겨졌지만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자로서 율법의 문자적 이해를 넘어선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14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예수님께서는 비전을 잃고 죽어있는 우리들에게 일어나라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죽음의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까?
먼저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면 일어날 힘을 얻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청년을 말씀으로 일으키심으로 예수님께서 부활의 주 생명의 주인 되심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유일한 소망이었던 청년이 죽었을 때 과부에게는 모든 것이 어둡고 절망스러웠습니다. 아무도 과부를 위로해 줄 수 없었고 죽음의 권세는 모든 사람을 두렵고 슬프게 하였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게 죽는다는 사실은 살아갈 의욕을 잃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청년을 살리심으로 죽음이 끝이 아니라 죽음 후에 부활이 있음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심판 날에 심판의 주로서 죽은 자를 영생과 영벌로 이끄실 분이십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실패와 죽음 사람들의 비웃음 도 부활의 영광스러운 날에 모두 씻겨 나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일어나야 합니다.
둘째로 성경의 사건들을 바라볼 때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방법이 나타나있습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비전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의 방법은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어 역사하십니다. 현실의 어려움은 항상 우리를 절망하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해 희망을 보여 주십니다. 자식 없던 늙은 할아버지 아브라함 죄수 요셉 물에 떠내려가던 아기 모세 모두 하나님의 방법으로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셋째로 소망 가운데 기도할 때 일어 설 수 있습니다. 세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나무는 작은 묘목일 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나무는 금으로 싸인 보석함이 되어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담는 것을 간절히 원하였지만 잘라져 말과 소들이 먹는 여물통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 나무는 바다를 여행하는 큰 군함이 되어 왕을 태우고 다니기를 원했지만 어부의 작은 나룻배가 되었습니다. 세 번째 나무는 산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어 사람들이 자기를 우러러 볼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랑받는 나무가 되기를 원했지만 일꾼들에 의해 잘라져 죄인들을 매다는 십자가로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나무들의 꿈은 이뤄지지 못한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나무들이 간절히 기도했을 때 첫째나무는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누이신 말구유로 쓰임 받았고 둘째 나무는 예수님과 무리들의 전도여행에 쓰임 받았고 마지막 나무는 예수님이 달리신 그 십자가로 쓰임 받았습니다. 현실이 어려울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전역이 10일 남았지만 기대감과 함께 두려움 걱정과 분노, 죄송스러운 마음이 뒤섞인 상태로 지내왔습니다. 전역 후에는 내과 레지던트 수련과정이 있는데 현재 정신 상태와 체력으로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고 군 생활 기간 동안 군인들과 험악한 일들을 겪다보니 성격도 거칠어져서 환자들을 친절하게 볼 수 도 없을 것 같았습니다. 최근 바뀐 대대장은 군의관 군기를 잡겠다는 말 군의관이 진료를 태만하게 한다. 등등의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각종 야간 순회 진료를 요구하여 울화가 치밀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단장에게 불친절 군의관으로 경고장을 받고 군의관 집중 관리하라는 지시로 매일 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시험이 끝난 후 병원 들어가기 전까지가 군의관시절의 황금기라 하는데 나는 뭐하고 있나 회의가 들었습니다. UBF훈련은 빡세도 말이라도 통하는데 군대는 합리적인 면이 없이 빡세기만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레지던트시험에 합격시켜 주시면 일주일에 2번씩 캠퍼스에 올라가겠다고 기도했던 것이 생각나 죄송스러웠습니다. 저는 양들이 소원도 없어 보이고 현재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캠퍼스에 올라가면 양들에게 화를 낼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동역자는 임신 중인데 양들에게 부부가 같이 거절당하는 것은 태교에도 무척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괴로웠습니다. 전역, 결핵완치 ,레지던트 합격, 2세의 탄생 등등 감사 찬양드릴 일들이 많았지만. 마음속에 비전과 꿈이 없을 때 점점 나빠져 가는 의료계와 캠퍼스 분위기 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준비하며 저의 문제는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말씀읽기 기도생활을 하지 못하여 영혼이 죽어있었으며 훈련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사람을 보고 문제를 보며 낙심하고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고 말씀과 기도로 참 소망을 회복하겠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죽었던 청년이 일어나 앉고 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살아난 청년을 과부에게 주심으로 청년이 과부 어머니를 잘 섬기도록 방향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크게 외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예수님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고 이 소식은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져 나갔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나인성은 다시 기쁨의 성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 올 때는 여러 가지 바쁘고 잘 안 풀리는 세상일로 풀이 죽어 왔지만 청년아 일어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은 이 시간 이후에는 부활의 생명력을 덧입고 죽음의 관에서 나와서 기쁨이 충만하여 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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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누가복음 [2009년 성탄예배제3강]구유에 누인 아기- 최베드로(12.20) 휴화산 2009-12-22 3035
704 창세기 [창세기 영어예배 1강] 리스닝 2010-02-11 3031
703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제5강]보좌에 앉으신 분 관리자 2009-10-04 3021
702 요한복음 [2010부활절수양회2강]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문대범) 리스닝 2010-04-11 3020
701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3강] 물을 포도주로 관리자 2015-03-29 3017
700 하박국 2009 여름수양회 1강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최바울 관리자 2009-07-26 3016
699 요한복음 [2010부활절수양회2강]부활하신예수님(이인구) 리스닝 2010-04-11 3013
698 창세기 [창세기 영어예배 6강] 리스닝 2010-02-11 3011
697 창세기 창세기 영어예배 10강 (창세기 14장)-데이먼목자님 서이삭 2010-03-03 3009
696 시편 [2015년 신년말씀 제1강]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관리자 2014-12-28 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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