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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6 (일) 12:51
분 류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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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명기 제5강]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2014년 신명기 제5강                                                                            최동진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말씀/ 신명기 6:1-25
요절/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목적과 율법의 대강령, 곧 율법의 핵심 주제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계명을 주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알기를 기도합니다. 이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사랑과 경외심을 회복하여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나의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I.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1-5)
  모세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이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주신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명령과 규례와 법도는 특별한 상황에서 지키는 법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광야생활을 끝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고생이 끝나고 행복한 새 삶이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좋아진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40년간 모진 광야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게 되면 하나님을 잊고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떠날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타락하여 복을 받기 전보다 더 비참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도록 반복해서 가르치시는 것은 그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신 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함으로 하나님 안에서 계속하여 복을 잘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3)”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행할 때 복을 받고 그 땅에서 크게 번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율법을 주신 목적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대로 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모든 율법은 사람들을 속박하기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야 말로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하나님께서 계명과 율법을 주신 목적을 알 때 율법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게 됩니다. 계명의 말씀을 사모하게 되고 한번 순종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여호와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참 신이십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이 하시는 명령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기서 ‘들으라’ 하는 말은 히브리어로 ‘쉐마’인데 그 내용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훈으로서 항상 기억하고 먼저 순종해야 할 규례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민수기 15:37-41절에는 의복에 관한 규례가 나오는데 옷단 귀에 술을 달아 쉐마 본문을 기록하여 계명을 기억하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여기에 기록된 본문이 바로 신명기6:4절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신명기 6:4-9절로 늘어났고 후에 다른 내용들이 첨가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쉐마의 본문을 신앙의 근본으로 삼아 아침저녁으로 암송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면적인 경건을 위한 규례가 후에 바리새인들에 의해 종교적 지위나 경건의 외적 표현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그 경문의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함으로 자신들의 의를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은 유대인들이 수많은 박해와 수난 가운데에서도 목숨을 걸고 지킨 최고의 신앙고백이었다. 예수님도 이를 인정하시고 모든 계명 중 첫째가 무엇인가 묻는 서기관에게 이 부분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막12:29)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신앙의 근본이며 앞으로 복잡하게 전개될 모든 율법의 핵심입니다.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만이 절대적인 사랑과 경배의 대상이 되십니다.
  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자세가 어떠해야 합니까? 5절을 보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사랑은 사랑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어떤 무리한 행위나 보이는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왜 다른 규례와 법도를 주시기 전에 가장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초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할 마음이 있어야 사랑할 수 있는 것이지 사랑할 마음이 없는데 어떻게 사랑하냐고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과 순종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자세가 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마22:37,38) 다른 계명에 순종하려면 먼저 하나님 사랑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을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율법을 다 지킨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첫째, 마음을 다하여 (with all your heart)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며(잠4:23),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는 곳이기도 합니다(렘31:33).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의무적으로 마지못해 하는 사랑이 아니라 마음 중심에서부터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는 진정한 사랑을 하라는 것입니다. 입으로 사랑한다고 하면서 마음에서는 다른 것을 사랑한다면 이는 거짓 사랑입니다. 마음은 심장(heart)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심장이 뛰고 생기가 돌고 살맛이 납니다. 마음은 하나이기 때문에 두 주인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 중심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자리 잡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인정이나 명예나 돈이나 이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면 회개하고 마음을 순수하게 지켜야 합니다.
둘째, 뜻을 다하여 (with all your soul)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의지와 생명을 다하여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의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에는 일정한 형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자 처한 환경에서 자기가 받은 은사를 살려서 자신의 능력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되는 것입니다.
셋째, 힘을 다하여(with all your strength)
  힘은 정열 또는 에너지로서 힘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 능력을 다하여 열렬히 사랑하는 것입니다. 미지근하게, 무기력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미지근한 자세로 신앙생활 할 때 입에서 토하여 버리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계3:16) 온 힘을 다해 사랑해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정말로 사랑한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눈을 감아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감히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은 탁구를 너무 사랑하여 자나 깨나 탁구 생각만 합니다. 틈만 나면 유명한 탁구 선수가 경기를 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연구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도 그 정도로 열렬히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랑을 기뻐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하여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다한다는 것은 순수하게, 전폭적으로, 초지일관, 끝까지, 변함없이, 전인격적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살고 있는 한 인간으로서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양을 치는 것도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감당해야 하는데 양을 열심히 치다보면 나중에는 하나님보다 양을 더 사랑하기 쉽습니다. 학생들은 바쁜 학과공부와 과제물 때문에 하나님께 마음을 온전히 드리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졸업을 하면 시험도 없고 과제물도 없으니까 자유롭게 온 마음을 드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들이 더 많아져서 하나님만 사랑하는 것이 더 힘들어집니다. 결혼을 하면 가장으로서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십자가가 하나 더 늘어납니다. 거기다가 세상에서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직장에서 받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에 여유가 더 없어집니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긴다는 것은 현실감이 없는 것 같아 왠지 부담스럽고 손해의식이 들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부딪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100%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마음에 틈이 생겨 세상 세력이 마음으로 파고 들어와 하나님에게서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얼굴은 시커멓게 변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살 것 같지만 마음에 기쁨이 없습니다. 손해 보지 않으려 할수록 마음이 오그라들고 원하는 것을 얻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 가운데 이동원 형제님은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소감을 쓰고 회개하는 가운데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고 활력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때 가나안에 들어가 안정된 삶을 살 때에도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승리의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모임이나 국가는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장구하고 번성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입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II.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6-9)
  하나님 사랑과 말씀 사랑은 종이의 앞뒷면처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말씀을 사랑하게 되고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느 정도로 열렬히 사모하고 사랑해야 합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6절을 보십시오.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대게 말씀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기 쉽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몸에 문신을 하듯이 다시 지워지지 않게 확실하게 새겨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늘 마음에 있어서 나의 사상과 삶의 원리가 되어 나의 삶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한마디 말씀이라도 순종함으로 체험할 때 말씀의 비밀을 깨닫게 되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소감을 쓰는 것도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의 소감을 깊이 쓸 때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아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고 인도합니다.
둘째로,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자신의 마음에 새길 뿐 아니라 자녀에게도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영어성경에는 impress라고 되어 있는데 이 또한 새기라는 의미입니다. 자녀들은 하나님과 직접 언약을 맺은 것이 아닙니다. 믿음 있는 부모를 만나서 자녀가 된 것 뿐입니다. 자녀들은 말씀을 들어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들은 젊고 어리기 때문에 이방 문화에 쉽게 동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에 어린 아이들은 순수하기 때문에 가르치면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에게 말씀을 새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성인이 되어 하나님을 믿게 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어릴 때에 한 번이라도 성경 말씀을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어릴 때에 성경말씀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더 힘이 듭니다. 어린아이들이 무엇을 알까 하지만 어릴 때 가르친 것은 마음에 깊이 새겨져 일생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영어,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여러 가지를 배우느라 바쁘기 때문에 마주 앉아서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 속에서 때를 만들어서라도 가르치고자 애를 써야 합니다. 사도바울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가르치기에 힘쓰라고 하였습니다.(딤후4:2) 말씀을 가르치되 집에 앉아있을 때에나 길을 갈 때에나 누워서 쉴 때에나 일어날 때에나 생활 속에서 늘 가르쳐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중심이 되고 기준에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순간, 특정한 사건에 부딪쳤을 때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양식으로서 한 순간도 말씀을 공급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늘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셋째로,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라는 것은 활동의 기준으로 삼으라는 것이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라는 것은 사고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라는 것입니다.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하라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도 말씀대로 산다는 것을 알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가정을 온전히 주관하도록 하라는 뜻입니다. 즉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과 사고와 가정생활의 지침서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에는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기 때문에 인생 방향을 정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땅에 들어가 생활이 안정되고 또 바쁘게 살다보면 하나님 말씀 없이 세상 기준대로 판단하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고 살기 쉽습니다. 또 세상의 각종 좋은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아시고 아무리 바빠도 들며 날며 하나님의 말씀을 볼 수 있도록 손목과 미간과 문설주와 바깥문까지 말씀을 붙여놓도록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서 말씀이 나의 삶을 지배하기까지 말씀을 묵상하고 사랑하며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III. 여호와를 잊지 말라(10-25)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축복의 때에 여호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10-15)
10,11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조상들과 맺은 언약으로 인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조상들과 맺은 약속을 기초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후에도 그들과 함께 하시므로 그들이 건축하지 않은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고, 그들이 채우지 않은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실 것입니다. 파지 않은 우물을 얻게 하시며, 심지 않은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고 배불리 먹게 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풍요롭고 아름답고 편안한 삶은 광야 생활 중에는 꿈도 꿀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12) 춥고 배고프고 가난하고 힘들 때에는 하나님을 간절히 의지하다가도 축복의 때에 등 따숩고 배부르고 아쉬울 것이 없어지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에 취해 복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물론 그 땅을 얻기까지 정복전쟁을 치르느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수고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타락의 길로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설마 여호와를 잊을까 하지만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 생활이 안정되면서 여호와를 잊어버린 장본인들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우상숭배자로 전락하여 받은 복을 다 빼앗기고 결국 강대국에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였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타락의 길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대신에 그들이 힘써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13절을 보십시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잘 먹고 잘 살수록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기에 힘써야 합니다. 사람은 그 본성이 간사하여 자신이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다가도 이루어지면 더 이상 찾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상황과 조건에 상관없이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깁니다. 학생 때에나 사회에 나왔을 때에나, 결혼하기 전에나 후에나, 가난할 때에나 부요할 때에나, 직장생활을 할 때에나 풀타임 목자생활을 할 때에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깁니다. 이런 자야말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 할 수 있습니다.
  14,15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이 말씀은 가나안 땅에 있는 우상숭배 문화를 경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하나님 백성을 타락시키는 사탄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들이 아무런 마음 준비 없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가는 우상문화에 쉽게 물들어 우상숭배자로 전락할 위험이 컸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의 사랑하는 자를 사탄에게 내어준다는 것은 하나님에게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하나님 한 분만을 일편단심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둘째, 힘들 때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16-19)
  16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맛사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것같이 여호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생활 중 맛사에서 물이 없어 목마르게 되자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며 하나님이 과연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안 계신가 시험하였습니다.(출17:1-7)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 때에 항상 풍요로운 태평세월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가뭄이 들고 기근의 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에 부딪치면 하나님 자체를 부인하거나 안 믿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현재 우리와 함께 계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고 도와주시는가 의심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만났을 때에도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대신에 힘들수록 하나님이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지키기에 힘써야 합니다.(17) 또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해야 합니다. 실생활에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들을 쫓아내주시고 아름다운 땅을 얻게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힘든 문제를 만날 때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의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기도하고 먼저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끝까지 진리의 길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5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신앙 교육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때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그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권능의 손으로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어오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모든 율법과 규례들이 하나님께서 명령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대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이 하나님의 역사를 본 적도 없고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지런히 가르쳐서 이들도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명령을 영접하고 말씀대로 살도록 해야 합니다. 후손들에게 역사교육과 신앙교육을 잘 시킬 때 자손 대대로 하나님의 복을 받고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과거 세상을 너무 사랑하여 물질의 우상을 섬기며 살 수 밖에 없던 자를 크신 능력의 손으로 구원하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뜻 두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난 때는 저를 죄에서 구원하신 그 은혜를 기억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한분만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첫 사랑은 희미해지고 하나님을 형식적으로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빠진 형식적인 사랑을 하는 데서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1대1과 GBS로 말씀을 가르치고, 주일 메시지를 전하는데도 곧 피곤이 몰려와 더욱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여전히 세상 욕심을 붙들고 소유지향적인 삶을 살면서 세상 물질의 유혹에 쉽게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제가 저의 인생 요절인 신명기6장5절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서 하나님만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온전히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하나님만 전폭적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영적 육적인 자녀들에게도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침으로 이들도 나의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아가 장차 후손들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계승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 되었던 이스라엘을 구원해내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해내신 구원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번성하게 하십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축복의 때에나 시련의 때에나 변함없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잘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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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로마서 [2010신년말씀제1강]복음은 하나님의 능력-김반석 휴화산 2010-01-14 3232
714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14강] 말씀을듣고지키라 관리자 2011-07-03 3231
713 요한계시록 [2009년요한계시록제4강]차든지 뜨겁든지 관리자 2009-09-27 3224
712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9강]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관리자 2014-03-30 3220
711 누가복음 2009 부활절수양회 1강<청년아 일어나라>-함바나바 관리자 2009-04-13 3203
710 마태복음 [2009년마태복음제39강]혼인 잔치의 비유 관리자 2009-02-15 3194
709 이사야 [2010년 이사야서 제6강]새 포도원의 노래 관리자 2010-10-17 3193
708 요한복음 [2010 요한복음7강]오병이어를 축사하신 예수님 리스닝 2010-04-18 3193
707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 8강]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관리자 2011-05-08 3188
706 신명기 [2014년 신명기 제9강]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관리자 2014-11-30 3182
705 요한복음 2009 부활절수양회 2강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장원규 관리자 2009-04-12 3182
704 출애굽기 [2009년출애굽기제15강] 영화롭고 아름다운 제사장 관리자 2009-07-19 3176
703 요한계시록 [2009요한계시록제7강]셀 수 없는 큰 무리(쓰리랑카선교사-백바나.. 관리자 2009-10-18 3174
702 로마서 [2009신년말씀]이방인을 제물로-권영진 관리자 2009-01-04 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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