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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25 (일) 12:42
분 류 열왕기상
첨부#1 2018년_열왕기상7강-1.hwp (30KB) (Down:33)
ㆍ추천: 0  ㆍ조회: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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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열왕기상 제7강] 여호와 보시기에
 2018년 열왕기상 제 7 강

여호와 보시기에

말씀/ 열왕기상 14:21-16:34
요절/ 열왕기상 15:4,5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오늘 본문 말씀은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왕들의 행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특징적인 것은 모든 왕들의 행적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 유다의 왕들에게는 그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열왕들이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음을 말해줍니다. 사람들은 세상의 평가와 인정에 얽매이고 이 평가를 성공의 잣대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최종 평가는 하나님의 평가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믿음의 종들로 준비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1장, 남 유다의 왕, 르호보암, 아비얌, 아사의 행적(14:21-15:24)
  14:21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41세에 유다의 왕이 되어 17년을 통치하였습니다. 역대하 11:21절을 보면 그는 아내가 18명, 첩이 60명, 자녀들이 86명이나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암몬 사람 나아마였는데, 어머니의 이름이 두 번 씩이나 등장하는 것을 보면(21,31), 르호보암 왕이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은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습니다. 또 그 땅에 남색 하는 자가 있을 만큼 음란문화가 극에 달했습니다. 솔로몬 왕 때에 시작된 우상숭배는 그의 아들 통치 기간에 점점 더 확장되었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르호보암 왕 제 5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쳤습니다. 유다는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을 아내로 삼은 일로 애굽과 연계가 있음에도 시삭이 이스라엘을 침공한 것은 유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음을 보여줍니다. 시삭은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아갔습니다. 금 방패는 솔로몬 시절의 영화와 번영을 나타낸 것인데 이제 금 방패는 다 사라지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을 경호하고 그 방패를 경호실로 도로 가져가야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죄로 인하여 유다는 번영과 축복이 끝이 나고 전쟁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30) 이처럼 죄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기 때문에 어느 개인이나 국가나 쇠잔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르호보암 왕은 처음 3년은 다윗과 솔로몬의 길을 갔지만 강성해지면서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고 여호와께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나를 버려 나도 너희를 버렸다’고 하셨습니다.(대하12:5) 하나님은 이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를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으면 세상 나라를 섬기고 세상 왕의 종이 되는 더 큰 고통과 수치를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버림을 받는 것이 얼마나 큰 비극인가를 깨우쳐주셨습니다.
  15:1절을 보십시오. 여로보암 왕 제 18년에 아비얌이 유다의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3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는 짧은 재임 기간 동안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않고 그의 아버지 르호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반복하며 여호와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습니다.(3)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셔서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습니다.(4) 이는 다윗이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5) 다윗 왕이 죽은 지 이미 60여년이 지났지만 하나님은 그 다윗의 믿음 때문에 다윗을 위하여 그의 후손 아비얌을 돌보시고 다윗의 언약에 기초해서 예루살렘을 견고케 해주셨습니다. 악을 행하는 왕에게는 전쟁을 통해서 심판하시지만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에 그 후계자를 세우시고 나라를 견고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은 인간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한번 약속하신 것을 끝까지 지키시는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평가하실 때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다고 인정하셨습니다. 그가 우리아의 일로 오점을 남겼지만 하나님은 그의 진실하고 절대적인 믿음을 보시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종으로 깊이 인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을 귀하게 여기시고 그에게 등불을 주셨습니다. 이를 볼 때 여호와 앞에서 믿음으로 산 한 사람의 조상은 후손들의 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세상에서는 후손들에게 물질과 명예와 세상 영광을 물려주려고 조상들이 불명예스런 죄를 짓고 자손들을 오히려 수치스럽게 만드는 일이 생기는데, 조상인 우리가 다윗과 같은 인생을 산다면 후손들은 하나님의 큰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고 Dr. Samuel Lee 선교사님과 마더 베리 선교사님들이 믿음의 조상으로 하나님 앞에 헌신한 복음신앙으로 인해 믿음으로 사는 법을 배우고 진리의 말씀을 소유한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계승하고 하나님의 복을 계승하는 다윗과 같은 조상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습니다. 역대하 13:1-22절을 보면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 때 아비얌에게는 용감한 군사 40만 명이 있었고 여로보암에게는 큰 용사 80만 명이 있었습니다. 군사적으로 참으로 불리한 싸움이었습니다. 이때 아비얌은 산 위에 서서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그런데도 여로보암은 자기의 주를 배반하고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또 금송아지를 만들어 섬긴 죄와, 아론 자손인 여호와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쫓아내고 이방 백성들의 풍속을 따라 제사장을 삼는 죄를 지적하였습니다. 그리고 ‘너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하지 못하리라’ 경고하였습니다.(대하13;12) 그러나 실제로 아비얌 군대는 숫적으로 열세인데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복병하여 포위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여호와를 의지하고 여호와께 부르짖고 소리 지르매(역대하13:14)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치시므로 대승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병사들은 80만 중에서 50만이 죽게 되자 항복하였고 아비얌은 여로보암을 쫓아가 여러 성읍을 빼앗았습니다. 이후 여로보암은 더 이상 강성하지 못하고 결국 죽었습니다. 아비얌은 부족한 가운데서도 외치에 힘을 써 국력을 키우고 영토를 넓히는데 일익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온전하지 못하였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그는 순전히 다윗 왕의 은혜로 산 자였습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20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41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아비얌이 죽은 후 왕이 된 아사는 왕위를 계승하면서 대대적인 우상 척결의 내부적인 개혁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남색 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의 조상들이 지은 모든 우상을 없애고 또 그의 어머니(실제로는 할머니) 마아가가 혐오스러운 아세라 상을 만드는 것을 보고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습니다. 그의 개혁의지가 얼마나 강렬했던지 그는 혈육이나 정에 얽매이지 않고 그야말로 성역 없이 적폐청산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런 아사 왕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가 어떠합니까? 11절과 14절을 보십시오. “아사가 그의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다는 것은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렸다는 것입니다.(Asa's heart was fully committed to the Lord all his life.) 또 “그가 그의 아버지가 성별한 것과 자기가 성별한 것을 여호와의 성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그릇들이더라”(15) 하였습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사 왕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셨습니다. 그는 또한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회복되도록 도왔습니다.(대하14:4)
  유다 사람을 명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찾게 하며 율법과 명령을 행하도록 하였을 때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셔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었고 견고한 성읍들을 건축하였습니다. 아사 군대는 유다 중에서 30만, 베냐민 중에서 28만 명으로 그들은 다 큰 용사였는데 어느날 구스 사람 세라가 100만 대군을 이끌고 함께 싸우러 왔습니다. 이때 아사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대하14:11)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런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스 사람들을 도망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고 아사 왕에게로 돌아오는 자가 많았고 아사 왕 35년까지 전쟁이 없었습니다. 아사 왕은 부르짖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 구스의 100만 대군도 하나님 앞에서는 힘을 쓸 수 없고 하나님이 진정한 보호자가 되심을 크게 체험하였습니다. 그런데 제 36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왔을 때는 성전과 왕궁의 은금을 모두 가져다가 아람 왕 벤하닷에게 보내며 ‘그가 나를 떠나게 하라’고 절실하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벤하닷은 그의 군대 지휘관들을 보내니 바아사가 물러갔습니다.(16-22)
  아사는 그의 아버지 아비얌과 달리 담대하지 못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선견자 하나니를 통해 아사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은 아사 왕이 망령되이 행한 것이라 책망하고, 이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을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왕은 이를 듣고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어버렸습니다.(대하16:7-10) 또 39년 째 발이 병들어 매우 위독했을 때에도 여호와께 구하지 않고 의원들에게 구하였습니다.(대하16:12) 다윗 왕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사 왕은 통치 말년이 되자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인간적인 방법을 쓰고, 위독했을 때도 사람을 의지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지 못했습니다. 아사 왕이 우상을 척결하며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는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니 싸움이 없고 강성해지고 형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무엇보다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우리가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익숙해져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우리 마음이 온전하여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하나님이 중심이 되도록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를 기도합니다. 아사 왕은 발에 병이 난 2년 후 잠들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계승하였습니다.(24)

제 2장, 북이스라엘 왕들의 역사(15:25-16:34)
  15:25절부터는 북이스라엘 여러 왕들의 행적이 나옵니다. 북이스라엘 역사는 남 유다 왕들에 비해 통치 기간이 짧고 힘과 무력으로 반역과 모반으로 이어지는 역사였습니다. 15:25절을 보십시오. 유다의 아사 왕 2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왕이 되어 22년 동안 통치했지만 나답은 불과 2년간 통치하다가 바아사에게 살해됩니다. 2년간 통치했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였습니다.(26) 바아사는 나답을 모반하여 왕위를 찬탈한 후 후환을 남기지 않기 위해 그의 온 집안을 멸하였습니다.(29) 그런데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된 일이었습니다. 선지자 아히야는 이미 여로보암에게 그의 죄를 지적하며 그의 집안이 멸망할 것을 예언하였는데(14:10,11), 그의 아들 나답 때에 성취된 것입니다. 바아사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여로보암의 집을 심판하는 도구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아사 왕 역시 통치 24년 후 여로보암 집과 같은 길을 걷다가 똑같이 멸망당하였습니다.
  바아사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가 무엇입니까? 16:2,3절을 보십시오.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하나님은 티끌 같이 보잘 것 없는 바아사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면서 그가 다윗처럼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대하지만 안타깝게도 바아사 역시 여로보암의 만연한 죄의 세력과 악영향으로 여로보암과 동일한 길을 가므로 하나님은 그의 집을 쓸어버려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심판하고자 하셨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유다의 아사 왕 제 26년에 바아사가 죽고 그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년을 다스렸습니다. 엘라 왕이 왕궁 맡은 자 아르사의 집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 있을 때 군대 절반을 통솔하던 그의 신하 시므리가 그를 죽이고 왕이 되었습니다.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었습니다.(왕상16:13)
  16:15-20절은 바아사 왕조를 멸망시킨 후에 단 7일간 통치한 시므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시므리가 엘라를 죽일 때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에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15) 전쟁터에서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군인들은 군대 지휘관 오므리를 이스라엘 왕으로 추대하였고 추대 받은 오므리가 이스라엘의 무리를 거느리고 디르사를 에워싼 것을 보며 순식간에 성읍이 함락되는 것을 본 시므리는 왕궁 요새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지르고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하는 법입니다.(마26:52) 시므리가 7일 만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이유도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19) 이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개인이나 왕조는 반드시 심판을 받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친히 주권적으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시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악한 일을 해도 심판이 속히 나타나지 않으니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고 담대하게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전8:11) 그러나 하나님은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때에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들의 죄를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은혜 베풀어주실 때에, 구원의 날에 속히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고후6:2)
  21-28절은 오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므리가 죽자 북이스라엘에는 백성들이 둘로 나뉘어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라 그를 왕으로 삼으려하였고 절반은 오므리를 따랐습니다. 이들은 왕권을 놓고 4년 동안 전쟁을 하다가 결국에는 오므리를 따른 백성이 디브니를 따른 백성을 이기고 디브니가 죽으매, 남유다 아사왕 31년에 오므리가 왕이 되어 12년 동안 통치하였습니다. 그는 은 두 달란트(한 달란트= 34kg)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 산지를 사서 그 산 위에 성읍을 건축하고 새로운 수도로 정했습니다. 오므리는 매우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백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시므리를 이기고 또 디브니 세력을 누르고 왕이 되어 사마리아 성을 건축하고 새로운 왕조 곧 오므리 왕조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여러 업적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평가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하였습니다.
  29절을 보십시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2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는데 그는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겼고,(31a)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한 악한 왕이었습니다.(33b) 아합이 악한 왕이 되는데 그의 아내 이세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합이 시돈 왕 엣바알(바알과 함께 한다는 뜻)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하면서 북이스라엘은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딸 아달랴는 남 유다 여호람 왕과 결혼해서 남 유다에도 바알-아세라 신상을 퍼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아합 시대는 우상숭배에 깊이 뿌리 내리게 되었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아합이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하고 벧엘 사람 히엘을 시켜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이것은 오래전 여호수아가 경고한 저주를 무시하는 행위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무시한 히엘은 여호수아 6:26절 말씀대로 건축 도중에 맏아들 아비람과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아합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여호와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불순종하였는가를 보여줍니다. 이런 아합의 죄는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하는 길로 가게 했을 뿐만 아니라 유다의 멸망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하였습니다.(왕하 8:18,27)
  하나님은 오늘 말씀에서 우리에게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을 주십니다.
첫째, 하나님의 평가를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본문에는 ‘여호와 보시기에...’라는 말씀이 여러 번 반복되어 나옵니다.(14:22, 15:5,11,26 16:7,19,25,30)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열왕들을 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한 삶은 다윗을 기준으로 다윗과 같이 행한 삶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삶은 여로보암이 기준이 되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행한 삶입니다. 이스라엘 열왕들이 악한 길을 갔던 것은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가, 악을 행하는가를 보십니다. 정직히 행한 왕은 형통하였지만 악을 행한 왕은 실패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들은 한결같이 여로보암의 길을 좇아서 우상숭배의 악을 행하였습니다. 왕이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구절은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입니다.(15:26,30,34, 16:2,13,19,25,26) 여로보암의 길은 우상숭배의 길이요 불순종의 길입니다. 여로보암이 우상을 만든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찢어 그에게 열 조각을 주시며 하신 약속의 말씀, 곧 “네가 만일 내가 명령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이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왕상 11:38)하신 말씀을 믿지 못하고 마음에 생긴 두려움을 우상을 만들어 해결하고자 한 불신과 불순종의 악한 죄였습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하고 맙니다. 반면 남 유다는 죄 중에도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명맥을 유지하였습니다. 아사,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 왕들이 그의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왕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남 유다도 다윗의 언약을 버리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을 때 B.C. 586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였습니다. 한편 다윗은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진실되게 행하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가를 중요시 여기는 인간중심의 기준은 다분히 부분적이고 일시적이고 곧 사라지는 것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어떠한가를 평가하는 하나님 중심의 평가는 영원한 것이요 절대평가이므로 이 하나님의 기준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한 사람의 영향력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 사람 지도자의 삶은 그 한 사람으로 그치지 않고 후손들에게까지 흘러가 그 영향을 받은 대로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신정국가의 흥망성쇠는 경제력이나 군사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영향력에 달려 있습니다. 이 시대는 ‘여호와 보시기에...’의 절대기준을 잃어버리고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사사시대요,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는 인본주의, 물질주의 시대입니다. 믿는 자들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복음신앙을 따르려고 하기보다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고 인정받는 인본주의 신앙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은 아무 자격 없는 우리를 일방적인 은혜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이때 우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다윗 왕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시고 이 길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구원 받는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연약한 왕들은 세력 싸움에 휘말리고 전쟁에 휘말리고 우상숭배 세력에 끌려 다니며 고생만 하다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면 정말 비참한 인생이 됨을 역사가 증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한 가지를 감당할 때 하나님의 인정과 복을 누리는 인생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우리가 이 말씀의 교훈을 깊이 영접하고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그 동안 사람 중심, 세상중심으로 좋게 좋게만 살고자 하던 인본주의를 회개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믿음의 인생 살도록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우리를 보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살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상급을 받을 복된 삶을 사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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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요한일서 [2019년 요한일서 제4강]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관리자 2019-02-24 700
577 요한일서 [2019년 요한일서 제3강]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관리자 2019-02-17 1402
576 요한일서 [2019년 요한일서 제2강]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 관리자 2019-02-10 677
575 요한일서 [2019년 요한일서 제1강] 우리의 사귐 서삼문 2019-02-03 771
574 열왕기상 [2019년 열왕기상 제10강]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관리자 2019-01-27 878
573 열왕기상 [2019년 열왕기상 제9강]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 관리자 2019-01-20 918
572 예레미야 [2019년 신년말씀 제3강]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관리자 2019-01-13 828
571 기타 [2019년 신년말씀 제2강] 성전을 건축하라 관리자 2019-01-06 654
570 요한복음 [2019년 신년말씀 제1강]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관리자 2018-12-30 745
569 누가복음 [2018년 성탄말씀 제3강]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느니라 관리자 2018-12-23 678
568 누가복음 [2018년 성탄말씀 제2강] 구원의 뿔 돋는 해되신 예수님 관리자 2018-12-16 963
567 누가복음 [2018년 성탄말씀 제1강] 영원한 왕 예수님 관리자 2018-12-09 720
566 열왕기상 [2018년 열왕기상 제8강] 바알에게 도전한 엘리야 관리자 2018-12-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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