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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1-02 (일) 13:44
분 류 사무엘상
첨부#1 2011년_신년수양회_1강(고영훈)-1.hwp (50KB) (Down: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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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년수양회 제1강]미스바의 영적 부흥(고영훈)
2011년 신년수양회 제 1강                                                     고 영훈

미스바의 영적 부흥

말씀 사무엘상 7:1-17
요절 사무엘상 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Happy new year!
  2011년 대망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저희가 새해를 시작하고자 할 때 근본적인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구원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 선지자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시고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서 사사시대를 지나면서 점점 타락의 길을 가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사사였던 엘리 제사장 때에는 영적으로 가장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무엘 선지자를 쓰셔서 새로운 왕정시대의 역사를 시작하고자 하셨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새해의 영적 방향을 잘 잡아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모임이 50년 희년을 맞이하는데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새해에는 개혁과 부흥의 불길이 활 활 타오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 미스바에서의 영적 부흥 (1-11)
  1절을 보십시오.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언약궤는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거하신다는 임재의 상징입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의 중심이었습니다. 이 언약궤를 모시는 장막은 나중에 성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동행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나갔을 때 요단강을 건널 수 있었고 견고한 여리고성도 무너뜨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산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스라엘은 어떠합니까? 당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끊임없이 전쟁을 하였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략하여 많이 괴롭혔습니다. 참다못한 이스라엘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하여 4천명의 전사자를 내었습니다. 그들의 실패의 원인은 이스라엘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죄를 회개하기보다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작전회의를 열어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져오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과거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 언약궤의 위력을 상기하고 이를 전쟁무기로 사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언약궤를 앞세웠는데도 여지없이 패하고 3만 명이나 죽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기고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이 언약궤를 앞세웠는데도 왜 이런 비참한 결과가 왔을까요? 그들은 언약궤를 마치 부적처럼 사용하고자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언약궤가 무슨 신비한 마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언약궤는 하나의 평범한 궤짝에 불과했습니다. 이들은 평소에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있다가 위기를 만나자 급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이용하고자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용당하실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궤는 블레셋 땅에 있다가 다시 이스라엘 지역인 벧세메스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경거망동하게 행하다가 큰 화를 당한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임을 깨닫고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기럇여아림으로 옮겨 엘리아살을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심령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2절을 보십시오.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오랫동안 있었는데 이곳은 블레셋과 가까운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의 정치적 압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제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비로소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무의미한가 절실히 깨닫고 하나님께로 마음이 향한 것입니다. 이때 사무엘은 백성들이 정말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 말씀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오는데 몇 가지 단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이방신들’은 그 당시 가나안 사람들이 섬기는 바알 신을 가리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알을 농사와 가축과 인간의 다산을 지배하는 신으로 섬겼습니다. 이것은 현대에서는 물질을 섬기는 맘몬신에 해당합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돈을 하나님처럼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그들은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물질은 우리의 인생에 가장 근본문제인 죄, 죽음, 생명과 진리와 행복문제 등을 전혀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아스다롯은 하늘의 여신으로서 아주 매혹적인 신이었습니다. 아스다롯은 육신주의의 신입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제사를 지낸 다음에는 집단 성적 음란 의식이 뒤따랐습니다. 이는 오늘날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쾌락주의에 해당합니다. 캠퍼스 지성인들마저 인터넷과 영상 매체를 통해 안방까지 침투해 있는 쾌락주의에 오염되어 비전을 상실하고, 젊은이의 기상을 잃고 정욕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동시에 바알과 아스다롯도 음란히 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반드시 철저하게 이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뿐이어서 한꺼번에 두 신을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들의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해야 합니다.
  그들의 마음이 세상으로 향하여 있으면 절대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가 없습니다. 먼저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세상으로 향한 마음, 물질로 향한 마음, 안일과 편안함에 머물러 있는 마음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역사가 무엇인가 마음을 쏟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노력과 투쟁이 필요합니다.
셋째로, 그만을 섬겨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도 섬기면서 우상도 동시에 섬기는 죄악된 이중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섬기지 아니하고 상대적으로 인본주의적으로 섬겼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실제적으로는 죄악된 생활을 하고 세상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이중적인 생활을 합니다. 이런 신앙생활은 멋있는 것 같고 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신앙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하나님이냐 자기냐 어느 하나를 택일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죄악된 생활에 깊이 뿌리내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싶어도 힘이 없었습니다. 자꾸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려진 죄악된 삶이 그들의 발목을 붙잡고 세상으로 잡아끌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런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포기하는 것은 멸망이요 심판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죄악된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믿음으로 도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면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다 뿌리치고 나오라는 것입니다. 비록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상을 과감히 떨쳐 나오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해야할 말씀입니다. 평소에 복음역사를 열심히 섬기고자 하더라도 세상에서 물질주의 ,육신주의의 신을 섬기고 나면 기력이 소진하여 하나님을 섬길 힘이 남지 않습니다. 자신의 꿈과 이상만을 위하여 모든 정열을 불태워버리면 하나님의 역사에 드릴 힘이 없어 무기력하게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늘 이런 문제로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근본적인 회개가 없이 적당히 타협하면 항상 이런 문제로 걸려 넘어지게 됩니다. 매주 이런 문제들을 반복하여 발표하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식상해하시겠습니까? 이제 새 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해를 시작하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려거든 세상에 속한 우상들을 제거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그 만을 섬기라.” 우리가 오늘 말씀에 순종하여 근본적인 회개를 하고 새로운 영적 방향을 잡을 때 우리 가운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 날 것을 믿습니다.
  저는 새 해를 맞이하면서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면 근본적인 회개를 하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을까 깊이 고민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제 삶을 뒤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치대 조상으로 부르심 받아서 경성 센터의 개척 초기부터 제자 1기인 영 라이온스의 일원이 되어 많은 훈련을 받고 자랐습니다. 저는 제게 주신 구원의 은혜와 부르심의 은혜가 너무 커서 집안의 핍박이 아무리 거세더라도 믿음의 중심을 꼭 지키며 주와 복음 역사에 헌신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인생을 살면서 학생 때부터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리고 방학 때마다 전설의 땅콩 아르바이트를 비롯하여 각 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섬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치대 보존과 인턴으로 사회의 첫 발을 내디딜 때 기쁜 마음으로 첫 열매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군의관을 마치고 고 치과의원을 개원할 때도 제가 세상에서 타락하지 않고 믿음의 중심을 잘 지키도록 또 첫 열매를 드렸습니다. 저는 마음을 하나님께로만 향하고 하나님만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가 인생문제도 다 해결되고 집안의 핍박도 사그라들고 마음껏 신앙의 자유를 누리게 되고 살만 해지자 세상의 좋아 보이는 것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치과도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국의 서브 프라임 사태이후에 전 세계적인 불경기 가운데 경영도 만만치 않게 되어 장래 염려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4자녀를 두고 있어 매 달 들어가는 물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가장인 제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 졌습니다. 승원 동역자는 해가 가면 갈수록 섬기는 양들이 늘어나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양들을 섬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습니다. 저는 동역자가 양들을 많이 섬기니 나라도 집에서 애들도 돌보고 가정적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 일찍 들어가면 t.v를 밤늦게 까지 보게 되고 컴퓨터나 잡지들을 보며 세상문화에 점점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학생 양들도 점점 나이 차가 나더니 이제는 자식뻘 되는 양들이라 대화도 안통하고 양들이 부담스러워 할 거라고 여기고 적극적으로 섬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센터에서 제게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고 그 다음엔 세상일에 관심 갖고 무기력하게 지냈습니다. 어린 양들과 꾸준하게 일대일 말씀공부도 잘 하지 않고 새벽기도도 일주일에 한번만 생색내듯이 하고 더 이상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이런 생활이 계속 되면서 스피릿이 바닥이 나고 영적으로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심각해졌습니다. 가끔 회개의 메시지를 들을 때면 뜨끔하여 열심을 내보려 하지만 온전히 돌이킬 힘이 없어 주저앉곤 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면 제 마음가운데 뿌리깊이 자리 잡은 세상의 우상들을 온전히 제거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고생하거나 희생하지 않고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 적당히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도 사랑하고자 하는 죄악된 마음, 물질을 많이 벌어 자신의 유익을 위해 쓰고자 하는 마음들을 다 뿌리 뽑아야 할 우상들입니다. 제가 먼저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만 섬겨야 하겠습니다. 이 길만이 이 죄악된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할 것을 믿습니다. 구체적으로 팀장으로서 육신의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과 싸우며 새벽기도에 힘쓰며 하나님의 역사를 주인의식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섬겨 나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의 회개 메시지를 듣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미스바에 모여서 영적 집회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부었습니다. 이것은 물을 쏟듯이 죄를 전부 내어놓고 회개한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그 날에 금식하고 죄를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숨은 죄악을 내놓고 고백하기를 원하십니다. 죄를 고백할 때 사죄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미스바 집회를 통해 죄를 회개하는 거국적인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무엘은 이들을 말씀으로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블레셋이 공격해 왔습니다. 그러나 회개한 백성들은 과거와 달랐습니다. 그들은 목자 사무엘에게 쉬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하도록 간절히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사무엘은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이 때 철무기로 중무장한 블레셋 군대가 미스바 제단 가까이 돌격해 오고 있었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미스바에 모인 사람들은 피의 아수라장이 될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두려워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10b,11절을 보십시오. “...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만군의 여호와께서는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온전히 구원하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과거에 잃어 버렸던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생겨났고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이스라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그 백성을 위하여 친히 싸워주셨습니다.

II. 에벤에셀의 하나님(12-17)
  12-14절에서는 블레셋의 세력을 물리치고 감사의 기념비를 세운 것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에벤에셀의 뜻은 ‘도움의 돌’인데 이것은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때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절박한 위기에서 하나님께서 도우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기념비였습니다. 승리한 후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의 제단을 쌓는 것은 성숙한 믿음을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창세기의 노아도 홍수가 물러간 후 감사의 돌단을 쌓았습니다. 큰 홍수 가운데서 자신과 온 가족을 구원해 준 은혜에 대한 감사비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넌 후에 요단강에서 12개의 돌을 취하여 단을 쌓았습니다. 이것도 요단강을 마른땅과 같이 가르시고 무사히 건너가게 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기념비였습니다. 사무엘이 이와 같이 에벤에셀이란 감사 기념비를 세운 후에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블레셋 군이 다시 침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과거에 잃었던 땅을 다 회복하고 사무엘의 생애동안 전쟁의 위협이 없이 태평성대를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15-17절에서는 사무엘이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는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되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사무엘은 편안히 지내며 자기 일만을 해도 누가 뭐라 할 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를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다스린다는 것은 옳고 그름을 판결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근본적인 회개를 한 후 지속적으로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관리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무엘은 부지런히 심방을 다니므로 백성들을 구체적으로 돌보았습니다. 사무엘과 같은 위대한 하나님의 종도 열심히 심방 다니는데 우리도 열심히 하나님의 양떼들을 심방하여 생명의 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무엘은 참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백성들의 선한 목자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적 지도자 한 사람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혼란과 영적 무지에서 벗어나 참되신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참 행복과 평화가 깃들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3절 요절 말씀을 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 2011년 새해에는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근본적으로 회개하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여 하나님만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로부터 신령한 은혜를 많이 덧입고 믿음의 승리를 체험하는 귀한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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