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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1 (일) 12:51
분 류 말라기
첨부#1 2016말라기4강-1(오정훈).hwp (64KB) (Down: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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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말라기 제4강]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2016년 말라기 제4강                                                                오정훈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말씀/말라기 3:13-4:6
요절/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                   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오늘 말씀은 말라기 전체의 결론이자, 구약성경의 결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변함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산다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이며 그런 자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이 무엇인지 배우길 기도합니다. 그래서 힘든 현실로 인해 생긴 불신과 원망, 손해의식을 치유 받고 우리의 믿음의 회복되어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힘차게 뛰는 봄학기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완악한 사람, 경외하는 사람(3:13-18)

 3장 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라기 시대 사람들은 사는 게 힘들었던지 마음이 딱딱해져 하나님을 향해 완악한 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14절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십일조를 꼬박꼬박 드리고 새벽기도도 열심히 하며 하나님을 힘을 다해 섬겼는데 먹고 사는 것이 나아지지도 않고 자녀들이 잘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안식일에 눈도장 한번 찍고 십일조도 제대로 안 드리는 사람들이 더 잘되는 것을 보니 그들의 마음은 딱딱해져버렸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가 나를 대적하는 말을 했다’고 지적하시면 ‘아이구, 제가 말 실수했습니다. 회개합니다’ 해야 하는데 그들은 ‘우리가 무슨 틀린 말 했습니까? 사실대로 말한 것’ 뿐이라며 하나님께 너무나도 당당하였습니다. 봄부터 열심히 피싱하고 일대일하고 시간과 물질과 열정을 드려서 섬겼는데 남는 것이 없을 때 우리도 이런 생각이 들게 됩니다. 원망과 불평이 생겨나고 마음이 완악해져 해서는 안 될 악한 소리마저 내뱉게 되고 맙니다. 15절입니다.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하다 하노라 함이라” “하나님을 시험해도 화를 당하지 않고 거드름을 피우며 잘만 살고 있지 않는가?” 주께서 이런 자들을 심판하시기는커녕 믿는 자에게 환란과 시련만 주시니 도저히 그 하나님을 영접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시편 73편을 보면 다윗도 믿음으로 사는 자들은 환란을 당하고 오히려 악인이 흥하는 것을 보며 거의 실족할 뻔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성소에 들어가서 악인들의 결말을 보고 겨우 돌이킬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 수고한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문제입니다. 또 현실만 바라보고 자신의 꿈과 계획에 목표를 두다보면 이런 생각에 휘말리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택한 백성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성결한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 한 분을 변함없이 신뢰하고 순종하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 간절한 기대와 소원을 아시면서도 여러 가지 현실 문제를 통해 연단하시고 시험하십니다. 아브라함은 그런 시험과 연단을 많이 받았고 이를 통해 성결한 하나님 중심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의 여러 문제를 통해 연단과 시험을 받을 때 그 사람이 무엇을 붙들고 있는지 드러나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현재 우리는 무엇에 목표를 두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만의 꿈과 계획을 붙들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지 않는지 또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원망하며 완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목표가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만을 신뢰하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 중심의 성결한 사람들로 빚어지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장 16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였느니라.” 힘든 현실로 인해 마음이 완악해진 자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내뱉고 있는 바로 그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있어서 피차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죄악된 시대에 하나님이 남겨두신 자들입니다. 그들은 피차 무슨 말을 하고 있었을까요? 지난 주 제가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을 때 강갈렙 이동원 목자님들이 저를 보고 먼저 말씀을 체험하고 메시지를 준비해야 한다며 탁구를 치며 외양간에서 뛰는 송아지 같은 은혜를 체험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믿음의 말, 서로를 격려하는 말을 하였을 것입니다. “취직이 잘 안 되서 힘들지만 그래도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믿음으로 도전 하세요. 하나님이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신현준, 파이팅!” 여기서 피차 말하였다 하는 것을 보면 시대가 힘들수록 개인의 믿음도 중요하지만 서로 믿음의 말을 하고 격려하는 믿음의 교제가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때 힘이 나서 힘든 시대를 이기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일 때마다 믿음으로 격려하는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소감이 좀 부족해도 ‘은혜 받았습니다.’ 하고 축구하러 나온 양이 좀 헛발질을 해도 잘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박수를 쳐주어야 합니다. 센터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부부간에 이런 믿음의 말, 격려의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집에 들어왔는데 청소가 좀 안 되어 있고 어수선하다고 ‘집안 꼬라지가 이게 뭐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양들 돌보느라 오늘도 얼마나 수고가 많았습니까? 오늘도 직장에서 일하느라 애 썼네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믿음의 말을 분명히 들으시고 그런 자를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이들을 귀하게 여기시고 특별한 소유로 삼으셔서 아버지가 아들을 아끼듯이 아끼신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분명히 들으셨다는 것은 주께서 아주 주의 깊게 귀 기울여 들이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말들을 주의 깊게 듣고 계십니다. 믿음의 말은 믿음의 말대로, 불신과 원망의 말은 그것대로 들으시고 그대로 행하십니다. 민수기13장을 보면 가나안 정탐을 하고 온 열 두령이 장대한 아낙 자손들을 보고 두려움에 빠져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며 불신적인 보고를 하여 이스라엘을 절망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불신과 원망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귀에 들리는 대로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민14:28) 그래서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40일과 동일하게 40년을 광야에 유리하며 불평과 원망의 말을 뱉은 자들을 다 엎드러지게 하시고 오직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믿음으로 외친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그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주의 깊게 듣고 계십니다. 옛말에도 ‘말이 씨가 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힘들고 어려워도 완악한 마음으로 불신과 원망에 가득 찬 말을 뱉어내지 말고 믿음의 말, 서로 격려하는 말을 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변함없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분을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자들로 쓰임 받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2.공의로운 해(4:1-6)

 4장 1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용광로 불같은 날이 이를 것입니다. ‘용광로 불같은 날’은 최후의 심판의 날이요, 또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공의를 행하시는 날입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을 예언하므로 이 땅에서 고난 가운데 있는 신자들이 받게 될 궁극적 상급이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이제까지의 구약의 역사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용광로 불같은 성령의 불로 사람들의 죄를 태우고 변화시키므로 하나님 나라가 각 사람 심령에 임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뿐만 아니라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영적으로 심히 교만하여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정죄와 판단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도 자기 자랑으로 가득 찬, 기도 같지도 않은 기도를 하므로 교만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눅18:11,12) 뿐만 아니라 위선으로 가득차서 교인 한 사람을 배나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 무서운 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마23:11-36) 이런 그들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고 살라지는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다같이 4장 2절을 읽어보시겠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은 그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르게 하십니다. 보통 태양 하면 이글거리는 태양이라고 말하는데 왜 공의로운 해라고 한 것입니까? 공의로운 해란 공의를 주는 태양, 의를 회복시켜 주는 해라는 뜻으로 그들에게 떠오를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눅 1:78) 이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한 의문과 목마름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고 여전하심을 나타냅니다. 말라기 선지자 당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말은 안했지만 속으로는 힘든 현실로 인한 불신과 염려, 쓴 뿌리가 있었습니다. 불의한 자들이 득세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헌신해도 사는 것이 나아지지 않을 때 손해의식과 비교의식이 생겨났습니다. 점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피곤하고 열심이 사라져 갔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적 축복과 여러 가지 인생문제 해결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복과 생명력은 그런 문제 해결에 있지 않고 그들의 상처 난 믿음과 의가 치유되는데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위해 공의로운 해 예수님을 떠오르게 하십니다. 해가 떠오르면 추위가 사라지고 모든 어두움이 물러가듯이 공의로운 해 예수님이 우리 마음에 비추일 때 불신과 원망 손해의식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힘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외양간에서 막 나온 송아지처럼 힘차게 뛰게 됩니다. 왜 하필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에 비유했을까요? 이는 외양간에서 나온 소라고 다 같은 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늙은 소, 어미 소들은 신나는 일도 없고 힘도 없어서 외양간에서 나와도 느릿느릿 걷거나 그냥 주저앉아서 되새김질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송아지들은 외양간에 갇혔다 풀려난 자유로움 때문에 기쁨에 겨워 펄쩍펄쩍 힘차게 뛰어다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삭개오가 바로 이런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삭개오는 세리로서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탐욕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그의 이름을 불러 주셨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눅19:5)” 이 예수님의 초청의 음성은 그에게 임한 의로운 해처럼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내면에 모든 이기심, 탐심의 병균을 다 치료하는 광선이 되었습니다. 내면의 병이 치유된 삭개오는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와 같이 기뻐 뛰었습니다. 즉시 뽕나무에서 내려와서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겠다 결단했습니다. 과학자들에 의하면 태양빛은 사람의 몸에 비타민 D를 생성해서 살균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힘이 넘치고 우울한 기분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 안에 있는 미움, 슬픔, 절망감, 열등감, 정욕, 시기심, 우울증, 무기력, 패배감 등등 각종 죄의 세포를 다 죽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십니다. 나쁜 죄의 세포는 죽이고 생명의 세포가 활성화되게 하십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이요 힘이 되십니다. 우리가 이 공의로운 해 되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내면의 모든 어두운 것들을 치유받고 외양간에서 나와 뛰는 송아지처럼 힘찬 인생 살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해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믿음의 말을 하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은혜받고 힘을 덧입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저는 십자가에 대한 여러 가지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불평이 속에서 끊이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집에서도 메시지 좀 쓸려고 애들 노트북을 빌리려고 하면 도대체 누가 아빠한테 메시지 쓰라고 했냐고 이름을 말하라고 따지는 것을 보며 제 짐이 무겁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나 그렇지 않으나 사는 것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점점 자기 일만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초에는 바로 길 건너편에 치과가 생기게 되어 이제까지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다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곤이 몰려오고 전에는 늘 힘이 넘치고 날라 다녔던 것 같은데 이제는 주저앉아서 되새김질만 하는 늙은 소처럼 어디가나 앉아서 졸거나 컴퓨터만 보고 있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살피고 이를 섬기며 사람들을 믿음으로 격려하고 섬기는 직분을 감당해야 하는데 십자가가 무겁다 힘들다 하는 불평불만의 완악한 말만 내뱉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저에게 오늘 말씀을 통해 마음의 완악함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그런 자에게만 공의로운 해 예수님이 떠올라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여 주십니다. 제가 여러 가지 힘든 현실과 십자가로 인한 부담감으로 불평과 원망에 빠져 완악한 말만 쏟아내고 늙은 소처럼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던 것을 깨닫고 이 시간 깊이 회개합니다. 제가 변함없이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믿음의 말을 하며 치료의 광선을 비추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불평하는 죄악된 내면이 치유되어 외양간에서 나오는 송아지처럼 기쁨으로 뛰며 주와 복음 역사를 힘있게 섬길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4절입니다.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현실의 이익을 좇아서 편리한대로 살지 말고 철저하게 말씀을 좇아서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거기에 순종하는 것은 구약 시대나 신약시대나 불변의 법칙이요, 생명의 법칙입니다. 5,6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임하시기 전 하나님은 선지자 엘리야를 보내십니다. 이 엘리야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세례요한을 가리킵니다. 그가 와서 할 일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자식을 생각하고 자식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왜 이 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아버지들은 먹고 살기 힘들고 조기 퇴직당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다 보니 자녀들에게 마음을 쓸 겨를이 없었는지 모릅니다. 또 집에 들어가면 스마트폰 컴퓨터로 게임만 하고 있는 자식들을 보면 울화가 치밀어서 정나미가 뚝 떨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집에만 들어오면 조용히 하고 공부해라, 게임 좀 그만해라, 일찍 자라, 야단치는 아버지가 권위적으로 느껴져 마음을 닫았는지 모릅니다. 불순종과 반항심, 간섭받기 싫은 마음으로 자녀들은 아버지에게 마음을 닫아버렸습니다. 유대사회에서는 아버지가 전통적으로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쳤는데 이런 관계성이 다 파괴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는 하나님 중심의 아버지가 되어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자녀들은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육의 아버지뿐 아니라 결국 영의 아버지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이 시대 목자들이 해야 할 일도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에게 마음이 닫힌 양들에게 말씀을 가르쳐 마음을 돌이켜 아버지에게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 만약 그렇게 돌이키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저주를 받게 되고 말 것입니다. 주께서 저희에게 엘리야의 심령을 부어주셔서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양들의 마음을 주께로 돌이키는 역사를 힘써 섬기게 도우시길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시대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믿음의 말을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기뻐하시고 공의로운 해 예수님을 통해 치료의 광선을 발하시므로 그 내면을 치유하사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힘찬 인생을 살게 하십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와 생명력을 충만히 덧입어 양들의 마음을 주께로 돌이키는 역사를 힘있게 섬겨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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