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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25 (일) 13:28
분 류 예레미야
첨부#1 2018년_새학기준비1강-1(오정훈).hwp (27KB) (Down: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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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학기 준비 특강 제1강] 희망찬 미래를 주는 것이니라

 2018년 새학기 준비 특강 제1강                                                           오정훈

희망찬 미래를 주는 것이니라

말씀/ 예레미야 29:1-23
요절/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흔히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젊어서 고생하면 나이 먹어서는 고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찬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안에서 고난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장래에 희망을 가져다주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인생의 시련과 고난을 통해 연단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그 앞에서 믿음의 훈련을 잘 감당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가 포로로 사로잡혀간 동족들에게 쓴 편지로 시작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요시야왕 13년에 부르심 받아 바벨론 포로이후 40년간 쓰임 받은 선지자였습니다. 그의 메시지는 거의 다 심판의 메시지였기 때문에 활동 기간 내내 반대와 박해를 받았습니다. 동족들의 죄와 완악함으로 번뇌와 갈등이 많았고 특히 눈물이 많아 눈물의 선지자로 불렸습니다. 이런 그가 포로로 사로잡혀간 동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고자 편지를 보내었습니다(1). 2절을 보십시오. 때는 바벨론 2차 침공으로 여고니야 곧 여호야김 왕의 아들인 여호야긴 왕과 왕후, 궁중 내시들,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을 떠난 후였습니다. 이때 다니엘과 세 친구도 바벨론으로 끌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여호야긴이 그 조상들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또 바벨론에게 복종하지 아니하고 저항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분노한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을 폐위시키고 그의 삼촌 맛다니야를 왕으로 삼았으니 그가 역사상 유다의 마지막 임금인 시드기야였습니다.(왕하24:17) 시드기야는 바벨론의 무서운 힘을 맛보았기 때문에 자신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고 바벨론을 섬기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사신을 파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낸 사람들 편에 이 편지를 부탁하였는데 그들은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였습니다. 사반과 힐기야는 선대왕이었던 요시야 때 성전에서 율법 책을 발견하여 왕께 드리므로 종교개혁의 불을 댕긴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 자제들 역시 예레미야가 편지를 맡기고 부탁할 만큼 신뢰할 만한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예레미야는 편지의 내용을 말하기 전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가게 한’ 이라고 함으로써 그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게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된 것은 나라가 힘이 없어서 국제정세가 어두워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 원인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사람 때문이라고 보게 되면 사람하고 싸우게 되지만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알게 되면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이 주신 훈련을 달게 받게 됩니다. 그러면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5,6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라 하신 것을 보면 바벨론에서의 생활이 포로수용소에서의 갇힌 삶이 아니라 자유롭게 집도 짓고 텃밭도 만들어서 살 수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대인들은 바벨론 포로기간 회당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해서 선민의 정체성을 지키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집을 짓고 자녀를 낳으며 터를 잡고 산다는 것은 왠지 기분이 나쁘고 거부감이 듭니다. 또 예레미야 28장을 보면 선지자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으시고 포로로 끌려간 모든 사람들을 2년 안에 돌아오게 할 것이라 예언하고 있었습니다.(렘28:1-4) 길어야 2년인데 거기다 집을 짓고 터 닦고 산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7절도 읽어보시겠습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이 말씀은 정말 영접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조국을 망하게 하고 자신들을 포로로 끌고 온 나라를 위해 어떻게 평안을 구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테러리스트를 양성하여 무차별적 테러로 갈대아 사람들을 마구 죽이고 압제자 느부갓네살을 암살하는 것이 마땅해 보입니다. 가끔 독도는 일본 땅이다 우기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조금도 사죄하지 않는 일본에 대해 진도 10이 넘는 대지진이 발생해서 그냥 확 바다에 다 가라앉아버려라 저주를 퍼붓는 인터넷 댓글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저도 그런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평안을 빌어주고 싶은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이처럼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을 준 나라를 위해 평안을 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어려운 명령을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6b,7b절입니다.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그들은 거기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마치 애굽에서 번성한 것처럼 바벨론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으로 길러지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혼해서 자녀를 낳고 자녀들도 결혼해서 자녀를 낳으므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않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바벨론의 평안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바벨론이 시끄러워지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들도 그곳에서 사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이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평안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8,9절을 보십시오. 거짓 선지자들 점쟁이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보내지도 않으셨고 말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곧 바벨론이 망해서 2년 안에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말은 들어서도 안 되고 믿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그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10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하나님의 계획은 그들이 거기서 70년 거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칠십 년이 차면’ 이라고 하시므로 거기서 단 일 년도 빼주지 않으십니다. 70년간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는데 70년이란 세월이 꼭 필요한 것인가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3000m계주 예선에서 한국 선수 한명이 넘어졌는데 다른 선수 꽁지까지 따라가는데 자그마치 12바퀴나 소요되었습니다. 이처럼 돌이키고 회복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오랫동안 회개하지 않고 버텨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회개는 즉시 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을 때가 되어야 철이 든다고 그들 속에 뿌리 깊이 박힌 죄를 뽑아내고 정결한 하나님 백성으로 연단되기 위해서는 최소한 70년의 세월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기간 그들을 돌보시고 선한 말을 성취하사 그들을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11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이제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평안은 사라지고 무서운 재앙만 남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벨론 포로로 사로잡혀 오게 하신 것은 무지막지한 느부갓네살의 손에 비참한 최후를 맞도록 하시기 위함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긴 죄, 교만과 불순종으로 하나님을 거슬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백성,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백성들로 연단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이 바벨론 연단 기간 다니엘과 세 친구 같은 절대적인 믿음의 사람들이 나왔고 또 바리새인들도 나타났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면 끝장이라는 위기의식 가운데 철저히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대로 살고자 피눈물 나게 투쟁을 하는 바리새파 같은 경건주의자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겉으로 볼 때 바벨론 포로생활은 망국의 설움과 타향살이라는 고통으로 보이지만 실상 그들의 신앙이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으로 새로워지는 연단의 기간이요 하나님 백성으로 재탄생하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이는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그들에게 참된 미래와 희망을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뜻을 영접하고 그곳에서 집을 짓고 텃밭을 만들고 자녀를 낳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나에게 닥친 고난과 역경에 두신 하나님의 선한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고 받아들이면 그것이 평안이 되고 희망찬 미래로 나가는 통로가 되지만 재앙이다, 참 못할 짓이다 하면 저주요 고생으로 끝나버리게 되고 맙니다. 영천에서 훈련받을 때 선천적으로 오른쪽 대퇴골이 30도 돌아간 후보생이 한 명 있었습니다. 이 분은 신검 규정에 없어서 자신이 면제 받지 못하고 끌려왔다며 늘 우거지상을 하고 다녔습니다. 반면에 키도 작은데다가 아주 경증의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후보생이 있었는데 이 분은 늘 싱글벙글 이었습니다. 이 후보생에게는 훈련이 식은 죽 먹기여서 늘 웃고 다닌 것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훈련은 누구에게나 고통스럽고 쓰라린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계획이 있음을 믿고 이를 잘 감당하면 미래와 희망이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정말 재앙이 되어버립니다. 요즘은 평안도 없고 희망찬 미래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렵게 대학에 들어가도 취업이 안되서 절망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습니다. 양들이 예전처럼 소원이 있어서 마구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정말 우리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대를 살다보니 정말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고난과 재앙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하나님은 어둡고 절망적인 시대에도 여전히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말씀대로 사는 백성, 하나님만 섬기는 백성으로 키우고자 하십니다. 그러므로 힘든 현실만 탓하며 당장의 평안만 구하고 영적인 훈련을 받지 않고 안일하게 지내서는 안되겠습니다. 좀 어렵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영접하고 힘써 새벽을 깨워 기도하고 양식을 먹고 소감을 쓰며 한 사람을 돕는 영적인 훈련을 열심히 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백성으로 다시 세워지고 귀하게 쓰임 받는 희망찬 미래가 열리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 고난 가운데서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고자 하심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12,13절을 다 같이 읽어보시겠습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도를 감당해야 합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십니다. 그래서 이 고난과 시련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깨닫게 하시고 확신 가운데 평강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십니다. 연단의 뜻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 나오도록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부르짖으므로 하나님을 만나고 관계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평소 문제가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지만 고난이 닥치면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을 더 깊이 인격적으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현재 건강문제, 자녀문제, 장래문제로 고난과 역경 가운데 있습니까? 하나님께 나아 간절히 부르짖고 간절히 찾고 또 찾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만나주실 것입니다. 저도 이번에 여름수양회 장소를 구하지 못해서 심령이 아주 절망스러웠는데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극적으로 수양회 장소를 구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 부르다가 내가 지칠 이름이 너무 많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우리 같은 사람이 아무리 부르짖어도 만나주지도 않고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신 분이시지만 티끌 같은 우리라도 간절히 찾고 부르짖으면 만나주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안 부르짖는 것이 문제지 부르짖으면 들어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까? 그러므로 지금 간절히 부르짖고 하나님을 힘써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도우심을 힘입어 고난을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종들이 되게 은혜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15-23절까지에는 바벨론으로 끌려가지 않은 자들과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들에게 주는 메시지입니다. 먼저 16-19절은 바벨론으로 끌려가지 않은 남은 자들이 받을 재앙에 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유대 땅에 남은 모든 백성에게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보내셔서 그들을 먹을 수 없는 썩은 무화과나무 같이 되게 하십니다. 온 세계에 흩어서 학대를 당하게 하시므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들에게 이토록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그 종들을 보내셔서 돌이키도록 하셨으나 그들이 끝까지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무골호인이 결코 아니십니다. 길이 참으시지만 끝까지 말씀을 듣지 않고 돌이키지 않으면 무섭게 심판하시는 엄위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를 알고 좋게 말씀하실 때 들어야 합니다. 15절입니다.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들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로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아 거짓을 예언하는 자들이었습니다(21). 하나님은 이들을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서 그들 눈  앞에서 불살라 죽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무서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거짓으로 예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당장은 힘들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겸허히 듣고 순종하므로 하나님 백성으로 연단 받는 것입니다. 이는 장소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말씀을 듣는가 듣지 않는가 순종의 문제입니다. 우리의 희망찬 미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데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대 듣기 좋은 말, 듣고 싶은 말만 좇으며 엉뚱한 데서 생수를 찾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이키므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희망찬 미래를 맞을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말씀을 통해 당장 평안만 구하면 미래가 없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올해 외람되게도 나이 50이 되었습니다. 50이 되니 이제는 청춘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뇌리에 깊이 박혀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제 좀 쉬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큰 아이를 잘 도와서 혹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소원대로 의대라도 들어가면 저의 노후가 평안해지고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설날에 시골에 갔다가 둘째누나 딸이 삼수까지 해서 겨우 의대 들어갔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희망찬 미래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며칠 전부터 큰 애가 다시 눈이 피곤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겠다는 소리를 하자 저는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안일하게 지낼 때가 아니라 하나님께 다시 나가 간절히 기도하며 부르짖어야 할 때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면 들으시고 부르짖으면 만나주시는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오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고자 하시는 것도 재앙이 아니라 평안입니다. 제가 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염려하지 않고 간절히 기도하므로 도우심을 얻고 나의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또한 당장의 평안만 구하며 영적인 훈련을 게을리 한 것을 회개하고 양식과 소감 그리고 제자양성의 훈련을 힘써 받으므로 봄학기 하나님의 쓰실 만한 종으로 빚어지고 쓰임 받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징계와 훈련이 있을 때 모든 사람이 평안과 희망을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훈련으로 영접하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평강과 희망이 있습니다. 영육 간에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당장의 평안만 구하며 안일하게 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훈련을 힘써 받으므로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들로 빚어져 참된 평강과 희망찬 미래를 소유한 백성들이 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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