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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5-31 (일) 13:31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출애굽기
첨부#1 2009_출애굽기_8강-.hwp (39KB) (Down: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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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출애굽기제8강]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리니
2009년 출애굽기 제 8 강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리니
                                                                                                                           권영진
말씀 출애굽기 15:22-17:7
요절 출애굽기 16: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오늘 말씀은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은 바로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노예 백성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에는 아직 연약하고 부족하였습니다. 거지 같이 살다가 갑자기 왕자같이 살 수는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이 변화 되어야 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소망 가운데 이스라엘을 훈련 하셨습니다. 그들을 고치시고 내면을 연단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의 소망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훈련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훈련하시는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Ⅰ. 치료자 하나님(15:22-27)
  22절을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수르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뜨거운 광야 길에서 삼일 간 물을 얻지 못한 사람들의 입술은 점점 타들어 갔습니다. 그렇지만 조그만 더 가면 물을 얻게 될 소망이 그들의 무거운 발걸음을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과연 마라에 이르러 간절히 기대하던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물을 발견한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데 그러면 그렇지’ 하며 너도 나도 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입니까? 물은 사람이 마실 수 없는 쓴 물이었습니다. 물을 먹은 사람들의 탄식 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미 물을 먹은 자들 중에는 설사, 복통이 생기고 피부가 가렵고 붉은 점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백성들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마실 수 있나요, 쓴물은 마실 수
없잖아요’ 하였습니다. 이에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며 그 나무를 물에 던지라 하셨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물은 더 이상 쓴물이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단 물이 되었습니다. 이제 백성들은 신선하고 맛있는 물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나무에 어떤 정화 작용이 있었는지 전혀 새로운 물이었습니다. 정화된 물은 쓴 물로 인해 병이 났던 자들도 모두 깨끗이 낫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단물을 주심으로 이 사건을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들의 내면을 치료하고자 하셨습니다. 26절을 봅시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애굽 사람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들은 각종 질병의 재앙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질병을 내리시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계명과 규례를 잘 지키면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치료자이십니다. 설령 병에 걸렸더라도 고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질병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내면은 아직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노예 백성의 본성이 남아 있었습니다. 상황이 조금만 좋지 않으면,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 지도자를 불신하고 원망하였습니다. 그들의 내면은 쓴 물과 같았습니다. 감사함이 없고 조급해하고 쉽게 원망하는 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치료자 여호와께서 이제 그들을 치료하고자 하셨습니다. 법도와 율례를 주시어 변화시키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된 본성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으르고 악한 자라도 법도와 율례를 순종할 때 내면이 변화됩니다. 쓴물이 단물이 되듯이 악한 본성이 하나님의 백성다운 내면성으로 바뀝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치료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병든 자를 소망 없다고 자르지 않으시고 어찌하든지 고치시고자 계명과 율례를 주셔서 영육간에 강하게 훈련시키십니다. 27절을 봅시다.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을 때, 물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었습니다. 풍부한 물과 종려나무 열매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료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부족함이 없는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Ⅱ.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16:1-36)
  이스라엘 백성이 엘림에서 떠나 시내산 사이 신광야에 이르렀습니다. 애굽에서 나온지 한 달이 되자 애굽에서 가져왔던 식량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까지 가는데 그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곧 도착할 줄 알았는데 어느새 한 달이 지났고 광야 한가운데서 먹을 식량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200만이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문제였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에게 좀 며칠 참아보라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광야에서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고 농사를 짓는다 해도 수확까지 손가락만 빨 수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배가 고프고 미래가 보이지 않자 숨어 있던 악한 본성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구원의 은혜도 잊어버린 채 지도자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었습니다.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3) 그들은 내일 당장 죽게 되었는데 자유고 뭐고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각하였습니다. 거꾸로 매달려 살아도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배고픈 현실 앞에서는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이런 생각은 지도자 모세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의 모세에 대한 원망은 근본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책임져 주심을 믿지 못하는 불신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모세도 이를 분명히 지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에 대한 원망은 하나님께 대한 원망입니다.
  4절을 봅시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원망 소리를 들으시고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아침에 떡으로 저녁에는 고기로 그들을 배부르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만족한 정도가 아니라 풍성히 배불리 먹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그들이 여호와가 그들의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리라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구속자이시며 인도자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일방적인 소원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애굽에서 많은 체험을 하였지만 아직도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심을 아는데 부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식 문제를 해결 주시며 다시 이를 알게 하셨습니다.
13절을 봅시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어디서 날아 왔는지 진에 덮였습니다.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었습니다.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이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주신 양식이라 가르쳐주었습니다. 백성들은 이 양식을 만나라고 불렀습니다.(31) 만나는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끝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날마다 만나를 내려주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시험하셨습니다. ‘시험 한다’는 것은 ‘훈련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육신의 양식 먹듯이 먹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육신의 양식을 주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40년간 꾸준히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어떻게 훈련하셨습니까?
첫째, 이른 아침에 거두게 하셨습니다. 각 사람은 자기 양식을 아침 해 뜨기 전에 거두어야 합니다. 해가 뜨겁게 내려쬐면 만나는 스러져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굶지 않기 위해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몸의 컨디션이 좋으나 좋지 않으나 상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거두러 나가야 했습니다. 규모 있는 생활은 사람을 영육간에 건강하게 해줍니다. 육신의 양식도 규칙적으로 먹어야 건강해집니다. 기분 나는 대로 먹고 싶을 때는 가마솥을 껴안고 먹다가,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몇 끼라도 굶으면 그 사람의 건강은 금새 파괴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로서 생활에 규모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감시 받는 대로 눈치껏 놀다가 두들겨 맞아야 겨우 일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인생에 아무런 소망도 없이 자신을 훈련시키지 않고 감정과 육신의 소욕대로 행했습니다. 이런 그들의 생활은 규모가 없고 신실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백성들을 아침 첫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양식을 거두러 나가게 하시므로 그들을 규모 있는 신실한 백성으로 훈련하셨습니다.
  우리도 매일 아침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가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미 마음이 다른 데로 가있고 분주하여 하나님께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습니다. 대신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마음에 불신과 두려움, 염려를 심어놓고 갑니다. 그러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 먼저 나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식을 먼저 먹을 때 믿음을 덧입게 되고 감사가 넘치며 하루를 넉넉히 승리할 힘을 얻게 됩니다. 두려움과 염려, 피곤함 대신 오늘에 대한 소망과 스피릿이 넘치게 됩니다. 내일에 대한 비전을 얻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거두는 일용할 양식에는 많은 영적 유익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일용할 양식을 먹는다는 것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말씀 앞에서 자세가 새로워집니다. 감정을 극복하고 인내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됩니다. 일용할 양식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잘 먹는 사람이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좋고 속사람이 변하고 하나님이 쓰실만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이런 일용할 양식의 유익을 생각지 않고 소홀히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요회 모임 때 발표할 정도로 먹든지, 아예 먹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의 양식은 먹지 않아도 당장에 고통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별로 문제의식을 갖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영혼이 병들고 내면이 연약하여 사탄의 유혹에 쉽게 넘어지고 믿음의 성장이 없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꾸준히 먹는 가운데 영육간에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각 사람이 한 오멜씩 거두게 하셨습니다. 한 오멜은 한 사람이 하루 먹을 양식의 분량이었습니다. 혹 아파서 장막에 있는 가족들이 있으면 그들을 위해 대신 거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모자라지 않게 양식을 공급하셨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실제 거둔 것을 보면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대략적인 눈대중으로 거두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오멜로 되어 보니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신기하게 각 사람이 먹을 만큼 거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균등하게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 하나님의 역사를 예를 들어 많은 자가 적은 자에게 나누어 줌으로 평균하게 하신다고 증거하였습니다.(고후8:14,15) 오늘날도 많이 거둔 자들은 적게 거둔 자들과 나누어 필요한 양식이 평균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다음 날까지 남겨두면 못 먹을 것으로 부패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 말씀에 순종치 않고 아침까지 두었습니다. 그러자 만나에서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혹 내일 만나가 없으면 어떻게 하는가 염려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오늘 필요한 것은 그날 주십니다. 내일 필요한 것은 내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그들을 광야로 이끄시면서 한번도 만나를 빼놓고 주시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게 그날 필요한 양식을 매일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갖도록 훈련하셨습니다. 우리도 이 말씀을 믿지 못하면 내일 먹을 것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의 힘을 다 쏟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일의 안전을 위해 준비만하다가 인생의 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용할 양식, 월용할 양식, 년용할 양식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날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넷째, 안식일을 위해 여섯째 날에는 갑절을 거두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날로 거룩한 날입니다. 이날은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신비하게도 안식일에는 벌레도 생기지 않았고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양식을 거두게 함과 동시에 안식일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지키는 자로서 안식일 규례는 가장 중요한 계명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방인들은 안식일 없이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지 않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별하는 큰 표지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먹고 살기 위해 안식일도 없이 일을 합니다. 그러다가 한창 일할 나이인 40대에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에게 쉼이 필요함을 아시고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거룩하게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때 영육간에 살찌고 거룩하고 복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므로 이제 바로나 세상 사람들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한 오멜을 항아리에 채워서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대대 후손들이 하나님께서 조상들을 먹인 양식을 보도록 하셨습니다.
  이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써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육신의 본성을 부인하고 자기 생각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 생활을 회고하면서 말하였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 8:2,3)
하나님께서는 가장 기초적인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품격을 갖추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과 감정에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사람은 육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영도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영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때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40년간 이스라엘에게 이를 깊이 깨닫도록 훈련하셨습니다.
  일용할 양식 훈련과 안식일 훈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학문을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기본기, 기초가 중요합니다. 기초가 재대로 놓이지 않으면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기초가 약하면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릅니다. 영적인 기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용할 양식을 거두며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영적 기초를 쌓도록 하셨습니다. 또한 이 훈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희망을 두셨음을 말해 줍니다. 그 희망은 그들이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희망은 위대하셨습니다. 그래서 훈련도 위대하였고 철저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큰 희망 가운데 이들이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일용할 양식을 거두고 안식일을 지키게 함으로 기초를 쌓도록 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 내면에 있는 불신과 욕심과 불평하고 원망하는 죄악된 습관을 하나하나 뿌리 뽑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기본 훈련을 통해 그들을 쓰실 만한 백성으로 연단 시키셨습니다. 훈련시키는 사랑은 가장 큰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 훈련과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훈련을 시키고 계십니다. 이 두 가지를 잘 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안일과 적당주의, 감정과 욕심대로 행하고자 하는 노예근성이 있습니다. 이 노예근성 때문에 잘 나가다가도 넘어지고 자신에 대해 절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망하지 않고 넘어질 때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 일용할 양식을 먹고 안식일을 절대적으로 지키고자 노력할 때가 되면 내면이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한술 밥에 배부르지 않듯이 한 번의 일용할 양식으로 단번에 성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꾸준히 일용할 양식을 할 때 자신도 모르게 내면이 강한 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Ⅲ.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신 하나님(17:1-7)
  백성들이 다시 신광야를 떠나 르비딤에 도착하였습니다. 백성들이 거기서 장막을 쳤으나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 광야에서 다시 마실 물 문제가 대두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다시 모세에게 몰려와 물을 내어 놓으라 하였습니다. 목이 말라 죽게 되었다고 하면서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얼마 전 하나님께서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켜 주시고 하늘에서 만나를 주셨는데 왜 다시 원망을 하였을까요? 7절을 봅시다. 그들은 여호와를 시험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가운데 계신가 안계신가 시험하였습니다. 백성들은 현재 그들에게 물이 없는 문제를 여호와께서 계시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떤 문제를 만나면 이 문제를 해결 받으려 합니다.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려 하면서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하여 주시는가 시험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한 번도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보호하시고 지키십니다. 그런데 믿음이 부족한 우리는 하나님이 정말 나의 하나님이신가 문제를 통해 알고 싶어 합니다.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불신하고 방황합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믿음이 성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또다시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럴 때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기도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결국 모세는 이 문제를 가지고 다시 여호와께 나아갔습니다. 자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백성들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고 아뢰었습니다. 이 때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호렙산 반석을 치라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반석에서 샘물이 솟아날 것이라 하셨습니다. 과연 하나님 말씀대로 했을 때 반석에서 샘물이 흘러나왔습니다. 백성들은 바위에서 솟는 생수를 원 없이 마시게 되었습니다. 반석 안에 물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반석 안에서 샘물이 터졌습니다. 그들은 그들 안에 하나님께서 계신가 안계신가 시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다고 지도자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 안에 계셨습니다. 계시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는 것은 우리를 훈련하시어 하나님의 백성다운 자들로 성장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계신가 안 계신가 하는 시험은 그들의 불신에서 나온 죄문제였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때로 우리의 기도를 바로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하여도 인내하며 믿음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시험할 분이 아니라 오직 믿고 의지하여야 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였을 때 이를 모두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들의 불신을 징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아직 말씀으로 훈련되지 못한 연약한 자들임을 이해하셨습니다.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믿음을 원하시지 않으시고 훈련을 통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성장하도록 하셨습니다. 이러한 목표 가운데 그들의 어린아이와 같은 투정을 모두 감당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치료자가 되시어 그들의 병을 치료해 주셨고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주셨습니다.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어 목마름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자들을 잘라버리지 않으시고 소망 가운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도록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 감당만 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성장하였을 때 스스로 말씀을 분별할 수 있을 때 그에 합당한 자세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주신 목적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자들이 되도록 훈련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치료하는 여호와이십니다. 하나님은 전혀 기초가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소원과 계획을 가지고 이에 합당한 훈련을 주셨습니다. 훈련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퍼 보이지만 이로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가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먹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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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마태복음 [2009년마태복음제42강]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관리자 2009-03-13 2744
616 출애굽기 [2009년출애굽기제8강] 하늘에서 양식을 내리리니 관리자 2009-05-31 2743
615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13강] 이길 것이다 휴화산 2010-01-19 2738
614 이사야 [2010년 가을제자수양회 준비특강]율법을 제자들에게 봉함하라 관리자 2010-10-10 2734
613 요한계시록 [2010 요한계시록 제12강] 자기 옷을 지키는 자-고영훈 휴화산 2010-01-14 2729
612 마태복음 [2014년 마태복음 제24강] 영생을 얻으려면 관리자 2014-07-20 2727
611 마태복음 [2009년마태복음제34강]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최동진 관리자 2009-01-11 2727
610 요한계시록 [2008년송년감사예배]처음 행위를 가지라 사무실 2008-12-29 2726
609 요한복음 [2015년 요한복음 제10강]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관리자 2015-05-24 2725
608 누가복음 [2011년 누가복음 제25강]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 관리자 2011-10-09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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