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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아시아소식

ㆍ작성자	이사가랴
ㆍ작성일	2009-09-29 12:32
ㆍ분 류	아시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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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센타개척소식-이사무엘목자님 본부홈피보고서
인천대학교를 목장으로 섬기고 있는 제물포센터는 2006년 5월 21일, 요 6장 말씀으로 개척예배를 드림으로 개척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성센터에서 섬기던 스탭목자 김에스라, 에스더 목자님과 이용훈 목자(광운대 화공 졸) 세 명이 시작했습니다. 이용훈 목자는 회사가 김포에 있기 때문에 매일 아침 6시에 출근해서 고유가 시대에 매일 왕복 90km를 운전하여 밤늦게 돌아오는 수고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2007년 12월 경성센터의 이세현 목자와 가정교회를 이루었습니다. 이세현 사모는 동덕대를 졸업하고 신흥 전문대 간호학과에 다시 입학하여 다니다 마지막 3학년을 앞두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2008년 한해 인천에서 학교가 있는 의정부 쪽까지 먼 거리를 통학하면서 개척역사에 동참해주었고, 올해 간호대를 졸업한 이후에 건강 검진 센터에 취업을 했습니다. 이 한 가정이 개척 동역자 가정으로 함께 개척 역사의 그릇을 이루고 울타리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개척 이후 인천대 양들 중에서 이병철 (08년 가을 법대 졸) 형제가 개척 초기부터 말씀관계성을 맺어왔고 주일예배도 꾸준히 참석하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작년과 올해 여름수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음으로 개척 후 첫 세례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승목 형제(광운대 수학과 졸업)는 에스라 목자님이 광운대 있을 때 섬겼던 양인데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개척 나온 후 먼저 연락을 해와서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여름수양회에 참석했고, 주일예배도 꾸준히 드리고 있습니다. 건설회사에 취직했는데 지금은 강원도 태백 국도 확장 공사 현장에 파견 나가 근무 중에 있습니다. 근무가 없는 주일에 격주로 인천까지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정재영 자매는 2008년 초에 인천대학교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다가 피싱을 통해 관계를 맺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여름수양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인천여고에 식품영양사로 한동안 근무하다가 지금은 인천시 교육직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목자로 살고자 하는 영적 소원도 많고, 올 여름수양회 이후에는 주일예배도 신실히 나아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김희원 형제는 1학기말에 말씀 관계성을 맺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여름수양회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밖에 박기태(경영1, 06학번) 형제가 첫해 여름수양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고 군대 입대했다가 올해 제대했고, 내년에 복학 예정입니다. 복학 이후에 잘 돕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과거 돕던 조영철 목자(광운대 물리, 경희대 물리대학원졸)가 인천 쪽으로 재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대전 쪽에서 교육기술 연수중인데 교육기간이후 내년부터는 캠퍼스 목자의 부르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 중에 있습니다.

김에스라 목자님은 믿음의 야성을 회복하고, 더욱 열심을 품고 믿음으로 도전하여서 인천대 학생 양 가운데 말씀역사와 제자양성 역사를 이루고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올 가을학기부터 세계적인 허브도시로 태어나고 있는 송도로 캠퍼스 전체가 다 이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불편해진 교통편에도 불구하고 이전보다 좋아진 주변환경과 새로운 건물에서 강의를 듣다보니 비교적 표정이 다들 밝고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센터도 학교 근방으로 옮기고자 기도하는 중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대 입구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26평형 오피스텔을 새로운 센터로 계약하고 이 달 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천대학교는 최근 인천 전문대와의 통합 계획서를 교과부에 제출한 상태이고, 특수법인으로 국립대로 전환하는 법안도 올라가 있고, 여러 발전 계획과 청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학생 정원도 늘어나고 여러모로 발전할 수 있는 비전이 있고, 충분히 캠퍼스 개척 역사 섬기는 것에 도전해 볼만한 매력적인 캠퍼스입니다.

제물포 센터는 2010년까지 20명 성경선생 양성의 처음 기도제목을 굳게 붙들고 계속 캠퍼스에 믿음으로 도전하고 있으며, 2041년까지 1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복된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비전가운데 기도를 심고 있습니다. 개척의 용사 김에스라, 에스더 목자님들과 인천대 개척역사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센터를 송도로 이전한 후에는 센터이름을 '송도 센터'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물포(송도) 센터 2009년 요절은 슥4:6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