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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유럽,러시아소식

ㆍ작성자	dailybread
ㆍ작성일	2020-01-02 10:06
ㆍ분 류	유럽,러시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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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스웨덴 역사보고

2019 스웨덴 역사보고 (주요한)

섬기러 오신 예수님

연요절 : 누가복음 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2019년 역사보고

올 한 해도 스웨덴 UBF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드립니다. 올 해는 2018년말 루마니아에서 있었던 유럽 지부장 수양회를 통해 영적방향을 잡고 출발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7장 말씀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어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소원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마가복음 후반부를 공부하고 이어서 요한서신서와 히브리서로 주일예배를 섬겼습니다. 특히 히브리서를 깊게 공부하므로 믿음에 대한 새로운 자세를 갖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1월에는 그레이스 주니어가 의대 공부를 마치고 졸업하였습니다. 학교가 먼 거리에 있었지만 꾸준히 주일예배를 위해 왕복하면서 동생들에게 좋은 믿음의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Örebro 대학병원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스톡홀름에 있는 1차진료소로 옮겨 근무하면서 인턴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인근 병원에서 인턴쉽을 하며 복음역사를 섬길 수 있길 기도합니다.
안나는 웁살라에 위치한 의약청에 인턴쉽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웁살라에서 공부하며 약대에 다니는 크리스토퍼 형제를 만나 톨레도에 계시는 헨리 박 선교사님의 주례로 8월 초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형제는 아직 믿음이 없지만 시카고에 계시는 리틀 사라 선교사님과 원격으로 말씀공부하며 믿음의 씨가 뿌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안나과 크리스토퍼가 창세기 12:2절 말씀에 기초하여 웁살라 대학교의 복의 근원이요 목자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기쁨이는 치대 공부를 감당하며 시앙 자매를 영적으로 잘 섬기고 있습니다.
요한이는 경희대 어학원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스톡홀름 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커리큘럼이 자신이 원하는 공부가 아닌지라 방향을 바꾸어 항공아카데미에 들어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입학이 된다면 학교가 덴마크에 좀 더 가까운 곳에 있는 관계로 예배를 그 쪽에서 드리며 영육간에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삭이는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며 앞으로 진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녀 한 명 한 명이 하나님 역사에 있어 귀한 자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장차 예수님의 좋은 동역자요 성경선생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5월에 요한복음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경성센타에서 서제임스, 서경희 목자님이 참석하시고 미국 엘카미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