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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 & Russia
선교소식>유럽,러시아소식

ㆍ작성자	이사가랴
ㆍ작성일	2010-08-07 11:32
ㆍ분 류	유럽,러시아소식

ㆍ추천: 0 ㆍ조회: 3341

북유럽수양회보고
2010 북유럽 연합 여름수양회 보고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스웨덴 Södertälje(쉐데르텔리에) 위치한 Hagaberg 평생교육대학에서 2010 북유럽 연합 여름수양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수양회기간 타이틀은 ’The kingdom of Heaven(하나님 나라)’ 이였습니다. 수양회 전체 기도제목은 하나님나라를 새롭게 새기고 하나님나라에 들어가게 된 은혜를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여름 수양회를 위해 북유럽 3개국 선교사님들이 매주 인터넷skype로 기도모임을 하며 수양회 주제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총 참석인원은 26명(선교사 6명, 2세 선교사 9명, 양 11명)이었습니다. 기도제목대로 수양회기간 하나님께서 수양회 가운데 하나님나라의 은혜를 충만히 부어주셨습니다.
분반 공부는 덴마크어팀, 스웨덴어팀, 한글팀 3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메시지는 형제 선교사들이 전하고, 분반 공부는 자매선교사들이 인도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분반공부를 시작함으로 수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 주제는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마태복음 13:44-46) 말씀이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진 요셉 선교사와 2세 선교사들이 Sing along을 섬겼습니다. 2세 선교사들은 체코 2세 수양회에서 배운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수양회에 스웨덴 왕립 음대에 다니는 몽골에서 온 세 명의 형제 자매들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들은 메시지 전에 ’Raise me up’을 특주를 해 주었습니다. 스웨덴의 주 요한 선교사가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메시지를 통하여 천국에 대한 소중한 가치에 대해서 배우고 수양회기간 동안 천국에 대해서 배우고자 하는 소원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이후 주 그레이스 선교사와 junior 그레이스가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Junior 그레이스의 인생소감을 통하여 장차 2세 선교사들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께서 이들을 쓰실 비젼을 보게 하셨습니다.

둘째날은 혼인잔치의 비유(마태복음 22:1-14) 말씀을 덴마크 이 갈렙 선교사가 전하였습니다. 몽골음대 양들은 원래 첫째날만 참석하기로 하였으나 이갈렙 선교사가 본인 메시지 때도 특별연주를 부탁함으로 둘째날에도 참석하여 몽골민속 음악을 연주하였고 메시지도 듣게 하셨습니다. 메시지를 통하여 혼인잔치에 부족한 우리들을 초청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예복을 늘 준비하여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후에 덴마크의 이 파울린 선교사가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둘째날 저녁에는 특강 ’가정교회’라는 주제로 주요한 선교사가 발표하였습니다. 특강을 통하여 이미 가정교회를 이룬 선교사가정도 정체성을 새롭게 하였고 양들과 2세 선교사들도 가정교회에 대한 개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후 2세 선교사들의 장기자랑이 있었고 덴마크의 토마스 형제와 노르웨이의 진 마리아 선교사와 2세 선교사들이 합심하여 워십댄싱을 하여 큰 은혜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후 서제임스 목자님께서 추천하신 크리스쳔 영화 ’Facing The Giants’ 를 감상하였습니다. 영화를 통하여 우리의 생각이 거인 앞에서 절망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통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영적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셋째날은 열 처녀의 비유(마태복음 25:1-13)를 노르웨이의 진요셉선교사가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도 몽골 음대 양들을 보내셔서 우리가운데 아름다운 특주를 허락하셨습니다. 메시지를 통하여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이 땅에서 슬기로운 다섯처녀같이 깨어서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어야 됨을 배웠습니다. 메시지후에 덴마크의 토마스 형제가 인생소감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어릴 때 왕따를 당하였고 이복형제에 대한 비교의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는 남미 어린이 특히 브라질에 있는 마약을 복용하는 어린이에 대한 상한 심정이 있습니다. 그는 이런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토마스 형제는 수양회 이후 사무엘을 도우며 성경선생으로 쓰임받고자 훈련받고자 합니다.

수양회를 준비하며 일대일 양이 없어 양을 초청해야 하였지만 건강의 한계로 적극적으로 감당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는 10명의 양을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피아노 선생님인 볼로르 자매님을 일대일 양으로 허락하시고 이 자매님이 친구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어머니와 조카 2명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관계성 있던 스톡홀름 법대에 다니고 있는 마르쿠스 형제님과 그레이스 선교사의 친구들이 부분적으로 참석하여 10명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족한 저희들의 기도를 받으시고 기도대로 10명을 보내어 주셨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2세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역사에 동참함으로 자립적으로 역사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반주를 little 그레이스가 감당하고 나머지 2세들은 Sing along을 적극적으로 감당하여 영적환경을 예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들이 양들과 함께 워십댄싱을 감당함으로 양들도 부담없이 역사에 동참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음대 양들을 보내사 메시지 전 특주를 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그레이스 선교사의 어머니를 보내셔서 풍성한 음식을 서빙받게 하셨습니다.
수양회 이후 평가회를 가지면서 풍성한 말씀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고 내년에는 워십댄싱과 댄싱을 준비하고자 소원하게 되었습니다. 몽골 음대 양들은 주일예배에도 참석하고자 소원케 되었습니다. 이들이 말씀가운데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한마디: The Kingdom of God
주요한 선교사 드림

타마르 2010-08-09 13:58	북유럽에도 말씀의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국에 방문한 그레이스를 보면서 2세 선교사들의 영적인 가능성을 많이 보았는데, 다른 2세들도 세상 세력에 휘말리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놀랐는데, 앞으로도 많은 양들이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