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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진요셉선교사 소식(본부홈피에서 퍼옴)
하나님의 은혜로 몸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저번에 기도부탁드린 후 부터, 어지러움과 구역이 서서히 사라져, 지금은 식사도 아주 잘하고, 어지러움 많이 사라졌습니다. 두려움과 어두운 생각도 사라지고, 감사와 빛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처음엔 머리가 맑지 못해, 성경도 읽지 못하겠고, 내 영도 맑지 못해, 기도도 하기 힘들어 탄식만 나왔는데, 말씀드린대로 통독을 시작했고, 날마다 은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활동도 늘리고 있습니다. 집근처 산책길 처음엔 다녀오면 한시간이 족히 걸렸는데, 이젠 20분이면 다녀올 정도로 몸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왼쪽 얼굴도 처음엔 감각이 잃어, 귀가 먹먹해 피가 나오는 줄도 모르고 귀를 후비기도 하고, 식사할 때 왼쪽 입술을 수차례 깨물었는데, 이제 아둔한 감각이 많이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경성 동역자들의 기도를 인해 깊이 감사합니다. 인생살다가 죽음이 꿈같은 나그네 인생에 가장 귀한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 아브라함 선교사님이 이틀 거하시면서, 기도해주시고, 빌립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싸게로 생명을 보호하신데는 그의 선하신 뜻이 반드시 있음을 믿습니다. 이를 인해 감사합니다. 잘 쉬고, 온전히 회복해서 더욱강건한 몸과 스피릿으로 만나뵙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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