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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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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이사가랴
ㆍ작성일	2012-12-14 13:44
ㆍ분 류	중남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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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에콰도르 역사보고
2012년 에콰도르 역사보고
제목: 에콰도르 목자들을 성경선생으로 빚으시는 하나님

요절: (민 13:2)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가나안 땅을 탐지하게 하되 그 종족의 각 지파 중에서 족장 된 자 한 사람씩 보내라.”
하나님께서 2012년 한 해도 전세계 가운데 이루신 생명구원 역사를 인하여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올 한해 에콰도르 UBF 가운데 이루신 역사를 보고하므로 함께 은혜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초 리더 모임을 통하여 연요절을 붙들고 에콰도르 새로운 땅을 정탐하며 전 리더가 성경일독을 하고자 방향잡고 한 해를 시작토록 도우셨습니다.
무엇보다 부활절 수양회를 2박 3일로 갖고자하는 간절한 소원을 주시고 기도케 하시며, 4월, 26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첫 부활절 수양회를 갖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루이사(의대4), 레이디(건축과 졸업반), 리스벳(의대 2)목자들을 말씀강사로 세워주시고 처음으로 전하는 메시지였지만 마음을 다하여 말씀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수양회를 통해 빠울렛 자매(리스벳 목자의 양)가 제자로 살고자 결단케 하시고 제자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수양회 이후 수양회에 참석했던 양들을 섬기고자 토요모임을 하였고 개학 후에는 매주 화요일 GBS를 통하여 새로운 양들을 초청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임을 통해 먼저는 전 리더들을 성경 선생으로 성장케 도와주셨고 또한 새로운 양들을 섬기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8월 콜롬비아 수양회 가운데 저희를 초청해 주시고 레이디, 리스벳, 빠울렛 자매들이 메시지, 인생소감, 뜌엣 드라마, 댄싱 등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레이디 목자는 수양회 기간과 수양회가 끝나는 다음 날 중요한 재시가 있어 마음에 많은 갈등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년 요절인 마6:33말씀을 붙들고 수양회에 참석하여 섬겼을 때 교수님이 재시를 볼 수 있도록 허락 해주시고 전 과목을 통과케 하심으로 믿음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올 해는 호자 어머니(리스벳 목자의 어머니)와 빠울렛 자매의 제자 선서가 있었습니다. 빠울렛 자매는 에콰도르 목자인 리스벳 목자의 양입니다. 이 분의 어머니는 자궁적출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을 무시하고 빠울렛 자매를 임신하였습니다. 이로인해 빠울렛 자매가 다섯 살 때 자궁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분은 어머니가 자기로 인해 돌아가셨다는 슬픈 생각과 학교 행사때도 아무도 찾아와주지 않는 외로움으로 고통하며 자기세계에 갇혀 위선적이고 이기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는 그리스도’ 말씀을 통해 이 분이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케하시고 주님을 위해 사는 것만이 진정으로 생명을 얻는 길임을 깨닫게 도와주셨습니다. 이를 기초로 캠퍼스 목자의 삶을 영접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 수양회 이후 레이디 목자와 매주 피싱을 하며 현재는 타니아(의대1) 자매님을 일대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 분은 에콰도르 현지 목자가 세운 첫 제자로 저희에게 첫 이삭을 추수하는 것 같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에콰도르 목자들을 성경선생이요 목자로 귀히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작년 부터 형제 역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피싱을 하였습니다. 이 때 안드레스(시스템 공학 4), 디에고(경영학 2), 하비엘(실내장식3) , 마이클 형제들을 보내주시고 안드레 선교사님이 일대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변화시키사 저희 가운데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는 현재 자립과 센타를 얻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 안드레 선교사가 4월 퇴직이후로 자영업을 하고자 기도하고 있지만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양들을 자유롭게 섬길 수 있는 자영업의 길을 과야낄 가운데 열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목자들이 양들을 섬기므로 일대일을 할 수 있는 센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에콰도르 양들이 들며 날며 꼴을 먹을 수 있는 합당한 장소를 학교 근처에 센타로 허락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2세들 가운데도 많은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김 주왕(고2) 2세가 브라질 선교사님들의 초청으로 2월 한달간 브라질에 거하며 영육간에 많은 섬김을 받았습니다. 양식과 인생소감 그리고 다른 2세들과의 교제를 통하여 창 12:1,2 말씀을 붙들고 매일 아침 자립적으로 일용할 양식을 감당하며 각종 음악프로를 섬기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매일 저녁 아이들과 합심기도를 하게 하시므로 성령의 그릇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2세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도와주시고 에콰도르 역사에 귀히 사용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2012년 한 해에도 변함없이 에콰도르 역사를 축복하시고 부족한 저희 가정을 이 역사 가운데 사용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또한 저희 가정과 에콰도르 양들을 위한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김 안드레 선교사의 주일메시지
1. 1아브라함과 12제자양성. (2013년에는 형제 제자가 서도록)
2. 캠퍼스GBS를 통해 30팀 일대일, 20 명 주일예배 역사
3. 하나님의 때에 수도인 끼또를 개척하며 자영업을 통한 자립역사 이루도록
4. 김 주왕, 에스뗄, 안드레 2세 선교사들이 거듭나고 하나님 역사에 동역자로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한마디: “성경선생으로 빚으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