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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28 (월) 12:05
분 류 누가복음
첨부#1 2022년_누가복음_제3강-1.hwp (30KB) (Down:30)
ㆍ추천: 0  ㆍ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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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누가복음 제3강]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신 예수님
2022년 누가복음 제3강                                                        고영훈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신 예수님
말씀 / 누가복음 4:14-44
요절 /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지난 주 우리는 예수님이 마귀의 시험을 이기시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메시아로서 공적인 사역을 시작하고자 하십니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직무를 시작하려고 할 때 먼저 취임식에서 온 국민 앞에서 취임사를 발표합니다. 이 취임사 속에는 대통령 재임 시에 어떤 일들을 하겠다는 선언이 담겨져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도 이사야서 61장 1,2절 말씀을 기초로 앞으로 메시아로서 해야 할 일을 선포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이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밝히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 삶에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봄 학기에 예수님을 따라 캠퍼스 복음역사를 잘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I.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신 예수님(14-30)
마귀의 시험을 이기신 후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셔서 여러 회당을 다니시며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칭송하였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은 고향인 나사렛 동네로 가셨습니다. 때는 안식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예배를 드리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침 이날 회당 예배의 낭독자와 설교자로 요청을 받으셨습니다. 회당장은 예수님에게 선지자 이사야의 글이 쓰여진 두루마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책을 펴서 이사야서 61장 1,2절을 찾으셔서 읽으셨습니다. 18,1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 말씀 속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실 일이 무엇인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첫째,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여기서 가난한 자들이란 단순히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들이 아니라 마음이 가난한 자들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5:3에서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가난하다는 것은 마음이 겸손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겸손한 자는 자신의 한계와 무력함을 알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이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이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둘째, 예수님은 포로 된 자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포로는 전쟁에서 패배하여 적군에게 사로잡힌 자, 또는 빚을 갚지 못하여 노예가 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포로 된 자는 이런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포로 된 자, 악령에게 사로잡힌 자들도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각종 죄에 포로가 되어 헤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중독’이라고 합니다. 한번 중독되면 자기 힘으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도박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게임에, 어떤 사람은 주식과 코인에, 어떤 사람은 정욕에, 어떤 사람은 쇼핑에, 술에, 카페인과 담배에 중독된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에 중독되어 스마트 폰이 없으면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외에도 장래에 대한 두려움, 불안함, 열등감, 우울증, 패배의식의 포로가 되어 불행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의 마음에 기쁨과 평화가 사라지고 자유함이 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런 인생들을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을까요? 성령의 기름 부으심 받은 예수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온갖 죄에 포로된 우리를 자유케 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그 모든 죄 값을 다 치르셨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믿으면 예수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셋째,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셨습니다. 구약 성경 어디에도 맹인이 눈을 떴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이사야 말씀에 기초하여 장차 메시아가 오시면 맹인의 눈을 뜨게 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눅 18장에서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께 나와 간구할 때 그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9장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자도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창세이레로 맹인을 눈 뜨게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는 능력은 분명 메시아의 표시가 됩니다. 또한 여기서 눈 먼 자는 영적으로 눈이 멀어 진리를 몰라 방황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시는 말씀을 배워 나가면 무한히 깊고 넓은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넷째, 예수님은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눌린 자’는 심령이 눌린 자, 죄의 세력에 짓눌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영적인 눌림에서 자유케 하기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 11:28절 말씀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할 때 비로소 진정한 자유를 마음껏 누리게 됩니다. 우리의 짓눌린 심령에, 각종 죄의 세력에 짓눌린 영혼들에게 예수님을 통한 진정한 자유와 생명이 주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포로 된 자, 눌린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이 전파된다는 것은 어떤 결론적인 의미가 있습니까? 19절을 다시 한번 보십시오.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여기서 “주의 은혜의 해”란 바로 이스라엘의 ‘희년’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50년 마다 희년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든 것을 돌려주고 돌려받습니다. 사람이 함께 살다 보면 서로 간에 이해관계가 얽히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남에게 빚을 지고 하나님이 주신 기업인 땅을 담보 잡혀 빼앗기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빚 때문에 남의 집에 종이 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희년이 되면 하나님은 가진 자들에게 남의 것을 모두 되돌려주도록 하셨습니다. 형제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들이 하나님의 기업을 되돌려 받고 다시 인생을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에 사랑과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빼앗긴 땅을 다시 돌려받고, 남에게 진 빚도 탕감 받으며, 종으로 팔려간 아들 딸들이 자유의 몸이 되어 돌아오니 얼마나 기쁘고 감격하겠습니까? 이스라엘에게 있어 50년 마다 돌아오는 은혜의 해는 참으로 발의 족쇄가 풀리고 진정한 복권이 이루어지는 때요, 형제간에 사랑과 감사가 넘치는 해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50년 마다 희년을 선포하게 하시므로 가난한 자, 포로 되고 눌린 자들에게 자유를 주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 희년 제도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한 번도 제대로 실천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부패한 마음과 욕심 때문에 희년 법은 실현되지 못한 미완성의 상태로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희년은 언제 이루어질 수 있습니까? 오직 약속된 메시아가 오셔서 새 날을 여실 때에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간절한 희망이었고, 이스라엘과 온 인류의 희망이었습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책을 덮자 회당에 있는 자들이 주목하였습니다. 이 때 예수님은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21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이는 곧 희년에 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오늘 성취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정녕 듣는 이들이 경악할 만한 놀라운 선포를 하셨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것은 메시아가 이미 오셨다는 말입니다. 그럼 메시아가 어디에 오셨습니까? 바로 그 시간 그 자리에 메시아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습니다. 죄악된 인간들은 실천하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은 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희년을 제정하신 희년의 주인이십니다. 부자들은 희년이 되면 자기가 손해 볼 것을 걱정해 희년을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장 부요하신 자로서 하늘나라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겸손히 죄로 고통 하는 인생들을 섬기셨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사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고 귀한 보혈을 흘려 인생들의 모든 죄 값을 치러주셨습니다. 그들을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사망권세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이제 인류는 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 영생을 누리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는 등 모든 권리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죄로 고통 하는 이 땅에 오셔서 은혜를 선포하시고 친히 각 사람에게 은혜가 되고 생명이 되어 주셨습니다. 오늘 죄로 고통하고 운명과 미움과 죽음으로 두려워하는 우리에게 주의 은혜의 해, 희년을 선포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후 우리에게는 매일 매일이 희년과 같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재림하시는 날 온전히 주의 은혜의 날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 때는 더 이상 죄도 없고, 억압도 없고, 고통도 없고, 전쟁도, 전염병도 없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오늘 이 시간부터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희년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며 참 자유의 인생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 희년의 기쁨과 감격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나사렛 고향 사람들입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은혜로운 메시지를 듣고 누구보다도 기뻐하고 감격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2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그들은 예수님의 은혜로운 말씀으로 인해 다 놀라워했지만 정작 예수님이 자신들이 잘 아는 목수 요셉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배척하고 말았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조건을 떠올리며 마음이 열리는 듯하다가 이내 닫히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의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있는 지를 다 아셨습니다. 그들은 속으로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라”는 당시의 속담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이 속담의 의미는 만약 정말 유능한 의사라면 자기 병부터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다른 동네에서만 기적을 행하지 말고 고향에서 더 큰 기적을 한 번 행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기적에 호기심이 있었을 뿐이지 예수님을 존경하지 않았고 영접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를 엘리야와 엘리사의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엘리야 시대에 3년 반 동안 가뭄으로 큰 흉년이 들었을 때 이스라엘은 엘리야 선지자를 외면했습니다. 그래서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보냄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에도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엘리야는 이방 땅의 과부에게 갔습니다. 이 과부는 심각한 흉년으로 곡식이 바닥이 나고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이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것으로 아들과 함께 마지막 떡을 해먹고 죽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그 떡을 먼저 자신에게 주면 하나님께서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믿기 힘든 말을 했습니다. 과부에게 그 떡은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과부는 엘리야를 인간적인 생각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를 하나님의 종으로 믿고 그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은혜를 덧입었습니다. 엘리사 때에도 이스라엘에 많은 나병환자가 있었지만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방인인 수리아 사람 나아만은 깨끗함을 얻었습니다. 나아만도 그냥 고침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이고 왕의 추천서를 받은 VIP환자였습니다. 그런데 엘리사는 멀리서 어렵게 찾아온 그를 사자를 보내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는 말만 전하였습니다. 이에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가 나와 보지도 않고 자신을 박대한다는 생각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다메섹 강이 요단강보다 훨씬 낫다는 등 인간적인 생각을 하며 고국으로 돌아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종들의 만류로 결국 그는 엘리사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 때 그는 나병에서 깨끗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고향 사람들에게 사렙다의 과부와 나아만이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는가 말씀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것은 인간적인 생각, 편견과 선입관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데는 이스라엘이냐, 이방인이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께 대한 인간적인 생각, 편견, 선입관을 버리고 예수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영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더욱 완악해져 크게 화를 내었습니다. 일어나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내고 산 낭떠러지로 끌고 가 밀쳐 떨어뜨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배척한다고 해서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닌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나사렛 회당의 안식일 때나 오늘 이 안식일에나 우리의 구주요 진정한 자유를 주시는 메시아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그들과 조금도 타협하지 않으시고 그들 가운데로 지나 가셨습니다.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데로 주의 은혜의 해를 체험했을 것입니다. 천대 받고 멸시 받던 그들이 간절히 바라던 가난과 포로 됨과 눌림과 눈 먼데서 자유 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렸고 그런 세상을 꿈꾸고 소망했었습니다. 그러나 고향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함으로 모든 영적인 축복들을 낭떠러지로 밀쳐내고 말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모든 인간적인 생각, 편견, 선입관을 낭떠러지로 밀쳐내고 예수님을 심령에 새롭게 영접하므로 주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맛보는 주의 은혜의 해를 체험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II.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는 예수님(31-44)
고향에서 배척받으신 예수님은 가버나움 동네로 가셨습니다. 이곳은 나사렛과 별로 다를 바 없는 멸시받는 갈릴리의 한 동네에 불과하였습니다. 그 곳 사람들은 가난했고 오랜 세월동안 이민족의 침략으로 선민의 순결을 잃고 같은 동족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곳 사람들은 나사렛 고향 사람들과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이곳 가버나움에서도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32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그들은 선입관이나 편견을 가지고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놀라고 말씀의 권위를 있는 그대로 영접했습니다. 그랬을 때 말씀의 권세가 그들 가운데 크게 나타났습니다. 33절을 보십시오.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을 듣자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귀신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귀신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귀신에게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꾸짖었습니다. 그러자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왔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도 상하지 않았고 더러운 귀신은 더 이상 그 사람을 지배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더러운 귀신의 세력을 몰아내고 깨끗케 하십니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크게 놀라 말하였습니다. “...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위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예수님의 능력의 역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38절을 보면 예수님은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베드로)의 집으로 가게 되셨는데 이는 그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어 사람들이 도움을 청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서 중한 열병은 아주 상태가 심각해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를 정도의 심각한 열병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이런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어떻게 고쳐 주셨습니까? 39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는 중한 열병도 곧바로 떠나게 하시고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살게 되기까지 완전하게 회복시켜 줍니다. 이 일후 해질 무렵에 사람들이 온갖 병자들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어 고쳐주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인격적으로 섬겨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는 영육 간에 병든 영혼들에게 강하게 역사하였고 가난하고 포로 되고 눌리고 눈 먼 그들을 완전히 자유케 했습니다.

42절을 보십시오. 날이 밝자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새벽에 기도하러 가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전 날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또 여러 방해되는 일이 많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육신을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침 일찍 일어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 같은 많은 무리들을 볼 때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셨습니다. 이들을 어떻게 잘 섬길 것인가 문제의식이 생기셨습니다. 기도 후 예수님은 새로운 힘을 덧입으셨고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분명한 영적 방향을 잡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무리가 찾아와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도록 만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43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무리들의 요구를 뿌리치시고 다른 동네에 가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요구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때마다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 힘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처럼 다른 동네에 가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고자 하신 것은 이것만이 세상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길임을 확신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온통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놀라게 하고 희망이 없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염병이 3년이 지나고 있는데도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무고한 생명들이 죽고 다치는 것을 보면서 21세기에 국가 간 전쟁의 참상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먹고 살기가 팍팍한데 전염병과 전쟁 등으로 더욱더 세상 살기가 너무도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어둡고 희망이 없어 보일수록 인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 복음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만이 세상의 어두운 것 우리를 억눌리게 하고 병들고 약하게 하고 더럽게 하는 것에서 자유케 하고 치유하며 회복케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고 그 나라 안에 있는 소망과 인생의 참된 길을 붙들게 하므로 세상에서도 결국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만이 우리 인생들의 참된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 확신을 가지고 봄 학기 하나님 나라 복음을 캠퍼스 영혼들에게 힘써 증거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인한 자유와 해방과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불신자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죄에 포로 되고 영적으로 눈 먼 자였습니다. 캠퍼스에 들어 와서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죄악가운데 헤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죄로 인한 고통가운데 절망하고 마음이 가난해졌을 때 예수님은 저의 구원주로 찾아와 주셨습니다. 제가 목자님과 겸손하게 말씀을 공부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때 예수님은 모든 저를 억누르던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 참 자유한 인생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제 인생의 희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인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캠퍼스 시절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지금도 죄의 포로가 되어 멸망으로 치닫는 인생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시간 부족한 저에게 찾아오셔서 주의 은혜의 해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찬송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므로 주의 은혜의 해가 전파되었습니다. 가난한 자, 죄에 포로 되고 악한 영에 눌린 자, 눈 먼 자, 질병으로 고통 하는 자, 이 모든 자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자유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말미암아 죄와 죽음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희년이 선포된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히 이 예수님 앞에 나와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겠습니다. 이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과 참 자유 함과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가 이 예수님을 몰라 방황하는 캠퍼스 지성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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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12강]자연과 영적 세계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관리자 2022-05-29 198
756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11강] 말씀을 듣고 결실하는 자 관리자 2022-05-23 169
755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10강]많은 죄 사함, 많은 사랑 관리자 2022-05-15 241
754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8강]원수까지도 사랑하라 관리자 2022-05-08 231
753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7강]열두 사도를 세우신 예수님 관리자 2022-05-01 216
752 누가복음 [2022년 부활절 특강]청년아 일어나라 관리자 2022-04-25 150
751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6강]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관리자 2022-04-17 301
750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5강]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관리자 2022-04-10 322
749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4강]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관리자 2022-04-03 225
748 누가복음 [2022년 누가복음 제3강]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신 예수님 관리자 2022-03-28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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