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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리스닝
작성일 2010-05-16 (일) 13:06
분 류 요한복음
첨부#1 2010요한복음_11-1.hwp (47KB) (Down: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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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요한복음11강]세상의 빛

2010년 요한복음 제 11강

세상의 빛 예수님

말씀: 요한복음 9:1-12
요절: 요한복음 9: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다”

   
예수님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의 눈을 뜨게 하사 빛을 주셨고, 제자들에게는 인과응보적인 운명주의를 치료해주셔서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 되십니다. 이 시간 우리 심령에도 예수님의 생명의 빛이 비추어 어두움의 세력을 극복하고 밝은 빛 가운데 살게 하시며 빛의 증거자가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Ⅰ.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1-5)
  1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불쌍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 때부터 어두운 세계에서만 살았으니 얼마나 그 인생이 어둡고 불행했겠습니까? 사람은 보는 것을 통해 인식하고 습득하게 되는데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은 보는 것이 없으니 빛에 대한 개념도 없었을 것이며, 눈은 마음의 등불인데 그의 마음 또한 등불이 꺼져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장래에 대한 계획이나 희망도 가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희망이 있어야 현재의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데 맹인은 어릴 때나 성인이 된 지금이나 아무런 희망도 없이 그저 세월이 흘러갈 뿐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볼 때 제자들 마음도 어두워졌습니다. 이 불쌍한 맹인이 도대체 왜 이런 인생을 살아야만 하는지 예수님께 들고나가 물었습니다.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제자들의 질문에는 그 불행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는 인과응보적인 생각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인간의 불행은 죄의 결과로 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만일 이 사람이 죄 때문에 맹인이 되었다면 날 때부터 맹인이었으니 분명 자기 죄 때문은 아닐 것이고, 그 부모의 죄 때문이라면 이 사람은 너무나 억울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제자들은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맹인으로 난 것은 하나님의 형벌이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왜 그를 이렇게 비참한 인생이 되게 하셨는가 하는 의심과 반발심이 들었을 것입니다.
  제자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인과응보적인 운명주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병이 나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할 때 정죄감과 죄의식에 시달리기 잘 합니다. 인간의 죄가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담의 죄 때문에 저주와 질병과 죽음이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고통이 반드시 죄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흠이 없이 의롭게 살았지만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욥에게 정금과 같은 믿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욥은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극심한 고통 중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모든 불행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생각할 때 운명적이 되어 불행한 일이 많은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 믿음을 배웠지만 여전히 그 생각은 인과응보의 운명주의를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제자들에게 깨우쳐주시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의 어둡고 운명적인 생각을 깨우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곧 이들의 사고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깨우치셨습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절대적이지 못하여 이렇게 불행한 일을 만나면 하나님의 사랑과 절대 주권을 의심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완전무결한 선한 주권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심을 믿으셨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믿음이 있으면 이런 불행한 문제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절망적으로 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하실 일이 있을 것을 믿고 하나님 편에서 새로운 기회로 보고 투쟁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는 운명이 없고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선하신 뜻과 방향을 가지고 선한 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십니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인간조건이나 환경 때문에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지 않은 건강 때문에, 물질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부모를 잘 못 만나서...이런 저런 힘든 여건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불행하게 보이는 거기에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음을 믿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인생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발견하지 못하고 운명적인 삶을 사는 것이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요셉이나 헬렌 켈러, 안요한 맹인 목사, 강영우 박사, 송명희 시인, 천수원 목자 등 오히려 힘든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종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이 말씀을 통하여 “내 죄 때문에, 부모의 죄 때문에...” 고생하고 불행하게 되었다는 인과응보적인 생각을 버려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아니라’ 하셨기 때문에 이를 믿어야 합니다. 대신에 그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하실 일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영광 드러나게 하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하실 일,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실까’를 찾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We must do the work of him)”를 분명하게 가르치십니다.(4)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하실 일을 위해서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절대적인 자세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We must do...) 그런데 하나님의 일을 언제 할 수 있습니까? “때가 아직 낮이매...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오직 낮 동안에 할 수 있습니다. 밤이 오면 아무도 일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낮은 어느 때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낮은 생명이 있는 동안, 예수님이 내 마음에 계신 동안,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있는 동안 내가 현재 살아서 일 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반면에 밤은 생명을 잃을 때, 예수님이 내 마음에 안 계실 때, 믿음을 잃을 때입니다. 그런데 현재도 밤이 오고 있습니다.(Night is coming.) 언제까지나 한평생 낮은 아닙니다. 낮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낮일 때 하나님의 일을 절대적인 자세로 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파탄과 평화공존의 파탄이 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북한이 괴수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역사적인 안목을 가지고, 현실에 코를 박고 사는데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의 때는 대낮이요 왕성하게 하나님의 일을 할 때입니다. 낮에 열심히 일을 해야 밤에 편히 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낮에는 헛생각하며 빈둥거리다 밤에 일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어둡고 피곤하여 일을 잘 할 수 없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젊을 때 실컷 놀다가 늙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청년의 때에 일을 하지 않으면 늙어 기력이 쇠하여져서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젊은 날 깨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인생의 기초를 닦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시간을 헛되이 흘러 보냅니다. 그러나 젊음도 잠간입니다. 요즈음은 젊은 사람에게도 암이나 사고나 중풍이 빈번합니다. 보장된 젊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풀의 꽃과 같은 세상 명예와 부귀영화를 위해 살다가 인생의 황혼기에 가서야 내가 왜 젊은 날 인생을 허비하며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지 않았던고 후회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인생의 세월은 일회적이요,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 할 수 있는 낮에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결혼 문제로 꽉 막혀 어두운 생각으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직장문제로, 장래 문제에 막혀서, 또 어떤 사람은 인간갈등에 막혀 동역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태복음 6: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을 믿지 못하고 순종치 않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앞에 회개하고 어떤 모양으로든지 하나님의 일을 하는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제자들은 복음의 일군으로 부르심 받았지만 막상 복음역사를 감당하고자 할 때 어려운 현실 앞에서 운명적인 생각을 하며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그들의 어둡고 운명적인 생각을 믿음의 생각으로 바꾸어주셨습니다.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5절을 보십시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예수님은 맹인을 보시며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겠다고 불타는 소원을 말씀하셨지만 같은 상황에서 제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왜 일을 할 수 없었을까요? 그들은 어두움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두움의 세력에 사로잡혀 있으면 조건이 개선되고 좋은 상황으로 바뀌어도 여전히 운명적인 생각으로 새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을 근본적으로 물리치실 세상의 빛 예수님을 영접할 때 희망찬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Fanny J. Crosby는 생후 6주 만에 고열로 두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화니의 아버지마저 그 충격으로 몇 달 후 죽게 되었습니다. 화니의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그를 외할머니에게 맡겼는데, 화니의 외할머니 유니스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외할머니는 그가 눈은 멀었어도 마음까지 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화니를 철저히 자립적인 사람으로 키웠습니다. 할머니는 그에게 성경 전권을 암송하도록 피나는 훈련을 시켰고, 이런 훈련 덕분에 화니는 믿음뿐만 아니라 언어능력과 사고능력이 특출하게 되었습니다. 8세 때 처음 시를 썼는데 “비록 나는 볼 수 없어도 나는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가! 다른 사람이 받지 못한 축복을 내가 받은 게 얼마나 많은가! 보이지 않는다고 울지 않을 꺼야, 한숨쉬지 않을 꺼야” 그는 95세까지 장수하면서 눈뜬 사람들이 맛볼 수 없는 참된 행복을 누리며 9000곡이 넘는 찬송가를 작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것은 영접하는 자는 누구에게든지 예수님은 빛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은 내 속에 있는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고 생명력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방향을 알게 되고 힘도 얻게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볼 수 있게 되고 지혜와 분별력이 생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살다가도 때로 어두운 세력에 갇혀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가 꽤 있습니다. 이는 조건문제가 아니라 빛과 어두움의 세력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빛이신 예수님으로 인해 밝은 믿음의 종들이 되고 위대한 믿음의 종으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Ⅱ.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6-12)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해야 하리라 말씀하신 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는가 보여주셨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므로 말씀 한마디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실 수 있었습니다. 아니면 눈에 안수하는 멋있는 방법으로 눈을 뜨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침으로 진흙을 이겨 진흙덩이를 눈에 발라 눈을 뜨게 하셨을까요? 이는 먼저 제자들 마음속에 있는 어두운 생각을 치료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맹인의 눈을 고치고자 하셨지만 그곳에는 수술 기구도, 안구은행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 하기를 포기치 않으셨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주위에 있는 진흙에다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맹인의 눈에 바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너무나 엉뚱하고 비위생적이고 비합리적입니다. 멋이라고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왜 이렇게 하셨을까요? 맹인거지라고 해서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이를 통해 제자들에게 운명을 극복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으셨습니다. 진흙과 침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는 하고자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조건이나 능력문제가 아니라 믿음문제요, 소원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지만 멋있는 방법으로 하고자 하다가 조건 탓을 하며 하지 못합니다. 또 좋은 때를 찾다가 때를 놓쳐버립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보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하는 소원과 믿음만 있으면 진흙과 침은 언제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침과 진흙으로 고친다면 누가 못해?”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맞습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침과 진흙은 보통 진흙과 침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하겠다는 소원과,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순종이 들어있는 고귀한 침과 진흙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진흙과 침은 무엇입니까? 우리에게는 말씀의 진흙과 기도의 침이 있습니다. 젊음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캠퍼스 개척과 세계선교의 역사는 일대일 말씀공부와 기도로 이루어진 역사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평신도가 한다고 무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는 평신도가 한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하며 UBF 평신도 자비량 선교역사를 21세기 선교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자신은 요즈음 일대일 역사와 기도의 침을 무시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무엇입니까?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눅7:22) 이제 어두운 생각을 떨쳐버리고 믿음으로 진흙을 이겨 양들의 눈에 바른다면 영적인 눈을 뜨고 예수님을 만나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갈 수 있을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진흙과 침을 바르신 후 맹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는 방향을 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맹인의 반응은 어떠합니까? 맹인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자의식이 강하고 오해를 잘 하고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맹인은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실로암 못까지는 맹인에게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는데도 그는 자존심과 자의식을 극복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실로암 못에 가서 씻었습니다. 그때 그의 눈이 떠지고 밝은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둡고 운명적인 인생이 사라지고 생명의 빛이 그의 심령에 차고 넘쳤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믿고 그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눈을 뜨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였습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그의 운명적인 삶이 빛 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는데도 단순한 믿음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맹인이 눈을 뜨고 미남이 되어 당당히 걸어오자 이웃 사람들은 맹인 되었던 사람을 보며 그 사람이라, 혹은 아니라, 혹은 그와 비슷하다 하며 쓸데없는 논란을 벌였습니다. 이때 맹인 되었던 사람은 “내가 그라” 하며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에게 행하신 아름다운 역사를 조금도 빼지도, 더하지도, 꾸미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증거하였습니다. 믿음과 순종은 그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었고 예수님을 만나게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이 빛은 가난과 운명에 울던 한국 지성인들을 세계에 대해 왕 같은 제사장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 빛은 어두운 제자들을 복음의 일꾼으로 일으켜 세워 큰 역사를 이루게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을 영접하면 빛나는 인생이 됩니다. 우리 인생들에게 세상의 빛이 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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