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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1-01 (일) 14:21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요한계시록
첨부#1 2009요한계시록9-1.hwp (63KB) (Down: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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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요한계시록제9강]두 증인들-권영진
2009년요한계시록제 9 강                                  권영진

두 증인들

말씀 요한계시록 10:1-11:19
요절 요한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우리는 지난 말씀을 통해 무서운 재앙을 체험하고도 오히려 우상에게 절하고 죄를 회개치 않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이들은 도저히 구원의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영원한 형벌에 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간들을 포기치 않으시고 증인들을 보내셔서 다시 복음을 증거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배우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새로운 믿음과 자세로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Ⅰ.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10장)
  1절을 보십시오. 요한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센 천사를 보았습니다. 천사는 구름을 입고 머리 위에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았으며 손에는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는 어린 양께서 일곱 인을 모두 떼시어 이제는 펼쳐진 것입니다. 천사는 한쪽 발은 바다를 밟고 다른 발은 육지를 밟고 서서 사자와 같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와 함께 일곱 우레가 소리를 내어 말하였습니다. 일곱 우레는 하나님의 철저하고 완전한 심판을 상징합니다. 요한이 우레가 말한 내용을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재앙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5절을 보십시오. 천사는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세세토록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가리켜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지체하지 아니하리라”(6) 하나님은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회개할 시간을 이미 충분히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심판을 지체하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은 이제까지 심판이 없었는데 '무슨 심판' 하며 심판은 절대 없다 말합니다. 또 '하나님은 사랑이라'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르는데서 나온 오해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반드시 죄악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7절을 보십시오. “일곱째 천사가 소리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7) 하나님의 비밀 곧 구원과 심판은 이제까지 선지자들을 통해 증거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 안에 살고 있습니다.  
  8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요한에게,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고 명하셨습니다. 요한이 천사에게 두루마리를 달라고 하자 천사는 아예 갖다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이 순종하여 갖다 먹으니 천사의 말대로,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먹은 후에 배에서는 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고 살아갈 힘과 지혜를 줍니다. 누구나 이 단맛을 맛보게 되면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죄를 분별케 하고 우리를 죄에서 정결케 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고백하였습니다.(시119:103) 오늘날 이 은혜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받는 수많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 깊은 위로를 줍니다. 다시 일어날 힘을 줍니다. 그러나 말씀이 단맛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쓰기도 합니다. 삼킬 수 없이 시고 속이 쓰라리기도 합니다. 말씀을 통해 죄악된 자신의 모습을 깨달을 때,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자기를 부인해야 할 때 속이 쓰리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한 고통이 있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You must prophesy again!' 말씀전파의 사명은 하면 좋고 안 해도 그만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맛을 먼저 맛본 자가 말씀을 모르는 자에게 전해야 합니다. 말씀을 먼저 깨닫고 구원받은 사람이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말씀을 들을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말씀을 전하는 것 자체는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완악한 죄인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애매하게 핍박을 받기도 합니다. 때로 아무 열매가 보이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 다른 일을 하면 더 많은 열매를 맺을 텐데 하며 효율성을 계산합니다. 게다가 현재 요한은 복음을 증거하다가 밧모 섬에 갇혀 있었습니다. 평생 복음의 증인으로 말씀을 전하였지만 거대한 로마 제국에 비해 교회는 작고 미미하게 보였습니다. 요한은 이제 나이도 많아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그에게 다시 말씀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것도 많은 백성, 나라와 방언, 임금에게까지,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세상 모든 나라, 모든 백성들에게 다시 말씀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요한이 말씀을 전해야 할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으로도 마음을 굳게 하고 회개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돌아오기는 커녕 아무 대답도 없는 헛된 우상들에게 가서 절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말씀의 깊은 맛을 본 요한과 같은 자들이 말씀을 다시 전하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치 않는 사람들에게 어떤 다른 기적이나 재앙보다도 말씀을 전할 자가 필요함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말씀 전파, 복음 증거의 사명은 우리가 반드시 영접해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결코 심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서 고통당하는 대신 모든 사람이 구원 받아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심판 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요한에게 다시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회개치 않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심판하고 정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라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영접하고 복음전파에 온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다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할 양들이 있습니다. 한두번 전해서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가서 말씀으로 섬기는 해산의 수고를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소원을 잃어버리고 자기 뜻대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얼마나 크신 소망과 뜻을 두시고 그를 이 땅에 보내셨는가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집 나간 탕자를 날마다 기다리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으로 죄인들을 기다리십니다. 그런데 탕자가 스스로 죄를 깨닫고 돌아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죄를 깨닫기도 힘들지만 깨달아도 불의한 마음 때문에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죄의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심고 일으켜 세워줄 목자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때 필요한 말씀을 줄 수 있는 성경선생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먼저 말씀을 꿀같이 달게 먹고 아픔이 있더라도 순종하여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복음의 증인들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말씀의 단맛만을 누리고 싶었습니다. 센타에서 말씀을 연구하며 깨닫는 것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쓴 맛은 보기가 싫었습니다. 캠퍼스에 나가 양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은 쓴 약을 먹듯 하였습니다. 특히 영적인 것에 무관심하고 말씀을 받을 만한 자세가 없는 사람들에게 다시 말씀을 전하라는 '쓴 말씀'은 외면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게 '다시 예언하라' 하십니다. 제가 고난을 싫어하고 아픔을 피하려는 마음을 회개하고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시 힘든 양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속에 쓴 말씀이라도 기꺼이 영접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Ⅱ.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라(11장)
 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요한에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갈대는 당시에 길이를 재는 자였습니다. 측량하는 이유는 파괴하거나 보호하기 위해서인데 여기서는 보호의 의미입니다. 곧 성전 안에 있는 사람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을 헤아려 보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이방인에게 주어 마흔 두 달 동안 짓밟도록 허용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흔 두 달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 사이의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성전은 계속해서 이방인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교회사를 볼 때 복음을 대적하는 자들은 어느 시대나 항상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성전이 공격받게 내버려 두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를 통해 교회를 연단하고자 하셨습니다. 핍박을 통해 교회가 깨어있고 순수해지며 강하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진짜 신자와 가짜 신자가 구별되도록 하셨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1,260일 동안 두 증인을 세우셨습니다. 두 증인이란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두 사람입니다. 법정에서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불충분하고 두 사람의 증언은 진실성이 인정되어 받아들여집니다. 또 예수님도 제자들을 둘씩 짝지어 전도 여행 보내셨습니다. 복음 역사는 힘을 합쳐 동역할 때 놀라운 힘이 발휘됩니다. 개성이 강한 사람들이 서로 마음을 합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자기를 부인하고 섬기고자 할 때 하나가 되어 복음 역사를 힘있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증인들에게 권세를 주셔서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증인들이 전할 메시지는 축복의 메시지가 아니라 회개의 메시지였습니다. 그래서 증인들도 굵은 베옷을 입고 먼저 회개한 심령으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자신의 죄와 이 시대의 죄에 대해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회개하라는 메시지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마음으로 전하면 오히려 반발에 부딪힙니다. 그러나 죄에 대해 목자가 먼저 회개하는 상한 심정으로 전할 때 양들이 마음을 열고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한과 교회에게 계속해서 말씀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강조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의 생명력은 말씀을 전파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영향을 끼치는 교회는 모두 이런 교회였습니다. 우리 개인도 말씀을 잘 배울뿐 아니라 증거하지 않으면 그 신앙이 생명력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유능한 성경선생이 되어 주님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두 증인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입니다. 감람나무는 구약에서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왕과 제사장을 상징하였습니다. 촛대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즉 두 증인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기름을 공급받아 어두운 세상을 진리의 말씀으로 밝히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가 말씀을 증거하는데 필요한 권세를 주셨습니다. 엘리야와 모세가 행한 것같이 불로써 원수들을 삼키고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게 하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 권세는 자연의 섭리를 조절할 수 있는 권세요, 세상을 심판하는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 증거자들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증인들에게 권세를 주시는 것은 대적자들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말씀을 드러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복음 증거자의 말에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믿음을 갖고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하나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이루어 주십니다.  
  두 증인이 증언을 마치자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전쟁을 일으켜 증인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큰 성 길에 두었는데 그 성은 소돔 또는 애굽이라고도 하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었습니다. 이는 증인의 삶이 곧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와 부활의 길을 따라가는 것임을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 동안 증인들의 회개하라는 메시지로 괴로웠던 사람들은 증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이 증인들을 미워한 것은 결국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죄를 더 사랑하여 빛으로 나오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사흘 반이 지난 후에 놀라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 증인들이 발로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씀과 함께 증인들은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그러자 큰 지진이 나서 성의 1/10이 무너지고 칠천 명이 죽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은 그 된 모든 일을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믿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증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뿌려진 말씀이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삼일 반'만에 증인들이 다시 살아난 것은, 신자들이 복음을전하며 받는 고난의 기간은, 부활의 영광과 상급을 받는 기간에 비하면 매우 짧은 시간임을 가르쳐 줍니다. 고난은 잠깐이요 승리는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고난을 통해 영광에 이르는 길을 담대히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증거한 말씀이 하나님의 때에 열매 맺을 것을 믿고 복음을 증거하기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둘째 화가 지나갔고 셋째 화가 이르렀습니다. 일곱 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고 마지막 재앙이 속히 이르게 되었습니다.(14) 15절을 보십시오. 그런데 요한은 일곱째 천사로 인한 재앙의 역사는 보지 못하고 모든 심판과 구원의 역사가 끝난 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늘에 큰 음성의 찬양이 울려퍼졌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온 세상의 왕은 오직 그리스도 주님이십니다.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는 이를 확신하고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최후 승리의 비젼과 소망 가운데 현재 맡겨주신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십사 장로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였습니다.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17,18) 하나님은 죽은 자들은 진노로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상 주십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다시 예언해야 할 요한에게 무서운 마지막 재앙을 보여주시기 전에 다시 한번 마지막 승리에 대한 비전과 크리스챤들이 받을 영광의 상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이는 복음의 증거자들이 마음속에 굳게 간직하고 붙들어야 할 약속이요 Vision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디모데에게 전도자로서 고난의 직무를 다하라고 유언하면서 이제 후로는 자신을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면류관은 의로우신 재판장이 자신 뿐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신다고 하였습니다.(딤후4:5-8) 이는 평생을 바쳐 복음의 증인으로 살았던 바울의 마음에 새겨진 분명한 소망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면서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왕 노릇 하시며 이 땅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사실과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받을 영광의 상입니다. 이 땅에서 순교 당하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사라져 간 크리스챤들을 볼 때, 세상 사람들은 패배자다 어리석다 합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며 이 땅에서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피와 땀을 흘리며 수고하고 헌신한 자들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모두 아시고 보고 계십니다. 그들에게 씌워주실 영광의 면류관을 들고 천국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
  19절을 보십시오.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의미합니다. 또 그 안에 있는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짐을 뜻합니다. 구원과 심판의 역사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재앙 속에서도 돌이키지 않는 인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시대 우리를 복음의 증인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의 단맛에 머물러 있지 않고 쓴맛도 기꺼이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을 향하여 복음을 다시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고난이 따르지만 최후 승리를 바라보며 날마다 복음의 증인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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