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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19 (일) 12:34
분 류 시편
첨부#1 2017년_추수감사절(고영훈)-1.hwp (32KB) (Down: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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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추수감사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2017년 추수감사절                                                                  고영훈

여호와께 감사하라

 말씀/ 시편 136:1-26
 요절/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은 각 절의 첫 행이 성전의 합창단에 의해 불려지고, 둘째 행은 그에 대한 응답으로서 회중에 의해 불려진 대표적인 공동체 감사 시입니다. 이 시의 특징은 감사와 찬양의 대상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과 관련하여 매 절마다 그 분이 어떤 분이시며,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라는 후렴구가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이 시편의 역사적 배경은 바벨론 포로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으로 감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 묵상하면서 반복적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오늘 말씀을 통하여 26가지 이상 감사 제목을 찾아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째, 선하시고 인자가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1-3)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그 분이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선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이 “선하다”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선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인간은 생각하는 것이 악합니다. 아무리 선하게 살려고 발버둥쳐 봐도 지내놓고 보면 실수와 허물로 부끄러운 삶을 살아온 자신을 발견할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선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롬8:28). 그렇기 때문에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제공하시는 분이십니다. 또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볼 때 하나님은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인자하심”이란 언약적 신실함을 가리키는 말인데 즉,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었는데 그 언약을 기초로 그의 백성들을 한결같이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예 백성이었던 이스라엘에게 “인자”를 베풀어 주셔서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로 인도하시며 가나안 땅을 약속대로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그 땅에 정착하게 하시고 왕을 세우사 보호하신 하나님의 언약의 신실함과 사랑이 구약의 역사를 통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언약 백성들인 우리에게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해 줍니다.
  2절을 보십시오. “신들 중에 뛰어난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이 수많은 신들 가운데 뛰어나신 분이라는 표현이지만, 사실은 오직 하나님만이 창조주로서 진정한 신이심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당시에는 각 나라, 지역별로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였고, 그 중에 바벨론 신인 “마르둑”신이 신들 중에 신으로 대접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했기 때문에 하나님보다 바벨론 신이 더 뛰어난 신으로 여김 받기가 쉬었습니다. 그러나 세상 신들은 인간이 만들어 낸 우상에 불과합니다. 오직 참신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신들 중의 뛰어난 하나님이 되심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자녀인 것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주들 중에 뛰어난 주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주”란 “주인” “주관자”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주들 중에 주이십니다. 하나님은 많은 신들 중에 한 분이 아니라 유일한 신이시요 주가 되십니다. 또한 “주”라는 말은 땅의 권력자들, 세상 통치자들을 지칭할 때도 사용되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볼 때 이런 권세자들이 통치하는 것처럼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는 바벨론의 황제가 얼마나 권세가 대단했습니까? 오늘날도 미국의 트럼프나 러시아의 푸틴, 중국의 시진핑 등의 권세가 대단합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도 직장 상사나 교수나 부모 등 여러 사람들이 우리 인생을 주관하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그러나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나의 주로 믿을 때 불안해하거나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다스림 받는 것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라(4-9)
  4절을 보십시오.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기서 “기이한 일들” 이란 인간이 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셨고 지금도 행하시고 계시며 앞으로도 행하시는 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지혜로 하늘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기서 “지혜”는 분별력, 지력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지력으로 하늘 곧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우주의 질서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지혜가 무한하신 분입니다. 6절을 보십시오. “땅을 물위에 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물은 혼돈과 죽음의 장소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물위에 땅을 금속으로 두드려서 펴듯이 단단하게 펴셨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안전하게 거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7-9절을 보십시오. “큰 빛들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큰 빛들”은 태양과 달과 별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이런 큰 빛들을 창조하셔서 날과 계절과 일 년의 질서를 만드셨고 큰 빛들로 어둠을 밝히는 발광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이 말씀은 고대 근동지역의 여러 민족들이 숭배하던 태양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피조물에 불과 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해는 낮을 주관하는 놀라운 일을 하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고 빛을 비추고 치료를 하고 식물의 열매를 맺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대인들에게 달과 별은 밤의 생활을 지배하는 매우 결정적인 요소였고 어두운 밤에도 여행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는 “우주에 나가면 지구처럼 아름다운 곳이 없다. 이런 곳에서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해와 달과 별이 계절을 이루어서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하고 과일과 곡식들이 때를 따라 열매를 맺게 하셔서 풍족한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이 천지만물의 창조가 인간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태양이나 달, 별, 궁창을 지으신 것도 다 인간을 사랑하셔서 우리가 풍족한 환경에서 잘 지내도록 하신 하나님의 배려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천지만물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이 세상은 우연히 생겨난 무의미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이한 권능과 지혜와 선한 뜻과 섭리가운데 창조된 하나님의 걸작입니다. 우리는 늘 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살면서도 감격하지도 감사하지도 않고 무감각하게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을 들여 창조하신 것을 잊고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기본적인 은혜에 대한 감사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은혜를 깊이 느낄 때 범사에 감사하게 됩니다. 로마서 1:21절을 보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않는 자들은 어리석게 되어 우상숭배자로 타락하게 됩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합니다(시14:1).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세계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셋째, 구원의 주 하나님께 감사하라(10-15)
  10-12절을 보십시오.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그들 중에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노예생활 할 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바로 왕의 학대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은 지긋지긋한 노예생활로부터 하루 빨리 빠져 나오기를 바랐지만 그들의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 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올무에 걸린 새와 같이 그들 스스로는 도저히 바로 왕의 권세에서 한 발자국도 빠져 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10번의 재앙을 통해 바로를 완전히 K.O 시키셨습니다. 바로 왕은 아홉 번째 재앙까지도 버텨냈지만 하나님이 바로의 장자를 치시자 결국 두 손 들고 말았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도 다 죽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문설주에 바른 어린 양의 피를 보고 죽음의 사자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 출애굽 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펴신 팔로 그들을 인도해 내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도 하나님께서 사탄과의 치열한 싸움을 통해서, 마침내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의 희생을 통해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신 후 우리를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해 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얼마나 구원의 은혜를 잘 잊어버립니까? 세월이 흘러가면서 처음 구원의 감격은 사라지고 힘든 현실에 짓눌려 감사 대신 불평과 원망, 불신의 세력이 더 크게 자리 잡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 나의 비참한 모습을 기억한다면 지금은 하나님 안에서 특별한 보호와 도우심과 먹이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은혜를 잘 잊어버리는 죄악을 아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대대로 지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보다도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때 성령 안에서 열매 맺으며 복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13-15절을 보십시오. “홍해를 가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로와 그의 군대를 홍해에 엎드러뜨리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 길로 왔을 때 가장 먼저 만난 곳이 홍해 바다였습니다. 앞에는 홍해, 뒤에는 애굽의 바로왕의 군대가 추격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홍해 바다에 빠져 죽든가 다시 애굽으로 끌려가 혹독한 노예생활을 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홍해에 길을 내시고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반면에 바로와 그의 군대는 홍해에 엎드러뜨리심으로 이스라엘을 쫓아오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시편 저자는 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명합니다. 홍해를 건너지 않고서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이를 수 없고 출애굽의 의미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홍해를 건너는 것은 인간의 힘이나 경험으로 되지 않습니다. 잘 무장한 애굽 군대도 이를 시험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홍해 길을 내시므로 육지 같이 건너게 하신 것입니다. 이 기이한 역사를 볼 때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은 홍해를 건너게 하심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 볼 때 우리가 이런 홍해 바다와 같은 삶의 막다른 길에서 두려워하며 절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친히 홍해에 길을 내시고 건너게 하셨습니다. 학과 공부 앞에서 두려워 할 때, 힘들던 취업 문제 장래 문제들, 질병으로 고통하며 힘들어 할 때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지금도 건너가게 하고 계십니다. 이 시간 홍해 길을 여신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감사 찬송 드립니다.

넷째,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16)
  16절을 보십시오. “그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통과하게 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이 홍해를 무사히 건넌 후에는 40년 동안 험난한 광야를 통과해야 했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힘든 상황인데도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또 다른 형태의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요, 하나님의 선한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쓸모없는 노예 백성인 이들을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빚으시고자 계획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그들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는 애굽적 요소들, 노예근성과 죄의 물을 빼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들을 광야 학교로 보내사 영적 훈련을 강하게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신명기 8:2,3절은 말씀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광야 생활 중 낮아짐과 시험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또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들에게 정금보다 더 귀한 믿음을 갖게 하심으로 장차 영광과 존귀를 얻도록 하셨습니다. 광야가 어떤 곳입니까? 길도 없고 먹을 양식도 없고 마실 물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광야를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서 인도하시고,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셔서 마실 물도 공급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구원 받은 후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광야 훈련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안보여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파멸로 인도하는 각종 이단 사상들, 물질주의 육신주의의 독초들이 즐비하고, 무한 경쟁 시대에 혼자 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항상 긴장하며 싸우는 힘든 나날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이런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도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며, 때를 따라 영육 간에 일용할 양식으로 먹여 주셨고, 원수들과 싸워 이기게 하셔서 이날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쓰실 만한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기까지 훈련시켜 주셨습니다. 이 시간 광야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찬송 드립니다.

다섯째, 땅을 기업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17-22)
  17-22절을 보십시오. “큰 왕들을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아모리인의 왕 시혼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곧 그 종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는 과정에서 강한 왕들과 수 많은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일이 힘든 영적 전쟁임을 말해 줍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해야 할 때 하나님은 먼저 요단 동편에서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죽이게 하셨습니다. 아모리 왕 시혼은 당대 가나안 땅을 대표할 만큼 강성한 왕이었습니다. 광야를 떠돌던 백성들을 통해 하나님이 시혼을 죽이셨다는 것은 가나안 왕들에게 큰 두려움을 줄만한 매우 놀랍고 의미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산 왕 옥은 거대한 신장으로 공포스러운 존재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죽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두 강한 왕을 먼저 죽이시므로 이스라엘이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계속되는 전쟁을 통해서 가나안의 모든 큰 왕들을 죽이시고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신앙생활도 사탄과의 끊임없는 영적 전쟁을 치루고 이긴 자만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얻게 됨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으로는 사탄과의 싸움에서 결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를 모든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십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셔서 영원한 기업을 얻게 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감사 찬송 드립니다.

여섯째,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23-26)
  23-26절을 보십시오.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나님은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서 기억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낮아지고 굴욕을 당하는 상태였지만 기억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대적에게서 건지셨습니다. 사탄의 세력, 사망 권세, 어둠과 운명의 세력에서 우리를 건지사 생명을 지켜주신 하나님을 감사 찬송 드립니다. 또 하나님은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우리에게 건강도 허락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높은 하늘에서 세상을 굽어 살피시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하늘의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므로 칭찬 받는 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시편 136편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감사에서 시작하여 하늘의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마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 곧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인간의 역사를 일일이 개입하시는 인자하신 분입니다. 곧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의 역사 속에서 함께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듯이 우리의 삶이 당장은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현재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항상 우리를 도와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수도원과 감옥은 두 곳 다 바깥 세상과 단절되어 있고, 자유가 없고, 음식도 별 것 없고, 옷도 우중충하고, 잠자리도 불편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점은 수도원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이 있기에 천국이요, 감옥은 온갖 불평과 불만, 미움과 저주, 복수심으로 가득 하기 때문에 지옥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옥 같은 감옥에서도 감사가 충만하면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 빌립보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심한 구타와 괴롭힘으로 영육 간에 힘들고 지친 상태였고 앞으로 죽을 지도 모르는 공포 속에서 갇혀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한밤중에 일어나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발에 차꼬가 풀리고 감옥 문이 열려서 간수들을 전도하게 되고 빌립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 볼 때 저희 모임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선함과 인자하심으로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이 안 좋으신 선교사님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사 건강을 되찾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가운데 세금 문제를 선하게 해결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독일의 김페터 선교사에게 루마니아 의대에 들어가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에서 흩어져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여 주셔서 맡은 곳에서 충성스럽게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모임가운데도 올 봄부터 매주 성경 아카데미를 통하여 학생 양들을 보내주시고 말씀 받게 하시고 여름 수양회와 이후 토요 학생 미팅 통해 소원 있는 학생 양들이 주님의 제자로 성장케 하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불신자 집안에서 자라 하나님을 전혀 모르며 살다가 심판 받아 죽을 자를 캠퍼스 시절 찾아오시고 말씀공부를 통해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복음적인 경성 센터에서 선한 목자이신 서 제임스 목자님과 경희 사모님을 만나게 하시고 또 여러 훌륭한 동역자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사명인의 인생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벨라루스에서 정지욱 학사님이 오셔서 바순 연주로 저희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이 분이 요회 모임에서 자기가 경희대 음대 다닐 때 학생 시절부터 우리 모임에 나왔다면 자기 인생이 그렇게 방황하지 않고 죄로 허송하지 않고 귀한 목자의 삶을 살았을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학생 시절부터 주님 안에서 훈련 받고 지내온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 한 해 요절 말씀이 데살로니가 전서 5: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말씀을 붙들고 시작하였는데 연초부터 건강에 무리가 가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 포진에 걸리게 되었고 저로 말미암아 외아들 은호와 은선이, 은수가 수두에 걸려 고생하게 되었습니다. 또 조금 있으니 평소 건강하던 승원 동역자가 발가락이 골절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고 은진이 마저도 넘어 지며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요절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자 할 때 하나님께서는 새벽기도와 밤에도 기도할 힘을 주셔서 기도에 힘쓰며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새벽기도에 한희영 목자님과 이영애 목자님을 기도의 동역자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약대 팀에서는 박태순 목자님이 신실하게 나와 기도하므로 평신도의 좋은 본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섬기는 서승완 형제님에게 꾸준한 말씀공부 통해 믿음을 심어 주시고 어려운 가운데도 극적으로 가장 좋은 직장을 얻게 하시고 더 나아가 믿음의 결혼을 준비하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하셨습니다. 신현준 형제님은 취업의 문을 두드린 지 7년 만에 제주 감귤 농협에 들어가게 하시므로 기쁨이 넘쳐 떡을 돌리며 감사가 충만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여름 수양회에서 신현준 형제님이 5분 메시지를 전하고 이어 전영민 목자님이 십자가 강의를 하고 제가 광고와 기도제목을 전하게 되었을 때 회중 앞으로 나가 이 두 분을 바라보게 되니 지금까지 이 분들과 함께 하사 숱한 인생의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메신저들로 까지 세워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도 감사하여 민망스럽게도 눈물의 광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치과의사로서 치과에서 환자 치료 할 때마다 마치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심정이 들었지만 아무런 의료사고도 없이 은혜로 잘 치료하게 하시고 잘 경영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추석 연휴 끝자락에 처음으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오게 하셔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가을 학기에는 고린도 후서 말씀을 깊이 공부하며 사도 바울의 목자로서의 고뇌와 아픔, 양들을 향한 뜨거운 목자의 심정과 아비의 마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더욱 감사한 것은 반복되는 실수와 허물로 비천한 가운데 있을 때에도 변함없이 저를 기억하시고 선한 뜻 가운데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이 시간 저와 더 나아가 저희 모임 가운데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리며 하나님 한 분께만 평생토록 감사와 찬양을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올 한해를 되돌아 볼 때 국가적으로, 우리 모임 가운데, 또 각자 개인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우리는 적극적으로 감사제목을 찾아서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하겠습니다. 원망 불평은 사탄을 끌어 들이는 초청장이요, 감사는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초청장이요, 하나님의 도우심과 축복을 받는 통로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늘 원망 불평하며 짜증을 잘 내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시편 100:4절에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천국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궁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가 일 년에 한 번 추수 감사절에만 감사의 단을 쌓을 것이 아니라 매일 매 순간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늘 영광을 체험하는 감격으로 충만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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