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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2-04 (일) 12:50
분 류 에스겔
첨부#1 2018년_에스겔2강-1(고영훈).hwp (64KB) (Dow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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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에스겔 제2강] 나를 대신하여 깨우치라

 2018년 에스겔 제2강                                                               고영훈

 나를 대신하여 깨우치라

 말씀 / 에스겔 3:4-27
 요절 / 에스겔 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지난 에스겔서 1강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하나님과 하늘 보좌의 영광스러운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두루마리 말씀을 먹고 말씀으로 배를 채웠습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영적인 파수꾼으로 세우시고 파수꾼의 특권과 사명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이 시대에 영적인 파수꾼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파수꾼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 잘 배워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종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하나님의 말씀을 그들에게 고하라(4-15)
  4절을 보십시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내 말’로 고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애가와 애곡과 징계의 말씀이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강제노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애가와 애곡과 징계의 말씀을 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명령하십니다. 5,6절을 보십시오.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하나님은 다른 백성이 아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내신다는 것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완악한 자들입니다. 차라리 이방인에게 말씀을 전하면 잘 들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도 완악한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전하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한 소망을 포기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이 회개하고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이 되도록 소망을 두고 계셨습니다. 장차 그들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종을 보내사 끊임없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7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여기서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라는 말은 강퍅해서 죄에서 돌이키지 않는 고집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왜 이렇게 완악해졌습니까? 그들은 현재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마음이 완악해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훈련을 사랑으로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지만 징계 받는 백성보다 더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께 대한 쓴 뿌리를 품고 불신이 가득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에게 에스겔을 보내십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보라 내가 그들의 얼굴을 마주 보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마주 보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네 이마를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반역하는 족속이라도 두려워하지 말며 그들의 얼굴을 무서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에스겔이 이렇게 불신이 가득하여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려면 마음에 두려움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들은 가시나 찔레와 같고 전갈과 같은 두려운 존재들입니다. 이들이 내 뱉는 불신의 말, 대적하는 말은 독과 같고 비수와 같이 마음에 꽂히기 쉽습니다. 이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것은 너무나 무서운 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에스겔의 얼굴을 그들보다 더 강하게 해주심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을 깨우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은 화석과 같습니다. 화석은 화강석으로서 부싯돌로 쓰이는 단단한 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의 마음을 화강석 보다 더 단단한 금강석 같게 하셨습니다. 금강석은 보석을 연마하는 가장 단단한 다이아몬드를 가리킵니다. 금강석과 화강석이 부딪히면 화강석은 산산조각 나서 깨어집니다. 금강석에 부딪히면 가시나무도 꺾어지고 전갈도 죽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성령을 주셔서 그의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은 그들을 두려워 말며 무서워 말아야 합니다. 마음을 극히 강하고 담대하게 가져야 합니다. 에스겔은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하시다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큰 소리는 잘 치지만 연약하여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 씩이나 부인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그에게도 성령이 임해서 금강석 마음이 되었을 때 담대한 종으로 변화 되었습니다. 그가 복음 전할 때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매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스라엘 공회 앞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금강석 마음을 믿음으로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캠퍼스의 화강석 같은 양들의 마음에 부딪혀서 산산조각 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렇다고 우리의 겉모습도 무서운 얼굴, 딱딱한 얼굴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외유내강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이 금강석 같이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반면에 우리의 겉모습은 항상 온유하고 겸손하여 어떤 양도 섬길 수 있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0,11절을 보십시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에스겔은 말씀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마음으로 받고 귀로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선별하여 받으면 안되고 모든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합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깊이 받아야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가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확신 있게 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말씀 사역자는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는 심부름꾼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고 그대로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꾸 사람들의 관심을 사기 위해 그들에게 맞게 말씀을 전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그대로 전할 때 당장에는 듣지 않지만 나중에는 그 말씀이 진리인 것을 깨닫고 듣게 됩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가 내 뒤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들으니 찬송할지어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의 처소로부터 나오는도다 하니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치는 소리와 생물 곁의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에스겔이 주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주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 올렸습니다. 에스겔이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공중으로 붕 떴습니다. 이는 신기한 체험이었습니다. 그 때 뒤에서 크게 울리는 소리를 듣는데 생물들의 소리였습니다. 그 소리는 “찬송할지어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의 처소로부터 나오는도다”였습니다. 이 소리는 생물들의 날개가 부딪히는 소리와 바퀴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였습니다. 이 생물들은 현재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이동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힘차게 감당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가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나를 감동시키시더라”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공중으로 들어 올리며 갔습니다. 또한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그를 감동시켜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런 에스겔의 마음은 근심하고 분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죄에 대해서 분노하였습니다. 그들의 불신과 완악한 마음에 대해서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이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 받을 것을 생각하니 근심이 가득하였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가에 거주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두려워 떨며 칠 일을 지내니라” 에스겔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서 델아빕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사로잡힌 백성 곧 거주하는 자들에게 나아갔습니다. 그 중에서 두려워 떨며 칠일을 보냈습니다. 에스겔은 비참한 포로 생활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편을 보았고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패역하고 강퍅한 지 느꼈기 때문에 넋을 잃고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에 에스겔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자신을 정결케 하고 마음 준비하는 기간으로 지냈습니다. 우리도 2018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캠퍼스 양들을 만나기 전에 이런 준비기간이 필요함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잘 듣고 마음을 정결케 하는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특공대 말씀공부를 통하여 말씀 노트를 준비하고, 각 자가 기도와 말씀 투쟁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번 봄학기에는 마가복음 말씀 역사가 시작되는데 지금부터 성경 다독을 깊이 있게 하면서 우리 마음에 말씀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는 작업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캠퍼스의 양떼들에게 나갈 때 담대한 마음으로 나가서 확신 있게 말씀을 전하며 제자 양성 역사를 힘 있게 섬겨 나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II.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신 하나님(16-27)
  16,17절을 보십시오.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이제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파수꾼(초페)’의 원형은 ‘차파’인데 ‘날카로운 눈으로 살피는 자’란 뜻입니다. 즉, 망대에서 적의 침입을 살피다가 위험을 감지하면 사람들에게 알려서 피난처로 대피 시키는 중요한 임무를 띤 자입니다. 전시에서 군대 내의 파수꾼의 할 일은 적군의 침입을 경계하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그는 아군에게 적의 침입을 가장 먼저 경고해 주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수꾼은 적을 정확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노루나 고라니가 뛰어 오는 것을 적군으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적이 먼 거리에 있을 때부터 알아보아야 합니다. 적이 바로 앞에 왔을 때 알아보면 늦습니다. 적이 공격하기 전에 알아보고 아군에게 적에게 즉각 대항하도록 일깨워야 합니다. 파수꾼이 깨어 있어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다른 전우들은 편히 쉬고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전쟁이 치열한 경우에 파수꾼이 졸다 보면 자신도 죽을 뿐 더러 다른 동료들까지도 몰살시킵니다. 그래서 제가 1991년도 3개월간 경북 영천 삼사관학교에서 장교 훈련을 받을 때 훈련 교관은 여러 차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할 수가 없다’ 이 말은 인천 상륙 작전의 영웅 맥아더 장군이 한 말인데 그 만큼 경계 근무 즉 파수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선생으로 부르심 받은 우리는 영적인 파수꾼입니다. 양들에게 파수꾼이 필요한 이유는 이들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 마귀 사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목자가 파수꾼의 직무를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깨어 있어야 합니다. 파수꾼이 잠을 자거나 헛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의 6일 전쟁 때 아랍의 레이더 기지를 지키는 군인들이 낮잠 자는 시간이라고 다 잠을 잤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아랍은 선제공격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이스라엘보다 10배나 넘는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도 전쟁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당하지 않으려면 목자는 깨어 있어야 합니다. 목자는 항상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목자는 절대적으로 양들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목자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깨어 기도할 때 영적 분별력이 생깁니다. 깨어 기도할 때 사탄이 어떻게 틈타고 들어오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등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영안이 밝아집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양들을 깨우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그들을 깨우치라고 명하십니다. 양들에게 무엇이 죄인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떤 사탄의 공격이 있을 것인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양들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징계를 받고 있으나 징계의 의미를 모릅니다. 그들은 죄가 죄인 줄 모릅니다. 오히려 징계를 받으면서 마음이 완악해졌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셔서 징계하고 있는 것을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소망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 마음속에 들어온 불신과 교만의 죄악을 책망하고 회개시켜야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우상 숭배한 죄악을 회개시켜야 합니다. 그들이 주의 종의 책망을 듣고도 회개치 않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 깨우쳐 주어야 합니다. 이 시대도 사탄은 여러 모습으로 양들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모임 안에 인본주의 세력을 퍼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목자는 모임 안에서 양들을 통하여 사탄이 역사 하는 것을 빨리 간파하여 합심 동역하므로 이를 물리쳐야 합니다. 목자들이 이를 방치했다가는 순식간에 걷잡을 수 없이 죄의 세력이 확산되고 말 것입니다. 항상 우리 모임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고 이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하나님께 유익이 되는가 잘 살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 마지막 복음의 파수꾼으로서 책임감과 사명의식으로 파수꾼의 직분을 잘 감당하여 우리 모임이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으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8-21절을 보십시오.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여부에 따라 심각한 결과를 초래 합니다. 악인이 죄를 지을 경우에, 혹은 의인일지라도 죄에 빠졌을 경우에 파수꾼이 깨우치지 않았을 경우 악인과 의인은 죽음을 당합니다. 이들을 깨우치지 않은 파수꾼도 그 피 값을 물어야 합니다. 그런데 파수꾼이 그들의 죄에 대해서 깨우쳤는데 회개하지 않으면 죄를 지은 사람은 죽습니다. 이 때 죄를 깨우친 파수꾼은 책임이 없습니다. 만약에 파수꾼이 깨우쳐서 죄를 지은 사람이 회개하면 그들도 살고 파수꾼도 삽니다. 파수꾼이 깨우치는 일은 자신과 양들의 생명이 달려 있는 중요한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볼 때 목자는 자신이 살기 위해서라도 깨우치는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목자가 회개의 메시지를 전했는데도 양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깨우치지 않으면 목자도 책임을 면하지 못합니다. 목자가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서 양들이 회개하면 목자도 살고 양도 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양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절대적인 자세로 그들의 죄를 깨우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캠퍼스 양들을 맡겨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힘써 말씀을 깨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캠퍼스 영혼들에 대한 책임을 물으십니다. 요나 선지자가 억지로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이방 땅 니느웨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니느웨 12만 명이 살아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9:16에서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하였습니다. 우리도 새해에는 힘써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양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양들이 사는 길입니다.
  22,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에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에스겔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기 위해서 들로 나갔습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세상의 소리를 차단하고 하나님 앞에서 홀로 단독자로 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힘을 얻어야 합니다. 24-26절을 보십시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너 인자야 보라 무리가 네 위에 줄을 놓아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내가 네 혀를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그들을 꾸짖는 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셨지만 즉시 나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너는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에스겔이 움직일 수 없도록 밧줄로 온 몸을 동여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이 에스겔의 혀를 입천장에 붙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패역한 족속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런 상징적인 행동들을 통해서 에스겔에게 앞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마음준비를 단단히 하도록 도와주고 계십니다. 에스겔이 감당해야 될 이스라엘은 패역한 족속이기 때문에 말씀을 전해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밝히십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에스겔이 심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27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임이니라” 하나님은 벙어리로 말 못하는 에스겔의 입을 다시 열어 주시면서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서 ‘들을 자는 들을 것이고 안 들을 자는 안 들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극도로 타락해서 패망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에스겔이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나 전하지 않으나 상황은 별반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적어도 들을 자는 들을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십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패역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도 이 시대의 파수꾼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도 변함없이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새벽을 깨워 센터에 동역자와 함께 나와 치대팀에서 한희영, 이영애, 최바울 목자님들과 합심기도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고자 힘써 투쟁을 하였습니다. 날마다 새벽에 센터에 나와 장시간 기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도 안하면 가장 좋아할 자는 사탄임을 잘 알기에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러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에는 언제까지 이렇게 부족한 잠을 자며 새벽을 깨워야 하는가 하는 힘든 생각이 들어오고, 이러다가 건강을 헤쳐 중한 병에 걸리지나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사실 군의관 시절 이후로 25년간 제대로 된 종합검진과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았던 터라 몸 상태가 안 좋게 여겨지면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2018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사랑내과의원에서 위와 대장 내시경 및 종합 검진을 받았고, 한 아브라함 목자님 병원에서 시티까지 촬영하여 몸에 큰 이상이 없이 건강하다는 검사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의 건강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파수꾼의 사명에 대한 말씀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는 제게 앞으로도 사탄의 세력과 맞서 깨어 기도하는 종으로 쓰시고자 함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가 섬기는 학사 팀과 캠퍼스의 학생 양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우치는 사명 주심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적 파수꾼의 사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파수꾼이 제대로 사명을 감당할 때 섬기는 양들도 살고 자신도 살게 됩니다. 그렇지 않을 때는 둘 다 죽습니다. 제가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신 파수꾼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므로 영적으로 깨어 있고, 때 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양들에게 충성스럽게 전하므로 하나님의 생명구원 역사에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캠퍼스 양떼들에게 전하고 깨우치는 일에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신 파수꾼의 사명을 마음으로 영접하고 이를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감당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복음 역사를 힘있게 섬겨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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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 에스겔 [2018년 에스겔 제4강] 되살아나리라 관리자 2018-02-18 935
524 에스겔 [2018년 에스겔 제3강] 마른 뼈들을 큰 군대로 관리자 2018-02-11 1162
523 에스겔 [2018년 에스겔 제2강] 나를 대신하여 깨우치라 관리자 2018-02-04 1174
522 에스겔 [2018년 에스겔 제1강]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말하라 관리자 2018-01-28 1403
521 에베소서 [2018년 신년 제3강]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관리자 2018-01-21 1268
520 에베소서 [2018년 신년 제2강]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관리자 2018-01-14 867
519 이사야 [2018년 신년 제1강]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관리자 2018-01-07 896
518 고린도후서 [2017년 고린도후서 제10강] 믿음을 확증하라 관리자 2017-12-31 1077
517 마태복음 [2017년 성탄 제3강] 아기께 경배하세 관리자 2017-12-24 917
516 이사야 [2017년 성탄 제2강]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관리자 2017-12-17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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