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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02 (일) 13:57
분 류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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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마태복음 제3강]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2014년 마태복음 제3강                                                                 한아브라함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 마태복음 3:1-17
요절/ 마태복음 3: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마태복음은 저자 마태가 유대교에서 개종한 자들을 위해서 쓴 복음서입니다. 특별히 천국이라는 단어가 서른 세 번,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어구는 오십 번 정도 나옵니다. 마태복음은 천국복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천국 시민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누구도 지옥 불에 떨어지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천국 시민으로서 천국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며 살 수 있을까요? 왕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세례요한이 왕이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기 위해 준비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태복음 말씀을 통하여 마음 준비를 잘 해서 천국을 소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1장 회개하라(1-12)
  1-2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 때’는 예수님이 구원역사를 시작할 때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메시아로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 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성전도 아니고 회당도 아니고 유대 광야에서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메시지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이는 “회개하라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이다”라는 뜻입니다. 회개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회개일까요? 첫째 단계는 죄인으로서 자아 발견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함으로서 죄를 자각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주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방향전환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소망하는데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자기 본성대로 욕심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사는 것입니다. 말로만 하는 회개가 아니라 삶이 변화되는 회개가 진정한 회개입니다. 왜 회개해야합니까? 왜냐하면 천국이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회개가 가까이 온 천국에 들어가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은 메시아가 오셔서 이 세상을 통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이 세상은 사단이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사단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삶은 어떠할까요? 년 초에 현대경제연구원에서는 2014년 국내 십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자 발표한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나라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용불안, 주거불안, 노후불안이 심화되어서 위로가 필요한 사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불안감을 달래주는 사업 힐링, 멘토, 종교 같은 위로사업이 각광받을 것이다 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불안하고 두렵고 삶에 쉼이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 소득이 올라가면 삶이 나아져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까요? 사단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삶은 많은 것을 소유하여도 만족이 없고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고 평화가 없고 참된 행복이 없습니다. 사단의 지배아래 사는 개인이나 가정은 한 마디로 지옥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다시 나의 구주로 왕으로 영접하면 사단의 다스림을 벗어나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을 때 비로소 천국이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의 백성을 사랑과 평화, 겸손과 온유로 다스리십니다. 이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개인이나 가정이나 모임은 기쁨과 행복이 차고 넘치는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이 회개하기 전까지는 예수님을 대적하고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무지한 열심으로 이웃을 파괴하고 자신도 파멸의 길로 가는 죽음의 사자, 지옥의 사자였습니다. 이런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죄인으로서 자신을 발견하고 회개하고 변화되었습니다. 천국 시민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고난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작가로 배우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오혜령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않았고 자신이 그물만 던지면 얼마든지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교만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어느 날 몸이 안 좋아 병원에 갔는데 위암, 임파선 암이었습니다. 삼 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날마다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달력을 보며 빨간 글씨로 남은 날들을 지워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한 사건을 통해 진심으로 주님께 회개했습니다. 교회는 다녔지만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살았던 것, 하나님 없이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 교만을 회개했습니다. 눈물로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화선지에 붓글씨로 자기 죄를 고백하며 회개했습니다. 수십 개의 양초가 녹아내릴 때까지 회개하고 또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회개하기를 반 년 가까이 하던 어느 날 기도와 찬양을 하며 예배를 혼자 드리고 있는데 온 몸에 오한이 덮쳐왔습니다. 이제 죽는구나... 그런데 겨드랑이에 잡히던 혹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복수로 차올랐던 배가 꺼져 있었습니다. 천국이 그에게 임하였고 병에서 완치되었습니다. 주님이 치유해 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하여 시집을 썼습니다. 제목은 “당신 없는 인생은 빈 그물이오니” 천국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마음에 천국이 없기 때문에 불행한 인생을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 자신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불행을 전파하는 삶을 삽니다. 우리가 마음에 천국을 소유하려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해야합니다. 죽음과 어두움의 세계에서 벗어나 빛과 생명의 세계로 들어가려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3절을 보십시오.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세례 요한은 선지자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를 예비하는 선구자였습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고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여서 백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도왔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메시아를 영접할 마음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이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함으로 백성들의 마음을 준비시켰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내 속에 길이 없고 길이 있어도 곧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길을 내고 길을 곧게 해야 합니다. 어떻게 마음에 길을 낼 수가 있습니까? 성경공부가 바로 예수님이 오시도록 마음에 길을 내는 BEST WAY임을 믿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은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4장 2절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고 말씀을 영접하고 깨우치고 죄와 싸우고 죄를 걷어내고 마음에 길을 내는 것입니다. 2014년도는 성경말씀을 통해서 마음에 길이 나고 천국 복음을 영접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흥황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낙타털 옷을 입었다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저는 낙타털 옷 하면 왠지 모피 코트 생각이 납니다. 낙타털 옷은 훌륭한 자연산 모피코트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에 낙타털 옷은 가난한 서민들이 입을 수 있는 유일한 옷이었습니다. 가죽 띠도 명품이 아니고 단순한 허리띠였습니다. 메뚜기와 석청은 자연산 고단백 영양식이죠? 당시에 가난한 서민들이 애용하던 단순하고 간편한 먹거리였습니다. 세례 요한의 삶은 한마디로 단순한 삶, simple life style이었습니다. 복음 증거라는 중요한 목적을 위해서 가장 단순한 삶을 산 것입니다. 사명인의 삶의 힘은 사명 중심의 삶, 단순한 삶에서 나옵니다. 세상에서 여기저기 걸친 모임이 많으면 사명인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바쁜 삶, 공사다망한 삶을 살면 공사가 다 망하게 됩니다. 검소하지 않고 호화생활해도 영적인 힘을 잃게 됩니다. 삶이 뒷받침되는 메시지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자 백성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5-6절을 보십시오.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도망갔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왔습니다.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놀라운 회개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백성들이 정치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 문제로 힘들어 했던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를 듣고 감동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말씀 전하는 자는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메시지, 축복의 메시지만을 전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인기는 얻을 수 있을지 몰라도 생명을 제대로 살릴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겠지만 제자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생명을 살리는 것은 죄를 회개하도록 돕는 회개의 메시지입니다.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는 양들이 회개하도록 돕기보다 젠틀하게 가급적 부담 안 느끼게 돕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때 양들의 성장이 더딘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가운데 올 한해는 축복의 메시지보다 회개의 메시지가 울려 퍼짐으로 회개를 통한 변화의 역사, 성장의 역사가 있는 한 해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면 요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까. 7절을 보십시오.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왔습니다. 요한은 다짜고짜 그들의 죄에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래도 나름 경건한 바리새인들에게 왜 이렇게 심한 말을 했을까요? 이 말은 그들이 사단적이고 그들에게 독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는 개인의 죄로 끝나지 않습니다. 잘못된 말이나 잘못된 메시지는 영적으로 어린 자들에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깨우치고 경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들의 속생각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말로만 회개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헛된 자부심을 버리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열매 맺는 생활을 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헛된 자부심이었습니다. 속 교만이었습니다. 자기 의에 기초한 속교만은 영적으로 자라지 못하게 하고 열매 맺지 못하게 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헛된 자부심을 버리고 아브라함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살고 마음에 할례를 행하는 투쟁을 통하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가운데에도 이런 헛된 자부심은 신앙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됩니다. “나 이래 뵈도 UBF맨이야.” “나 양치는 목자야.” “나 BBF출신이야.” 저에게도 이런 헛된 자부심이 신앙성장에 방해가 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경성센터 믿음의 조상이라는, 러시아 개척선교사 지부장으로 살았다는, 매포 강변 수양회 출신이라는, 이름도 아브라함이라는 헛된 자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겠다 하십니다. 제가 헛된 자부심을 버리고 회개하되 형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입으로만 하는 회개를 버리고 삶이 변화되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10절을 보십시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다는 말씀은 심판이 임박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사람들은 심판은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멋대로 삽니다. 이는 큰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임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도적같이 갑자기 임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개개인도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불시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대학교 때 저와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예수 믿기 전까지는 거의 붙어 다녔습니다. 피차 공부 잘 못하는 처지에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제가 예수 믿고 목자가 된 후부터 이 친구를 UBF 여름수양회에 꼭 데려가고자 했습니다. 그도 참석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피차에 바쁜 일이 있어서 차일피일 미루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당시에 그는 소아과 레지던트였는데 당직실에서 갑자기 죽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바로 복음을 전했어야 했는데” “1:1 말씀공부에 초청했어야 했는데”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마음에 상처로 남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심판이 언제 닥칠지 모름으로 친한 사람들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먼저 복음을 전하고 보자는 신조가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 심판이 임박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세례 요한은 계속해서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어떤 메시아인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11절을 보십시오. 사람들이 세례 요한을 칭송하며 “혹 메시아가 아닌가” 할 때 자신은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 할 자라고,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보통 인기가 치솟으면 이를 즐기고 누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시험에 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철저하게 자신을 낮췄습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신을 알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확실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물로 세례를 줌으로 메시아를 예비하는 자이지만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는 것입니다. 불로 인간의 죄를 태우고 거듭나 새사람 되는 성령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증거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또한 예수님은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심판주이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백성들이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과 좋은 관계성을 맺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도록 돕는 위대한 사명인 이었습니다. 우리도 세례 요한처럼 겸손한 종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또 예수님께로 적극적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사명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2장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13-17)
  13절을 보십시오.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시니” 예수님이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셨을 때 요한이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요?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주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요한을 설득하셨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모든 의를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의 세례도 구속역사의 한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사역을 인정해 주신 것이고 예수님이 그 사역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예수님 입장에서 세례 요한의 세례를 하찮게 여길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세례 요한도 사명을 자기편에서 생각지 않고 하나님 편에서 생각하고 세례를 베풀고 끝까지 사명의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도 구속역사의 한 과정이요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자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한 팀의 일대일, 한 번의 기도가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귀한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의를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는 것입니다. 죄인들과 같이 세례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시작이었습니다. 마침내 십자가에서 보배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셨습니다. 16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메시아 대관식이었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님 삼위가 다 참석한 뜻 깊은 대관식이었습니다. 이 때 성부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전하여 주셨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같은 메시지를 십자가를 앞두고 있는 변화산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다시 주셨습니다. 고난의 길을 가고자 할 때 이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고난의 길을 확신 있게 가는데 방향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마친 후에 이제 예수님은 공생애 첫 출발의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말씀이 저의 심령을 때렸습니다. 2014년도 출발한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저는 연말에 연이어 터진 의료사고로 정신없이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저와 동역자들의 헌신에 비해 우리 가운데 열매가 너무나 빈약해 보였습니다. 새롭게 캠퍼스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욕을 잃고 힘이 빠져 있었습니다. 방학 때 집으로 쉬러 온 자녀들을 섬기는 데만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서 제가 회개해야할 문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회개한다고 하면서 늘 입으로만 말로만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제가 뿌리 깊은 안일의 죄를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새 학기 새롭게 도전하는 인생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결론적으로,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인, 심판이 임박한 마지막 때인 지금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겠습니까? 죄 많고 소망 없는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심령의 숨은 죄를 회개해야겠습니다. 진실된 회개를 해야겠습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인생 살아야 하겠습니다. 회개함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천국을 누려야겠습니다. 세례 요한 같이 이 시대의 죄와 싸우고 회개 복음을 전파하는 종들이 되어야겠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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