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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2-15 (일) 12:44
홈페이지 http://ksubf.com
분 류 마태복음
첨부#1 2009년마태복음제39강-1.hwp (33KB) (Down: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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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마태복음제39강]혼인 잔치의 비유
2009년 마태복음 제 39강

혼인 잔치의 비유

말씀: 마태복음 22:1-14
요절: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오늘 말씀은 황태자의 혼인 잔치 비유입니다. 이 비유에는 아무 자격 없는 인생들을 천국 혼인 잔치에 초청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신앙생활 한다는 것은 고리타분한 율법에 매여 일생 손해만 보는 어리석은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 혼인 잔치에 초청받은 자들이 은혜와 특권을 감당하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가, 또 성대한 천국 혼인 잔치를 준비하여 모든 인생들을 초청코자 하시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을 가르쳐주십니다.

Ⅰ. 혼인 잔치에 오소서(1-4)
  예수님은 회개치 않는 종교지도자들을 깨우치시기 위해 다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2절을 보십시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어떤 임금의 아들이 장성하여 결혼할 때가 되었습니다. 임금에게 이 아들은 장차 나라를 통치할 계승자로서 그의 결혼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였습니다. 임금은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신부감을 간택하여 품위 있는 국모가 되도록 준비시켰습니다. 이제 결정적인 혼인 잔치를 위해 임금은 대신들과 수차례 회의한 결과 혼인 예식은 물이 맑고 공기 좋고 아름다운 경희 궁전으로 정하였습니다. 혼인 예식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모든 다채롭고 화려한 이벤트와 순서를 준비하고 온갖 진기한 요리와 멋진 환경을 꾸며 예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최고의 잔치에 걸 맞는 은혜롭고 감미로운 화음을 자랑하는 경성 합창단과 수준급 경성 오케스트라로 격조 높은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임금은 초청인사 VIP 리스트를 만들어 각 나라의 축하 사절과 국내 각계각층의 지도자들과 귀빈들에게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황태자의 결혼 날은 임시 공휴일로 정하여 온 나라 백성이 함께 축하하고 즐거워하게 하였습니다. 임금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올 사람들을 초청하였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당시는 혼인 잔치 초청을 위하여 일 년 전부터 초청장을 발송한 후 결혼식이 임박해서는 구체적인 장소와 날자와 시간을 알려주고 종들을 보내어 모셔 왔습니다. ‘그 청한 사람들’은 오기로 약속한 사람들입니다. 황태자의 혼인예식인 만큼 아무나 참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초청장을 받고 약속한 사람들만 참석할 수 있는 것이니 임금의 초청을 받았다는 것은 성은이 망극한 것으로 가문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큰 은총과 특권을 받은 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그들은 단번에 거절하였습니다. 이는 청함 받은 사람들이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세상 임금이라면 당장에 노발대발하여 이들을 잡아 옥에 가두어버렸을 텐데 이 임금은 달랐습니다. 임금은 이들의 자세가 무례하기 짝이 없었지만 이들 편에서 이해하고자 애를 썼습니다.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여기고 깊은 이해심과 넓은 아량과 인내심으로 다시 종들을 보내어 초청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왕궁 자가용 가마를 보내어 정중하게 겸손한 예를 갖추어 초청하였습니다.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부디 오셔서 잔치를 빛내주시옵소서!” 임금은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그 외에도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진심을 다하여 초청하였습니다. 임금은 절대 권력자로서 이들이 의무감 때문에 오도록 강제 동원시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임금은 자발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한 사람, 한 사람 인격적으로 정중히 초청하였습니다. “내가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꼭 오십시오!”
  이 비유에서 임금은 하나님, 황태자는 예수님, 청함 받은 사람들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 넓게는 인생 모두를 가리킵니다. 천국은 신랑 되신 예수님과 신자들의 혼인 잔치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님의 혼인잔치를 성대히 준비하시고 인생들을 인격적으로 초청해주셨습니다. 요한 계시록 19:9절에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는 구원의 잔치입니다. 하나님은 인류 구원을 위하여 약속대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들을 신부로 맞이하여 주시고 주님 안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병든 자들이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가 될 수 없기에 신랑 되신 예수님 자신이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 치르시고 정결하게 하시고자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 받아 병든 자들이 정결한 신부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영혼에 만족이 없이 목마른 자, 운명주의자, 무기력한 중풍병자, 무시 받고 왕따가 된 고독한 자 등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 구원받고 정결한 신부가 되어 새 인생을 살게 하셨습니다. 이는 실로 죄인들에게 임한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요 특권입니다. 신랑 예수님은 죄로 인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참 안식과 평강을 주시고 참 만족을 주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이 혼인잔치를 완벽하게 준비해놓으시고 인생들을 초청하십니다.
  “내가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이는 죄인들로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입니다. 2009년도 신입생 바이블 아카데미를 준비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간절한 사랑의 초청의 음성을 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황태자의 혼인잔치이므로 모든 것이 완벽하고 성대하게 준비된 잔치를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각종 죄인들이 예수님을 만나 죄문제를 해결 받고 천국의 기쁨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이 혼인잔치를 믿음의 순종과 기도로써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오케스트라와, 맛있고 풍성한 음식과, 감격적인 간증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천국의 말씀을 준비하여 이들이 예수님의 정결한 신부가 되는 역사를 이루어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면 각종 이단 사상과 거짓 신랑에게 넘어가 멸망의 길을 갈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겸손한 자세로 간절히 초청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구원 잔치에 오소서!”

Ⅱ. 만나는 대로 청하여 오라(5-14)
  임금의 간절한 초청에도 불구하고 청함을 받은 사람들의 태도는 너무나 차갑고 냉소적이고 뜻밖이었습니다. 5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들은 임금의 초청에 감사하기는커녕 돌아보지도 않았습니다.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자기 농사하는 일, 자기 장사하는 일에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들보다 더 죄악 되어 초청하는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였습니다. 자기 일이 없는 자들은 초청에 응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종들의 끈질긴 초청이 귀찮기만 하였습니다. 종들이 무례한 행동을 회개하라고 하자 자기들의 사생활을 간섭하고 방해하는 자들이라 단정하고 잡아 능욕하고 죽여 버렸습니다. 그들은 임금의 호의를 원수로, 선을 악으로 갚았습니다. 이는 임금에 대한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들은 임금이 겸손히 인격적으로 섬겨주니까 정말 낮고 힘없는 자로 여기고 무시하고 감정과 본성대로 혈기를 부리며 자행자지하여 심판을 자초하였습니다. 임금은 은혜와 긍휼이 풍성한 분이시지만 힘없는 무골호인은 아닙니다. 임금이 낮아져 겸손히 섬겨준다고 함부로 대해도 되는 분이 아닙니다. 임금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절대주권자시오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로운 분이십니다. 임금은 끝까지 호의를 무시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분노하며 군대를 보내어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살라 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이 선민의 은혜와 특권을 버리고 메시야마저 죽였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아 A.D. 70년에 로마 군대의 침략을 받아 예루살렘이 초토화되고 그 후 2000여 년 동안 나라를 잃고 유리방황하는 민족이 되었습니다.
  청한 사람들의 거절로 인해 즐거워야 할 혼인 잔치가 심판의 잔치로 변하고 더 이상 혼인잔치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임금은 잔치를 포기하지 않고 종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주었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이 명령에는 어찌하든지 혼인 잔치를 이루고자 하는 임금의 절대적인 의지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전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세상적으로는 자격이 있는 자들이었으나 영적으로는 청함 받기에 합당치 않은 자들이었습니다. 이제 임금은 종들에게 네거리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대로 초청하라고 명하십니다. 네거리에는 어떤 자들이 있습니까? 네거리는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할 일 없이 빈둥거리며 방황하는 건달족이나 구걸하는 거지들, 사마리아 족이나 세리족속,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 야곱 족속 등 문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들은 황태자의 혼인 잔치에 들어올 자격이 없는 비천한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임금은 이런 자들을 다 데려오라고 명하였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14:23) 하셨습니다. 임금은 잔치 집 손님들이 가득한 성대한 혼인 잔치를 이루기를 원했습니다. 여기서 네거리 길은 세계 각 나라를 가리킵니다. 이는 모든 족속에게 구원 잔치를 베풀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요 이를 준비하도록 종들에게 내린 절대적 명령입니다.
  이 임금의 명령에 종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10절을 보십시오.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그들은 얼마 전에 초청하러 나갔던 동료들이 살아 돌아오지 못하였고 혹 돌아온 자는 두들겨 맞아 병신이 되어 돌아온 것을 보았을 때 목숨까지 바쳐가며 혼인 잔치를 이루어야하나 회의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네거리 길에 나가 시커먼 죄인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며 초청한다는 것이 마음 내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기 생각을 부인하고 자존심을 버리고 쉬고 싶은 마음도 버리고 각종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혼인잔치를 성대하게 이루어 많은 사람들이 복 받기를 바라는 임금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절대적으로 순종하였습니다. 종들은 네거리로 달려 나가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지위가 높은 자나 낮은 자나 할 것 없이 네거리에서 서성대는 자는 누구나 가리지 않고 모조리 데리고 왔습니다. 종들의 ‘모조리’ 스피릿에 많은 사람들이 초청되었습니다. 그들을 보내어 세리, 창기, 마약 밀수업자, 알코올 중독자, 힘깨나 쓰는 깡패 비서 등 그 나라에 내놓으라 하는 죄인들이 다 모이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거라사 족속들도 무덤가에서 뛰놀다 정신을 차리고 잔치에 와 있었습니다. 황태자의 혼인 잔치는 마치 죄인들의 단합대회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임금의 잔치에 초청 받은 것만으로도 기쁨과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들을 위해 천국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구원 잔치에 초청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황태자의 혼인 잔치가 이루어진 데는 무엇보다도 만나는 대로 데려오라는 임금의 명령에 종들의 순종이 필요했습니다. 신입생들은 여기저기에서 VIP로 초청 받습니다. 이때만큼 신입생들 살맛나는 때입니다. 그런데 어디에 초청 받느냐는 이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종들의 충성스러운 초청이 없으면 양들은 네거리에서 방황하며 지내다가 인생을 낭비하고 악한 친구를 만나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우리가 이들을 초청하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가도록 방치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목자의 심정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초청하면 이들은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는 은혜와 특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고 진리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딤전 2:4) 네거리에는 아무도 초청해 주는 이가 없고 아무도 찾아와 주는 이가 없어서 슬프고 외로운 양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서관, 기숙사, 자취방에 틀어박혀 지내는 소외되고 길 잃은 양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캠퍼스 네거리로 나아가 서성대는 양들을 만나는 대로 초청하여 신입생 환영 바이블 아카데미를 이루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구원역사가 충만히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1절을 보십시오. 혼인 잔치에 손님들로 가득 차게 되자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유독 한 사람이 혼인 예식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상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임금이 그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그러자 그는 유구무언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풍습에는 혼인 예식 때 주인이 예복을 준비했다가 청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이는 혼인 예식을 경건하게 거행하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다 입는 예복을 혼자 입지 않고 평소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더러운 모습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가 왜 예복을 입지 않았을까요? 예복보다 자기 옷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아니면 개성을 강조하여 uniform을 다 똑같이 입는 것에 반발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은 임금을 무시하는 처사요, 임금이 준비한 황태자의 혼인 잔치를 가볍게 여긴 악한 행위였습니다. 임금은 사환들에게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명하였습니다.(13) 결국 예복을 입지 않은 이 사람은 천국 잔치에 초청 받아 들어오기는 하였지만 잔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쫓겨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를 볼 때 천국 잔치에 참석하여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복을 입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임금은 그가 과거 어떤 생활을 하던 사람인가 그의 비참한 과거나 가정 배경을 묻지 않았습니다. 임금은 다만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을 크게 문제 삼았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교회에 들어왔으나 복음을 영접치 않고 믿음으로 살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은 신앙생활은 하지만 하나님과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 유익과 자기 소원을 좇아 사는 자요, 자기만족을 추구하며 매사를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나 순종으로 하지 않고 인간적인 생각을 기준으로 살므로 늘 인간적인 갈등으로 고통하며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런 자들은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혼인 잔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 못합니다. 결국은 믿음의 예복을 입지 않아 초청의 은혜와 특권도 빼앗기고 바깥 어두운데 내쫓겨 버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입어야 할 예복은 무엇입니까?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옷입니다.(갈2:16) 곧 예복은 예수 그리스도의 옷, 믿음의 옷입니다. 이 옷을 입어야만 천국에 들어가 구원의 잔치에 참여하고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옷을 입으려면 반드시 자기의 더러운 옷을 벗어야 합니다. 정욕과 욕심과 교만으로 찢어진 옷, 불순종으로 얼룩진 본래 자기의 죄의 옷을 벗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자랑하는 세상 영광의 옷, 권세의 옷, 명예의 옷도 과감히 벗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피로 정결케 된 의의 옷을 입어야만 하나님이 인정하십니다. 우리가 천국 잔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보배 피로 우리의 추하고 더러운 죄를 씻음 받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의 정결한 신부가 되어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예하는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계19:7,8) 우리의 신앙생활이 예복을 준비하고 예복을 입는 생활로 준비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갈수록 습관적으로 요령껏 적당히 눈치껏 신앙생활 하는 세력은 커지고 정말 믿음으로 믿음의 옷을 입고하는 생활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님을 순수하게 기쁘시게 하기보다 자기 유익을 계산하고 상대적인 가치관으로 습관을 좇아 주님을 섬길 때 권태롭고 기쁨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는 거기에 예수님이 빠지고 믿음으로 하는 생명력이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활이 계속 이어질 때 점점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고 결국은 믿음의 옷을 벗고 세상의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세속 신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무엇을 하든지 믿음으로 하여 믿음의 옷을 예비하는 삶, 믿음의 예복을 입는 종들로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피싱하고, 믿음으로 일대일 하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믿음으로 기도하기에 힘쓰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섬기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삶은 세상일을 다 끝내고 남는 시간으로 여가 활동하는 취미생활이 아닙니다. 주님을 섬기는 삶이 마땅히 내 삶의 전부요 the first요 진정한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상대적인 자세를 회개하고 주님 오실 날에 예복이 준비된 종들이 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비유의 결론으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말씀하셨습니다.(14) 천국 잔치에 초청 받은 자는 많지만 구원을 받는 자는 적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볼 때 구원역사를 섬기는 주의 종들이 명심해서 섬겨야 할 바를 가르쳐주십니다. 임금은 사람을 초청할 때 남녀노소, 빈부귀천, 인간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다 초청하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들을 다 구원의 잔치에 초청하셨습니다. 시편 19:4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그런데도 우리는 초청할 때 자기 율법이나 기호나 개성에 따라 사람을 구별하여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된다며 초청을 제한시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누구나 초청하여 공평한 기회를 주고자 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런 보편적인 은혜로 아무 자격이 없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초청을 받아 말씀을 듣는 은혜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청함 받은 사람 가운데서도 구원받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은 자만이 택함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청함을 받은 자들이 결정적으로 예복을 입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양들을 초청하는 일이 워낙 힘들다 보니 양들이 초청에 응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하고 일대일 말씀공부를 하면 다 된 것처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으로 갈아입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수고가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통하여 롯을 구원하여 주신 것처럼 우리의 중보기도를 받으시고 초청한 각자에게 친히 황태자의 혼인 잔치를 온전히 이루어주실 것을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를 천국 혼인 잔치에 초청하여 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 한 사람이 천국 잔치 준비 역사에 충성된 종이 되어 구원의 잔치가 일어나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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