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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y Worship Message
주일예배메시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1-20 (일) 17:37
분 류 누가복음
첨부#1 2011년_누가복음_제30강-1(장사하라_고영훈).hwp (27KB) (Down: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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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누가복음 제31강] 장사하라
2011년 누가복음 제 31강                                                                 고 영훈
                 
장사하라

말씀/ 누가복음 19:11-27
요절/ 누가복음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 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우리는 요즘 세상을 바라보면 말세가 임박하였고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 어렵고 힘든 시대에 주님께 칭찬 받는 삶이 어떤 삶인지 잘 깨닫고 진정으로 승리하는 삶 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 장사하라(11-13)
  11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예수님은 여리고에서 세리장 삭개오를 만나 주시고 그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말씀하시는 순간 제자들의 마음은 이미 예루살렘에 가 있었고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삭개오와 같은 중죄인이 변화되는 것을 보면서 앞날에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능력 많으신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가기만 하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입성하시면 곧바로 로마로부터 해방되고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나라가 세워질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과거 다윗 왕 때와 같은 공평과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은 그 동안 예수님을 따르느라 무시 받고 고생도 많이 하였는데 예루살렘에 무사히 도착하기만 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인류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자 함이었습니다. 예수님 앞에는 수치와 멸시, 고난과 고통의 십자가가 놓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의 영광에 이르고자 하셨습니다.
  당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심리가 어떠합니까? 이는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요, 기적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십자가 없이 영광을 누리고자 하는 죄악된 마음입니다. 농부가 가을에 곡식을 추수하기 까지는 이른 봄부터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인내로 가꾸는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복음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주님께서 쓰실만한 목자로 성장하기 까지는 해산의 수고와 양육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의 의미를 배워야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 영광을 구하는 죄악된 본성은 그들의 영적 눈을 감기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만민 구원의 역사를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영적으로 꽉 막힌 이들을 보실 때 얼마나 답답하셨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오래 참으시고 그들의 잘못된 메시아 관을 바로 잡아 주시고자 므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12,13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 올 때 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갔습니다. 여기서 귀인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또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간 것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고 후에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을 의미합니다. 종들은 제자들, 넓게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명령의 말씀이 이 땅에 남은 제자들, 그리고 모든 신자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장사는 물건을 사고파는 행위를 말하고 그 목적은 이윤을 남기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장사하라”하셨고 여기에는 많은 이윤을 남기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주님을 위해 장사를 잘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것을 통해 많은 이윤과 열매를 주님께 돌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주인은 이를 위해 장사 밑천으로 은화 한 므나 씩을 주었습니다. 은 한 므나는 백 데나리온에 해당되는 돈으로서 약 3개월 치의 노동자의 월급과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잘 관리하기만 하면 충분히 이윤을 남길 수 있는 돈입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장사 밑천으로 준 므나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므나는 주님께서 복음의 일꾼들에게 모두 공평하게 나누어 준 것으로서 크게 세 가지로 생각 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므나는 인간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게 하나님께로부터 한 므나, 즉 한 생명을 부여 받았습니다. 한 인간의 삶의 수명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 인간이 맺을 수 있는 생명의 열매는 거의 무한대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2:24절에서 인간의 생명을 한 알의 밀알로 비유하심으로 한 인생이 수많은 열매를 맺을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열매를 풍성히 맺는 인생을 살려면 자신의 생명을 투자하여 장사를 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하나뿐인 생명을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써 버린다면 아무런 인생의 열매도 없이 다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나 이 생명을 주와 복음을 위해서 모두 드린다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둘째로, 므나는 재능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각 사람마다 독특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사람마다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으로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을 남과 비교하여 무가치하게 여길 때 열매 맺지 못하고 자학하는 인생을 살 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독특한 재능을 찾아 이를 개발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셋째로, 므나는 복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으로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복음의 말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 장사를 하라는 방향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복음, 이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이 이 복음을 사서 영접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영생을 얻습니다.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복음이 얼마나 값지고 귀한 것입니까? 이 복음은 세상에서 아무리 쓸모없고 무가치한 죄인도 변하여 새 사람 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가는 곳 마다 복음으로 큰 능력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로마서 1:16절에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귀한 복음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복음으로 얼마든지 장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적극적으로 복음의 말씀을 전파할 때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영적인 눈이 멀어서 복음의 진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복음의 비밀을 잘 알리고 설득하고 선전해야만 합니다.
  세상에 별 것 아닌 상품들도 얼마나 열심히 선전하고 장사하고 있습니까? 잇몸 치료약 인사돌이나 이가탄 같은 약도 효능이 별로 없는데도 t.v에 광고를 잘 하여서 이 약만 먹으면 잇몸이 튼튼해 질 줄 알고 장기 복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세상에서 장사하는 분들은 정말 목숨을 걸고 장사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예 요즘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장사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도 매주 월요일 밤마다 일용할 야식인 떡볶이와 부산 어묵을 준비하여 지나가는 대학생 양들에게 복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지금은 떡볶이의 맛이 괄목상대하게 좋아 졌습니다. 이 맛 그대로 가게를 차려 장사하여도 잘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풀타임 자매님들 솜씨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이런 맛있는 야식을 수단으로 삼아서라도 열심히 복음장사를 하면 반드시 복음을 영접하는 자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귀한 복음이라도 이를 전파하지 아니하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써 예수님을 자랑하고 열심히 복음 장사를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II.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여!(14-27)
  14절을 보십시오.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백성들은 귀인을 미워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 귀인은 자신들이 원하는 왕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왜 예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는 것입니까? 이는 자신들의 원하는 대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마음의 욕심과 정욕대로 살고자 합니다. 그러면 자유롭고 행복하게 될 수가 있습니까?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마음의 욕심과 정욕대로 행하였을 때 우상 숭배자가 되고 정욕의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남은 것은 심판밖에 없습니다. 백성들이 그를 미워한다는 것은 그 시대 분위기가 진리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기를 싫어함을 말해줍니다. 이런 힘든 시대 분위기 가운데서 장사를 잘하려면 하나님의 주권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분명한 부르심이 있어야 합니다. 백성들이 귀인의 왕 됨을 거부한 사건은 왕권에 대한 도전으로서 죄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귀인이 왕위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귀인은 마침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은화를 준 종들이 어떻게 장사했는가를 결산하기 위해 저희를 불렀습니다(15). 예수님께서 처음 세상에 오셨을 때는 구유에 가장 낮고 천하고 연약한 자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인생들의 모든 슬픔과 운명과 연약함과 죄 짐을 그 몸으로 담당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두 번째 오실 때는 이렇게 섬기는 종으로 오시지 않습니다. 하늘의 천군 천사들을 대동하고 왕이요 심판주로서 위엄과 큰 영광으로 오십니다. 이 때 모든 민족과 나라의 백성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무릎을 꿇고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이 각각 어떻게 장사했는가 알고자 하여 부르게 됩니다.
  종들은 각각 어떻게 장사를 했는가 주인에게 나아와 보고를 했습니다. 첫째 종이 주인에게 나아와 굉장히 기쁜 표정으로 말하였습니다.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이 종은 장사를 잘하여 10배의 이윤을 남겼습니다. 주인은 마음이 심히 기뻐서 그 종을 칭찬하였습니다. “잘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이 종은 주인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았고 상급으로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서 주신 므나를 가지고 주님을 위해 열심히 장사하여 많은 유익을 남기면 주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복을 주시므로 보답해 주십니다. 둘째 종은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주인은 첫째 종과 비교하여 왜 많은 유익을 남기지 못 하였는가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이 종이 최선을 다한 것을 귀히 여기시고 동일하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가 일한대로 다섯 고을 차지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첫째와 둘째 종은 장사를 잘하여 많은 유익을 남겼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장사를 잘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종들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여서 이것이 쌓이고 쌓여 10배, 5배의 이윤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충성을 다 했다는 것은 한결 같은 자세로 이 일에 마음을 드리고 지혜를 구하고 정성을 다하고 온 노력을 경주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작은 것은 무시하고 큰 것은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작은 것은 무시하고 당장에 대박을 터뜨리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윤을 남기는 장사를 하려면 작은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변함없이 성실하게 일해야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사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들고 캠퍼스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복음장사를 잘 하는 비결도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해야 합니다. 먼저 양과의 지극히 작은 1팀의 1:1을 중요시 여기고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이것이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많은 생명의 열매를 남기게 됩니다. 이 1:1 말씀 공부를 하찮게 여기고 소홀히 하면 절대로 복음 장사를 잘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빼어난 성경선생이 되기 위해서도 날마다 먹는 일용할 양식, 매 주 한편의 소감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시간이 지나면서 말씀의 열매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학사 목자님들이 주일 날 저녁에 모여 성경다독을 하고 있는데 이것도 꾸준히 감당 할 때 큰 효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드리는 새벽기도, 매주 금요일 철야기도도 인내심을 가지고 충성스럽게 감당할 때 본인의 영력이 차곡차곡 쌓이고 이 신실한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큰 복음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이처럼 지극히 작은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윤을 남기고 열매를 맺으려면 꾸준히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바쁘게 살아야 하는 평신도로서 지극히 작은 시간도 버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큰 길가에 있는 Buy the way 가게처럼 부부가 합심 동역하여 장사하면 많은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들에게 캠퍼스에서 복음장사를 하도록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경외함으로, 귀한 주님의 역사에 부르신 은혜에 감사함으로, 주님의 칭찬과 상급을 바라봄으로 날마다 인내하며 충성되게 장사할 때 결국 열 므나, 다섯 므나를 남겨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여”하는 주님의 기뻐하시는 종들이 될 것입니다.
  저는 올 해 2011년 신년 수양회 강사를 맡으면서 사무엘 상 7:3,4절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말씀에 은혜 받고 그 전까지 세상으로 향해있던 마음, 즉 물질주의와 육신주의의 우상들을 온전히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고자 굳게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새벽 기도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1시간 이상 하고자 결단 하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생명을 내걸고 기도에 충성하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올 겨울엔 유난히 춥고 눈도 많이 내렸습니다. 한번은 새벽에 일어나 보니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차를 운전하고 센터까지 갈수 있을지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살살 운전하여 평지에다 세우고 센터에 와서 기도하였습니다. 매일 기도하겠다고 결단하였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하였고 수양회가서도 그리고 학사 목자님들과 춘천에 M.T를 가서도 기도하였습니다. 올 여름에는 또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추석에는 제주도 고향집에 가서도 기도하였습니다. 이처럼 매일 1시간 이상 기도로 하루를 출발하니 세상에서 물질주의와 육신주의 세력과 싸워 이길 수가 있었고 하나님의 역사를 최우선적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솟구쳐 올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늘 마음가운데 잔잔히 아로새겨져서 죄의 소욕을 이기고 성결한 삶을 살게 되었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분명한 방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치대 팀과 요회에서도 많은 학생 양들이 제자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끝까지 새벽을 깨워 기도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소원합니다. 지금까지 날마다 드린 기도가 차곡차곡 쌓여서  영적인 힘이 많이 생겼는데 이를 기초로 다가오는 2012년에는 좀 더 한 단계 높은 기도제목으로 하나님 역사에 충성 할 수 있기를 결단합니다. 제가 주님이 재림 할 때까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며 많은 이윤과 열매를 거두어 주님께 “잘 하였도다 착한 종이여” 칭찬 받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1절을 보십시오. 장사를 잘 못한 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주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그는 주인에 대해 뭔가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율법적이고 사랑도 없고 이기적이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가 열심히 장사를 해도 주인이 다 거두어 갈 것이 뻔한데 무엇하러 힘들게 장사를 하느냐 불평스럽게 말합니다. 그래서 한 므나로 장사하였다가 손해라도 보면 어떻게 하나 두려워하여 수건에 싸 두었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는 “장사하라”는 주인의 명령에 불순종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주인은 뭐라고 하십니까? 22,23절을 보십시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주인은 그를 악한 종이라고 책망했습니다. 그는 주인의 므나를 받고도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한 므나는 본전이 아니라 기회 손실로서 주인에게 손해를 끼친 것입니다. 그가 어찌하든지 유익을 남기고자 하였더라면 그 한 므나를 은행에 맡기고 이자라도 찾았을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한 동기가 주인과의 바른 관계성을 맺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명령에 불순종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장사를 잘 하려고 해도 먼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야 함을 배웁니다. 하나님께 대한 오해와 편견을 버리고, 사랑의 하나님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직분을 맡겨주신 것은 우리가 행복한 목자생활을 하도록 배려하신 선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장사를 열심히 해야 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더욱 열심히 장사를 감당해야 합니다. 주인은 그에게 있는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다고 하자 주인이 대답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이것이 바로 복음의 원칙입니다. 충성된 자는 복을 더 받게 되고 충성치 못한 자는 있는 것 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들에게 장사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주신 생명, 재능, 복음을 가지고 캠퍼스의 좋은 일터에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며 열심히 장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 때에 우리 모두가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칭찬 받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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